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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3 01:30:52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2024)
Idiot Girls and School Ghost: School anniversary
파일:아메바소녀들포스터.jpg
장르 공포, 코미디, 판타지, 학원
감독 김민하[1]
각본 김민하
출연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
촬영 이현진
편집 김민하
음악 이건호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11월 6일
상영 시간 90분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30,033명 (2024년 12월 27일 기준)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5.2. 주변 인물
6. 설정7. 줄거리8. 사운드트랙9. 평가10. 흥행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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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1월 6일 개봉한 한국 영화. 우연히 한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수능 만점을 받기 위해 귀신과의 숨바꼭질을 시작한 여학생 4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2. 포스터

파일:아메바소녀들포스터.jpg 파일:아메바소녀들포스터2.jpg
메인 포스터
파일:아메바소녀들지연.jpg 파일:아메바소녀들은별.jpg
지연 포스터 은별 포스터
파일:아메바소녀들현정.jpg 파일:아메바소녀들민주.jpg
현정 포스터 민주 포스터

3. 예고편

티저 예고편

4. 시놉시스

영화감독이 꿈인 ‘지연( 김도연)’과 친구들은 우연히 방송반 캐비닛에서 1998년에 촬영 된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된다. 그 날 이후, ‘지연’과 친구들은 동시에 기이한 현상을 겪고, 비디오테이프의 정체를 쫓다 학교괴담을 알게 되는데…

개교기념일, 저주의 종이 울리면 시작되는 숨바꼭질! 이제 학교괴담은 현실이 되어 이들을 덮친다!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2. 주변 인물

6. 설정

7. 줄거리

지연, 은별, 현정은 각자 원하는 진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성적이 개판이라 대학조차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던 중 지연은 학교에 숨겨져 있던 저주받은 테이프를 보고 말았고, 이어 은별과 현정까지 보게 되면서 귀신과의 술래잡기를 하지 않으면 앞으로 1년동안 귀신에게 시달려야 하는 상황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셋은 어차피 대학 진학에 실패하면 꿈도 좌절될 위기에 빠지는 만큼, 술래잡기에서 승리해 귀신의 위협에서도 탈출하고 수능 만점도 받겠다는 각오로 이런 클리셰에 정통할 것 같은 후배 민주까지 끌어들여 귀신 술래잡기를 준비한다.
마침내 개교기념일 당일, 넷은 한밤중의 학교에 모여 준비물이었던 인형을 사용해 술래잡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학교에 이상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무서워지자 술래잡기 중단 주문을 외우고 일단 탈출하기로 한다. 게임을 중단하기 위해서 인형에 소금을 뿌리고 주문을 외우지만 술래잡기는 멈추지 않고, 민주가 가져왔던 소금이 저염식 소금이라 게임을 멈출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소금이 너무 짜다고 일본 저염식 소금을 준비했던 것이다.
넷은 어떻게든 게임을 중단시키기 위해 학교에서 소금을 찾아보기로 하고, 이 과정에서 현정이 귀신에게 잡혀 실종되고 만다. 남은 셋은 귀신을 피해 소금을 찾던 도중 한 교실에서 민주의 얼굴로 도배된 사진을 발견하고 민주가 귀신이라는 의심을 품게 되지만... 사실 민주는 왕따여서 반에 그런 사진을 붙이며 반 친구들이 조롱했던 것이었다. 민주가 외딴 동아리에 혼자 있는 이유도 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혼자 있을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고.
지연과 은별은 민주를 위로해주며 만약 게임에서 탈출만 한다면 민주와 친구가 되주리라 약속하고, 위로 겸 민주를 지겨줄거라는 희망으로 각자 염주와 묵주를 선물해준다. 이후 소금을 찾기 위한 여정은 계속되고, 귀신의 호러물 클리셰적 특성을 역이용해 귀신을 따돌리거나 엿먹여보기도 하지만 결국 은별과 지연도 차례차례 귀신에게 잡혀 사라지고 만다.
민주는 혼자 남아 자기때문에 게임을 멈추지 못하고 모두 죽게되어버린 지금 상황에 죄책감을 느끼며 눈물을 흘린다. 그순간, 눈물이 손에 차고 있던 염주와 묵주에 닿으며 민주의 눈 앞에 성모 마리와와 부처가 나타나 민주에게 신의 가호로 능력을 부어주고, 민주는 눈에서 빛이나며 손에서 불을 뿜는 순간이동 초능력자가 되어 귀신을 일방적으로 구타하며 괴롭히기 시작한다.

귀신은 비명을 지르며 학교에서 도망다니지만 민주는 순간이동으로 귀신 앞에 나타나 귀신을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고, 마침내 귀신의 공격에 의해 묵주와 염주가 박살나며 민주의 능력도 모두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그 순간 해가 뜨며 귀신 술래잡기가 종료되고, 결국 민주가 살아남아 나머지 셋도 죽지 않고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귀신에게 수능 답안지를 받아낸 지연, 은별, 현정은 결국 수능 만점자가 되어 원하는 대학에 가게되고, 약속대로 민주와 졸업할때까지 친구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개교기념일, 민주는 수능을 볼 학생들을 끌어들여 귀신 술래잡기를 시작하고, 묵주와 염주를 차 다시 초능력자가 된채 귀신 앞에 나타난다. 귀신은 자신을 린치하러 온 민주와 수많은 학생들이 달려오자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영화가 끝이 난다.

8. 사운드트랙

9. 평가

일단 귀엽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
- 이동진 ( 왓챠피디아)
코미디는 날뛰는데 공포는 엉거주춤 (★★☆)
- 박평식 ( 씨네21)

10. 흥행

11. 기타


[1] 빨간 마스크 KF94를 감독했다. [특별출연] [특별출연] [특별출연] [특별출연] [6] 단순히 영화 매니아냐 아니냐와도 관계가 없는 문제로, 인용된 박평식 평론가의 평이 대표적인 예시라고 볼 수 있다. 박평식은 공포의 농도가 부족하고 부적절함을 '엉거주춤'이라는 표현으로 지적하고 있지만, 이 영화의 뿌리 중 하나인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하우스 같은 영화만 보더라도 공포 요소는 없다. 그런 영화가 있으니 박평식의 평이 부당하다는 것이 아니라, 평론가는 취향을 드러내는 직업인 만큼 박평식으로 대표될 수 있는 취향을 가진 영화 매니아에게도 어필되지 않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이야기다. [7] 김도연 열여덟 청춘을 먼저 촬영했지만, 이 작품이 먼저 개봉했다. 단편까지 포함하면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미쉘'이 두 번째이고 이 작품이 세 번째이다. [8] 참고로 배우 수도 적고 특수효과가 등장하지도 않는 20여년 전 영화 집으로...가 순제작비 15억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