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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하늘/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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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있는 슈퍼스트링 작품의 줄거리
신석기녀 부활남 캉타우 심연의 하늘
테러맨 아일랜드 하우스키퍼 호러전파상
테러대부활 정글쥬스 버닝헬

1. 개요2. 요약3. 싱크홀 발생 이전
3.1. 의사부부 아기 이야기3.2. 신혜율의 과거 회상
4. 싱크홀 발생5. 싱크홀 발생이후
5.1. 아빠 아들의 만남5.2. 윤빛나라와 여동생5.3. 신혜율 일행5.4. 강의철 박사의 치료5.5. 아버지의 부탁5.6. 잃어버린 기억5.7. 혜율과 하늘의 첫만남5.8. 경찰의 사격5.9. 민정우의 도움5.10. 특 4호실로 향하다5.11. 지상으로 올라가다
6. 지상편
6.1. 지상은 생지옥6.2. 대구에 도착6.3. 이창욱의 고난6.4. 나로센터의 지하에서6.5. 제주도6.6. 대만에서 우주로...6.7. 과거로 돌아가다 (진엔딩)
7. 기타
7.1. 작중 상황
8. 의문점
8.1. 서울이 붕괴한 이유8.2. 시즌18.3. 시즌28.4. 시즌38.5. 시즌 48.6. 시즌5

1. 개요

심연의 하늘의 전체 줄거리를 적은 문서다. 전개가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 하므로 이 문서는 줄거리를 시즌순이 아닌 작중 일어난 사건순으로 정렬했다.

심연의 하늘 시즌5 프롤로그에 시즌 1~4의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2. 요약

3. 싱크홀 발생 이전

3.1. 의사부부 아기 이야기

- 여울이의 과거회상
시즌 2 - 7화
여울이는 동네 놀이터에 자주 왔었는데 이웃인 의사부부를 알고 있었고 그들의 자식이였던 아기인 재아와 놀아줬다.

- 윤빛나라의 과거회상
시즌 2 - 11화
윤빛나라는 참고서를 사러가는 도중 '재아네 아줌마'[1] 를 마주치는데 아줌마가 깜빡하고 놓고온 차키를 가지러 가야된다면서 유모차에 타고있던 아기를 돌봐달라고 덜컥 맡겨버린다. 그런데 윤빛나라는 바쁜 상태였고 짜증이 나게된다. 결국 짜증이 난 윤빛나라는 아기한테 놀래키는 장난을 치는데, 아기가 너무 놀란 나머지 발작을 해버리고, 마침 집으로 돌아온 재아네 아줌마가 당황하자 윤빛나라는 겁을 먹은 채 달아나게 된다. 결국 아기는 심장에 큰 피해를 받게 되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3.2. 신혜율의 과거 회상

시즌 3 - 5화
방사능에 피폭된 혜율이 쓰러지면서 평범한 생활을 보내던 과거장면이 4가지가 나온다.

- 유아기 시절로 추정, 혜율이를 떠나려는 엄마의 비정한 모습이 비춰졌다.
- 혜율이의 중학교 졸업식 모습. 이때 부모인 엄마는 졸업식에 오지 않았다.
- 열심히 공부를 하는 장면 공부밖에 살길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서울대 합격[2]
- 고3시절로 추정, 10년만에 엄마에게 문자가 오지만 무시를 한다. 그리고 길에 동냥하던 거지[3]에게 돈을 기부한다.

4. 싱크홀 발생

시즌 3 - 14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강하늘은 아버지 강의철을 길에서 만나고 식사를 하게된다. 하지만 일에 바쁜 아버지는 식사 도중에도 연락을 받게 되고 실망한 하늘이는 자리를 떠난다. 버스로 집에 귀가하던 중 갑자기 버스가 멈추고 도로 한가운데에 싱크홀이 생긴다. 결국 하늘이 탄 버스는 싱크홀 아래로 추락한다.
시즌 2 - 5화
- 윤빛나라의 과거 회상
여울이[4]의 진료를 위해 엄마와 함께 병원에 온 윤빛나라.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료를 대기중 밖에서 큰 소리가 나고 놀란 나머지 밖을 확인하는데 도로 위에 엄청난 크기의 구멍이 생긴 것을 보게 된다.
시즌 1 - 13화
- 신혜율의 과거회상
체육대회를 준비하던 혜율은 버섯구름을 목격한다. 그리고 어찌 된 영문인지 싱크홀에 추락하게 되고 친구였던 '보람'과 그녀의 일행과 조우하게 된다.

5. 싱크홀 발생이후

5.1. 아빠 아들의 만남

시즌 3 - 14화 ~ 16화

싱크홀에 추락한 버스의 승객들은 다 사망하게 되지만 강하늘은 유일하게 생존했다. 정신을 차린 하늘이는 아버지가 보낸 메세지를 보고 아버지가 연구하고 있는 세브란스 병원으로 향하게 된다.

의사부부와 같이 연구를 하고 있던 강의철 박사는 자신을 찾아온 아들을 만나게 되지만 뒤에 있던 경찰서장이 프로젝트 하늘의 완성을 독촉하기 위하여 하늘을 쏘게 된다. 아들의 고통에 좌절을 하는 그순간 갑자기 땅이 솟아오르면서 세브란스 병원은 붕괴가 돼버린다. 건물 붕괴때문에 경찰서장과 인큐베이터 안에 있던 의사부부의 아기가 사망[5]하게 된다. 결국 아기의 사망이 의사부부가 심장을 찾는 정신병의 계기가 된다.

아버지는 총상을 입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어쩔수 없이 '시약'[6]을 투여한다. 그리고 시약의 부작용인 여러번의 기억상실을 알려주게 된다.

5.2. 윤빛나라와 여동생

시즌 2 - 1화 ~ 11화

싱크홀에 추락한 윤빛나라와 아픈 상태였던 윤빛나라의 여동생 '여울이'. 윤빛나라는 나름 책임감을 느끼고 싱크홀에 추락을 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식량을 구하고 여울이를 위해 약을 구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곳엔 아주 위험한 존재들이 있었으니 바로 위 문단에서 언급한 의사부부 였다.

아이를 잃은 충격이 컸는지 제정신이 아니었고 '의사부부' 모두가 심장을 원하고 있었다. 그래서 닥치는대로 주변에 있는 사람을 죽이고 있는 상황이였다. 어쨋든 동생을 위해 약을 구하려고 혼자 돌아다니다 '아내'에게 들킬 위기였지만 머리를 묶은 신혜율이 구해주게 된다.

피신처에 혼자 남겨진 여울이는 불행하게 결국 의사부부의 '아내' 에게 포착이된다. 미친 아내는 여울이를 발견하자 마자 모터기를 여울이에게 들이대지만 여울이는 '재아네 아줌마'라고 묻게 되고 아줌마는 자신이 죽이려던 아이가 원래 알던 이웃인걸 알게된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더욱 죽여줘야겠네?' 였다. 진짜 사이코네

약국에서 부상을 입은 윤빛나라 대신 혜율이 약을 대신 구해주게 된다. 궁금했던 윤빛나라는 신혜율에게 질문을 하게되고 '특4호'라는 단서를 듣는다. 그런데 옆에는 고릴라가 있었고 결국 불을 이용해 제압을 한다. 그리고 바로 '의사부부'를 대면하게 된다. 아내는 여울이를 붙잡고 목에 마취주사를 겨누고 있었다. 그리고 신혜율, 윤빛나라, 여울이가 모두 수술대가 있는곳으로 끌려가게 된다.

윤빛나라와 여울이는 청테이프가 몸에 붙힌채 구속이 된 상태였고 윤빛나라는 자신들을 죽이려는 아줌마가 과거에 만났던 '재아네 아줌마' 인걸 눈치채고 과거에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자기를 죽여달라고 애원했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여울이는 잔인하게[7] 사망하게 된다.

5.3. 신혜율 일행

시즌 2 - 11화 ~ 12화

한편 같이 끌려온 신혜율은 의사 부부의 남편이 나쁜 짓을 하려 하는데 '신혜율 일행'중 '오빠'라 불리는 남자가 뒤에서 기습을 해 남편을 죽이고 혜율이를 구해준다. 그리고 혜율이 친구 '보람'이 였던 옆에있던 '재아네 아줌마'를 공격해 기절시키고 윤빛나라를 구해준다. 그리고 일행은 '연구실안의 특4호실의 존재'를 혜율이에게 알려주면서 특 4호실을 설명[8]해준다. 일행은 윤빛나라만 남겨진채 그 연구소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동생의 사망을 확인한 윤빛나라는 정신이 미치게 되고 기절한 아줌마를 주변의 물건으로 죽인다. 복수 성공 한편 일행은 연구실 안에 있던 '특 4호실' 문앞에 도착, 그런데 뭔가 중요한 문이였는지 특수한 잠금장치가 있었는지 쉽게 안열려졌다.

어쨋든 열심히 문을 열고 있는 도중 갑자기 이성을 잃은 윤빛나라가 나타나고 일행을 향해 공격하려고 시도를 한다. 혜율은 절단기를 들고 있는 윤빛나라를 막았지만 베이게 되고 윤빛나라는 문쪽의 일행으로 향하게 된다. 다행이 겨우 문을 열었지만 갑자기 문에서 열풍이 윤빛나라를 덮친다. 그리고 화상을 입은 윤빛나라는 기절. 일행은 황급히 문을 닫는다.

5.4. 강의철 박사의 치료

시즌 2 - 13화 ~ 14화

신혜율 일행은 왜 문에서 열기가 튀어나왔는지 추측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혜율이 크게 다쳤는지 발작을 하게되고 일행을 약을 구하려고 결심을 한다. 그 순간 강의철이 '신혜율 일행'앞에 나타난다. 강의철은 아이들에게 지상이 생지옥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들의 유일하게 남은 희망을 절망으로 바꾸게 만든다. 그리고 몸상태가 위독했던 윤빛나라와 신혜율에게 시약주사를 놓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의철 문서를 참고바람.

