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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2:03

아로(트와일라잇 시리즈)

<colcolor=#000000><colbgcolor=#d4d4d4> 아로
Aro
파일:아로 영화.jpg
본명 아로
Aro
가족 배우자 설피시아
여동생 디디메
출생 기원전 1300년경

[[그리스|]][[틀:국기|]][[틀:국기|]]
변화 시기 기원전 1260년, 당시 20대 중반, 정체 모를 이에게
신체 뱀파이어 | 175cm | 흑발 | 적안[1]
능력 접촉형 텔레파시 (Tactile telepathy)
배우 마이클 쉰
해외판 성우 박영화(1, 2편 MBC)
야나카 히로시(시리즈 전편)
등장 뉴 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성격5. 대인관계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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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등장인물. 볼투리 가의 3인 중 하나로 실질적인 우두머리.

2. 작중 행적

기원전 1300년 경에 그리스에서 태어난 아로는 기원전 1260년 경, 20대 중반의 나이에 뱀파이어로 변했다. 이후 마르쿠스, 카이우스, 카이우스의 아내 아테노도라가 함께 볼투리 가를 만들고자 힘을 합쳤다.

본인이 뱀파이어로 변한 지 10년 후 친동생 디디메를 직접 뱀파이어로 변화시켰는데, 자신처럼 특수한 능력을 발휘할 것을 기대하고 벌인 일이었다. 그러나 디디메는 아로의 기대만큼 유능한 능력을 갖지는 않았다. 바로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것. 아로는 이 점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고 한다.

이후 디디메가 마르쿠스와 결혼하고 두 사람이 권력에 관심을 갖지 않고 볼투리를 떠나려고 하자 몰래 디디메를 죽인다.[2] 디디메가 죽고 마르쿠스가 폐인이 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배우자를 잃으면 폐인이 될까 봐 아내 설피시아는 감금시키다시피 보호한다. 또한 마르쿠스의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첼시의 능력을 이용해 지금까지 계속 볼투리에 있게 만들었다.

기원후 500년 경, 인간에게서 뱀파이어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법칙을 지키자는 핑계로 루마니아 뱀파이어들을 몰살시키고 권력을 잡았다. 능력이 뛰어난 뱀파이어들을 하나씩 영입하여 호위대를 만들었고, 이를 기반으로 볼투리 가에 반하는 뱀파이어 세력들을 처단해 왔다.

또한 일종의 뱀파이어로서 지켜야 할 규칙들[3]을 만들어서 음지에서 권력을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왔다.[4]

17세기에 칼라일 컬렌이 홀로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시절, 그의 채식주의자 식성에 관심을 보인 아로는 칼라일을 초청하여 볼투리에서 머물도록 했고 몇 번이고 그의 식성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당시에는 칼라일을 친구로 여겼고, 칼라일이 떠난다고 했을 때도 붙잡지 않았다.

소설 속에서 첫 등장은 2부 뉴 문이다. 에드워드가 대낮에 너무 햇빛에 가깝게 있었다는 이유로 불러들인다. 벨라를 만나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 본 뒤 벨라의 실드 능력에 감탄하여 눈독을 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아로는 에드워드의 독심술, 앨리스의 예지력에 이미 눈독을 들이고 있어서 기회를 엿봐 두 사람을 볼투리 호위대로 데려오려는 욕심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 인간인 데다 실드 능력을 쓰는 벨라를 보고 더욱 욕심을 내게 된 것. 그 자리에서 바로 뱀파이어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아로에게, 앨리스가 벨라가 언젠가는 뱀파이어로 변한다는 미래를 보여주자 만족하고 세 사람을 보내준다.

4부 브레이킹 던에서 벨라와 에드워드의 결혼식 소식에 골프공만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로 보내준다. 칼라일의 언급에 의하면 영국 왕실의 것이라고 한다.

디날리의 아이리나가 르네즈미를 보고 불멸의 아이로 오해하고 고발하러 오자, 이참에 컬렌 가를 쳐서 에드워드, 앨리스, 벨라를 데려오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의 인원을 준비하는데 역사상 단 한 번도 성을 떠나본 적이 없는 아테노도라와 설피시아까지 모두 데리고 포크스로 향한다.

영화판 한정으로 컬렌 가를 트집 잡아 몰살하려다가 앨리스가 보여준 예지 속에서 자신이 죽는 것을 보고 도망간다.[5]

3. 능력

특수 능력은 누군가의 몸에 손을 대면 그 상대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에드워드와 비슷하지만 일장일단이 있는데, 아로는 한 번에 한 명만 가능한 대신 에드워드와 달리 모든 과거까지 읽어낼 수 있다. 또한 에드워드는 어느 정도 가까운 거리에서는 신체 접촉이 없어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벨라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4. 성격

권력욕이 강하고 인재에 대한 탐욕이 강하다. 음흉하면서도 호들갑스런 겉모습을 보이나, 사실 대단히 냉철하고 신중한 것으로 보인다.

인간은 존중하지 않지만 인간의 문화와 예술은 존중하는 편으로 미술품 등의 다양한 문화유산 및 보물, 보석 등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칼라일이 함께 살던 당시 칼라일의 자제력이 어느 정도인지 다양하게 실험했던 것으로 봐선 호기심 많은 성격인 듯하다.


질서를 엄격하게 수호한다. 아무리 완벽한 기회가 찾아왔더라도 그것이 질서를 거스른다면 허용하지 않는다. 꽁꽁 숨기던 부인까지 데려와 컬렌 가와의 전쟁을 준비했지만 컬렌 가 측에서 완벽하게 반론을 해내자 그냥 싸움없이 돌아갔다. 이 때문에 아로가 주인공 일행에게 피해를 준 일은 사실 딱히 없다.

5. 대인관계

6. 여담

아로를 연기한 배우인 마이클 쉰은 언더월드 시리즈에서 늑대인간(라이칸)의 리더인 루시안 역을 담당한 적이 있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우두머리를 다 연기해 본 셈이다.


[1] 현재. [2] 그리고 진심으로 슬퍼했기 때문에, 마르쿠스는 디디메를 죽인 게 아로라는 사실을 끝까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3] 대표적으로 불멸의 아이들 금지법. [4] 규칙을 만들어 놓은 이유는 본인들의 권력 때문이지만, 사실 이런 규칙마저 없다면 뱀파이어들이 멋대로 나댔을 테고, 결국에는 뱀파이어들 모두가 살기 힘들어졌을 것이다. 목적은 불순했어도 결과는 그럭저럭 괜찮았던 셈. [5] 앨리스의 예지 속에서 본인이 먼저 칼라일을 죽여 두 세력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는데 처음에는 볼투리 가가 우세하다가 알렉, 드미트리, 제인, 카이우스, 마르쿠스 모두 차례차례 죽고 본인 또한 벨라와 에드워드의 협공에 머리가 뜯겨 불태워져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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