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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폰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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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
유통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인트라게임즈 NIS America |
플랫폼 | PlayStation Vita | PlayStation 4 |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1] |
ESD | PlayStation Network | Steam | 험블 번들 | 닌텐도 e숍 |
장르 | 호러, 어드벤처 |
출시 |
PS Vita / PS4 2017년 8월 24일 2017년 8월 24일[2] 2017년 10월 24일 2017년 10월 27일 PC 2017년 10월 24일 NS 2018년 10월 25일 2018년 10월 26일 2018년 10월 30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3]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CERO C ESRB M PEGI 16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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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あなたを さらいに 夜がくる
당신을 데려갈 밤이 찾아온다.
당신을 데려갈 밤이 찾아온다.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하는 요마와리: 떠도는 밤의 후속작이다. 요마와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유이”와 “하루”라는 두 명의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2. 시스템
기본적인 시스템은 요마와리: 떠도는 밤과 일치한다.두 명의 소녀를 번갈아가며 조작한다. 먼저 조작한 캐릭터가 취한 행동이나 획득한 정보가 다른 캐릭터의 이야기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서로 밀접한 관계를 보여준다. 또한, 탐험의 무대가 되는 스테이지는 전작의 약 2배이며, 도서관이나 양옥집, 지하수로와 같은 실내 스테이지도 존재한다.
부적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챕터를 완료할 때마다 하나씩 취득 가능. 착용한 부적에 따라 특별한 효과가 생긴다.
일부 장애물은 밀거나 들 수 있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그래픽도 전작에 비해 많이 상향되었다. 전작의 소녀는 숨을 쉬지 않고 머리카락의 미동도 없이 서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본작에서는 가만히 있을 때도 머리카락이 움직이며 호흡한다.
3. 아이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들. 게임 진행 도중 인벤토리를 열지 않고도 사용 가능한 소모품, 스토리 진행의 핵심이 되는 귀중품, 스토리와는 상관없이 방에 장식하거나 트로피를 개방할 때 쓰는 수집품으로 나뉜다. 일부 아이템들은 메인 스토리나 숨겨진 요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스포일러에 주의할 것.
3.1. 소모품
-
조약돌
-매끈매끈한 돌. 던지면 데굴데굴 굴러갈 것 같아.
가장 흔히 보이는 아이템. 전방으로 던질 수 있는데 이것으로 요괴의 주의를 끌 수 있다. 저승견에게 쓰면 이걸 물고 달아나게 할 수 있다.
-
100원 동전
-가끔 길에서 주울 수 있는 돈. 아껴서 쓰지 않으면 엄마한테 혼날지도 모르니 조심해야지.
지장보살이나 전화기 등 세이브 포인트에 사용해 저장할 수 있다. 조약돌처럼 던질 수도 있지만 별로 효과는 없는 듯. 신사의 모금함에다 던지면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신사마다 이벤트가 다르다.
전작 한글판에선 10원이었다. 일본판은 모두 10엔.
-
종이비행기
-유이랑 같이 자주 만들던 종이 비행기. 힘을 너무 많이 주지 말고 살짝 던져야 더 멀리 날아간대.
전방으로 던질 수 있다. 조약돌보다 멀리 날아가지만 소리는 좀 작게 나는 듯.
-
반딧불이
-여름방학때 자주 볼 수 있는 예쁜 벌레. 반짝반짝 빛나는 걸 볼 때마다 유이랑 같이 갔던 불꽃 축제가 생각나.
전작의 성냥과 같은 포지션의 아이템, 사용하면 그 자리에서 잠시 빛을 내는데 이걸로 빛에 반응하는 요괴의 주의를 끌 수 있다.
-
쓰레기봉투
-길에 버려져 있었던 새까만 쓰레기봉투. 머리에 뒤집어쓰면 방에 불을 껐을 때처럼 어두워져.