5.5. 아버지의 부탁

시즌 3 - 17화
벙커엔 강하늘과 강의철이 지낸것으로 추정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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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벙커 문밖에서 '강의철 박사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오게된다. 위험한 상황이였는지 강의철은 벙커안의 숨겨진 공간에 하늘을 숨겨놓고 '세브란스 병원에 가라면서, 혜율이란 아이가 있을 거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이 하늘이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다.

5.6. 잃어버린 기억

시즌 3 - 16화 ~ 19화

시약을 맞은 혜율은 몸을 회복했고 깨어난다. 그리고 일행이 있는 '언니 , 오빠가 있는 창고' 로 돌아간다. 하지만 일행은 희망을 포기했는지 언니와 오빠라는 사람은 이미 목을 매달은채 죽어있었다. 그들은 강의철 박사에게 '너희들이 가고싶어 하는 지상도 지옥'이라는 설명을 듣고 결국 자살이라는 비극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아직 자살하지 않은 일행중 하나인 '보람'은 혜율에게 희망이 없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보람과 혜율이도 일행을 따라 자살[10]을 시도한다. 하지만 혜율은 죽음이 무서웠는지 보람의 몸을 안아버리게 된다. [11] 결국 이 자살시도는 혜율이의 트라우마가 돼버린다. 어쨋든 숨이 끊어지기 직전 하늘이 와서 혜율이를 구해준다.구원자

대피소로 피신한 하늘과 혜율. 하늘이는 혜율에게 찾아온 '이유'[12] 를 알려준다. 시간이 지난후 잠들었던 신혜율이 하늘의 목을 조른다.[13] 강하늘은 겨우 혜율을 떼어내면서 시약의 부작용과 '혜율이를 지켜달라는 아버지의 부탁'을 알려준다.

둘은 서로 같이 돌아다니면서 기억을 잃더라도 서로 알아볼수 있도록 혜율은 스프레이로 심연의 끝에서 하늘을 보라, 심연속의 하늘로 가라 라는 문구를 건물의 벽에 남긴다.

시간이 지나고 그 둘은 지상으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혜율은 다니던 학원에 놓고간 사진을 찾아가야된다면서 잠시 헤어지게 된다. 그순간 지진[14]이 나면서 학원이 무너진다. 다행히 하늘이는 피신을 했지만 이때 시약의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결국 기억을 잃어버린다.

5.7. 혜율과 하늘의 첫만남[15]

시즌 1 - 1화 ~ 15화

자세한 내용은 강하늘 , 신혜율 문서 참고

붕괴된 학원에 있었던 강하늘, 스마트폰의 조명을 이용해 밖을 돌아다니던중 신혜율을 만난다. 그런데 이때 처음 본 반응이다. 결국 윗 문단의 내용대로 시약의 부작용인 기억상실이 왔다. 그리고 그 둘은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수많은 위기를 겪는다. 용암에 빠질 위기일때는 방독면을 쓴 남자 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15화에서 물속에 빠진 하늘을 혜율이 극적으로 구해주게 되고 하늘이는 잊어버리고 있었던 자신의 이름이 떠오르게 된다. 그런데 그 둘 앞에 라이트를 비치게 되고 그들앞에 있었던것은.. 무장한 경찰이였고 경찰중 간부로 보이는 사람이 민간인이 살아있는 걸 놀라면서 죽이라고 명령한다.

5.8. 경찰의 사격

시즌 2 - 1화 , 2화
시즌 3 - 11화

경찰의 무차별적인 사격에 의해 강하늘과 신혜율은 총을 맞아 기절한다. 그리고 이들이 진짜 죽었는지 확인사살 하려고 명령을 시킨다. 그순간 갑자기 낙석물이 경찰이 있는쪽으로 추락하게 된다. 게다가 낙석물 때문인지 감금당했던 호랑이들이 튀어나와 경찰들을 휩쓸고 다녔다. 민정우가 저격으로 강하늘과 신혜율을 돕는다.

한바탕 호랑이들이 휩쓸고 지난 시점에서 쓰러진 혜율이한테 누군가가 다가와 캠코더로 녹화를 했다. 그 사람은 바로 사격을 명령시켰던 '경찰간부', 경찰간부는 '2년전부터 이 사고[16]에 대비해 훈련[17]도 받았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하에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다 죽어야 자신들도 위로 올라갈수 있다고 혜율이에게 분노를 토해냈다. 그리고 경찰간부는 결국 혜율이를 죽이고 사라진걸로 보인다. [18]

5.9. 민정우의 도움

시즌 2 - 1화, 2화, 12화

경찰이 쏜 총을 맞아 쓰러진 하늘이 의식을 회복해 깨어나게 된다. 그런데 하늘이 몸엔 붕대가 감겨져 있었고 주변엔 먹을 거와 물이 널려져 있었다. 배고팠던 하늘이는 빵과 물을 마셨고 '자신이 있는 장소'와 '누가 자신을 옮겼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그런데 하늘이는 자신앞에 보이는 수상한 커튼이 있었고 커튼을 들춘다.

그런데 커튼 안에는 이미 싸늘하게 식은 주검이 의자에 앉아있었다. 하늘이는 처음엔 '누구지'라고 의아해하지만 명찰에 적인 이름을 확인하고 하늘이는 오열한다. 그리고 그 오열을 밖에서 듣는 방독면의 남자는 한마디를 한다.
파일:s_sky3.png
일어 났나.. 역시 강 교수님의 아들이 맞았군.

그러면서 죽은 경찰들의 시체더미에 횃불을 던지고 ' 여자아이' 를 구하지 못한 걸 아쉬워했다. 참고로 불타는 시체더미엔 혜율이도 같이 있었다. 그런데 혜율이의 얼굴 왼쪽에 붙여져 있던 반창고가 뚝 떼어져 버렸다. [19]

5.10. 특 4호실로 향하다

시즌 2 - 2화 ~ 14화

오열했던 하늘이는 진정을 하고 죽은 강의철에 입 안에 있던 쪽지를 발견한다. 쪽지의 내용은 '신촌세브란스 특 4호'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하늘이는 벙커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1주일을 기다렸다. 하지만 2주일이 되어서도 그 사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결국 하늘이는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쪽지가 가르키는 장소인 신촌 세브란스 특 4호실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나가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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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 하늘이는 걸은지 얼마 안지나서 한 캠코더를 입수하게 되는데 거기엔 어떤 경찰과 혜율이 녹화 되어있다. 영상을 보던 중 '한 사람 무리'들이 하늘이에게 공격하러 다가오고 '콰앙'소리가 난다. 그리고 하늘이는 손에 피가 묻어있는채로 나오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이 며칠 흐른 뒤 하늘이 어둠에 적응을 했는지 빛없이도 혼자서 잘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능력자?그리고 지도와 건물 잔해의 푯말들을 확인하면서 마침내 세브란스 병원을 발견한다.

세브란스 병원에 온 하늘이는 곳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던 흔적들을 발견하고 추리를 한다. 진짜 코난인가?

5.11. 지상으로 올라가다

시즌 2 - 14화 ~ 16화
시즌 3 - 1화 ~ 2화

계속해서 세브란스 병원을 정찰하던 하늘이 화상으로 몸이 붉은색으로 변한 채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는 심장 헌터 윤빛나라의 공격을 받는다. 윤빛나라와의 대면 끝에 하늘은 때때로 발휘되는 괴력으로 윤빛나라를 제압한다. 그리고는 결국 특 4호실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문을 열자 '지상으로 향하는 사다리'를 발견한다. 사다리를 보며 생각하는 와중에 심연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서둘러 사다리를 올라가는 도중 벌레들이 기어올라가는 걸 눈치챈다. 그리고 뒤에서 따라오고 있던 윤빛나라를 발견한다. 또 공격하나 싶어 패닉 상태에 빠졌으나 정신을 찾은 윤빛나라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폰을 하늘이에게 전달해주고 추락하게 된다. 하늘이는 받은 폰안에 있는 사진을 살펴보게 된다. 그런데 사진중에 '강의철 박사와 치료받고 있는 혜율'의 사진이 있었다.

그동안의 여정이 지쳤는지 절망에 빠진 하늘이는 희망을 포기하고 사다리에서 떨어지려고 마음을 먹는데... 밑에서 빛을 비춘채 누군가가 올라오고 있었다. 그 누군가는 신혜율이였고 서로를 다시 한 번 발견한다. 맨날 재회한다 그런데 둘이 열심히 올라가던 사다리에서 갑자기 지상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내려오고 그 탓에 하늘이는 사다리에서 미끄러진다. 다행이 혜율이 하늘의 손을 잡아 추락하지 않게 된다. 미친 순발력 그리고 사다리가 흔들리면서 위로 솟아오른다.

둘이 도착한 곳은 싱크홀로 떨어진 또다른 도시의 잔해였다. 그곳에는 대피소라는 글귀가 적힌 벽이 있었고 강이 흐르고 있었다. 어마어마한 양의 시체를 품고 있는 강. 한이 맺힌 듯 이 강의 시체들은 머리가 전부 위로 솟아있었다. 그리고 지상으로 향하는 또 다른 사다리가 있었고 그 사다리 끝엔 그렇게 그리웠던 푸른 하늘이 보였다. 그렇게 또 다시 위기[20]를 겪으면서 사다리도 향하던 도중 하늘과 혜율이 나오려고 한 싱크홀에 용암과 물이 동시에 덮쳐지게 된다. 결국 혜율이 물에 빠졌을 때 본 '파른 하늘빛이 새어 나온 곳'으로 진로를 바꾼다. 그리고 결국 꿈에 그리던 지상에 도착한다.

