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oyo
1. 지형
평소에는 말라 있다가 우기에만 물이 흐르는 강(건천)을 부르는 스페인어. 아래의 이름들은 모두 여기서 유래하였다.2. 인명
스페인어권에서는 성씨로도 쓰인다.2.1. 실존 인물
-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 필리핀의 제14대 대통령
- 안데르송 아로요 - 콜롬비아의 축구선수
- 페르난도 아로요 - 前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총괄코치
- 브론슨 아로요 - 미국의 前 야구선수
2.2. 가상 인물
2.2.1. 유리소녀의 등장인물
본편인지 EX인지 좀 명확히 구분하기 힘든 한 외전에 등장한 기사단의 견습기사 소녀.
인간의 용량을 초월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도 흥미를 느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그것을 시험해보곤 한다. (가능한 좋은 일에 쓰려고 한다.)
채널링 어나더 듀얼리스트의 능력이 내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검은색 실루엣'과 링크할 수 있는 희귀한 능력을 발현하였다. 별 것 아닌 싸움(아로요 EX의 주 이야기가 바로 이 싸움이야기다)다. 에서 위기에 몰려 '검은 것'을 불러내는 바람에 로자문데 마렛에게 찍혀, 듀얼리스트들에게 수배당하지만 무사히 벗어난다.
이 것은 2007년 11월 17일에 업로드 된 두번째 유리소녀 본편에서 등장했다.
2011년 2월 3일부터 2011년 4월 6일까지의 3편의 유리소녀 본편에 등장했다.
암희 중의 한 명에게 발각되어, 접전을 벌이게 된다. 처음에는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암희를 제압하나, 오른쪽 눈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쓰러진 상태로 라인(검은 것)과 링크하여 몇 컷만에 암희를 관광보낸다.
대사로 미루어보아 이상한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 듯 하다. 특별히 이상한 사람은 랭크를 매겨 따로 기억하는 듯 하다.
3.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Beyond The Canyon> |
폴아웃 2의 시작 지점.
폴아웃의 주인공인 볼트 거주자가 고향에서 쫓겨난 뒤 세운 마을. 초기 주민들은 볼트 거주자를 따라 나온 일부 볼트 13 주민과 여정 중 만난 원시 부족들로, 볼트 거주자는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다 노년에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도마뱀을 사냥하고 농사를 짓는 원시 부족이 사는 작은 마을로, 부족민들 모두 서로 정이 넘치는 훈훈한 동네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자연재해와 가뭄이 심각해지는 바람에 존폐의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때문에 장로가 주인공인 선택받은 자에게 G.E.C.K. 탐색 임무를 맡기며, 이후 엔클레이브에게 납치당하지만,
엔딩에서는 같이 납치되었던 볼트 13 주민들의 기술과 아로요 원주민들이 힘을 합쳐 재건되었다고 나오며, 선택받은 자가 새로운 장로가 되어 부흥을 이끌었다고 한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럭키 38 카지노의 컴퓨터 사보타주를 플레이어에게 부탁하는 묵시록의 추종자인 에밀리 오르탈의 고향으로 언급된다. 작중 시점에서는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에 합병되어 '뉴 아로요'(New Arroyo)가 되었다고 한다.
폴아웃 2의 튜토리얼 기능을 하는 시험의 사원(Temple of Trials)은 엉성한 레벨 디자인[1]과 설정에 맞지 않는 묘사[2]로 악명이 높은데 팀 케인에 따르면 이는 튜토리얼 기능을 넣으라는 경영진의 압박으로 급조된 것이라고 하며 본인이 생각해도 이 사원은 폴아웃 세계관과 맞지 않는다고 한다. # 크리스 아벨론 역시 폴아웃 바이블 8에서 이 사원의 설정이 세계관에 어울리지 않고 자기도 설명할 수 없다고 해명하였으며 이 사원은 원래 교회나 박물관이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내놓았다. #
3.1. 출신 인물
- 장로 : 전작의 주인공인 볼트 거주자의 딸이자, 주인공인 선택받은 자의 어머니. 본명은 나오지 않는다. 2188년생으로 게임 상으로는 53세이다. 주인공에게 G.E.C.K.을 찾아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이후 엔클레이브에게 잡혀가지만 살아남는다. 엔딩에선 볼트 거주자가 오랜 세월 품고있던 한을 선택받은 자가 해결한 것에 만족하면서 아로요가 재건된 이후 몇 년 더 살다가 죽었다고 하며, 부족민들은 천당에 있는 볼트에서 볼트 거주자에게 자랑하고 있을거라고 여기고 있다.
- 하쿠닌 : 마을의 주술사로 사이커이다. 뭔가 현세를 초월한 현학적인 말투를 구사한다. 선택받은 자도 대화문에서 똑바로 좀 말하라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정원에 자리잡은 식인 식물을 처리해달라는 퀘스트를 주며 보상으로 치료가루를 준다. 치료 가루를 만들어 주기도 하며 플레이어가 아로요를 나오고 게임을 시작하면 일정 주기마다 선택받은 자의 꿈에 나타나 마을이 죽어가고 있으니 서둘러 G.E.C.K.을 찾아 돌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선택받은 자가 G.E.C.K.을 가지고 아로요로 돌아오면 부족이 엔클레이브에게 납치되는데 선택받은 자가 돌아올 때까지 스스로 죽음을 막고 있는 비범한 할아버지. 선택받은 자에게 나바로의 힌트를 알려주고 사망한다.
- 모리스 : 볼트 거주자의 딸이자, 장로의 언니/동생, 즉 주인공의 이모. 선택받은 자를 별로 안 좋아한다. 날카로운 창을 만들 때 사용되는 부싯돌을 갖고 있다. 힐링 파우더 3개와 교환하거나, 화술로 받거나, 훔치면 된다. 나가르의 스모크를 오랫동안 안찾으면 모리스가 스모크를 먹어버린다.
- 나가르 : 모리스의 아들이자, 주인공의 사촌. 스모크라는 개를 잃어버려서 슬퍼한다. 찾아주면 기뻐한다.
- 퍼거스 : 주인공의 조카. 우물 옆에 있는데 주인공에게 우물 수리를 부탁한다. 이름의 모티브가 있는데 블랙 아일 스튜디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CEO 퍼거스 어커하트이다.
- 조던 : 마을 오른쪽 천막 안에 있는 남자. 지능 4 이상 근접무기 35% 이상일 경우 훈련을 받아 근접무기 스킬을 10% 올릴수 있다.
- 루카스 : 돌마리 앞의 남자. 지능 4 이상일 경우 훈련을 받을수 있고 격투 스킬을 민첩이 6 미만일 경우 40%, 6 이상일 경우 55%로 만들어준다. 스킬이 그 이상일 경우 효과가 없다.
[1]
튜토리얼이라는 기능에 걸맞지 않게 격투, 근접무기, 은신, 화술같은 고급 기능을 익히지 않으면 클리어가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다. 특히 사원에서는 총기가 전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총기 위주로 초기 빌드를 맞춘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난공불락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마지막 시험관이 제일 문제인데 지능 4 이상에 화술을 태그하면 싸우지 않고 통과가 가능하다.
[2]
아로요 부족은 천막에 살고 있고 문명수준도 원시스러운 부족인데 이 사원은 돌로 정교하게 건축되었고 내부에는 그런 분위기에 생뚱맞게 군용급 C4 폭탄이 하나 있으며 금속으로 된 미닫이문은 마치 전기로 작동하는 것처럼 스스륵 열려서 무슨 원리로 움직이는지 알 수 없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