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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07 19:40:34

아르펜 제국

1. 개요2. 역사3. 모라타의 엄청난 성장 속도4. 니플하임 제국 계승 떡밥5. 모라타의 주요 거주민들
5.1. 촌장5.2. 프리나5.3. 거주중인 네임드 유저

1. 개요

게임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의 등장 국가.

로열 로드 대륙 북부에 존재하는 주인공 위드의 영지로, 모라타를 수도로 두고 있다.

게임 세계관상 과거 1000년~700년 전 고전 시대에 있었던 게이하르 폰 아르펜이 대륙을 일통하여 세운 (구)아르펜 제국을 계승하였다.

2. 역사

왕국 건국 이전
원래는 북부에 존재했던 니플하임 제국의 영토였고, 이 중 모라타는 방직으로 유명한 도시였으나, 150년 전 니플하임 제국이 슬로어와 엠비뉴 교단에게 박살난 뒤 쇠락하여 재수가 옴붙었는지 북부에 눌러앉은 토리도가 이끄는 진혈의 뱀파이어족들에게 침공당해 수십 년간 마을 사람들 전원이 석화되는 못 볼 꼴을 겪었다가[1] 강제로 프레야 교단의 성물 탈환 퀘스트를 깨야할 팔자가 된 위드에 의해 구출되었다. 거의 작중 내내 위드가 퀘스트에 질질 끌려다니게 되는 시발점이라고 볼수 있겠다.

그러나 석화 상태에서 구출된 건 좋은데 세르비안의 깨진 구슬 때문에 날씨는 끔찍하게 춥지,도시는 전부 박살났지, 몬스터는 우글우글한 상황. 성기사들이 자진해서 지켜준 덕에 세상 빛을 보자마자 데이터의 바다로 직행하는 꼴은 면했지만 미래는 암울 그 자체였다.

그렇게 지내다가 장로가 대신관에게 퀘스트 정보를 귀띔해줬는지 만만한 믿음직스러운 위드를 불러다가 또 북부로 보냈다. 타이밍 좋게도 마침 그때 진홍의 날개 길드의 실패로 뜨거워진 대륙을 되돌릴 단서를 찾아 북부까지 원정을 온 차가운 장미 길드의 활약에 힘입어 본드래곤을 사냥하고 북부의 추위를 없애는데 성공. 그 과정에서 음식도 푸짐하게 베풀어줬던 관계로 친밀도가 최상으로 올라가 강제로 영주 자리를 떠맡겼고, 그 영주가 도시 발전 분야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있는 조각사[2]인데다 운까지 겹쳐져[3] 쭉쭉 발전한 끝에 모라타를 중심으로 한 도시국가인 아르펜 왕국이 건국되었다.

왕국 시기
이후 위드가 최후의 비기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긴 외출을 나간 사이 왕국 소속 유저들과 주민들에 의해 산 정상에 걸쳐 대지의 궁전이라는 궁전을 지었으나, 위드가 돌아와서 얼마 사용하지도 못하고 하벤 제국의 침략 전쟁 때 전술용으로 파괴되었다. 궁전은 황무지에 새벽의 도시라는 다른 도시를 만들면서 새로 짓는 중.

왕국 승격 이후로 묘사되는 모습은 그야말로 이상향 그 자체. 집값 싸지, 세금 낮지, 차별 없지, 심지어 알력싸움따위도 없다.[4] 몬스터가 있고 죽어도 살아나는 유저가 있으니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후 유저들이 주축이 되어 성장하다 중앙 대륙의 하벤 제국에서 대륙 봉쇄령을 내리고 척살 부대를 북부에 풀거나 하는 식으로 말려 죽이려 하자, 풀죽신교가 주축이 되어 선전포고를 한 후 여러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로 인해 서로에게 야금야금 피해가 누적되는 와중 하벤 제국 측에서 가르나프 평원에서 한 번의 대결로 모든 걸 걸자며 제안하였고, 위드가 승낙하면서 15일 후 평원에서의 대결이 벌어진다. 하벤 제국 측에서 유성 소환을 비롯한 여러 숨겨진 힘을 발휘했으나, 위드가 구 아르펜 제국의 황제를 불러 조각품에 생명부여를 하고, 황제의 조각 생명체들의 후손들이 가세하여 하벤 제국을 격파하고 중앙 대륙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제국으로의 승격 요건을 충족하여 아르펜 제국으로 승격된다.