6. 지상편

6.1. 지상은 생지옥

시즌 3 - 2화 ~ 13화

하지만 그리웠던 지상은 방사능 투성이었으며, 핵전쟁을 암시하는 듯한 미사일 또한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사능에 피폭된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그 둘 앞에 차가 지나가고 뒤따라 로프에 묶인 피폭자들이 바닥에 끌린채 지나치게 되자 하늘이는 이들을 구하려고 하는지 혜율이와 떨어진다. 혼자 남게 된 혜율은 갑자기 폭격이 날아와서 위험해지지만 또 다시 민정우가 구출해줘서 목숨을 건진다. 방독면의 남자는 구호박스를 넘겨두고 떠난다. 구호박스에서는 방사능 수치기가 있었고 삐 삐 소리가 울렸다.[21]

어쨌든 서울대학교 정문[22] 까지 걸은 혜율은 헬리콥터를 탄 중위라는 사람을 만나서[23] '한 연구시설'로 따라가지만 그곳은 하늘 프로젝트를 찾기 위한 인체 실험을 하는 연구소였고 이에 경악한 혜율은 탈출을 감행한다. 그러다 시즌2에서 포로로 잡힌 자신을 죽인 경찰을 만나고[24] 같이 동맹을 맺어[25] 헬기로 시설을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중위가 혜율이 하늘 프로젝트를 향한 힌트라고 생각해서 뒤따라오게 된다. 헬기 운전을 방해하자 경찰은 중위를 향해 총을 쐈고 총을 맞은 중위는 그대로 헬기에 떨어져서 추락하게 된다. 하지만 중위가 추락하면서 헬기에 총을 쏘자 헬기에 결함이 생기면서 결국 MS컴퍼니라는 건물의 옥상에 추락. 그리고 중위는 혜율이 하늘의 위치를 모른다는 걸 알고는 이용가치가 떨어진 혜율을 몰래 교살하려 한다. 하지만 그 둘은 걸어가던 중 어떤 문구들을 발견한다. 그리고는 죽은 다른 군 부대의 무전에서 이 둘은 하늘의 행방이 '대구광역시'에 있다는 걸 알게 된다.

6.2. 대구에 도착

시즌 3 - 20화
시즌 4 - 21화 ~ 23화

헬기는 우여곡절 끝에 대구에 도착, 혜율은 하늘을 찾으러 경찰과 떨어진다. 대구는 다른 곳과 달리 재난이 덮치지 않은 멀쩡한 모습이었다. 빌딩의 옥상으로 올라가 하늘을 찾지만 하늘이 보이지 않고, 어디선가 검은 연기가 다가오게 된다. 잠시 후 연기가 사라지고 혜율은 그 문구 를 발견하고 그곳엔 역시 하늘이 있었다. 둘은 너무 기뻐서 서로에게 달려가고 있었지만... 중국의 쿤밍에서 대구를 향해 핵 미사일을 발사한다.

때마침 대구 근처 상공에는 한 '소형 비행기'[26]가 지나가고 있었고 혜율이와 강하늘을 구하기 위해 대구로 착륙한다. 민정우는 비행기에 내려서 아이들에게 '핵이 떨어진다'고 알려주고 비행기에 탑승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비행기가 이륙전에 받은 충격으로 수평꼬리 날개가 약해졌고 이에 조종사는 비행기를 '경량화'시켜야 된다고 보고했다. 결국 민정우는 '자신은 죽지 않는다'고 말하고 비행기에서 나왔다. 하지만 아직도 무게가 무거웠는지 이창욱의 아내 '윤혜영'도 같이 비행기에서 내린다.

핵미사일을 피하기 위해 '벙커'로 향한 윤혜영과 민정우, 그런데 벙커의 문을 누군가 쇠사슬로 잠겨놓았고[27]천장에 '百'자가 발견된다. 결국 윤혜영은 이창욱에게 '미안해'라는 무전을 남기고 대구엔 핵폭발이 발생한다.

비행기는 무사히 대구 시내에서 떠났지만 이창욱은 GPS 신호가 안 잡히자 문제가 생긴걸 인지하고 아내인 윤혜영을 구하기 위해 결국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피고 내린다. 그리고 내리기전에 비행기 조종사에게 어떤 작은 상자나로우주센터까지 가져가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이창욱이 내리자마자 비행기는 지상에 주둔해 있던 중국군에게 발견되고 대공포에 의해 비행기는 피격된다. 그렇게 혜율이와 하늘이 타고 있던 비행기는 추락한다. 아니 열심히 구해줘도 얘넨 맨날 위험하네

6.3. 이창욱의 고난

시즌 4 - 1화 ~ 25화

이창욱이 대구에서 오른쪽 팔이 잘린 채로 깨어난다.(...) 그 곳은 나중에 밝혀지지만 '인간을 잘라서 회복시키는 실험실'이였다. 군인은 말없이 계속 자르고 있었고 그틈에 이창욱은 빠져나오게 된다. 열심히 걷던 이창욱은 '인간 사냥꾼 무리'에 포착이 되고 열심히 도망치지만 다친 몸 때문에 결국 넘어진다. 신난 사냥꾼들은 이창욱을 잡아먹으려 하지만 그때 나타난 미친년이 나타나고 사냥꾼들은 겁에 질려 도망가게 된다. 붉은 피부의 소녀는 이창욱의 심장을 가져가려 하지만 어른인 걸 알자 떠나게 된다. 어떻게든 살아남는다

목숨을 다행히 건진 이창욱은 다시 일어나서 걷다가 눈밭에 쓰러진 어떤 아이를 발견하고 마트로 데려간다. 마트에서 생필품을 찾다가 초코파이를 발견해 잠시 회상[28]에 빠진다. 그리고 이창욱은 아이 손에 잡혀있던 가방을 발견하고 약이 있을까 열어봤는데 안의 내용물을 보고 놀라게 된다. 때마침 구해줬던 아이가 의식을 되찾아 이창욱을 뒤에서 칼로 찌르고 '내가 고기를 먹을 거야'라고 말한다. 아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사냥꾼 무리' 로 보이는 자들이 밧줄로 포획을 하게된다. 그리고 이창욱은 혜영이를 떠올리면서 기절하게 된다.

기절한 이창욱은 다시 깨어나게 되는데 상처는 붕대로 감겨있고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점퍼까지 입혀진 상태였다. 그리고 그는 마트 밖으로 나오게 되고 옥상엔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었다. 눈밭을 계속 걸으며 혜영이를 찾아야 되는 이창욱은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밤이 되자 기온이 떨어지면서 저체온증에 걸릴까 걱정하던 이창욱은 다정스럽게 따뜻한 식사를 하는 '한 식구'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현수라는 '아들'이 반찬투정을 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사람의 눈이였다. 놀란 이창욱이 벽 뒤에 숨었는데 갑자기 땅에서 사람들의 손이 튀어나오고 이창욱의 발목을 잡는다. 결국 이창욱은 소리를 지르고 식구들에게 발견이 된다.

알고보니 바닥엔 사람들이 철창 안에 갇혀있었고 살려달라고 한 것. 이창욱에게 구원의 손길을 요청하지만 '아빠'로 보이는 사람이 그를 기절시킨다. 기절에서 깨어난 맨날 기절했다 깨어난다 이창욱에 몸엔 줄이 묶여있었고 밑에는 끓고 있는 가마솥이 있었다. 이창욱 옆에도 2명의 사람들이 줄에 묶여있었는데 결국 그들은 줄이 끊켜 펄펄끓는 물에 추락하게 된다. 이창욱이 죽는 차례가 다가왔는데, 어디선가 총알이 날라와 '아빠'와 '엄마'를 죽이게 된다.

놀란 아이들은 도망치게 되고 강숙희가 다가오게 된다. 그녀는 묶여있던 이창욱의 줄을 끊어준다. 구해준 여자에게 이창욱은 몇가지를 물어보지만 그녀는 묵묵부답으로 사라지게 된다. 한편 철창에 갇혀있던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이창욱에게 구해달라 말하고 열쇠의 위치를 알려주게 된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오게 되고 이창욱에게 감사를 표한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복수를 하러온 '전주 한옥마을' 사람들이 이들을 공격하게 되고 다행히 트럭을 주변에 갖다두었던 '트럭 기사 아저씨'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간다. 트럭 뒷편에서 이창욱은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어디냐고 묻고[29] 그들이 대구에서 온 이유[30]를 듣게 된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던 평화로운 와중에 저번에 봤던 붉은피부의 소녀가 엄청난 속도로 트럭을 추격하고 '미친 여자'라고 말하면서 이창욱의 옆에 있던 여자의 목을 베어버린다. 설상가상으로 트럭은 절벽에서 추락하게 된다.

다행히 이상하게 큰 나무 덕분에 추락의 충격을 완화가 되어서 '청년' , '아줌마' , '이창욱'이 살아남는다. 청년은 주변에 있던 '식인 가족'의 아이인 '현수'와 '현지'를 발견하고 자신을 잡아먹으려 하자 분노에 차 아이들을 죽이려 한다. 이에 이창욱이 아직 어린아이라며 말리게 되지만 뒤늦게 나왔던 '트럭 기사 아저씨'가 아이들을 팬다. 그리고 그동안 쌓인게 많았는지 이창욱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맞아도 싸다'라는 반응을 보여준다.(..) 결국 트럭 기사 아저씨를 말리려고 간 이창욱. 그런데 갑자기 아저씨의 눈에서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비정상적으로 큰 '거대 까마귀'가 아저씨를 공격한 것이다. 살아남았던 사람들과 식인 가족의 아이들 모두 그곳에서 도망치던 도중 늪에 빠지게 된다. 어른들은 키가 커서 늪에서 잘 빠져나오지만 나오기 어려웠던 아이들이 있었고 여전히 싸늘하게 그냥 죽게 내버려두라는 냉대를 보이지만 이창욱은 이혜영의 부탁[31]을 떠올리면서 아이들을 늪에서 빠져나오게 도와준다.