사용하면 즉석에서 요괴로부터 은신할 수 있는 의외로 대단한 물건. 하지만 한 번에 1개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몇몇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고 야경꾼의 납치를 막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
소금
-사각사각한 소금. 핥아 먹으면 엄청나게 짜지만 나도 모르게 자꾸 핥게 돼.부엌에 있는 소금이랑은 조금 다른 것 같아
지네 신사에 돈을 바치면 획득. 요괴에게 던져 뿌릴 수 있는데 맞으면 잠시 동작이 멈추거나 사라진다.
-
동물 먹이
-동물들이 먹는 생선 모양의 간식. 귀엽게 생겼지만 이상한 냄새가 나.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면 쫓아온다. 하지만 요괴가 나오면 도망친다.
-
인형
-손과 발이 묶여 있는 인형. 얼굴이 없어. 만지면 따끔따끔하고 간지러워.
하나코에게서 얻을 수 있다.
3.2. 귀중품
-
도서관 열쇠
-도서관 사무실에서 발견한 열쇠. 고리에 열쇠들이 많이 달려 있다.
-
녹슨 펜치
-비바람 때문에 녹이 슬어 갈색으로 변한 무거운 펜치. 힘을 엄청 세게 주지 않으면 꿈쩍도 안해.
-
서재 열쇠
-양옥집 서재에서 주운 열쇠. 뭔지 모를 새까만 것이 잔뜩 묻어 있어서 지저분해.
-
로봇의 오른팔
-로봇의 오른팔. 녹색이다. 자동차처럼 생겼지만 팔꿈치 부분이 구부러진다.
-
로봇의 왼팔
-장난감 로봇. 트럭처럼 생겼지만 짐칸 뒤쪽에 손이 달려 있다.
-
로봇의 머리
-뿔이 달린 거대 로봇의 머리. 멋있긴 하지만 엄청 너덜너덜해서 왠지 모르게 안타까워.
-
로봇의 오른발
-로봇의 오렌지색 발. 흙이 묻어 있고 흠집도 잔뜩 나 있다.
-
로봇의 왼발
-로봇의 왼발로 추정되는 파란색 부품. 짤막한 모양이다.
-
로봇의 몸통
-로봇의 몸통으로 추정되는 부품. 가슴에 별 모양 엠블럼이 달려 있다.
-
지하수로 열쇠
-지하수로 근처에서 발견한 낡은 열쇠. 흙이 묻어 있고 얼음처럼 차갑다.
-
진흙투성이 열쇠
-지하수로에서 주운 열쇠. 이끼가 끼어 있다. 잘 닦으면 아직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 문에 맞는 열쇠일까.
-
빨간 열쇠
-지하수로에서 주운 낡은 열쇠. 녹이 슬어 새빨갛다. 여기 떨어진 지 얼마나 오래된 걸까...
-
낡은 열쇠
-댐 바닥 진흙 속에 묻혀 있던 열쇠. 조금 휘어졌지만 아직 쓸 수 있을지도...
-
빨간 재단가위
-빨갛고 커다란 가위. 커다랗고 날카로워서 내 팔 정도는 간단하게 잘라 버릴 것 같다.[4]
-
어떤 손잡이
-잡기 편한 모양의 은빛 손잡이. 어떤 물건이 망가지면서 떨어진 모양이다. 쓸만한 곳이 없을까
공터 근처의 문을 열 수 있다.
-
빨갛고 동그란 돌
-빨갛게 칠해진 작고 동그란 돌멩이. 작은 그물 모양이 조각되어 있다.
해태 이벤트.
-
파란색 해태
-작은 파란색 석상. 잘 보면 얼굴이 조금 바보 같아서 귀엽다.
해태 이벤트.
3.3. 수집품
-
손전등
-충전식 손전등.
손전등 조작법에 대해서도 서술되어 있다.
-
파란 리본
-유이의 리본과 똑같이 생긴 리본. 내 리본은 파란색이다. 유이에게 받았다.
부적: 평범한 리본
아무 효과 없으며, 부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머리에 쓰고 있다.
