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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앙 아그레스트/시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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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시즌 1 · 2 · 3 · 4 · 5 · 스페셜
기타 문서
대인관계 | 안습행보 | 비판


1. 개요2. 1화 순간의 선택3. 2화 다수의 적4. 3화 숨겨 놓은 단서5. 4화 환희의 덫6. 5화 환각7. 6화 숨길 수 없는 감정8. 7화 열정의 힘9. 8화 기억과의 만남10. 9화 엇갈린 인연11. 10화 새로운 주인12. 11화 완벽한 조합13. 12화 완벽의 그늘14. 13화 너의 빈자리15. 14화 과거가 남긴 상처16. 15화 직감의 힘17. 16화 감정이 말하는 소리18. 17화 동경의 대상19. 18화 현실이 된 분노20. 19화 억압과 자유21. 20화 거짓된 폭로22. 21화 갈등의 연속23. 22화 은밀한 공모24. 23화 혁명의 불꽃25. 24화 현실이 된 악몽26. 25화 최후의 날127. 26화 최후의 날228. 27화 내일을 위한 행동

1. 개요

아드리앙 아그레스트의 시즌 5에서의 행적을 작성하는 문서.

2. 1화 순간의 선택

어른 버닉스의 토끼 미라클스톤을 빌린 후 레이디버그한테 줬으나 레이디버그가 너가 한번 해보라며 블랙캣한테 토끼 미라클스톤을 주었다. 그리고 플랙과 플러프를 합체시켜 블랙 래빗(래빗 느와르)으로 변신했다. 다만 이때는 능력을 썼는데도 토끼 미라클스톤의 영향인지 변신이 풀리지 않았다.

이후 레이디버그와 캐니걸과 함께 빼앗겼던 토끼 미라클스톤을 되찾았다.

이때 잠깐 설정 오류가 생긴다. 레이디버그와 함께 "변신 해제!"라고 외치며 모나크가 친 토끼굴에 따라 들어갔는데, 그냥 블랙캣의 모습이 나왔다가 다시 블랙래빗의 모습이 나온다.

3. 2화 다수의 적

마리네뜨가 전에 했던 조언 덕분에 아버지인 가브리엘에게 모델 일을 하기 싫다고 얘기하고 가브리엘이 쿨하게 승낙하자 놀란다.[1]

그리고 화상통화로 마리네뜨에게 모델 일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마리네뜨는 잘했다고 칭찬까지 했다. 참고로 이때 마리네뜨에게 너는 특별한 아이라며 고백인 듯 고백아닌 고백같은 멘트를 날리며 잘 때 플랙이 " 아직도 마리네뜨가 그냥 친구라면 넌 저온살균 치즈야"라고 얘기하자 웃으면서 뭔가 마리네뜨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다음날 마리네뜨에게 얼굴을 붉히며 볼뽀뽀를 시도하다가 마리네뜨가 피해서 실패, 그 다음날에도 볼뽀뽀를 시도 하였으나 역시나 실패하고 그 다음다음날에도 볼뽀뽀(총 3번 시도) 했는데 이번엔 이카리 고젠이 방해해서 실패했다. 이쯤이면 이젠 마리네뜨를 좋아하는거 같다. 그러나 지난 4시즌동안 "우린 그냥 친구야 ㅎㅎ" 라고 한 업보인지 이젠 마리네뜨에게 그 소리를 듣는다 덕분에 복장터지는 알리야는 덤

4. 3화 숨겨 놓은 단서

레이디버그와 함께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모나크를 함정에 빠뜨린다. 고대의 재앙까지 쓰며 (진짜 사용할 생각은 없었다) 궁지에 몰았으나, 모나크가 자신의 팔에 고대의 재앙을 쓰게 해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둘이 멘붕 상태가 된 사이 도망쳐 놓치게 된다. [2]

5. 4화 환희의 덫

정돈되지 않은 너저분한 자신의 방[3]에서 지루한 표정으로 게임을 하다가 얼라이언스 반지에서 나타난 흑부엉맨의 메시지를 보고 블랙캣으로 변신한다.

흑부엉맨에게 대상의 가장 큰 소망을 보여주는 돼지 미라클스톤의 선물 공격을 레이디버그와 동시에 받고, 모나크에게 이겨 미라클스톤을 되찾은 후 레이디버그와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사는 꿈을 함께 꾸게 된다. 행운의 부적 덕에 레이디버그가 이게 꿈인 걸 깨닫고 블랙캣에게 말해주는데 울면서 마지막으로 키스하고 꿈에서 깨어나는 묘사가 굉장히 슬프다.

