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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2:33:59

쌍둥이바위형제

파일:쌍둥이바위형제.png
무적투혼 커프스의 등장인물들로 별명에서 알 수있듯이 쌍둥이 형제다.

위 이미지 왼쪽이 이와타 테츠토가 동생이고 오른쪽 이와타 텟페이가 형이다. 형은 진중한 성격이지만 테츠토는 그냥 바보로 오믈렛이랑 오므라이스도 구분 못할정도다.

상대방을 부정할때 형제가 쌍으로 검지 손가락을 까닥거리는데, 나중에 어느 한 인물에게 이짓을 했다가 피를 본다

블랙코트 마피아의 멤버들로 코마츠 공고 학생들이다. 첫등장은 다른 마피아 멤버들과 함께였는데 이때 당시에는 아무런 대사가 없어서 어떤 인물들인지 알 수 없었다.

본격적인 등장은 타츠에 상고에 쳐들어가 하나에다 삼형제들을 공격할때인데 엄청난 콤비네이션으로 삼형제들을 아주 탈탈 털어버린다.

그후 천명의 리스트를 히데토에게 넘기고 그를 보스로 인정하며 느와르가 습격했을때 나타나서 싸우거나 유사쿠 추격전에 참여하는등 지속적으로 모습들을 보이며 등장한다.

추격전때 처음으로 유사쿠와 싸웠을 당시에는 유사쿠가 감기에 걸려서 실력의 반의 반도 내지 못해 손쉽게 털어버리지만 유사쿠를 구하기 위해 나선 카스미 때문에 둘다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카스미가 던진 맥주병들은 전부 제대로 히트 시키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빗나간 맥주병 2개는 유사쿠가 캐치해서 형제들의 머리를 내려치는데 사용한다.

그후 한동안 기절해 있다가 니시가 나타나 간신히 일어나지만 유사쿠를 놓쳐서 온갖 히데토에게 욕이란 욕은 다먹고 쉬지말고 비속에서 끝까지 유사쿠를 찾으라는 명령을 받는다.[1] 그리고 계속해서 빗속을 돌아다니다 유사쿠가 감기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히데토에게 유사쿠가 있을만한 장소를 물어본다. 그리고 스포츠센터에서 회복을 끝낸 유사쿠와 다시 만나고 싸움을 시작하지만 감기가 말끔히 나은데다가 주변에 지형지물[2]까지 있어서 유사쿠에게는 최고의 판이 갖춰진 상태라 초반의 강함은 완전히 사라지고 속수무책으로 털린다. 마피아 붕괴 이후 경찰에 붙잡히지는 않았지만 길을 가다가 마사야와 마주치고 히데토의 위치를 불게하기 위해서 마사야에게 둘다 손가락들을 잘린다.[3] 그 이후 집에 틀어박혀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흰 남자가 온다며 중얼거린다고 한다. 시로와 함께 마피아에서 가장 끔직한 봉변을 당한 이들이다.

격투기는 가라데를 사용하며 둘다 상당한 실력자다. 형제간의 합동 공격이 주특기인데 이때 사용하는 기술의 이름은 록 오브 더 트윈즈트윈즈 오브 더 록[4] 말 그대로 두명이서 합동기술을 사용하는데 위력도 위력이지만 굉장히 화려하고 멋진 기술이다.


[1] 가뜩이나 시로가 경찰 공격해서 위험한 상황이었다. [2] 수영장에서 아령과 역기가 널려있는 트레이닝 룸으로 장소를 옮겼는데 형제들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장소였던 곳이었다. 장소가 좁아서 제대로 협공을 짜기 힘든 장소였고 주변에 무기나 방해물이 많아서 유사쿠가 지형빨을 받는 최고의 장소였다. [3] 이때 당시 평소에 그들이 하는 손가락을 까닥이는 제스처를 했는데 그 직후 바로 손가락들을 잘린다. [4] 처음에는 쌍둥이 바위라는 뜻이 영어로 트윈즈 오브 더 록이라고 잘못 알고있었지만 옆에서 기술명을 들은 카스미가 말이 틀렸다고 정정해준다. 그 이후로는 록 오브 더 트윈즈라고 제대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