-
너덜너덜한 부적
-개가 물고 있었던 너덜너덜한 부적. 군데군데 검은 털이 묻어 있고 구깃구깃한 상태다.
부적: 조약돌을 더 많이 들고 다닐 수 있다.
산에서 산의 괴이를 따돌린 후에 차코가 떨어트린다.
-
인형의 오른팔
-가위 요괴가 갈기갈기 찢어 버린 인형의 오른쪽 팔. 안쪽에서 노랗게 변색된 솜이 삐져나와 있다.
부적: 더 오래 달릴 수 있다.
가위 요괴는 단절의 신을 말한다. 단절의 신을 처음 물러가게 한 후 얻는다.
-
낡은 구슬
-부서진 도구에 달려 있던 것 같은 자그마한 곡옥. 다양한 빛깔의 녹색이 한데 모인 것 같은 색이다.
부적: 100원 동전이 생긴다.
단절의 신이 토우를 조각낸 후 얻을 수 있다.
-
그림일기
-양옥집에서 주운 그림일기. 페이지가 거의 다 잘려나갔지만 뭔가 불타는 듯한 그림 하나는 남아 있다. [5]
부적: 반딧불이의 수명이 길어진다.
-
용기의 문장
-합체 로봇의 가슴에 달려있던 엠블럼. 많이 더러워진 지금도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난다.
부적: 뛰는 속도가 가끔 빨라진다.
단절의 신이 합체로봇을 조각낸 후 얻을 수 있다.
-
메기 수염
-지하수로에서 주운 요괴 메기의 수염? 맞나? 표면이 미끈미끈해서 마르지 않는다.
부적: 체력 회복이 빨라진다.
체력 회복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 유용하다. 메인 스토리 클리어 후 얻을 수 있다는 게 흠이지만....
-
갈색 강아지
-유이가 길렀던 갈색 강아지. 이름은 차코. 작지만 용감한 차코는 나를 지켜 주었다.
부적: 강아지를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부적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데리고 다니면 야경꾼씨가 납치하지 않는다고 한다.
-
작은 꽃
-빨갛고 자그마한 애도의 꽃. 새로 사귄 친구[6]가 준 꽃이다.
부적: 손전등으로 귀신을 비췄을 때 귀신의 움직임이 느려진다.
느려지지 않는 요괴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지네 부적
-무서운 얼굴의 지네가 그려져 있는 빨간색 부적. 오랫동안 사용해서인지 군데군데 얼룩이 있다.
부적: 소금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다.
전작의 소녀에게서 받는다.
-
휘갈겨 쓴 쪽지
-엉망진창으로 찢어진 종이에 지저분한 글자가 쓰여 있다. 손과 발과 목이 있는 것을 바쳐라... 라고 적혀 있다.
단절의 신에게서 도망치는 방법.
-
파란 낙서
-파란 크레용으로 마구잡이로 그려진 무서운 낙서. 뭐라고 쓰여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
여자로 보이는 사람이 샤워기가 틀어진 욕조에서 익사한 그림과, 놀라서 소리를 지르는 사람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정황상 저택의 거주자 중 한명인듯.
-
새까만 낙서
-까만 크레용으로 그려진 낙서. 힘을 너무 많이 주어서 종이가 너덜너덜해졌어.
시커먼 어둠 속에 어떤 사람의 형체가 있는 듯한 그림이다. 서재를 나온 뒤 어두운 복도에 서있는 목 맨 귀신들의 그림인 듯 하다.
-
누군가의 수첩
-누군가의 수첩 조각에 쓰인 메모. 이 집에 대한 소문은 진짜였다고 쓰여 있어...
정황상 이 집의 주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 썼던 글이다. 이 집의 저주로 인해 어머니와 아내, 아들까지 죽었다고 하며, 과연 이 집을 나갈 수 있을까하는 의문, 그리고 복도에서 서 있는 저 검은 무언가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적혀있다. 이 수첩을 얻고 방에 돌아오면 바닥에 사람의 형체를 한 검은 자국이 생기는데, 이 사람도 결국엔......