하지만 또다시 붉은 피부의 소녀가 '아이의 심장이 필요해..' 라고 말하며 늪에서 빠져나오려는 이창욱을 발로 차버리고 아이들 중 오빠였던 '현수'를 납치해 갔다. 그리고 늪에 있던 '거대 두꺼비'들이 그들에게 접근하지만 '청년'이 던진 밧줄이 몸에 묶여 무사히 늪에서 탈출한다. 나무의 큰 구멍에 숨어있던 사람들은 거대한 동식물 현상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된다. 그런데 아까 '트럭 기사 아저씨'를 잡은 채 까마귀들이 눈앞에 지나가고 이들은 자신들이 있던 곳을 둥지라고 판단, 빠져 나오게 된다. 그런데 잡혀있던 아저씨가 몸이 살짝 움직인 걸 본 이창욱은 살아있다라고 판단하고 다시 둥지로 돌아간다. 그리고 사람들도 이창욱을 따라서 둥지에 들어온다. 그런데 까마귀들이 죽은 채로 발견이 되었다. 까마귀를 죽인 범인은 한국에 없는 '남미의 흡혈 파리' 였고 사람들을 덮치게 된다. 다행히 이때 까마귀에게 잡혀 있었던 아저씨도 무사히 데려오게 된다. 이들은 몰려오는 파리를 떼어내기 위해 계곡에 빠지게 되고 절벽에 있던 폭포로 추락하게 된다. 폭포 중간에 턱이 있어서 안전하게 살아남게 되고 주변의 한 마을을 발견한다.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마을에 식량을 뒤지게 되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보름이 흘렀다. 식량을 찾아 나서던 '뱃사공 청년'과 '이창욱', 뱃사공은 이창욱에게 과거 이야기를 꺼낸다. 자신이 타고 있던 배가 암초에 걸리게 되고 2달동안 식량을 먹지않고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그 진실은 제일 가망히 없던 선원을 죽여서 먹은 내용이였다. 소름이 끼친 이창욱은 이야기를 그만하라고 하면서 사람들이 있던 성당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 광경을 어떤 긴머리의 소녀가 바라보게 된다. 성당엔 제 버릇 안버렸는지 현지라는 여자아이가 아저씨를 식인하려고 돌덩이로 공격해 죽인 상태였다. 결국 이들은 시체처리를 결정하는 회의를 하게되고 이창욱은 '인간성을 잃고 싶지 않다면서' 반대를 한다. 결국 설득을 당해 아저씨를 무사히 땅에 묻어다 둔다.

3일이 지나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생존자들. 이창욱은 혜영이를 그리워하면서 절벽을 쳐다본다. 그런데 이창욱은 절벽 위에 어떤 긴생머리의 소녀를 발견한다. 놀란 이창욱은 말을 걸으러 절벽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계속해서 식량섭취를 못해서 결국 힘이 빠져 쓰러지게 된다. 그런데 이창욱 뒤의 집에서 '우걱우걱'소리가 났고 이창욱은 벽의 틈사이를 살펴보는데 충격을 받는다.

땅에 묻어두었던 아저씨를 다시 꺼내왔는지 아저씨를 해부해 먹으려고 했던 참이였다. 결국 생존자들은 인간의 생존본능 때문에 인간성을 포기한 것이다. 이 잔인한 광경을 본 이창욱은 토를 하게 된다. 하루가 지나고 '뱃사공 청년'은 절벽 위에 올라선다. 마지막로 이창욱이 줄을 타고 올라갈 차례였는데 청년이 '아저씨 우리가 먹은 거 눈치챘지?' 하면서 줄을 안 내려다 준다. 그러면서 먹다 남은 사람 고기를 던져주면서 '이거 먹으면 인정하고 줄내려다줄게'라고 이창욱을 시험한다. 하지만 신념이 깊었던 그는 '그냥 여기에 남겠습니다'라고 하고 청년은 그냥 장난이야 라면서 줄을 던져준다. 절벽에 올라온 이창욱은 자신이 있었던 '쉘터'를 발견하고 자신의 ID카드를 찍어 생존자들과 입장하게 된다.

쉘터 안을 둘러보던 청년과 이창욱, 이창욱은 재난의 원인을 설명해준다.
감마선이 지구를 관통할것이고 오존층이 파괴돼 방사선에 노출된 생물들은 돌연변이가 되거나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대기와 질소가 분리돼 스모그가 발생하고 태양빛을 차단해 빙하기가 오게된다고 NASA가 예측을 했다.
NASA는 곧 세계의 각 정부에게 1급 재난을 대비할것을 촉구를 했다.
한국정부는 세계적인 생명공학자 강의철 박사를 주측으로 '프로젝트 하늘'을 진행시켰다.
프로젝트 하늘유전자 조작을 통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수 있는 인류를 만드는 것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가장 큰 실패 이유는.. 감마선의 지구까지의 도달이 약 80년후라고 잘못된 예측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감마선과는 다른 또다른 재난의 원인을 설명해 주려는 찰나 설명을 그만둔다.[32] 그리고 기록을 찾으로 연구상황실로 향하게 된다. 무언가를 찾던중 프로젝트 하늘의 시약을 맞은 연구원들이 청년과 이창욱에게 달려들게 되고 도망치게 되지만 에스컬레이터에서 '청년'이 자기만 살려고 이창욱을 밀어버린다. 결국 이창욱은 우걱우걱먹히게 되려 하지만 또다시 나타난 '붉은 피부의 소녀'가 연구원들을 공격해 이창욱을 구해준다.

그런데 이땐 제정신을 차렸는지 '심연의 하늘 프로젝트를 아냐?'라고 묻는다. 하지만 지진이 나면서 쉘터가 붕괴된다. 알고보니 싱크홀이 생긴 것, 어쨋든 한곳에 모인 이창욱과 윤빛나라 그리고 생존자들. 그리고 저번에 납치 됐던 '현수'라는 아이가 현지 옆에 있었다. 정황상 기억이 돌아온 윤빛나라가 현수를 결국 죽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급한 볼일이 있다고 한 이창욱이 떠나려고 하자 청년이 이창욱에게 총을 쏘게된다. 다행히 총은 빗나갔지만 현수가 갑자기 청년을 칼로 공격하려 시도하지만 역관광 그걸 피하고 발로 차버린다. 그렇게 현수는 싱크홀에 추락하게 됐다. 그리고 총을 들면서 '여기서 까부는 놈들은 죽여서 식량으로 만든다'라고 폭주를 한다. 하지만 여진이 나면서 피하게 된다.

길을 걷고 있던 생존자들, 총을 들고 협박하는 청년은 이창욱에게 두번째 프로젝트가 뭐냐고 묻고, 이창욱은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계속되는 청년의 추긍에 이창욱은 두번째 프로젝트가 발효되면 고위 공무원들이 전라남도 고흥의 '나로우주센터'로 집결한다는 정보를 말한다. 청년은 결국 나로우주센터에 가면 뭔가 살 길이 있다고 판단하고 그 곳으로 가기로 결정한다.

바다를 발견한 일행, 그런데 청년이 바다를 넘을 방법을 찾아야 된다면서 , 아저씨는 그때까지 못버티겠지?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던 '아줌마'는 자신이 식량으로 잡혀서 죽임당할까봐 걱정하고 도망치게 되지만 청년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이창욱은 이때 또 한번 기절하게 돼서 절벽에서 떨어지려 하지만 현지가 손을 잡으면서 구해준다.기절만 몇번이야 다시 깨어나보니 청년은 '고갓덩어리'를 권해주면서 먹으라고 하지만 당연히 이창욱은 거절하게 된다. 그리고 현지에게도 권하지만 그 식인을 하던 '현지'도 안먹는다고 거부를 하게된다. 이창욱의 지속적인 말에 결국 생각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어쨋든 뱃사공 청년은 사용하기 힘든 작은 뗏목을 타고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제대로 될리가 있나.. 결국 물이 새게되고 청년은 현지의 머리를 잡아 구멍을 막는다. 빡친 이창욱이 제지를 하려하지만 청년은 총을 들면서 '둘다 죽는다'라고 말한다. 그 순간 배가 HOPE가 적힌 중국 우주왕복선과 부딪혀 부서지게 된다. 이창욱은 현지를 잡고 깨진 창을 통해 우주선 내부로 진입한다. 우주복의 어깨엔 카메라가 있고 녹화장면이 담겨있었다. 내용은 대충 우주관광을 하러 온 중국인 회장이 성층권에 진입했는데 목성을 발견한다, 그리고 바로 추락하게 되는 내용. 영상 시청을 끝내자마자 밖의 바닷물이 밀려와 잠기려하고, 손이 재생되어야 탈출을 할 수 있던 이창욱이였는데, 갑자기 팔이 불쑥 튀어나오면서피콜로 난간을 잡고 우주선 내부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나오자마자 기다리던 '청년'이 총을 갈겨댄다. 결국 현지는 총에 맞아 즉사하고 빡친 이창욱은 청년에게 잘린 팔로 달려드는데 이때 청년의 손이 이창욱 때문에 절단된다. 당황한 청년은 이창욱의 목을 조르지만 파도에 밀린 건물들의 잔해가 이 둘을 덮친다.

