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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1 10:17:14

아머


1. 소설 아머: 개미전쟁
1.1. 등장인물1.2. 설정
2. 데스노트: 더 뉴 월드에 등장하는 사신3. 에 등장하는 아이템4. 엑스맨 세계관 등장 뮤턴트5. 악마성 시리즈 등장하는 적6.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 등장하는 카드군7. 별의 커비 Wii 디럭스에 등장하는 카피 능력8. 겟앰프드2에 등장하는 스타일 캐릭터

1. 소설 아머: 개미전쟁

파일:Armor.jpg

Armor

존 스티클리의 1984년작 밀리터리 SF 소설. 존 스티클리는 평생동안 2편의 소설만 남기고 59세에 사망하였는데, 그 두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이 아머이다. 국내에서는 아머: 개미전쟁이라는 제목으로 부제가 붙어서 발매되었지만 원제는 부제 없이 그냥 아머이다. 구픽 출판사에서 발매한 첫 책으로 존 스티클리의 첫 국내 번역작이기도 하다.

참고로 존 스티클리가 발표한 또 다른 소설은 Vampire$로 아직 국내에 발매되지 않았다. Vampire$는 영화 슬레이어의 원작 소설이다.

스타십 트루퍼스 영원한 전쟁을 반씩 섞은 듯한 묘한 밸런스가 일품으로, 주적으로 나오는 외계인 묘사는 스타쉽 트루퍼스를, 전쟁 상황에 놓여서 멘탈이 박살나는 주인공 일행은 영원한 전쟁을 닮았다. 그러나 가벼운 스페이스 오페라, 판타지 성격이 강해 앞선 두 소설에서 볼 수 있었던 깊이있는 고찰은 찾아볼 수 없다. 주인공이 무의식적으로 인간성을 포기한 전쟁 기계가 되어가는 덕분에 남들이 다 죽을 때 혼자 살아남는 묘사는 꽤 그럴듯하다.

작가가 사망 전까지도 후속작 Armor2를 웹연재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웹사이트가 삭제되어 아카이브로만 볼 수 있다.

1부는 정통 밀리터리 SF처럼 진행되나 2부 잭 크로우 파트에서는 우주해적에다 서부극 비슷한 분위기도 나오는 스페이스 오페라가 된다. 갑작스런 장르 변경에 당황할 수도 있다.

스타십 트루퍼스와 영원한 전쟁의 두 작가는 모두 군인 출신으로, 미래 전쟁과 전투를 심도있게 묘사한 반면, 본작의 작가는 군사적 식견이 전무한 듯 작품에서 실감나는 군 인물들이나 독보적인 미래 병기, 혁신적인 전장 환경이라고 할 만한 게 등장하지 않는다. 앞의 두 소설이 동력장갑복을 포함한 미래 병기와 미래 전장을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흡입력있게 묘사한 것과 달리, 본작의 대표 장비인 배틀 아머는 뻔하기 짝이없는 묘사로 자기만의 특색이 없다. 전쟁 소설을 표방하면서 전략전술이 드러나지도 않아 전투라고 해 봐야 주인공이 시도때도 없이 괴물들 틈바구니에 빠져서 주먹질과 발길질이나 해대며 허우적대는 게 끝이다. 흥미로운 밀리터리 SF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다.

여담으로 강화복 설정이 다소 희한한데, 이 소설에서 강화복은 조작을 따로거쳐 핵폭발을 일으켜 자폭을 일으킬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전장에서 캔(Can)이라는곳에서 동력을 공급받는 모습이 나온다. 동력원이 핵발전 방식이면 외부에서 전력을 따로 공급받을 필요가 없을텐데 상충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또한 작중에서는 지상병력만이 등장하는데 왜 공중병력이 안나오는지는 구체적인 설명이 없는것도 아쉬운 부분. 물론 밴시 행성의 자연 환경이 극단적이라서 운용 자체를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 밴시 행성은 자기장이 강해 무선 통신도 잘 안되고 이 때문에 함선에서 유도미사일을 발사 못한다고 한다. 게다가 바람도 거칠어서 몇년만 있으면 지형이 변할정도라고 나온다. 다른것보다도 작가가 생사를 넘나드는 전쟁을 묘사하고자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공중병력 묘사 자체를 뺐다고 보는 편이 낫겠다.

1.1. 등장인물

1.2. 설정

2. 데스노트: 더 뉴 월드에 등장하는 사신

아머(데스노트) 항목으로

3. 에 등장하는 아이템

아머(둠) 항목으로

4. 엑스맨 세계관 등장 뮤턴트

아머(마블 코믹스) 항목으로

5. 악마성 시리즈 등장하는 적

아머(악마성 시리즈) 항목으로

6.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 등장하는 카드군

아머(유희왕) 항목으로


7. 별의 커비 Wii 디럭스에 등장하는 카피 능력

아머(별의 커비 시리즈) 항목으로

8. 겟앰프드2에 등장하는 스타일 캐릭터

아머(겟앰프드2) 항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