제국 시기
제국이 건국되었으나, 가르나프 평원에서 일어난 일로 인해 블랙 드래곤 케이베른의 분노로 몬스터들이 대량으로 일어나고 제일 번영한 도시가 1주일마다 초토화당하고 레드 드래곤 랜도니에게 오크 랜드의 오크들이 무차별 학살당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후 위드의 모험과 여러 모험가 유저들의 노력으로 케이베른에 대한 단서와 퇴치 수단인 희생의 화로를 구하고, 케이베른의 다음 목표인 모라타에서 하벤 왕국 소속의 헤르메스 길드 유저들과 힘을 합하여 케이베른과 랜도니를 쓰러뜨리고 대륙의 평화를 찾는다. 이후 미리 밑밥을 깔아둔 남부지역[5]과 중부지역에 이어 동부의 로자임 왕국을 비롯한 왕국들을 불살 점령[6]하여 대륙을 통일하는데 성공한다.[7]

3. 모라타의 엄청난 성장 속도

이래저래 성장률이 특출나다. 돈을 쓰는 대로 건물이 뚝딱 뚝딱 지어지는 게임적 특징[8][9]도 있으니 일반적인 영지물이랑 비교하기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모라타의 성장률은 로열로드 안에서도 상당히 독보적. 작중 내에선 모라타의 기적이라 부른다나.

뭐, 일단 발전 초기고, 병력 없이 배째고 앞마당하는 식으로 병력에 들어갈 돈도 몽땅 발전에 때려 박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이해 못 할 수준은 아닐지도? 당장 RTS 하나 켜서 병력 안 뽑고 멀티와 테크만 탈 때의 속도와, 초반부터 피 튀기는 쌈박질을 하면서 진행할 때의 테크 속도를 비교해봐라. 이런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발전 속도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긍정적 요소 덕분에 모라타는 눈 깜짝할 새 성장해서, 얼마 안되는 기간동안 일개 마을에서 북부 유일의 대도시, 결국은 여러 마을과 발전중인 중소도시를 거느린 아르펜 왕국의 수도로 발돋움한다. 하지만 잘 따져보면 이정도의 발전속도는 이치에 닿지 않는 면이 많다. 물론 게임이고 소설이니까 현실의 발전 속도를 예로 들면서 현실을 무리하게 대입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게임적 내지 소설적 허용으로 관대하게 받아들이고 다음의 비판은 그저 재미로 보자.

여담이지만 헤르메스 길드는 중앙에 있는 고랭들을 아직 점령하지도 않은 모라타로 낚아(말그대로 땅따먹기식으로) 이미 저명한 북부의 영토를 팔아먹었다. 벌써부터 김치국 마시는 셈이지만 아주 몰려든다고... 영지를 산 제벌 2세들은 말그대로 돈을 쏟아부어서 발전시키는중. 문제는 북부 원정군 총사령관이 점령한 영토를 다 내놓고 아르펜 왕국에 항복하고 헤르메스 길드원들을 싹 쓸어버리고 남게 된 빈 성을 위드가 페일 일행에게 분양한 상태. 재벌 2세들과도 협의를 하여 일부 과격한 인사들이 도시를 불태우고 척살령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잘 해결되었다.

이후 케이베른 레이드로 인해 모라타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으나, 대륙 통일 후 다시 재건작업에 들어가고 있다.

4. 니플하임 제국 계승 떡밥

지골라스의 모험을 마친 보상으로 니플하임 제국의 정통 계승자의 조건을 갖추고 좋아라 하는 위드에게 황금새는 제국의 건립을 위해서는 여러 조건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제시했다. 물론 그때 당시엔 위드의 영토가 모라타 하나밖에 없는 시절이라 그 조건을 만족하기는 택도 없는지라 엄한 황금새한테 화풀이를 하고 넘어갔지만, 시간이 지나고 아르펜 왕국 건립 이후 왕국 규모가 커지고, 가르나프 평원의 전투에서 하벤 제국의 군대와 전투를 벌여 승리하고 중앙 대륙의 땅을 대거 점령하면서 아르펜 제국으로 승격되었다.

황금새가 제시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일단 프레야 교단과 루의 교단의 공헌도가 높아 두 교단의 승인은 어렵지 않고, 투신 바탈리가 직접 물건을 줄 정도로 바탈리교단과도 매우 친하다. 신들의 정원을 만든 경험 덕에 다른 교단의 공헌도도 일정량은 쌓여 있긴 하지만 최근 네크로맨서로 활동한 데다, 바르칸을 부활시켜서 교단에 미움을 사서 애매한 부분.

인간은 말할 것도 없고, 최근 아르펜 왕국에 오크들이 번성하여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바르고 성채 등에 바바리안이나 엘프, 드워프들이 있고, 풀죽신교에 참여한 이들이 있는 걸로 보아 아마 이들 종족도 선택이 가능한듯하다. 또한 조인족도 선택이 가능하여 49권 초반 인간 포함 5종족 선택은 가능하다.