해변가에서 깨어난 이창욱, 자신의 손에 잡힌 건 절단된 청년의 팔이였다. 아마 시약의 효과로 힘 자체가 강해진 걸로 추정, 어쨋든 고흥에 도착한 이창욱은 나로우주센터에 도착한다. 관제소를 둘러본 이창욱은 창밖의 꿰어진 백골들을 발견한다. 밖으로 나온 이창욱, 그런데 자신이 발로 밟은 곳엔 머리만 남은[33] '장인어른'을 발견하게 된다. 장인어른은 사위에게 시약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게 된다.
1. 재난준비위원회에서 빼돌린 심연의 하늘 프로젝트의 논문을 토대로 임상실험을 진행
2. 전국적으로 시약에 관한 실험은 진행됐고 결국 성공하게 된다.
3. 그리고 그 성공한 '시약'을 여러사람에게 투여를 한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문제는 굶주림 이였다. 제 아무리 궁극의 생명력이 있어도 배고픔에 의한 고통은 별 수 없었다.
5. 결국 굶주린 자들이 서로 식인행위를 시작했다.

이어서 장인어른은 '혜영이의 사망' 사실을 알려준다.[34]. 그런데 갑자기 이창욱 주변을 중국군이 포위하게 된다. 그리고 머리만 남은 장인어른은 중국군의 시약 관련 박사로 보이는 인물에게 시약의 효과를 없애는 약을 주사당해 안면부가 몽땅 녹아내려 뼈만 남아 사망하고, 이창욱은 열심히 도망치지만 결국 중국군한테 총을 여러발 맞아 재생한지 얼마 안 된 팔다리가 다시 잘린다. 간부로 보이는 자가 창욱의 절단 부위가 재생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놀라워하지만 결국 장인어른에게 주사한 것과 동일한 약물을 주사한다. 그래서 상처를 회복하던 신체가 재생을 멈춘다. 그리고 시약의 효과가 사라져서인지 잃었던 기억을 되찾게 되고 중국의 간부에게 플랜B(심연의 하늘)의 위치를 추궁당한다.

중국군에게 죽을 위기였던 이창욱은 강숙희에 의해 구사일생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하늘과 혜율과 재회한다. 이창욱은 어떻게 여기에 있냐고 의아해하지만 곧 아이들이 시약을 맞았다는 걸 깨달았다. 혜율은 쓰러진 이창욱에게 헬기에서 받은 '작은 상자'를 건네준다.

그리고 둘이 대구에서 나로로 온 '여정'을 설명한다. 사실 나로까지 오는 도중 이창욱을 2번 목격했다고 한다. 처음은 눈 오는 날에 '전주의 어떤 마트'에서 본 것 그리고 '광주의 씽크홀 속 교회'에서이다. 하지만 그때 가까이 갔더니 이창욱은 이미 없어졌다고 한다.

어쨌든 이야기를 들은 이창욱은 감동해 아이들을 안아주고 싶어하지만 잘린 팔 때문에 그러지 못한다. 그리고 심연의 하늘에서 '기이한 현상의 원인'들을 차례대로 설명한다. 문제는 미시 세계인 '양자세계' 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설명 도중 몸의 상태가 악화되자 결국 설명을 그만둔다.

그 순간 윤빛나라가 나타나서 또 위험 '우우'라고 거리면서 공격할 의사를 보이지만 혜율이 윤빛나라를 안으면서 '다행이야'라고 하자 결국 윤빛나라는 눈물을 흘리면서 차분해졌다. 그리고 하늘이는 이창욱의 생일인 걸 알게 되고 그를 위해 작은 파티를 열어준다. 이창욱은 감동했고 남은 힘을 다해 아이들에게 '나로 센터의 지하에 작은 상자를 들고 가라, 거기 가면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한 뒤 숨을 거둔다.

6.4. 나로센터의 지하에서

시즌 4 - 마지막화
시즌 5 - 1화~3화
윤빛나라, 신혜율, 강하늘 이 셋은 나로우주센터 지하에 도착한다. 문에 감겨있던 쇠사슬은 끊어져 있었고 벙커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이 뒷모습을 민정우와 강숙희가 지켜본다. 민정우는 숙희에게 우리가 정말로 죽을 자리를 찾는 것 뿐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강하늘 일행은 벙커안을 돌아다니다가 중국의 우주선[35]을 발견하고 3명은 탑승한다. 근데 혜율이 버튼을 누르자 시동이 켜졌고(..) 우주선은 벙커 밖을 나와 하늘로 향했다. 하지만 고장으로 우주선은 분리되고 바다로 추락하게 된다.[36]

6.5. 제주도

시즌 5 - 2화 ~ 31화
귀환선의 문을 열은 하늘이는 눈 앞에 보이는 섬이 '제주도'의 앞바다인걸 알게 된다. 제주도로 오게된 '강하늘 일행'은 제주도가 의외로 건물들이 멀쩡하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물론 사람들은 한명도 안보인다. 특이한건 제주도는 새벽시간이여도 계속 '낮' 상태가 유지된다는 것이다. 공항에서 옷을 갈아입었지만, 하늘이 상자를 화장실에 두고 오는 바람에 지체되고 만다. 여기서, 하늘은 이미 상자를 열었고, '한 쪽지'를 발견하게 된다.

강하늘 일행은 혜율이 과거에 제주도에 살았던걸 고려해 '혜율이네 외할머니 댁'으로 향한다. 이때 옆에있던 차를 발견 하늘이 무면허로 운전을 한다. 근데 하늘이 잘 운전하는가 싶더니 큰 사슴이 차 앞에 지나가고 그걸 피하려다 사고가 나버린다. 결국 차는 포기, 그리고 주변에 있던 새끼 백록[37]을 발견하는데 갑자기 일행을 공격한다. 새끼 백록을 제압하고 사슴농장을 들르고 난 뒤에 일행은 걸어서 외할머니댁으로 향한다. 그 농장에는 왠 백골이 이상한 박스를 꽉 안은 채 쓰러져 있었다.

외할머니 댁에 도착한 혜율은 자신의 엄마가 자신과 헤어진 이후에도, 재난 이후에도 혜율을 지켜보고 있음을 암시하는 사진을 보고 눈물을 터뜨린다. 어쨌든 일행은 집에서 하루 쉬기로 한다. 빛나라가 반박하지만, 이때 하늘은 집에서 하루 쉬는 게 '상자 안에서 나온 쪽지'로 인해 생길 트러블을 지체할 기회라고 생각하며 결국 일행을 집에서 쉬게 만든다. 다음날, 하늘은 '쪽지가 없는 상자'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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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엔 어떤 주사와 검은봉투가 있었고 주사엔 완보 동물 시약이 적혀있었다. 그리고 검은봉투를 열었는데 '제주도 지도'와 '열쇠'가 담겨 있었다. 지도엔 어떤 위치를 가르키는 검은 점이 있었다. 하룻밤을 자고 일어난 강하늘 일행은 '지도가 가르킨 곳'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곳곳엔 정상이 아닌 '백록'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어쨋든 바닷가에 도착한 강하늘 일행은 한 컨테이너를 발견하고 컨테이너안은 우주선처럼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열쇠구멍이 있었는데 '상자에서 발견한 열쇠'를 꽂았더니 바다속에 있던 잠수함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그리고 스피커에서 안내문[38]을 듣는다. 그런데 그 미친 백록들이 컨테이너로 오고 있고 결국 또다시 위기상황을 맞았지만[39] 다행히 보트로 탈출해 혜율이네 외할머니 댁으로 돌아온다.

혜율이네 외할머니 집에 생활하는 강하늘 일행, 그런데 혜율이와 빛나라의 갈등이 계속해서 생기게 되고.. 결국 혜율은 태양광 수리를 하다가 천장에서 추락하게 된다. 추락한 곳이 하필이면 백록이 모여있던 장소였고 물어뜯기면서 위험에 처했지만 급하게 달려온 하늘이 구출한다. 혜율의 상처가 빨리 회복되지 않는 것을 보고는 시약의 효과가 떨어져간다는 것을 느끼고는 상자안에 들어있던 시약을 하늘이 주사하려하자 혜율이 제지한다. 대신 구급상자를 찾아서 치료하려하는데 빛나라는 구급상자가 없다고 말한다.[40] 그래서 약을 찾기 위해서 밖으로 이동하는데 그 순간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진다.

어두워진 주변 환경과 곳곳에서 출몰하는 백록, 지하에서 본 거머리 같은 생물 때문에 이동에 난항을 겪지만 도중에 학교를 발견하고 내부로 진입한다. 혜율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 쉬게하고 하늘과 빛나라가 흩어져서 약을 찾기로 하는데 어둠을 틈타서 누군가 혼자남은 혜율을 습격한다. 그리고 혜율은 습격자의 얼굴을 보고는 경악을 하고 돌아온 하늘에게 빛나라가 유력한 용의자라는 간접적인 말을 하지만 빛나라가 이를 부인한다. 그 때 갑자기 한라산이 분화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화산탄을 피해서 보트를 타고 탈출하려한다. 혜율은 빛나라를 더이상 믿지 못하고 혼자서 이탈하기로 결심하고 이동하는데 날아온 화산탄에 맞는다... 그런데 혜율이 깨어난 곳은 백백교의 건물 내부였다.

깨어난 혜율은 벽에 붙어있는 화살표를 따라 쭉 가던 도중 액자에 사진을 보게 되면서, 그 사진에는 혜율의 할머니가 마을 주민(?)들과 찍힌 사진을 보게된다. 사진을 보고 나서 앞에 있는 문을 열자, 백백이라 써져있는 예배당이 있었고, 그 예배당에 교주들로 추정되는 교주들을 한명씩 찍은 액자들을 보면서 그 액자들에 혜율은 자신에 엄마의 사진을 보게 된다.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란 혜율은 액자 밑에 끼어져 있는 쪽지를 발견해 보게 된다.