꿈에서 깬 후, 자신의 감정을 가지고 논 것에 화가나서 고대의 재앙을 흑부엉맨에게 쓰려했다가 참아낸다.[4]

마지막에 그 소망에 레이디버그의 마음은 정말 없었는지 은근히 떠보면서도 아닐 거라고 돌려 말하는 것에 은근히 수긍하면서도 슬픈 분위기로 끝난다. [5] [6]

6. 5화 환각

플랙이 알라이언스 반지로 버추얼 아드리앙이 치즈를 찬양하게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반지를 기분 나쁘게 본다. 자신이 모델을 하고 싶지 않았던 이유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반지에 대해 아버지에게 말하러 가지만, 부엌에서 가브리엘이 팬케이크를 구워주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자 매우 당황한다.[7] 괜찮으신 거 맞아요? 가브리엘이 반지가 우리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더 가깝게 해줄거라고 말하자[8] 부드러운 표정으로 다시 반지를 낀다.

학교에서 니노에 의해 모나크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두 번째 멤버로 발탁되어, 마요네즈라는 코드명을 받는다.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처음 식사를 하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다가, 마리네뜨가 얼라이언스 반지가 기분 이상하지 않냐고 묻자, 반지로 소중한 사람들, 아버지나 친구 그리고 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마리네뜨에게 다시 한번 고마워한다. 이후 니노가 모나크의 수법을 알아내기 위해 누군가 빌런화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자고 하며 그 대상으로 오늘 학부모 면담을 올 가브리엘을 말하자 당황하지만, 결국 계획에 동참한다. 이를 위해 가브리엘을 화나게 하려고 마리네뜨, 알리야와 함께 연달아가며 가브리엘의 흰옷에 일부러 음식을 엎는다.(...)

가브리엘이 화난 척을 하며 [9] 다시 엄격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자, 하루만에 말을 바꾸는 아버지에게 아드리앙도 기분이 상했는지 반지를 벗어 버린다. 이후 아버지가 빌런화하는 모습[10]을 걱정스럽게 보면서도 끝까지 영상으로 찍어낸다. 반항을 제대로 한다.

이후 가브리엘이 아드리앙에게 화낸 걸 사과하자 아버지를 껴안는다. 아드리앙은 반지를 끼고 싶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가브리엘이 괜찮다고 하며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 그 이면에서 서로를 이용한 아빠와 아들 [11]

7. 6화 숨길 수 없는 감정

머리를 푼 마리네뜨를 멍하니 보다가 마리네뜨가 바이크로 카가미만 데려다주고 곧바로 떠나는 것에 아쉬워 한다. 이후 카가미가 그린 마리네뜨를 보며 모델의 영혼을 잘 담은 것 같다며 아름답다고 말한다. 영락없이 사랑에 빠진 모습이지만 마리네뜨는 그냥 친구라고 하며아니 왜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12] 답답한 카가미의 권유로 마리네뜨에게 전화해서 에 대한 감정이 변한 것 같아 혼란스러워서 함께 얘기를 해보고 싶다고 하며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만날 약속을 잡는다. 전화를 끊고 예전에 박물관에서 마리네뜨가 자신을 밀랍인형으로 착각해 키스했던 것을 떠올리는데, 정황상 그때도 긍정적인 쪽으로 동요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도우미 역으로 함께 온 카가미와 박물관 앞에서 마리네뜨를 기다리다가 마리네뜨가 루카와 같이 오면서 우린 어느때보다 함께라고 말실수를 하자 매우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박물관 안에서 예전에 박물관에서 마리네뜨가 자신에게 키스했던 얘기를 꺼내거나 자신의 감정을 마리네뜨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등 수줍으면서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루카가 아드리앙이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하려고 일부러 마리네뜨를 껴안자 루카 대신 자신이 그 자리에 있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후 루카와 카가미에 의해 마리네뜨와 단둘이 영웅관에 갇히게 되는데, 아드리앙에 대한 사랑 때문에 큰 실수를 해서 아드리앙에게 거리를 두려는 마리네뜨가 그 이유를 말하지 못해 답답해 하니까 다정하게 웃으며 자신에겐 뭐든 얘기해도 된다고 말한다. 그때 빌런이 나타난다.

영웅 밀랍인형을 부리는 빌런이 미라클스톤을 잃어버린 것을 상기시켜서 의기소침한 레이디버그를 블랙캣으로써 계속 격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블랙캣의 밀랍인형을 공격하는 것을 주저하는 레이디버그와 달리 레이디버그의 밀랍인형을 깔끔하게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둘의 관계의 반전을 암시한다. 이후 레이디버그가 블랙캣에게 자신의 달라진 감정을 고백하려고 하는데, 블랙캣이 우린 세계 최고의 파트너라고 철벽을 치며(...), 네 덕에 내 진짜 감정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고맙다고 하면서 떠나간다.