위드가 네크로맨서로 전직하여 달성하기 껄끄러운 조건이지만, 과거 퀘스트에서 중급 악마를 퇴치하여 네크로맨서의 패널티를 한 번 씻었다. 그러나 바르칸을 부활시킨데다 전쟁 중에 악명이 쌓이도 하고 해서 완전히 없애기는 여러모로 까다로울 듯.
착실히 내정 관리를 하면서 정령술사, 상인, 전사 등 기본적인 직업 길드도 있어서 길드 종류는 문제 없다. 황금새가 말한 게 직업 길드가 아닌 유저 길드를 말하는 것이라고 해도 마을을 운영하는 중소 길드들이 아르펜 왕국의 지배하에 자발적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농부들이 진출할 때 레인저 부대 등으로 미리미리 치워둘 정도로 신경을 쓰는 편이며, 위드가 치안도 관리를 잘 하는 편이다.
이미 아르펜 왕국의 유저 수만 해도 억대가 되는가 안되는가의 수준이고, 아르펜 왕국의 주민으로 등록한 유저가 40권 기준으로도 3800만명을 돌파한 시점.
헤르메스 길드의 대규모 침략 시기만 해도 조건에 턱없이 못 미쳤지만, 새벽의 도시를 재건할 때 난공불락의 요새를 건설하기로 했고, 푸홀 요새 공방전 때 알카트라가 항복하면서 헤르메스 길드가 쌓아둔 다른 요새들과 제국군 병사들을 싸그리 데려와서 요새와 병사 조건은 만족했을 것이며, 벤트성의 기사들과 위드 밑에 모인 자유 기사들이나 유저들을 합해보면 엘리트라 불릴만한 고위 기사의 숫자도 500명은 그럭저럭 넘을 것이다.
예술 회관이나 빛의 탑 같이 위드와 유저들의 힘으로 만든 예술 시설들은 다른 왕국이 예술에 투자를 거의 안하는 걸 감안하면 다른 왕국을 오히려 추월했을 수 있으며, 당장 각 교단에 성지로 등록된 신들의 정원을 비롯해 프레야 교단이나 루 교단 등에 의해 보물로 지정된 여신상 등이 있어 주민들이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끼기는 충분하다.
일단 헤르만이 쿠르소에서 온 드워프들과 함께 대장간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어 장인들의 기술력에서는 밀릴 것이 없으며, 최후의 비기로 얻은 시간의 박물관 스킬까지 적용한 푸홀 워터파크 덕분에 국고가 억단위까지 올라갔다. 만약 푸홀 워터파크의 이득이 오픈빨이었다 해도, 상업의 발달이 잘 되어 있으므로 재정 문제로 고생하지는 않을 것이다.
달성하기 약간 애매한 조건이기는 하지만, 바르칸을 잡고 바르고 성채를 차지했을 때 드워프들이 바르고 성채쪽에 질 좋은 철광산과 은 광산이 있던 곳이라고 말해 주었기 때문에 개발하면 되는 문제이다.
위드의 상인 우대 정책 등으로 인해 마판이나 가몽 등 네임드 상인들도 있고, 북부 내의 상인들의 물품 운송은 대체적으로 원활한 편이다. 드라고어의 시점을 볼 때 얻기 좀 까다로운 퀘스트 아이템을 마판 상회에서 금세 조달하는 걸 보면 상업 면에서는 걸릴 것이 없을 것이다. 거기다 남부와의 교역로도 뚫리고, 풀죽신교 유저들이 하벤제국의 함대를 당분간 재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박살을 내놓아서 교역로가 약탈당할 가능성도 줄어들었다

5. 모라타의 주요 거주민들

모라타의 주요 NPC라고 해봤자 촌장과 프리나 둘 뿐인데다 그 둘도 안나온지 꽤 됐기에 이 항목을 모라타에 거주하는 엑스트라 거주민으로 항목을 고친다. 이 항목에는 달빛조각사의 등장인물에 포함시키에는 거추장스럽지만 어쨌든 모라타에서 산다고 나오는 거주민들을 넣으면 되겠다.