그 쪽지에는 열기구와 신도들이 있는 사진이 찍혀있었다. 하지만 이내 혜율이 있던 곳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하고, 혜율은 황급히 출구를 찾는다. 출구에 도달한 혜율은 이내 그 의문의 하얀 지하가 혜율이 얼마 전 들렸던 백록공원의 지하임을 알아챈다. 그리고는 그 때도 봤던 백골을 다시 발견하는데, 백골이 꼭 안고 있는 상자를 열어보게 된다. 그 상자 안에는 왠 USB와 사랑하는 혜율이에게라며 시작하는 엄마의 유언장이 들어있었다. 혜율은 이를 보며 오열하나, 이내 화산탄이 백록공원을 덮친다. 혜율은 도망가다가 유언장을 놓쳐 유언장이 불타는 불상사가 일어나며, 순간 생존의 의지가 꺾이지만 이내 불타오르는 공원을 보며
"신이라는 게 있다면 잘 봐둬. 나는 반드시 살아남을 거야!"

라는 각오를 새긴다.

한편 하늘은 남은 빛나라에게 혜율을 찾아야 한다고 하지만, 빛나라는 죽은 혜율은 두고 자신들만이라도 나가야 한다며 재촉한다. 이에 하늘은 시작은 좋았던 셋이 어떻게 이렇게 되었나 회상을 하다가 빛나라에게 상자에서 나온 쪽지를 읽었냐고 묻는다.

빛나라는 하늘에게 공개 안한 정보가 있냐며 쪽지에 집착하고, 하늘은 이를 뿌리치며 혜율을 찾겠다고 하고 떠난다. 하지만 빛나라는 하늘을 공격하고, 둘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진 끝에 빛나라가 넘어진다. 그 과정에서 빛나라의 배낭에서 항생제 통이 나온다. 하늘은 이를 보고 왜 항생제가 있음에도 혜율에게 쓰지 않았냐고 묻지만, 빛나라는 사실 항생제를 쓰려 했지만 그 안에 든건 독약이었고, 누군가가 꾸며둔 트랩이라고 했다. 빛나라의 회상에서는 빛나라가 항생제 통 속이 독약임을 알아채자, 어둠 속의 실루엣이 '칫'이라는 아쉬움을 나타내는 제스처를 하며 사라진다. 하지만 하늘은 여전히 빛나라와 동행을 거부하고, 정말 쪽지를 읽지 않았다면 쉽사리 단독 행동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떠난다.

하늘은 혜율을 찾아 지열발전소 방향으로 향하는데, 하필 지반이 무너지며 추락할 위기에 처한다. 한발 뒤에서 따라오던 빛나라가 추락하는 하늘과 하늘이 놓친 '쪽지' [41]를 보게 되는데, 결국 하늘을 잡아 목숨을 구해준다. 이후 이 둘은 다시 동행해 혜율과 마주한다.

혜율은 여전히 빛나라가 자신을 찔렀다고 생각하며 믿지 못하고, 빛나라는 이에 하늘에게 잠수함으로 가자고 하지만, 혜율은 하늘이 위험하다고 간주되는 빛나라가 동행하는 걸 막기 위해 같이 가자고 한다. 여기서 다른 갈등이 생기는데, 혜율은 열기구가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하는 반면 빛나라는 잠수함을 활용해 탈출하자고 한다. 하늘은 '쪽지'에서 강조된 '한명의 희생'을 막기 위해 열기구를 택한다.

결국 열기구를 작동시키는데, 하늘이 버너를 키며 열기구를 띄우고 혜율과 빛나라가 밧줄을 푸는 와중에 혜율과 빛나라 사이의 말싸움이 벌어지고, 급기야 몸싸움까지 번지고 만다. 그 사이 열기구는 이륙하고, 하늘은 사다리를 내리는데, 혜율이 빛나라를 제압하고 사다리를 잡는다. 하지만 혜율은 그 사이 자신과 빛나라가 세브란스 병원에서 시약을 투여받은 이후 한 대화를 회상하고, 마음을 바꿔 빛나라를 구해준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사다리 끝에 매달린 빛나라는 결국 용암에 왼발이 녹아버리는 큰 부상을 당하고, 혜율과 하늘이 빛나라를 열기구로 끌어올린다. 여기서 혜율이 바지를 벗어 빛나라의 발을 감는 붕대로 활용하고 치마로 갈아입는다. [42] 하늘과 빛나라를 신뢰하기로 한 혜율은 시약을 고통스러워 하는 빛나라에게 쓰기로 하지만, 그사이 열기구까지 화산탄에 뚫려 더 이상 가동되지 못하고 추락한다. 빛나라는 이 와중에도 상자를 지키고 혜율은 여기서 백골이 되도록 USB와 유언장을 담은 상자를 지키던 '자신의 엄마'를 연상하게 된다.

일행은 남은 옵션이 잠수함 뿐인 만큼 잠수함을 가동 시킬 수 있는 지열발전소로 이동하고, '쪽지'에 써있는 데로 두 사람이 잠수함으로 이동하고 한 사람이 발전소에 남아 급속 충전 스위치를 내려야 잠수함이 가동됨을 눈치챈다. 혜율은 자신이 먼저 쪽지를 봤고 그 때문에 빛나라를 경계하고 내몰았다며 죄책감에 사로잡힌 채 자신이 남겠다고 하지만, 윤빛나라 역시 자신도 쪽지를 봤고 자신 또한 버려지기 싫어 혜율을 밀어내었다고 고백하며 둘 사이의 오해가 완전히 풀린다.

빛나라는 이전의 화상으로 인해 더 이상 여성으로써 기능이 불가능한 자신이 남는 게 맞다고 하고, 하늘과 혜율은 깊은 슬픔에 잠긴 채 잠수함에 탄다. 한편 부상을 입은데다가 용암까지 밀려오는 곳에 있는 윤빛나라는 재난의 파편에 복부가 파손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사망 직전 힘을 짜내어 잠수함을 급속충전시킬 스위치를 내리고 잠수함은 충전이 된다. 빛나라는 이후 건물이 무너지며 사망. 그리고 자동운항이 실행되지만 난데없이 패스워드를 인증하라고 한다.

하늘이 멘붕해서 아무런 패스워드[43]를 쳐보지만, 패스워드를 세번 안에 인증하지 못하면 잠수함이 자동폭파된다고 한다. 하지만 웬일인지 몰라도 혜율이 가져온 USB에 의해 작동된다. 그러나 밧줄이 걸려있었고 잠수함이 나아가지 못하자 하늘이 잠수함 밖으로 나가 풀려고 한다. 밧줄을 풀지만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양복을 정체 불명의 인물이 순식간에 올라와 하늘을 칼로 찌른다.

그 사람은 놀랍게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신혜율의 어머니였다. 사실 그녀는 신혜율, 강하늘, 윤빛나라가 제주도로 올 거라는 걸 알아채고 셋을 그저 잠수함을 가동시킬 도구로 이용한 것. 이후 미쳐버려서 자신의 딸마저도 살해하려 하지만, 곧 위에서 HOPE가 씌여진 비행선이 나타나고[44] 그 속에서 강숙희가 혜율을 도우러 온다.

숙희는 일단 하늘을 보며 치명상이 아니니 죽지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건져올리고 하늘이 안에 혜율이 있다고 말하자 안다고 한다.
한편 잠수함 안에서 신혜율의 어머니는 정신이 나갔는지 혜율이를 찌르고 세상을 백으로 무로 만들려고 한다.그리고 몰래 지켜볼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바로 심심해서 그런거고 전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한다. 미쳐도 단단히 미친듯...

그와중에 숙희가 바닷속에서 총을 이용해 유리를 깨부수자 잠수함이 솟아 오른다. 그리고 HOPE가 씌여진 비행선에선 중국인 승무원과 민정우가 타고 있었다. 그와중에 대화가 오가는데...
승무원: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떠나야 합니다, 테러리스트!
민정우: 조금만 더 기다리지요. 데이터의 징후는 어떻습니까?
승무원: 역시 변함 없습니다. 한라산이 폭발했지만 여전히 이 일대에서 속 안 가득 참아내고 있습니다.
민정우: 역시... 데이터의 징후는 없겠지요? 예상을 또 빗나가는 군요.
승무원: 빨리 떠야 합니다, 테러리스트! 한라산 폭발로는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있다간 이 일대는 제주도 역시 무저갱 속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한라산이 터진 제주도 옆에 서울에 생긴 싱크홀과는 달라보이는 칠흑같은 거대한 구멍이 있다. 이미 거의 다들어간 상태인듯...

잠수한 안에서 정신이 나간 혜율이의 엄마는 숙희랑 붙고 있다. 정황상 보니 둘은 아는 사이이고 한번 붙어본 듯하다. 숙희는 그 때 조졌어야했다는 듯이 말한다. 그리고 백의 앞잡이라 말하며 놓치지 않는다고 한다. 혜율이의 엄마는 칼을 들며 붙어보지만 숙희한테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무전이 들려오는데 제주도도 무저갱에 분쇄될 거라는 내용이었다. 확실히 서울의 싱크홀과는 다른 듯... 그리고 숙희는 혜율이를 우주선으로 끌어올리고 혜율이 엄마는 구해달라고 한다. 그러나 숙희는 백의 수괴이고 지금 확실히 처리하지 않으면 플랜 B 마저 실패할 거라는 듯이 말한다. 혜율은 애써 부정하지만.
숙희는
착하기도 하지. 꼭... 그곳으로 갈 수 있길 바란다, 혜율아.
라고 말한다. 그곳은 아마 아일랜드 세계관인 듯하다. 정우는 플랜 B 시약이 잠수함안에 있다고 말하고 회수하라고 한다. 숙희는 왜 이제야 말하냐면서 회수하려던 찰나에 등뒤에 누군가가 칼로 찌른다. 알고 보니 혜율이의 엄마였다. 즉 시약을 맞고 젊어진것..
시약은.. 없다.
마지막 인류의 시약을....
백의 수괴가 맞고... 다시.. 젊어졌다.
- 강숙희
혜율이의 엄마는 하늘 프로젝트는 끝장났다며 숙희를 칼로 난도질한다. 이내 숙희가 쓰러지고 놀란 정우는 나가려고 하지만 한 중국인이 말린다. 땅이고 바다고 무저갱에 분쇄되고 있어서 말리고 있었다.
우주선에 매달려 있던 혜율은 하늘이에게 미안하다며 끈을 푸는데...