이후 박물관으로 돌아와 마리네뜨를 보면서 드디어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인정한다.
"응, 사랑에 빠진 것 같아."

8. 7화 열정의 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마리네뜨의 이름을 미친듯이 부른다. 플랙이 질색할 정도 질린 플랙이 레이디버그는 어떻게 됐냐고 묻자, 레이디버그는 여전히 근사하지만 나를 좋아하지 않으니 이제 놓아줄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한다.

가브리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하는데 [13] 후에 들어온 나탈리 손에 아버지의 반지가 끼워져 있는 걸 보며 가브리엘과 나탈리의 관계를 어림잡으며 연출된 아버지와 나탈리의 사이 좋은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부엌을 나선다. 그리고 아드리앙이 나간 직후 나탈리가 가브리엘을 식탁에 메다꽂는다(...) 아침을 먹은 후에 플랙과 마리네뜨에게 어떻게 고백할지 고민하는데, 결국 플랙의 조언은... 나탈리에게 첫사랑을 물어보며 조언을 구한다. 하지만 나탈리가 아픈 것을 보고 어머니 에밀리와 같은 병이 아닌가 걱정하며 등교한다.

등굣길에 마리네뜨와 부딪히는데 슬픈 표정의 아드리앙을 마리네뜨가 걱정하자 아드리앙은 많이 아끼는 사람이 아픈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슬퍼한다. 마리네뜨는 그럴 때도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조언해준다. 아드리앙은 감동하며 이후 은근한 표정과 목소리로 고백 아닌 고백을 했으나 도망쳐버린 마리네뜨에게 여전히 콩깍지가 씌여있는 듯 하다.
"마치 너랑 있을 때처럼? 너랑은 함께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
넌.. 항상 정답을 알려주니까. 넌 정말 특별한 애야.
나…"

수업시간 중 빌런이 나타나자 블랙캣으로 변신한다. 타겟을 끝까지 뒤쫓는 독침에 레이디버그가 당하자 그대로 안아 달아나다가 이번 빌런이 나탈리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채고 다시 구하러 오겠다고 말한다. 하수구까지 도망치지만 결국 궁지에 몰려 변신이 풀리자 독침이 더이상 아드리앙을 뒤쫓지 않게 되고, 이에 레이디버그의 귀걸이를 빼 그를 구한다. 아드리앙의 묘수로 두 사람은 서로 미라클스톤을 바꿔 변신하기로 하는데, 이때 잠시 자신의 한 손에 들어온 고양이와 무당벌레 미라클스톤 두개를 바라보다가 아픈 나탈리를 떠올리며 우리가 미라클스톤의 힘을 합쳐 세계를 위한 소원을 빌면 어떻겠냐고 레이디버그에게 묻지만 결국 반지를 건네주며 미스터버그로 변신한다.

시즌 3에서 처음 미스터버그로 변신했을 때보다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며 상황을 잘 이끌어간다. 두개의 미라클스톤으로 소원을 빌겠다는 사파리에게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도 있다고, 당신이 누구든 당신을 사랑하는 누군가가 항상 있다고 호소한다.

아드리앙과 동일인물 아니랄까봐 계속 레이디블랙의 플러팅을 눈치 못챈다. 레이디블랙이 자기를 좋아할 가능성은 추호도 생각 못하고, 그냥 자기 슈트가 레이디블랙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만 생각한다(...). 헤어질 때까지 레이디블랙의 플러팅을 여전히 눈치 채지 못한다.
미스터버그: 뭔가 잊은 것 같지 않아, 마이레이디?

레이디블랙: 어.. 굿바이 키스?

미스터버그: 우리 미라클스톤 말이야.

레이디블랙: 물론이지. 그냥 농담이야.

미스터버그: (웃는다.)

임무가 끝난 후 아드리앙은 나탈리를 찾아가 마리네뜨의 조언대로 진심을 전하고 나탈리를 끌어안으며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이후에 나탈리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을 듯하다.[14]

9. 8화 기억과의 만남

반 전체가 미술관에 견학을 가게 되었고 끝난 후 함께 영화를 보러 가자고 마리네뜨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하지만 마리네뜨는 핑계를 대며 자리를 떴다. 결국 혼자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타려는데 갑자기 나타난 빌런으로 인해 블랙캣으로 변신한다. 지성을 뽐내며 나오는 문제[15]들을 족족 풀어내며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블랙캣도 어찌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문제를 맞닥뜨리자 고대의 재앙을 쓰려 하는데, 이때 레이디버그와 재회한다.

