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란의 수라(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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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سورة الروم
1. 개요
아르 룸 또는 로마장은 꾸란의 30번째 수라이다. 알 룸으로 표기하기도 한다.이 장은 로마-페르시아 전쟁이 아랍인의 관점에서 어떤 대격변이었는지 서술하고있다. 특히 그 당시에 예루살렘에서 로마가 페르시아에 의해 패한 사건을 언급하고있다. 다만 직접적인 언급은 매우 짧다.
이 장의 이름인 "룸"은 로마의 아랍어식 명칭이다. 정확히는 소위 동로마 제국이다. 이 동로마 제국이라는 것도 로마 제국이 서방영토를 상실한 476년부터의 국체를 근대 이후 비잔티움 제국 등으로 지칭하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 당대에 서방 영토를 상실한 로마 제국을 비잔티움이라 칭하는 것은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동로마는 언제나 그냥 로마/룸이었다.) 편의를 위해 동로마/비잔티움이라고 지칭할 뿐이다.[1] 원문인 룸은 그냥 로마라는 뜻이고 이는 룸 술탄국과 함께 이슬람 세계가 서방 영토를 상실한 로마 제국을 그대로 로마로 보았음을 알려주는 증거로 사용된다. 그러나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해 이 장을 영어로 The Greeks(그리스인들) 혹은 The Byzantines(비잔티움의 사람들)로도 번역하기도 한다. 참고로 현대아랍어(MSA)에서는 도시 로마, 로마 제국, 로마 공화정을 "루마(روما)"라고 부른다.
내용이 긴 관계로 구절 대신 요약으로 정리한다. 전문은 여기에 있다.
2. 요약
1-5 알리프 람 밈. 로마인들이 페르시아인을 궁극적으로 이기고 승리할것이라는 예언6-7 하나님의 힘은 자연에서 명백하다.
8-9 꾸라이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았다.
10-12 부활의 때가 올때 불신자들이 처할 절망
13-15 심판의 날이 오면 의인과 악인은 서로 분리될 것이다.
16-17 하나님은 언급된 특정기간에 숭배되어야한다.
18 자연의 변화는 부활의 증거이다.
19-26 하나님의 전능함에 대한 다양한 증거들
27-28 그들의 관습들에 근거하여 우상숭배자들의 어리석음이 판명되다.
29-31 무함마드는 정교회적 신앙을 독려하고 우상숭배를 그만하라고 경고했다.
32-35 우상숭배자들은 역경을 겪을때 하나님을 불렀지만 번영하면 그를 잊어버리므로 배은망덕하다.
36-38 무슬림들에게 자선을 격려하다.[2]
39 우상들은 생명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40-41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의 부당성에 따라 이루어진다.
42 심판의 날이 오기 전에 참회하라는 경고
42-44 심판의 날이 올때 의인과 악인의 분리. 그리고 그들에게 각각 돌아갈 상과 벌
45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친절은 섭리가 그 증거이다.
46 이전 선지자들을 거부했던 자들은 모두 벌을 받았다.
47-49 자신의 피조물들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
50 불신자들의 마음을 굳게 만드는 강력한 바람(風)
51-52 무함마드는 죽은자가 듣게하고 눈먼자들이 보게하도록 만들 수 없다.
53 창조주 하나님(알라)
54-57 부활 시기의 신앙인들과 불신자들
58 꾸란의 거부에 대한 일화
59 불신자들은 눈이 먼 자들에게 넘겨졌다.
60 무함마드는 진실된 종교를 꾸준히 고수하라고 격려했다.
[1]
물론 지리적으로 제국의 동쪽이라는 의미로 동로마라는 표현도 썼지만 이건 동서울-서부경남 같은 맥락으로 특정 국가의 특정 지역을 방위로 나타낸 것이다.
[2]
기부행위는 이슬람에서 중시하는 선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