-
새빨간 낙서
-빨간 크레용으로 종이가 새빨개질 때까지 그린 것 같은 낙서. 사람이 놀란 표정을 짓고 쓰러져 있어.
책상같은 것에 깔려서 피를 흘리는 사람의 그림이다. 저택 거주자 중 한 명인듯.
-
유이가 보낸 편지
-쓰레기장 안쪽에서 발견한 유이의 편지. 유이는 이미 죽었다고 쓰여 있다...
-
빨간 리본
-유이의 머리 위에서 하늘거리던 빨간 리본. 이걸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프고 눈꺼풀이 확 뜨거워져.
요괴가 되어버린 유이와 대치 후 얻는다. 하루와 유이의 사이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
유이에게 보내는 편지
-내가 유이에게 쓴 편지. ... 유이는 이 편지를 읽었을까?
-
종잇조각1
-하루랑 불꽃놀이를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여름이 되면 하루를 만나러 가자. ...라고 쓰여 있다. 먼저 얻게 되는 유이의 유언장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내용이다.
-
종잇조각2
-하루한테 작별인사를 건넬 수가 없어. 안녕, 또 만나. 내일은 꼭 말할 거야. ... 라고 쓰여 있다.
-
종잇조각3
-누군가가 쓴 메모인 듯하다. 어떻게 하지 ... 아무리 찾아 봐도 보이질 않아 ... ... 라고 쓰여 있다.
-
종잇조각4
-누군가가 쓴 메모인 듯하다. 정체 모를 누군가가 계속 뒤를 쫓아와. 어떻게 하지? 도망쳐야 해. ... 라고 쓰여 있다.
-
종잇조각5
-그날 밤부터 무언가가 나를 부르고 있는 것 같아. 이 이상한 목소리는 뭐지? ... 라고 쓰여 있다.
-
종잇조각6
-누군가가 쓴 메모인 듯하다. 난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그 아이만은 ... 반드시 구해 낼 거야! ... 라고 쓰여 있다.
-
종잇조각7
-누군가가 쓴 메모인 듯하다. 안녕, 안녕 안녕, 안녕 ... 라고 쓰여 있다.
-
종잇조각8
-하루 대신에 쿠로가 죽었다. 그때 이후로 쿠로가 날 부르면서 울고 있어. ... 가야 해. ...라고 쓰여 있다.
-
진흙 경단
-진흙으로 만든 경단. 반짝반짝 윤이 나고 흙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동그랗다.
-
장난감 반지
-빨간색 반지. 진짜 반지 같아서 예쁘다. 나한테 어울리지 않지만 유이한테는 잘 어울릴 것 같아.
-
갈색 우표
-진흙 같은 색의 우표. 귀엽지 않아서 편지에는 붙이고 싶지 않다.
-
바람개비
-축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바람개비. 입으로 불면 빙글빙글 돌아간다.
-
구멍난 물뿌리개
-구멍이 뚫린 불쌍한 물뿌리개. 물을 부으면 졸졸졸 새 버린다. 아까워.
-
배지
-색이 바랜 배지. 흐릿하지만, 옛날에 텔레비전에서 본 만화 주인공이 인쇄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
무지갯빛 조개껍질
-많은 색이 섞여 있어서 정말 예쁜 조개껍데기. 얼굴에 가까이 가져다 대면 희미한 바다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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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실팔찌
-중간 부분이 끊어져 버린 실팔찌. 소원을 이룬 누군가가 버리고 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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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할머니 댁에서 자주 봤던 유리로 만든 풍경. 딸랑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시원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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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자
-기역 자 모양으로 휘어진 자. 안타깝게도 수학 시간에는 못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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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버섯
-물감을 잔뜩 섞은 것처럼 생긴 버섯. 길에 있는 버섯들은 배탈이 나니까 먹으면 안 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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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차에 달려 있는 숫자판. 뭔지는 잘 모르겠어. 이걸 잃어버린 자동차가 당황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여담으로 한글판에서는 한국식 자동차 번호판 스타일의 숫자판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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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쿠션
-꾹 누르면 소리가 나는 쿠션. 이게 있는 걸 모르고 깔고 앉았다간 깜짝 놀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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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
-돼지 저금통. 흔들면 안에서 절걱대는 소리가 나.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지만 깨 버리기원 돼지가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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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7]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장난감처럼 생긴 시계. 시곗바늘이 고정된 것처럼 전혀 움직이지 않아.