알릭스(버닉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풀어내고 책을 감싼 보호막에 고대의 재앙을 사용하지만 실패한다. 레이디버그가 꾀를 부려 파라오가 직접 지배를 풀게 하자, 위기에서 벗어난다.

임무가 끝난 후 방 침대에서 마리네뜨의 사진을 보고 있는데, 난데없이 플랙이 요정의 돌을 툭 뱉어둔다. 아무 설명도 안해주고 씩 웃고 있다..

10. 9화 엇갈린 인연

임무 후 레이디버그가 티테이블까지 마련하면서 블랙캣에게 여러번 작업을 걸지만 전부 파트너로서의 답만 하고 떠난다. 이후 변신을 풀고 마리네뜨네 빵집을 찾아 수줍어하며 마리네뜨를 찾고 이를 본 톰과 사빈도 아드리앙이 마리네뜨를 사랑한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마리네뜨가 만나는 걸 피해서 슈게트만 받아 터덜터덜 돌아간다.

자신의 팬들을 피해 블랙캣으로 변신해 건물 옥상으로 갔다가 마리네뜨의 집 옥상을 보며 보고 싶다고 생각하자마자 마리네뜨가 나오자 놀란다. 마리네뜨와 대화하다가 묘한 분위기가 되어 키스할 뻔하고 서로 깜짝 놀란다. 이후 자신의 열정 팬을 위해 봉을 늘려 밤하늘 가까이 올라가 달빛을 맞은 후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다.

매우 즐거운 텐션의 두 사람이었지만, 앙드레가 블랙캣은 레이디버그를 사랑하고 마리네뜨는 아드리앙을 사랑한다고 말하자 두 사람은 아니라고 답하고, 서로의 답에 충격 받는다. 마리네뜨와 대화하며 블랙캣은 마리네뜨가 과거 아드리앙을 사랑했었지만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이어, 블랙캣은 레이디버그를 사랑했던 감정이 자신에게 너무도 버거운 것이었다고 말한다.

마리네뜨는 블랙캣의 가면 아래 누가 있든 자신은 그의 아주 아주 큰 팬이라며 블랙캣의 볼과 코에 키스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입술에 키스한다. 이후 깜짝 놀라 블랙캣은 마리네뜨는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자신의 팬이라는 걸 이용했다며 사과한다.[16][17] 마리네뜨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이건 잘못이었다고 말하는 블랙캣에 마리네뜨는 사랑에 관한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슬픔이 터지고 검은 나비에 잠식될 뻔하지만, 블랙캣은 나에게 키스해달라고 말하며 빌런화를 막는다. [18]

글라시에이터가 나타나 재회한 레이디버그에게 난 여전히 너를 친구로서 사랑한다고 말한다.
레이디버그 : 그럼 이제.. 더 이상 나한텐 마음이 없는 거네?

블랙캣: 그건 아냐, 마이레이디. 감정이 조금 변한 것 뿐이야. 널 사랑해, 친구로서 말이야. 그건 괜찮지?

레이디버그&블랙캣: (임무완수 포즈를 취하며) 친구.

임무 후 마리네뜨에게 여러가지를 사과한다. 마리네뜨가 영웅일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고맙지만 정체를 밝히지 않는 영웅인 자신과 마리네뜨가 만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마리네뜨의 감정이 진심일 수 있지만 한편으론 동경심과 애정을 착각할 수 있는 것이라고도 말한다. 그 후 농담을 주고받다가 부드러운 분위기로 서로 안아주며 헤어진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마리네뜨는 더이상 아드리앙을 사랑하지 않고, 블랙캣으로서는 마리네뜨를 사랑할 수 없다고 슬퍼하지만 플랙의 위로와 조언을 듣고 마리네뜨가 다시 날 사랑하게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진다.

11. 10화 새로운 주인

12. 11화 완벽한 조합

13. 12화 완벽의 그늘

마리네뜨를 위해 직접 작사한 사랑을 전하는 노래를 부른다.(feat.고양이 부대)

카가미가 라일라의 농락으로 마리네뜨와의 우정을 오해하고 상처 입어 뛰쳐나가자 따라 나선다. 이후 빌런이 된 카가미를 레이디버그 및 친구들과 힘을 합쳐 마음을 풀어주고 스스로 빌런화를 풀게 한다.

