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고미 (Gomi)와 도리 (Dori)는 배우 유승호가 키우는 고양이로 이들을 임시보호하던 갑수목장으로부터 입양받았다.2. 특징
심바(前 고미) Simba(Gomi) |
|
나이 | <colbgcolor=#ffffff,#191919> 2개월령 2019년 10월 |
성별 | 수컷 |
품종 | 도메스틱 숏헤어 |
가을(前 도리) Gaeul(Dori) |
|
나이 | <colbgcolor=#ffffff,#191919> 2개월령 2019년 10월 |
성별 | 암컷 |
품종 | 도메스틱 숏헤어 |
- 심바와 가을이는 길거리 출신의 도숏이다. 고미는 수컷이고 도리는 암컷이다. 둘은 남매이다.
- 심바는 임보 초기에 수줍어하고 혼자 노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떠나갈 때에는 갑수에게 스킨십을 원하는 등 사람에 대한 애착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 가을이는 임보 첫날부터 갑수와 노는 것을 즐겨하고 졸졸 따라다니는 등 사람 집사를 유별나게 좋아했다.
- 갑수목장 동물 학대 및 사기 논란이 생긴 직후, 집사 유승호가 인스타그램에서 고미(심바)와 도리(가을)의 이름을 현재와 같은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3. 행적
- 2019년 8월 28일에 첫 영상이 올라왔고 마지막 영상은 9월 30일에 올라왔다.
- 갑수가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대전에 사는 시청자 한명이 심바와 가을이를 구조하고나서 자신에게 임보 요청을 했다고 한다.
- 영상에서 가을이는 갑수가 1층으로 내려가려고 하면 가지말라고 울어댄다. 나중에는 심바조차도 갑수를 애타게 찾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4. 여담
- 5월 7일 갑수목장이 동물 학대 의혹에 시달리게 되면서 유승호의 입양이 본의 아니게 재평가(...)받고 있다.[2]
- 팬덤 사이에서는 개명 전 이름인 고미와 도리에 대해서 어원이 곰돌이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허나 갑수목장 측이 같이 반려하던 리트리버 절구의 경우는 해당 견종의 애칭인 '인절미'에서 따온 걸로 알고 있던 대부분 팬들의 인식과 달리 '빻았다'라는 의미의 다소 충격적인 작명이었다는 실상이 알려지며 애완동물 커뮤니티에서 사실 일본어로 각각 '쓰레기', '닭' 이라는 이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심지어 단순히 도리의 이름이 "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갑수목장이 구너였다는 점까지 엮어, 도리 이름을 토트넘 홋스퍼 FC의 멸칭인 "닭집"에서 딴 거 아니냐[3]는 이야기까지 나왔을 정도. 이를 의식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직후 이 두 마리는 집사인 유승호에 의해 개명되었다.
[1]
갑수목장 사건이 터지고 나서 실제로 구조된 것인지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는지 명확하지는 않다.
[2]
실제로 폭로 영상에서도 학대받던 어린 고양이를 구조한 유승호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했다.
[3]
북런던 더비 항목 참조.
[4]
범백처럼 감염성 질병인데 치사율이 엄청 높고 치료도 매우 어렵기로 유명하다. 잠복기도 개체마다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건강하게 살다가 갑자기 발병증세를 드러내 겨우 며칠만에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경우도 있다. 트위치 스트리머
갓보기의 반려묘 기뿌메와
꼬부기아빠의 꼬부기가 이 병으로 인해 투병을 하다 숨을 거둔 사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