결국 혜율은 자신의 엄마랑 같이 무저갱에 휘말리고 만다.

6.6. 대만에서 우주로...

시즌 5 - 32화 ~ 마지막화
이제 정말로 끝이겠구만. 참 길었어, 그치?
순이야?
기다리라우. 모두들. 곧 만날 수 있지비.
- 강숙희
드디어 찾았군. 우리의 죽을 자리...
-민정우

대만에 도착한 하늘은 민정우와 이야기를 나눈다. 현 사태의 원인은 백백교와 재난준비위원회라는 것을 듣고 하늘은 누구의 잘못인지 모르겠다고 대꾸한다. 이에 민정우는 자신 역시 누가 옳고 그른지 모르게 되었다고 말한다. 숙희는 악어거북이 그려진 돌조각[45]을 보며 이제 곧 다시 만날 것이라 말하고 민정우는 눈물을 글썽이며 드디어 죽을 자리를 찾았다고 한다. 하늘은 인류의 유일한 생존자로 선택되어 우주왕복선을 타고 지구를 탈출한다. 그리고 지구는 목성과 충돌해 멸망하고 만다. 2년 후 여전히 우주 왕복선에 있는 하늘은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짓지만 '아직이야' 라고 중얼거리며 여전히 희망 내지 결의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1년 후 머리가 길어진하늘은 텐궁 신 우주 정거장으로 간다.생긴게 인터스텔라의 인듀어런스 호 닮았다.하늘은 우주 정거장에서 물류를 얻고 급유를 했다. 궤도 업데이트라는 것을 보아 수성의 궤도도 바뀐 것을 알았다. 그리고 다시 우주왕복선을 타고 여정을 진행한다. 그리고 혜율이를 보면서 곧 다시 만날거라고 하고 아버지를 보며 슬픈 표정을 짓는다. 너무 외롭고 무서워서 그런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 빼고 인류 전체가 멸망했으니... 그리고 지구를 떠나기 몇 분전에 민정우와 대화할 때 플랜 A와 플랜 B에 관한 것을 들었다. 플랜 A는 재난이 벌어지기 전에 완보동물처럼 끈질긴 생명력을 갖춘 인간을 만든다는 것이였다고 한다. 시약을 대량화 하여 인류에게 맞춰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리려는 계획이었다고 한다. 시약은 아이러니하게도 재난 이후 완성됐고 여러 사람에게 투여했으나 결과는 참담했고 결국 실패하고 만다. 플랜 B는 시약을 맞은 남녀 한쌍을 재난으로 인해 기후가 바뀐 타이탄으로 보내 종을 유지시켜 생명을 존속한다는 것이였다. 그러나 시약을 백의 수괴가 맞고 혜율이와 함께 무저갱에 말려들면서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성공 가능성 10%대 미만의 최초 계획, 플랜 제로가 있었다고 한다. 시약은 생명력만 강화시키는 게 아니라 힘이나 재생력도 슈퍼맨같이 초인적으로 강화시키는 거라고 한다. 플랜 제로는 그 초인적인 힘을 이용해 수성쪽으로 간 뒤 태양으로 뭔가를 하는 계획[자세한설명] 이라고 한다. 정황상보니 시간여행인듯...

2년 뒤.. 머리가 더 길어진하늘은 성공하면 원래의 세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태양 근처에 다다랐다.

막상 수성에 왔지만 왠 운석이 가로막아 좌절에 빠졌다.[47] 그러나 하늘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몸이 타고 있지만 계획을 그대로 이행하기로 한다.

에필로그를 보면 성공한 것 같다.

6.7. 과거로 돌아가다 (진엔딩)

에필로그

폐허같은 장소에서 손에 白이 적혀있는 정체불명의 남자[48] 가 신혜율의 엄마를 만난다. 남자는 엄마를 보고 정말 젊어졌다고 감탄을 한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남았냐고 묻는다. 신혜율의 엄마는 시약의 효과로 힘이 강해져서 우주선에 메달린 로프를 잡고 기적적으로 무저갱에서 탈출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강하늘의 플랜a 방해 계획을 밝힌다. '수성으로 갈 셔틀의 맨 마지막D칸에 공간을 만들어 설치했다. 그리고 출발하기 2시간전에 냉동캡슐안에 들어가야된다. 그런데 남자가 구한 딸의 교복을 입어서 변장을 하면 소년이 모를거라고 남자는 말한다. 그리고 하늘이의 플랜제로 계획이 성공하면 엄마 본인도 과거로 같이 가게돼서 끝까지 방해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계획대로 우주선에 탑승하게된 신혜율의 엄마, 하지만 본인은 냉동캡슐에 들어가지 않고 캡슐엔 자신의 딸 '신혜율'이 있었다. 엄마는 눈물을 흘리면서 혜율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덕분에 자신도 딸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안해 하면서 소년과 함께 세상을 되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요란한 소리와 함께 우주왕복선이 어디론가 추락한다.

추락한 우주왕복선 속의 캡슐에서 혜율이 깨어난다. 주변 풍경은 숲이였고 밤하늘의 별이 선명히 보이는 곳이었다. 그리고...
파일:심연의 하늘 에필로그 야경.jpg
주변을 둘러보던 혜율의 눈앞에 불빛이 가득한 도시의 야경이 펼쳐진다

시약을 맞은 혜율의 엄마가 이중 스파이 짓을 해 혜율을 냉동인간 상태로 만들어 하늘이 타고 있는 우주선에 태웠고, 이 때문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야경은 제주도일 가능성이 높다.
파일:20180624_234836.jpg

잠시 후 혜율의 머리 위로 여객기[49]까지 지나가면서 혜율이 오게 된 지구가 아직 재난이 일어나지 않아 인류 문명이 살아있는 과거의 지구인걸 암시한다. 이윽고 자신만 돌아온거냐고 슬퍼하지만 곧이어 눈앞에 나타난 하늘이의 목소리를 듣고 기뻐한다. 그리고 혜율은 눈물을 흘리면서 하늘에게 인사하며 막을 내린다.

7. 기타

7.1. 작중 상황

8. 의문점

8.1. 서울이 붕괴한 이유

시즌3 지상편에서 묘사된 바로는 핵폭발이 있었으며,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이 붕괴하기 시작하였고 깊숙히 붕괴한 탓인지 방사능의 영향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51] 서울은 거대한 싱크홀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왜 서울이 붕괴했을까? 예고편에서, '이상기온'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신문이 있었는데, 이상기온과 서울이 붕괴된 사고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아직 명확한 바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떡밥은 존재한다. 일단 강하늘이 찾은 신문에서는 '건국이래 최악재난, 8.11 합정사고, 5만명 실종', '아비규환의 서울'이란 타이틀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합정으로 시작해서 서울 전역이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

강하늘의 아버지인 강의철 박사가 완보동물 실험을 했다는 것과, '재난준비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재난준비위원회가 서울폐기작전을 추진했다는 묘사가 등장해 재난준비위원회라는 단체와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이 무너진 이후 구조가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경찰들이 발견 즉시 살해하고 있는 점에서 의문점이 많다. 또, 어린이대공원 동물을 수송한 것으로 추측해보면 세브란스병원에서 동물실험에 사용한 것 같다. 경찰들이 2년 전부터 훈련을 받았다는 대사가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사고가 아닌 어느정도 예측된 사태로 보인다. 결국 천재가 아닌 인재일지도 모르는 셈.

다만 시즌 3화에서 서울 전체가 싱크홀화 되지는 않았다는 게 확인되었고, 또한 시즌3 15화에서 서장이 "10년 전 재난위원회가 출범했을 때 당신은 이런 말을 했죠" , 프로젝트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인류는 멸망한다고" 와 시즌3 17화에서 강하늘이 신혜율에게 비상 대피소로 안내해 주면서 "정부는 예전부터 재난이 올 줄 알고 서울 곳곳에 이런 대피소를 만들었대" 말을 한 것을 보면 정부는 재난을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한 것이 확실한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테러맨 1부 에필로그에서 이 일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대목이 나왔는데,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 중 이상 징후가 나왔다고 한다. 이때부터 목성이 지구로 다가오고 있다는 걸 일부 인물들이 알게 된 듯하다.