14. 13화 너의 빈자리

15. 14화 과거가 남긴 상처

라 찌엔 킴 이 과거에 마리네뜨에게 상처를 준 일을 웃으면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하자 주먹을 말아쥐고 손을 떨 정도로 분노했다. 이후 킴이 안티 유머로 변하자 블랙캣으로 변신해 바로 돌격한다. "그러다 다치겠다"며 말리는 레이디버그의 만류에도 "쟨 맞아도 싸!" 라고 말한 후 미친 듯이 두들겨 팼으며, 마운트 자세에서 그 얼굴에서 웃음기를 지워 주겠다며 고대의 재앙으로 얼굴을 갈아 버리려고 했다. [19] 어째서 블랙캣이 안티 유머를 미친 듯이 공격하는지 모르는 레이디버그가 고대의 재앙을 막은 사이에 다크 유머에게 공격당해 미쳐 날 뛰면서 구슬을 던지며 정신이 나간 듯이 행동해버린다.

16. 15화 직감의 힘

17. 16화 감정이 말하는 소리

친구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자리를 같이했다. 그러나 마리네뜨도 아드리앙도 준비가 덜 된 탓에 이벤트를 잘 잇지 못한다.
아버지와 츠루기 토모에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카가미와 같이 있었다. 늘 마리네뜨가 재미있게 행동하는 것처럼 보였고, 그게 그녀의 본성인 줄 알았고 달콤하다고 생각했고 그녀의 매력의 일부인 줄 알았다고 카가미에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실은 그것이 본인을 좋아해서 그런 것이고 그것을 고백하기 힘들어해서 그런 것이었음을 깨달았다며 힘들어한다.[20]드디어 눈치챘다! 카가미가 그때는 마리네뜨의 진심을 알 수 없어서 그랬을 뿐이라고 위로해주지만 그것이 마리네뜨의 고통을 덜 수 없었기에 도움이 되지는 못했고, 마리네뜨가 자신과 같이 있을 때 좀 더 편하게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자신이 적극 나서야 함을 인식했고, 다들 자신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도 확신한다.[21] 그러나 이것이 본인들에게 많은 압박을 주고 있음도 이해한다.
중요한 것은 키스와는 관계없이 우리가 같이 있었을 때는 행복했었던 거지, 그렇지? 난 그런 상황을 다시 만들기 위해 뭐든 해 보겠어!
직후 카가미와 잠시 사귀던 때를 떠올리며 위와 같은 다짐을 한다. 그리고 그런 일환으로 마리네뜨가 자신에 대한 심적 부담을 완전히 덜 수 있게 아무런 압박이 없는 둘만의 데이트를 기획하고 바로 마리네뜨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낸다.[22] 카가미도 이걸 보고 아드리앙이 확실히 좋게 달라졌다고 평했다.

츠루기 모녀가 떠난 후 아버지에게 마리네뜨와 같이 있을 때가 더 좋다고 밝힌다. 가브리엘이 자기를 추켜세우는 듯 은근히 마리네뜨를 폄하하자[23] "마리네뜨보다 더 좋은 아이는 없어요, 아빠! 알 수만 있다면 이해하실 거예요. 그녀는 관대하고, 재미있고, 창의적이고, 용감해요! 엄마가 두 분께서 어떻게 만나셨는지 말씀해주신 적이 있어요. 두 분은 서로 다른 세계에서 왔지만 그것이 서로의 사랑을 막지는 못했잖아요. 저와 마리네뜨라고 그와 똑같지 않으란 법은 없잖아요?"라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주장을 밝은 표정으로 내비치면서 부모님의 일화까지 언급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반지 때문에 더는 대꾸하지 못하고 초대를 취소해야 했다. 이후 나탈리에게 이를 털어놓으며 학교에 있는 동안 어찌해야 할지 고민해야 했다. 다행히 나탈리가 끼고 있는 반지 덕분에 다시 원래의 계획을 이행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예정대로 자신의 집으로 마리네뜨를 초대한다. 그래도 아버지 몰래 하는 거라서 마리네뜨가 눈에 띄지 않게 했으며 경호원의 도움도 받는다. 같이 잠옷 차림으로 안마당에서 게임하며 소풍 같은 데이트를 한다. 돗자리[24]를 깔고 누워 있다가 둘이 키스를 하는 듯한 형상의 구름을 보고, 손을 맞잡고 마리네뜨와 마주본다.[25][26][27] 그러다가 라일라에게 속은 듯한 리포스트 프라임의 습격을 받고 마리네뜨가 달아나게 시간을 벌어준다. 리포스트 프라임이 부여받은 보호막 능력에 당하지만[28] 마리네뜨가 당하자 풀려나서 블랙캣으로 변신하고 고대의 재앙으로 마리네뜨를 구출한다.
카가미의 빌런화가 해제되자 변신을 해제한 후 나타나서 카가미가 오해했던 부분을 바로잡아 주고, 카가미가 눈물을 지으며 속마음을 털어놓을 때 마리네뜨와 함께 그녀를 안아준다. 해가 질 때쯤 다시 집 마당으로 마리네뜨와 함께 돌아오지만 카가미가 눈에 밟혔는지 데이트를 끝낸다.[29]

18. 17화 동경의 대상

마리네뜨로부터 고백을 받는다. 즉, 본편부터 사귀게 된 것.