분명 시계인데 손전등이라고 오타가 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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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공
-공기가 빠져서 찌그러진 공. 바닥에 던지면 이상한 방향으로 날아간다.
-
작은 양초
-금세 사라질 것처럼 정말 작은 양초. 불을 붙이기가 미안할 정도로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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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손난로
-다 써서 차갑게 식어 버린 일회용 손난로. 큰 글씨로 (화상 주의!) 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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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허물
-나무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 매미 허물. 빛에 비추면 보석처럼 빛나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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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장난감
-말랑말랑해서 손에 쥐면 재미있는 오리 장난감. 욕조에 잔뜩 띄워 두면 재미있을 것 같다.
묘사를 보면 러버덕인듯.
-
새빨간 스카프
-저녁 노을같은 색의 예쁜 스카프. 내가 사용하기에는 조금 큰 것 같아.
-
순정만화책
-반 친구들이 늘 얘기하던 만화. 중간 부분이 딱 붙어 있어서 내용을 볼 수가 없다.
-
깨진 식기
-반으로 깨져 버린 접시. 깨진 면이 송곳니처럼 날카롭게 빛나고 있다.
-
오락실 구슬[8]
-작은 쇠 구슬. 어른들은 이걸 가지고 노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유이한테 들은 적이 있다.
-
바람 빠진 풍선
-바람이 빠져 버린 풍선. 다시 불면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더러우니까 그만두자.
-
뭔가의 번데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커다란 번데기. 가끔 움직이는데 안에 뭐가 들어 있는 걸까?
-
장기말
-딱 한 개만 떨어져 있었던 장기말. 뒷면에 빨간 색으로 무언가 쓰여 있다.
-
하모니카
-빨갛게 녹이 슬어 버린 하모니카. 녹이 슬기 전에는 어떤 소리를 냈을까?
-
흩어진 퍼즐 고리
-누군가가 흩어놓은 퍼즐 고리. 원래대로 되돌리려 아무리 노력해도 이어지지 않는다.
-
토끼의 발
-불쌍한 토끼의 발을 잘라내서 만든 것 같은 열쇠고리. 갖고 있으면 안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다. [9]
-
수정 해골
-생긴 건 무섭지만 유리로 만든 것처럼 예쁜 투명한 해골. 왜 이런 걸 만들었을까?
-
수수께끼 사전
-수수께끼가 잔뜩 적혀 있는 책. 말장난을 하는 것 같아서 정말 재미있어.
-
네잎클로버
-누가 뽑아 놓은 듯한 네잎클로버. 말라 버리기 전에 다시 심어 주고 싶어.
-
주사위
-여섯 개의 숫자가 적혀 있는 주사위. 어떤 숫자가 나올지는 던져 봐야 안다.
-
솔방울
-깜짝 놀랄 만큼 커다란 솔방울. 남자아이들한테 주면 야구 놀이에 쓸 것만 같다.
-
틀니
-할아버지가 쓰는 것보다 더 커다란 틀니. 손에 들고 있으면 물릴 것 같아서 조금 불안해.
-
자전거 안장
-땅에 굴러다니던 자전거 안장. 안장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미니카
-자그맣지만 빨갛고 멋진 자동차 장난감. 이 자동차가 커다랬다면 빨리 유이를 구하러 갈 수 있을 텐데.