8.2. 시즌1

8.3. 시즌2

8.4. 시즌3

8.5. 시즌 4

8.6. 시즌5


[1] 의사부부의 아내 [2] 서울대학교 수시전형 물리학과 합격스펙보소? [3] 지하에서 혜율이 만난 시각장애인으로, 혜율이 장애인 떼거리에게서 벗어난 찰나에 혜율을 보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그녀를 공격하지 않았다. [4] 윤빛나라의 여동생. [5] 파편이 심장을 찔렸다. [6] 회복재생력이 엄청나다. 완보동물을 연구해 얻은 줄기세포인 듯하다. [7] 심장이 뜯겨 나간다 [8] 특 4호실에는 빛이 비추면서 창문 안쪽에는 사다리가 있다. 그리고 그 사다리가 지상으로 향하게 하는 길로 추측 [9] 정황상 다친 아들의 확실한 안전을 위해 세브란스병원에서 벙커로 옮겼을 가능성이 높다. [10] 교수형 [11] 안그래도 목이 조여서 괴로운데 상태의 악화를 더 가속화시켰다. [12] 아빠가 혜율이라는 사람을 찾아가라는 말을 듣고 온거다. [13] 꿈을 꾼거 같은데 아마 자살실패와 관련이 된듯하다. [14] 세브란스 병원때처럼 땅이 솟아오르는 현상이다. [15] 사실 첫만남이 아니다. 이유는 윗문단 참고 [16] 서울에 싱크홀이 발생한 사건 [17] 유사시에 국가안전에 해가될지 모르는 생존자들을 사살하는 훈련 [18] 나중에 시즌 3에서 혜율이 경찰간부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 경찰이 헤율이를 보자마자 '그때 내가 죽인..?'라고 말한다. [19] 정황상 이때 시약의 효과(궁극의 회복력)로 다시 의식을 되찾아 불타기 전에 빠져나온 걸로 추정된다. [20] 강 위를 건너다가 혜율이 미끄러져서 물에 빠지게 되지만 하늘이 구해준다. [21] 1000MSV, 하늘과 혜율이 올라온 지상은 방사능에 크게 오염된 땅이였던 것이다. [22] 완전히 박살 나 있었다. 정문의 구조물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사람 여럿이 목을 매달고 자살한 상태였다. [23] 중위가 처음 혜율을 보고 고농도의 방사능이 응집된 곳이라 데려가도 소용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군시설로 향했지만 군시설이 운석 비스무리한 암석에 피해를 입고 무슨 궤도가 변했다는 얘기를 듣자 변덕에 다시 돌아와 혜율을 데리고 간다. [24] 중위와 이 경찰은 다른 부대의 소속인 것으로 보인다. 서로 강의철을 노리기도 한 듯. [25] 이 경찰은 혜율이 하늘을 알고 있기에 혜율을 이용해서 하늘 프로젝트를 가로채려는 속셈을 두고 있었다. [26] 민정우, 이창욱, 윤혜영이 탑승하고 있었다. [27] 쇠사슬 따위 민정우가 풀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지만 민정우가 ‘일반 쇠사슬이 아니다...누군가가 내가 이곳으로 올 줄 알았던거야!라고 독백한 것을 보아 정우의 능력을 억제하는 쇠사슬일 가능성이 높다. [28] 과거 대피소에서 아내 윤혜영과 같이 있었는데 보급품으로 받은 초코파이를 어떤 젊은 일행이 뺏어가자 싸움이 붙을뻔했다. [29] 전주라고 답한다. [30] 피난처를 옮겨야 된다고 전주까지 데려온다. [31] 인간으로 남자, 즉 인간성을 버리지 말자라는 뜻이다. [32] 어떤 독자는 아일랜드 2부에서 반이 소환한 시바와 칼리의 전투로 인해 다른 차원이 열리게 된거랑 관련된거로 추정하고있다. [33] 시약을 맞아서 목이 잘려도 살아남았다 [34] 웃긴 건 이창욱이 죽였다고 주장한다 [35] 중국의 오성홍기가 그려져 있지만 랜딩 기어가 장착되어 있는 등 외형과 발사 장면은 빼도박도 못하게 미국 기업인 스페이스X 팰컨 9를 닮았다. 우주선의 경우는 외형은 국제우주정거장 보급선인 드래곤 화물선을 닮았고 내부는 크루 드래곤의 초기 인테리어를 참고한 듯하다. 내부의 식량 창고는 실제와 다르나 좌석 배열과 터치식 전자 조종석까지 완벽하게 구현했다(!) 다만 비상탈출 방식은 보잉 스타라이너와 비슷하게 우주선 밑에 장착된 로켓에 의해 밀려나오는 방식이다. 한편 중국도 2020년 5월에 신형 유인우주선(新一代载人飞船试验船)을 개발했는데, 스페이스X의 화물선 드래곤과 유사한 형상을 가져 결과적으로 예언(?)이 된 셈이다. [36] 그런데 선저우가 아폴로처럼 바다에 착륙한다? 실제 선저우는 지상 착륙 방식인 소유즈의 중국 카피판이다. 다만 로켓 및 우주선의 외형으로 보아 작가가 스페이스X 로켓 이미지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데,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곤은 해상 착수 방식이므로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묘사라고 할 수 있다. [37] 제주도에 사는 흰사슴 [38] 여행자가 된걸 축하하며 잠수함은 여행자들을 수송하기 위해 있는 거고 제주도를 빠져나와 타이페이의 집결 포인트까지 자동운항 되는 내용이다. 그리고 태양광으로 운전이 되며 완전 충전까지는 '100일'이다. [39] 혜율이 빛나라에게 매달린 채 패닉 상황에 빠진 게 이때다. 시즌 6화이자 본격적인 갈등의 시발점. [40] 실제로는 구급상자가 있었다! [41] 여기서 내용이 공개된다. 내용은 집결포인트 타이페이에는 남녀 한쌍이 원칙, 그리고 세사람이 동행할 경우 한 사람이 지열발전소에서 급속 충전 스위치를 작동시켜 잠수정을 충전. [42] 아일랜드 2부 67화에서 혜율은 치마 차림으로 등장했다. [43] 1234(...) [44] 아일랜드 2부 마지막화에 나온 비행선과 동형으로 추측된다. 딱히 추진기도 안보이는데 공중에 가만히 떠있을 수 있는 오버테크놀러지스러운 물건이다. [45] 신석기녀에서 숙희가 아끼는 애완 거북이인 순이로, 이미 죽은 듯하다. [자세한설명] 수성의 포인트 <X>에 가서 셔틀에 있는 양자 폭탄을 설치해 폭발을 시키면 수성이 폭발하면서 양자 플라즈마를 방출, 이것이 태양과 융합하여 밀도를 높이면 태양이 적색거성화된다. 적색거성이 된 태양은 팽창하며 금성과 목성까지 흡수한다. 하늘이 탄 셔틀은 태양풍을 타고 순식간에 지구가 있던 자리까지 되돌아오게 되는데 이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308분이라고 한다. 3년여 동안 온 길을 약 6시간만에 돌아오는 거라고한다. 밀도가 커진 적색 거성이 다시 수축이 일어나 작아지고 백색왜성이 되려는 찰나에 남아있는 모든 양자 폭탄을 떨어트려 밀도를 높이면 초신성과 같은 폭발현상이 발생하며 수축된 태양이 마침내 블랙홀이 된다고 한다.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317분. 하늘이 살아서 블랙홀로 들어가 셔틀 정중앙에 설치된 10의 19승이라고 적힌 초끈 양자 폭탄을 폭파시키면 마침내 시간의 지평선 근처에 웜홀이 생긴다고 한다. 이 웜홀을 타고 들어가 초끈폭탄이 진동시킨 양자세계를 중력화 시키면 재난이 나기 전 지구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47] 원래 유료분에서는 백백교가 자물쇠로 잠가버리고 특유의 백 이라는 한자를 크게 써놨었다. 이 때문에 댓글란에서 아주 난리가 났다. 작가도 그린 후에 어이없다는 걸 깨달았는지 지금처럼 수정. [48] 남자는 아마 피난을 한 중국 사람들중 백백교의 일원으로 보인다. [49] 일부 슈퍼스트링 팬들은 원미호가 제주도 탈출을 위해 탄 비행기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하지만 아일랜드 2부에서의 비행기 추락은 우주왕복선이 제주도에 나타나고 한참 뒤에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아닐 수도 있다. 비행기의 항공사도 다르다. 원미호가 탄 항공기는 파란 도색의 대한항공 여객기였다. 게다가 하늘과 혜율이 타고 있던 우주왕복선은 한밤 중 숲에 떨어졌지만 아일랜드 2부에 등장한 우주왕복선은 해질녘 바다에 떨어졌으니 그 두 우주선이 동일한 물건인지도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물론 설정 오류일 수도 있다. [50] 그런데 피폭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사실 피폭자들이 돌연변이화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51] 주인공들은 프로젝트 하늘의 시약을 맞아 방사능에 저항성이 높아진 상태라 방사능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적다. [52] 심연의 하늘은 태양계에 원인불명의 이상이 생기면서, 멸망 직전의 지구에서 인류를 구출해 내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수퍼스트링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한다. 목성이 등장한 것은 이와 관련이 깊을 듯 [53] 12화 참조 [54] 이 다음에도 구덩이에 떨어진 창욱 일행을 다시 혜영이 발견했으나 어디로 내려가야 하나 간보는 사이 또 엇갈려버렸다. 하지 않아도 되었을 개고생을 한 셈. [55] 중국군의 어깨 패치로 보아 인민해방군 공강(공수) 부대로 추정된다. [56] 슈퍼스트링 세계관에선 실제 기술보다 훨씬 진보된 생명공학 성과들이 비록 허구라도 자주 언급되긴 하지만 우주기술도 그러리란 보장은 없다. 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은 따로 언급되지 않는다면 대부분 현실세계와 기술력 차이가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이 관광용 우주왕복선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발사했고 발사대 재진입/재사용이 가능한 형태의 발사체도 왠지(...) 한국의 나로우주기지에 짱박아둔 걸로 봐선 작중에선 중국의 우주개발은 상당히 진전된 듯하다. [57] 하늘의 시점에서 화산탄 때문에 소멸된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시즌 5 14화에 멀쩡히 회복되어 어느 하얀색 방에서 깨어난다. [58] 앞의 白, 百과 연관되어 있고 백록공원, 혜율의 외할머니와 어머니 또한 연관되어 있는 장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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