19. 18화 현실이 된 분노

강가에서 마리네뜨와 사랑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키스하려던 직전에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도움 안되는 가브리엘 급히 자리를 뜬다. 직후 강가 탈의실에서 아르고스가 자신을 부르는 것을 듣고 무방비하게 탈의실로 들어갔다가 센티몬스터 레드문의 능력으로 사라진다.[30]

이후 파리 한복판에 다시 나타나게 되는데, 보이는 것은 카가미 외의 사람이 전부 사라진 공허한 도시와 이 모든 걸 아드리앙 너를 위해, 너가 자유로울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었다고 말하는 아르고스, 즉 자신의 사촌인 필릭스였다. 이에 놀라 울먹이면서 필릭스를 설득하려 한다.
"친구들과 아빠가 사라졌는데 어떻게 행복할 수가 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그 말에, 아르고스는 쓰레기통에 숨겨두었던 마리네뜨를 두 사람에게 보여주려고 하지만 쓰레기통은 텅 비어 있었고, 아르고스가 능력으로 마리네뜨를 불러오지 못하자 카가미와 함께 마리네뜨에 대한 걱정으로 폭발해 울면서 모두를 돌려 놓으라고 말한다. 그 이후, 아르고스에 의해 돌아온 마리네뜨와 합류하며 세사람은 서로 껴안는다.

얼마 후, 마리네뜨와 카가미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앙드레가 드디어 어딘가 바뀌었는지 세 사람에게 아이스크림을 주었다 아드리앙은 마리네뜨에게 댄스파티에 대해 말하지 못한 이유를 말해준다. 어쩐지 마리네뜨와 자신이 함께인 걸 원하지 않는 듯한 아버지에게 마리네뜨에 대해 말해보려 하지만 강경한 아버지를 마주하고 힘없이 돌아선다.[31][32]

20. 19화 억압과 자유

펜싱 수업을 가던 중 자동차 안에서 마리네뜨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통화내용을 보면 줄곧 가브리엘 몰래 마리네뜨와 비밀 연애를 이어가고 있었던 것 같다. 펜싱 수업 후,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의 아버지가 자신과의 교제를 더이상 걱정하지 않도록 설득해보겠다고 하자, 마리네뜨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그리고 경호원은 곧바로 두 사람을 아그레스트 저택으로 데려다 주었다. 저택에 가브리엘 편은 아무도 없다.

부엌에서 가브리엘이 마리네뜨와 단둘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방으로 올라가 있으라고 하자 처음에는 마리네뜨 옆에 있겠다고 했지만 결국 아버지의 말에 따라 방으로 올라간다. 방으로 들어간 직후, 방문 앞에서 붙박히듯 서서 마리네뜨와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버지를 거역할 수 없는 것에 스스로 충격을 받는다.[33] 아버지와의 대화 내용은 직접 듣지 못했지만 마리네뜨가 방문을 열고 들어와 자신을 껴안으며 절대 너를 떠나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는 가브리엘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용감한 모습에 감동한다. 마리네뜨의 용감함을 곱씹고 있다가 창 밖으로 마타지 고젠을 발견하고 블랙캣으로 변신한다.

아르고스가 카가미를 데려가자 레이디버그와 함께 필릭스에게 카가미를 풀어주고 공작 미라클스톤을 돌려주라고 말한다. 하지만 카가미가 자신은 포로가 아니고 필릭스는 두 사람의 적이 아니라고 설득하자, 마타지 고젠으로부터 두 사람을 보호하고 아르고스와 협력[34]하여 마타지 고젠을 물리친다.