-
소라고둥
-한 손으로는 들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조개 껍데기. 귀에 가져다 대면 떠들썩한 소리가 들려서 쓸쓸함을 잊을 수 있다.
-
막대자석
-다양한 물건을 가져다 붙일 수 있는 자석. 지금은 모래랑 먼지 때문에 아무것도 붙지 않을 것 같다.
-
찢어진 벽보
-찢어져서 날아 온 꾸깃꾸깃한 벽보. 이 길은 위험하니 들어가지 말라고 적혀 있다. 어디 붙어 있던 벽보일까?
이벤트 아이템. 상기된 글은 아파트 앞 길들 중 하나.
-
텅 빈 상자
-합체 로봇 장난감 상자. 비어 있다. 기계 다섯개가 합체하면 로봇이 완성되는 것 같다. 상자는 텅 비어있다.
정황상 쓰레기장에서 단절의 신이 조각낸 합체로봇의 박스이다.
-
마을 신문
-일부 지역에서만 발간되는 신문. 한 가족이 관련된 불가사의한 연속 사망 사건에 대해 쓰여 있다...
북쪽 폐가 관련 사건인 듯 하다.
-
투명한 무언가
-보이지는 않지만 여기에 존재하는 물건.
소녀가 지나가면 계속 넘어지는 곳이 있다. 조사하면 획득.
-
강아지용 장난감
-뼈 모양으로 생긴 강아지용 장난감. 강아지의 잇자국이 많이 나 있다.
-
산산조각난 인형
-인형 스트랩. 어느새 손발과 목이 잘려 나가 뿔뿔이 흩어져 있다.
최종 보스를 물리친 자리에 가면 있다. 왜 뜬금없이 있는지는 소설판을 보면 알 수 있다.
-
트로피
-금빛으로 빛나는 예쁜 트로피. 쓰레기장 안쪽에서 둔탁한 빛을 내고 있었다. 잘 찾아내서 다행이야.
얻으면 전작처럼 정말로 트로피를 달성한다. 단, 스위치판은 도전과제 시스템이 없다.
-
밀짚모자
-햇살을 막을 수 있도록 커다란 챙이 달린 밀짚모자. 망가져서 조금 흐물흐물하다.
-
꿈틀대는 털뭉치
-복슬복슬한 검은색 털뭉치. 가발도 아니고 털실뭉치도 아닌 것 같아.
전작의 길막이를 논에서 처음 만났을 때 회피하는 이벤트 후 얻을 수 있다. 습득 후 하루의 방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가끔 길막이처럼 다리와 표정이 생긴 채 꾸물거린다. 길막이의 새끼인 듯.
-
수상한 항아리
-낡았지만 커다란 항아리.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데 보기보다 무겁다.
산길의 방울소리 이벤트 후 얻을 수 있다. 방울소리가 들린 후, 빨간 발자국들이 다 지나가기 전까진 움직이지 말 것!
획득하면 집의 침대 아래에 장식이 되는데 가끔 항아리 안에서 붉은 눈동자가 보인다.
-
커다란 어금니
-이 모양인데 사람 어금니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크다.
-
해태 세트
-입을 연 것과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한 세트인 것으로 보이는 해태 인형 장식. 액막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낙서로 만든 가면
-마을 여기저기에 있는 얼굴 낙서가 그려져 있는 가면.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나도 그릴 수 있다.
낙서 10개를 모두 발견해야 한다.
-
신기한 조약돌
-평범한 조약돌인데 신기한 힘이 느껴져! 가끔 몇 센티미터 정도 공중에 떠오른다.
마을에 나타난 빛을 찾으면 얻을 수 있다. 획득하면 집에서 볼 수 있는데 가끔 진짜로 공중부양한다.