5.1. 촌장

본인 말로는 원래 니플하임 제국의 귀족이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위드는 무슨 귀족이 고구마가지고 쩨쩨하게 구냐고 믿지 않았지만 바하란의 팔찌같은 고급 아이템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봐서는 사실일것이다. 석화되기 전에만 해도 최소 백작이었을텐데.[12] 그럼에도 귀족주의에 찌들지 않고 주민들을 이끌어온 모습은 참귀족이라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워낙 빈곤했던지라 폼이 안났다는게 문제지만(…)
위드가 토둠에 갔을때 위드에게 받은 26만 골드의 절반인 13만골드의 많은 금액을 예술분야에 투자한 장본인. 즉 지금의 모라타는 위드와 촌장님이 있었기에 생겨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부 영주 연합과의 전쟁 이후부터 묘하게 비중이 사라져서 얼굴을 자주 비추지는 않지만, 가끔 언급되는 내용을 보면 모라타의 시장이 되어서 잘 일하고 있는듯. 이런 대단한 할아버지에게 비중을 주지 않는 작가는 각성하라

5.2. 프리나

꽃집 주인. 작중 서술에 따르면 엄청난 미인이라는듯. 그 미모에 반한 토리도가 모라타에 쳐들어와 마을사람들과 함께 150년간 석화되는 꼴을 겪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그 덕에 위험을 넘기고 다시금 부흥할수 있었으니 작게 보면 모라타, 넒게 보면 북부 전체의 은인인 셈. 하여간 예쁘고 볼일이다
촌장과는 달리 위드가 토둠으로 간 이후로는 몇 번 등장했다. 다만 하이엘프의 활 관련내용은... 레벨 제한 400이 넘는 하이엘프의 활을 다루는 궁술의 달인을 묻어버리다니
위드가 모라타에 돌아와서 모험으로 모은 물건 장사를 할 때마다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며얼굴마담, 모라타 마을이 부흥하려는 시점에서 아기 옷을 짓는다던가 식물 심는 퀘스트를 준다던가 하는 걸 보면 봉사활동 정신이 투철한 듯.

5.3. 거주중인 네임드 유저


[1] 사실 따지고 보면, 진혈의 뱀파이어 족이 곱게 석화만 시켜놓았기에 모라타는 1세기가 넘는 긴 시간동안 주위에 가득차있던 무서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었다. [2] 위드 외의 조각사는 거의 묘사되지 않지만 분명 조각사는 지역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직업이라고 언급됐다. 실제로 북부원정대에서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조각품을 만들어 원정대에 크게 기여한 조각사가 나온 적이 있다. 작중에서 '빛의 탑'이나 로자임 왕국에 있었던 스핑크스처럼 사냥에 도움이 되는 작품하나만 있어도 유저들이 몰려드는게 현실이다. [3] 달밤에 탑을 조각하려니 눈부셔서 슬금슬금 움직이다보니 빛 반사 각도가 절묘하게 깎여서 빛의 군무가 탄생해 유저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4] 정확하게는, 알력싸움이 될 기미가 있기는 하지만, 위드가 모라타의 권한을 문자 그대로 완전히 틀어쥐고 있기에 찍 소리도 못 내는데다, 하벤제국이라는 거대한 공통의 적까지 있는터라 뭔가 일을 일으킬 여지가 없다. [5] 팔로스 제국 [6] 레벨빨로 왕국군의 공격을 무시하고 들어가 마법으로 병사들을 싹 재우는 식으로 아무도 죽이지 않고 제압했다. [7] 서부지역은 큰 왕국을 세우지 못하고 출신 민족에 따라 부족국가들이 세워진 지역이므로 유의미한 세력이 없는 무주지에 가까움. [8] 작중 묘사에 따르면, 술집을 지으면 텅 빈 공간에서 매우 큰 술집이 뿅 하고 나타난다. 하지만 중요한 건물( 문명시리즈의 원더 정도 되는 건물)은 유저들에게 퀘스트를 주고, 그 유저들이 직접 지으면서 해결하기도 한다. [9] 물론 이렇게 지으면 건축가가 지은 것에 비해 내구도와 기능이 딸린다. [10] 2010년 니제르의 인구성장률은 3.8%, 여성 1명당 산아수는 평균 7.6명이다. 같은 기간 니제르는 이민으로 인해 인구가 빠져나가긴 했지만 그 수가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09~13 4년간 3만명으로 연간 평균 7500명. 2010년 당시 나이지리아 인구수는 1590만명 가량으로, 약 0.04%) 평균수명이 52세 가량으로, 온갖 몬스터가 날뛰는 게임 속 세계 또한 비슷할 것이라 예상한다면 도대체 여성 1명당 몇 명이나 애를 낳아야 인구증가 10%를 찍을 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눈 딱 감고 사망률이 위드의 집권 이후 확 떨어졌다고 해도(니제르의 2010년 연간 인구사망률은 1.2%정도로 높은 편이긴 했다) 얼마나 애를 더 낳아야 인구증가 10%를 달성할지는 요원하다. 월드뱅크 데이터뱅크의 인구통계 중 Population Growth rate, Net Migration, Fertility rate, Death rate Crude, Population 자료 참조. [11] 유저들 또한 특정 국가에 속해 있고, 그에 따른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 [12] 모라타는 백작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