이후, 가브리엘과 나탈리와 함께 식사하는데 가브리엘이 마리네뜨를 좋게 평가하면서 마리네뜨와의 교제를 긍정하는 것처럼 말을 하자 감동할 뻔 하지만, 이어지는 가브리엘의 말로 사실 아버지가 자신을 런던으로 보낼 작정이고 마리네뜨와의 만남을 철저히 막으려 한다는 것이 확실해지자 매우 화가 난다. 블랙캣이 아닌 아드리앙으로는 볼 수 없었던 분노한 표정으로 아버지를 쳐다보다가 질린 듯한 표정으로 방으로 돌아가 버린다. [35] 마리네뜨와 화상통화 후, 가브리엘 때문에 화난 플랙[36]에게 쓸쓸한 표정으로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21. 20화 거짓된 폭로

마리네뜨와 같이 등교하던 중 얼라이언스의 아바타가 연인 관계로 설정된 자신과 카가미로 바뀐 것을 알게 된다. 이에 궁금해하는 친구들에게 이는 이미지일 뿐 아무렇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점심시간, 아직도 라일라를 착한 아이로 보는 알리야와 니노에게 진실을 말하지만 둘은 전혀 믿지 않는다. 이후 다시 진행된 반장 선거 이후 빌런화된 라일라에 의해 얼라이언스를 착용한 친구들이 조종당하자 이를 진정시키려하지만 실패한다.[37]

레이디버그와 만난 후 얼라이언스 착용자 중 하나인 로저를 붙잡아 얼라이언스로 사람들을 조종함을 알아낸다. 이후 행운의 부적에 필요한 걸 찾으러 간 레이디버그를 위해 시선을 끌다 고전하며, 라일라와 대면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마리네뜨가 이 사건을 해결한다. [38]

마리네뜨에게 라일라가 반격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던 자신에 대해 사과한다.[39] 하지만 마리네뜨는 괜찮다고 말하며 아드리앙을 위로해준다.

22. 21화 갈등의 연속

23. 22화 은밀한 공모

24. 23화 혁명의 불꽃

25. 24화 현실이 된 악몽


본인 아버지가 나이트멘터가 되자 잔뜩 화가 난채 그에게 덤빈다

26. 25화 최후의 날1

27. 26화 최후의 날2

레이디버그와 자신의 아버지가 싸우다가 결국 가브리엘은 죽게 되고, 고아가 되었다.

