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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로 원소 수하의 장수.2. 행적
관도대전 때 조조가 원소의 영채를 공격해 원소군은 반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 때 순유가 조조에게 군사를 나누어 한 갈래는 산조를 빼앗고 업군을 공격하면서 한 갈래는 여양을 공격해서 원소군이 돌아갈 길을 끊는다는 소문을 퍼뜨리게 진언하면서 원소군에도 그 소문이 퍼졌다. 이에 원소가 원담에게 5만을 주어 업군을 구하러 가라고 할 때 신명은 군사 5만을 받아 여양을 구하라는 명령을 받아 그날 밤에 군사를 이끌고 떠났다.모종강본에서는 이 때 신명과 다른 길로 군사를 이끌고 간 사람이 원상으로 나오며, 동아일보에서 연재된 것으로 1957년 11월 14일자에서는 신명이 이끌고 간 군사가 3만으로 나온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원소가 그 날 밤 떠나도록 재촉했다고 나오며, 그렇게 되자 원소의 남은 군사는 정말로 얼마되지 않았다고 한다.
3. 미디어 믹스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3에서만 등장한다. 연의에서 전사장면이 안 나와서 그런지 시나리오 6까지 전부 등장한다!소설 삼국지 서영전에서는 동탁 휘하의 호로관 태수로 나와 서영에게 동탁이 보낸 밀명이 담긴 서신을 받으며, 일을 허투루 처리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긴장하면서 반드시 밀명을 수행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서영이 형주에서 독립해 동탁을 치는 연합군에 가담해 항복 권유를 보내자 서영이 동탁의 성격을 알고 동탁을 떠난 것이라고 파악하면서 연합군에 항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