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5D's에 등장하는 단체. 초능력 듀얼리스트 디바인을 우두머리로 설립된 초능력 듀얼리스트 양성단체이며 시그너 중 한명인 이자요이 아키도 이곳에 소속되어 있었다.2. 상세
렉스 고드윈이 개최한 세계 규모 듀얼 대회 휠 오브 포츈 컵에서도 이자요이 아키를 출전선수로 내세워 출전했으며, 이 때의 아키의 활약으로 초능력 듀얼리스트의 존재를 전 세상에 알렸다. 이들의 대회 참가의 목적은, 붉은 용을 부활시키려는 렉스 고드윈의 음모를 저지하는 동시 드물고도 무서운 힘을 가져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초능력 듀얼리스트들에게 안식처를 주고 초능력 듀얼리스트의 존재를 사회에 인정받기 위한 것이지만...그 실체는 갖가지 범죄란 범죄를 저질러 온 범죄조직.
초능력 듀얼리스트 양성도 그들의 능력을 맘껏 발휘하거나 힘을 컨트롤 시키는게 아닌 디바인만을 위한 "초능력 군대"로 사용할 초능력 듀얼리스트들을 양성하는게 주목적이며 조직의 진짜 목표는 디바인 본인과 디바인의 측근들만 알던 극비사항이며 그 사실은 이자요이 아키조차도 알지 못했다.
게다가 초능력을 가진 어린아이들을 끌어 오거나 납치하는 것도 모자라 초능력을 끌어내기 위해선 갖은 인체실험도 하는 극악무도한 짓을 했는데 후에 치안유지국 조사에 따르면 이 인체실험 과정의 희생자들이 수백 명 이상에 달했고 다크 시그너 미스티의 친동생이었던 토비도 그 희생자들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뒤를 밟는 생쥐 중 하나인 칼리 나기사를 디바인이 발견하고 살해해 버렸는데, 그 칼리 나기사가 다크 시그너로 소생해 디바인에게 복수하러 오고 설상가상으로 원래 아르카디아 무브먼트에 원한을 가진 미스티까지 침입하여, 지박신의 소환으로 인해 아르카디아 무브먼트 본부 건물까지 박살이 나고 수장인 디바인도 행방불명이 된다. 그후 치안유지국이 이 틈을 타 아르카디아 무브먼트를 조사해 각종 악행에 대한 자료들을 입수하게 되고 다크 시그너 사태 이후 되살아난 디바인이 치안유지국에게 체포되면서 아르카디아 무브먼트는 완전히 끝나게 된다.[2]
게임판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제목부터 '아르카디아의 부활'이라는 뜻이라 발매 전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가질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실제로는 원작 2기의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 바람에 그런 일은 일어나진 않았다. 주인공이 아르카디아 무브먼트 소속의 실험 대상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