28. 27화 내일을 위한 행동



[1] 이 에피소드의 말미를 보면 알겠지만, 아드리앙의 모습을 디지털화하여 모델로 쓸 수 있게 되었기에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무리한 일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마 전 시즌 25화 때 아드리앙으로 변장했던 필릭스의 단호한 말이 가브리엘에게 영향을 준 것일수도 있겠다. [2] 이 회차에서 블랙캣은 처음으로 고대의 재앙을 사람에게 사용한다. 때문에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어도 모나크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듯 하다. [3] 작중 아드리앙의 방이 정돈되어 있지 않은 것은 드문 일이다. 모델을 그만 두고 생긴 자유시간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4] 이때 분노에 찬 표정이 역대 시즌 통틀어 블랙캣의 분노 아니 모든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열받은 표정이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5] 이때 나오는 bgm은 시즌1에서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에게 반했을 때 나오던 bgm과 같지만 굉장히 슬프게 들린다. [6] 팬들은 이 일을 계기로 레이디버그가 블랙캣에 대한 호감을 자각하고, 블랙캣이 레이디버그를 점차 포기해가며 러브스퀘어의 반전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실제로 환희의 요정의 능력은 두 사람이 함께 맞는다면 그 두 사람의 가장 강력한 욕망을 동시에 보여준다고 한다. [7] 저번에 시전한 고육지책으로 인해 시한부가 되었기 때문에, 계획이 끝내 실패할 경우를 염두에 두고 마지막에나마 아들에게 다시 잘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8]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때 가브리엘의 말하는 방식이 가스라이팅의 형태와 같다. 즉, 이 에피소드에서 아드리앙이 다시 반지를 벗는 것은 아버지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시작함을 암시한다. [9] 가브리엘은 진작에 라일라에게 얘기를 듣고, 가짜 정보를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에게 흘리려고 연기하는 거다. [10] 사실 모나크가 만든 환상이다. [11] 이 에피소드에서 아드리앙이 얼라이언스 반지를 착용하지 않는 이유가 밝혀진다. [12] 루카는 아드리앙이 착하고 다정해서 모두를 사랑하고 또 모두에게 사랑 받기 때문에 사랑의 감정을 잘 캐치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평한다. [13] 미라큘러스 최초로 가브리엘이 다정한 아버지 역할을 한다. 아드리앙이 플레인 팬케이크를 선호하는 걸 몰라서 바나나를 팬케이크 위에 올려주지만 어쨌든 팬케이크를 구워준다. [14] 이후 18화에서 나탈리가 가브리엘에게 아드리앙은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같이 갈 자격이 있다고 따지는 걸 보면, 나탈리는 확실히 아드리앙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것 같다. [15] 프랑스, 영어판 기준, 이때 플랙에게 말을 타본 적 있다면 문제의 함정을 알았을 거라고 하는데, 어울려 지냈던 사촌이 승마를 잘한다는 언급이 있는 만큼(시즌5 2화 Multiplication), 아드리앙도 승마를 했던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16] 에피소드 초반에도 블랙캣이 파리시를 구하는 영웅으로서 팬들로부터 귀찮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는다는 것이 나타나는데, 이처럼 영웅이자 슈퍼스타라는 지위를 이용해 미성년자인 여자아이가 팬으로서 가지는 동경심을 연애감정이라고 착각하게 만들어 본인의 욕구 충족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자의 윤리적 메시지가 담긴 것이기도 하나, 블랙캣 본인의 영웅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17] 영어와 프랑스어판에서는 내용이 조금 다르다. 이쪽에선 마리네뜨를 민간인으로 알고 있으면서 자신만 정체를 숨기고 있는 건 비겁하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나온다. 다만 이것 또한 민간인 상태로만 사랑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18] 이 일로, 모나크가 블랙캣이 마리네뜨에게 감정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19] 레이디버그가 막지 않았다면 킴은 그 자리에서 한 번 죽었을지도 모른다. [20] 이때 힘들어하는 것은, 자기 옆에 있는 동안 마리네뜨는 많이 불편했을 것이고 본인이 그런 마리네뜨를 도와주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21] 이때쯤 두 사람의 부모가 둘이 대화하는 것을 잠시 듣고 미소를 짓는다. 아무래도 둘이 다시 이어지는 줄 알았던 듯. [22] 토모에와 가브리엘은 이걸 듣고 놀란다. [23] 가브리엘의 말을 들은 직후의 아드리앙의 표정을 자세히 보면, 굳은 표정이 스쳐 지나간다. [24] 제일 아래에 깔려 있는 어두운 계열 색의 돗자리는 사실 아드리앙의 침대에 있던 이불과 동일하다. 귀엽다. [25] 이 날 두사람이 데이트한 장소와 키스하기 직전(물론 키스는 불발됐다.) 나눈 대화는 시즌5 1화에서 나온 가브리엘과 에밀리의 데이트 장소 및 대화와 동일하다. "준비됐어?" "응." [26] 이때 밝히길 잠옷 차림으로 구름을 본 적이 없다는 듯. [27] 이걸 바라보는 가브리엘은 자신이 짠 아들의 인생계획과는 많이 다른 그림이어서인지 화난 표정을 짓다가, 리포스트 프라임이 온 것을 봤는지 다시 미소를 지었다. [28] 이때 먼저 감금됐던 경호원이 풀려나는 걸 보아 누군가가 리포스트 프라임의 능력에 당하면 이전 구속자는 풀려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9] 그래도 '우린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18화 오프닝 때 둘이 같이 앙드레의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것을 보면, 이 데이트가 두 사람의 제대로 된 첫 데이트이자 둘이 연인관계로 이어지는 첫 신호탄임은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30] 에피 초반에 아드리앙이 떠나고 마리네뜨가 티키와 대화할 때 자세히 들어보면 손가락을 튕기는 소리가 들린다.(...) [31] 이때 가브리엘이 또다시 결혼반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고 있다. [32] 시즌 5에 가브리엘이 어떻게든 리타이어된다고 하니 마리네뜨와 완전히 이어지는 것은 현재로서는 그저 시간에 맡겨야 할 듯. [33] 이때 표정이 정말 심각하다. 보던 시청자들도 놀랄 정도. [34] 레이디버그가 지금은 필릭스를 믿을 때라고 하자, 똑 닮은 사촌과 똑같은 타이밍으로 놀라 동그란 눈으로 레이디버그를 본다. [35] 아드리앙은 최근 아버지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기뻐했었고, 이번화에서도 아버지의 변화를 어느정도 믿는 듯이 말했는데, 결국 그 기대감이 산산조각나면서 체념과 함께 머리끝까지 화가 난 것 같다. [36] 가브리엘이 아드리앙을 런던으로 보내 버리면, 블랙캣 일에도 차질이 생기고, 아드리앙이 마리네뜨와도 함께 할 수 없으니 플랙도 화가 많이 난 듯 하다. [37] 거짓된 정보로 친구들을 세뇌시키는데, 이 정보가 어이없다. 마리네뜨가 사실은 모나크였다는 것.. [38]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마리네뜨에 한 번 더 반한다. 이때 마리네뜨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블랙캣의 표정이.. [39] 시즌 3 카멜레온 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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