-
생선 미라
-처음 보는 생선이 바싹 말라붙은 미라. 살아 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
강 서쪽에서 강물에 물건을 던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던지다 보면 갑자기 뒤에서 해골이 나온다. 소금을 뿌려 쫓아내면 사라지고 생선 미라를 얻을 수 있다. 던진 물건들은 미라를 얻은 곳 주변에 다시 돌아와있으니 친히 주워가자. 집에 장신구가 된 모습을 보면 아무리 봐도 실러캔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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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조개껍질
-정말 정말 커다란 조개의 껍데기. 집 근처에 바다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디서 온 걸까?
자판기에 500원을 넣으면 발생하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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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
-금빛으로 빛나는 타원형 금화. 엄청 얇고 작은데도 묵직한 무게가 느껴진다.
우는 돌 이벤트 완료시 획득. 우는 소리를 내는 돌을 발견하고 들어올린 뒤 헨젤과 그레텔같이 조약돌들이 떨어져있는 길을 따라가면 돌을 놓을 수 있는 곳에 다다르는데, 조사하면 엄청난 금화를 발견한다. 하지만 무거워서 하나만 가져간 듯.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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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장식품
-잘 만들어진 닭 장식품. 진짜 같은 깃털이 돋아나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움직일 것만 같다.
이상하게도 수집 후 하루의 집에 가면 움직인다. 가끔 마당에도 몇마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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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목재
-폐가에서 주운 신기한 나뭇결의 목재 조각. 너덜너덜하다.
폐가 스테이지 클리어 후 다시 가서 1층의 기둥을 손전등을 끄고 조사하면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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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꽃
-축 늘어져 말라 버린 갈색 꽃. 공장 안쪽에 소중히 놓여 있었다. 가져오지 말 걸 그랬나?
얻고나면 야경꾼이 갑자기 나타나 성내며 쫓아온다. 정황상 야경꾼이 나름대로 돌봤던 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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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휴대전화
-화면이 산산조각 난 휴대전화. 완전히 망가졌는지 전원도 켜지지 않는다.
전작의 메리 이벤트. 획득 후 하루의 침대에 놓여지는데 가끔 벨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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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
-벼 이삭이 달린 볏단. 여름인데도 노랗게 물들어 있다. 벼에서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밭의 신사에서 돈을 바치면 얻을 수 있다. 돈을 어느 정도 넣다보면 갑자기 요괴가 튀어나와 놀랄 수 있으니 주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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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손수건
-검붉은 얼룩이 잔뜩 묻은 손수건. 원래는 새하얗고 예쁜 자수가 놓여져 있었던 것 같아.
우녀에게서 도망친 후 얻을 수 있다. 도망친 후 다리를 건너면 빨간 우산이 있는데, 이것을 우녀가 사라지고 남은 비가 내리는 곳에 두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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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플레이어
-사용법을 알 수 없는 낡은 기계. 버튼을 누르면 음악이 흘러나온다. 무슨 원리인 걸까?
전작의 메인 테마곡도 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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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테이프
-처음 보는 모양의 카세트 테이프.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
차코가 가져왔다. 이벤트를 보면 전작의 포로의 영혼과 만났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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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마을을 돌아다니며 모은 퍼즐 조각으로 완성한 그림. 해냈어!
메인 이벤트 귀신들과 유이와 하루, 차코 등이 그려져 있다. 이웃 동네로 가면 하나코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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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조각1~10
-조금 더러워진 퍼즐 조각. 다 맞추면 어떤 그림이 완성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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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모를 부품1~5
-신기하게 생긴 작은 부품. 원래 생김새를 상상할 수가 없다. 어디에 쓰는 부품일까?
다 모은뒤 강가 지역에 빛나는 곳으로 가서 부품을 놓으면 빛이 떠오르더니 어디론가 날아가버린다. 직후 그 자리에서 신기한 조약돌을 얻을수있는데, 가끔씩 공중부양을 한다는 걸로 봐선 빛의 정체는 정황상 불시착한 소형 UFO일 가능성이 높다. 신기한 조약돌은 UFO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모아다 준 보답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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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쓴 쪽지1
-어린아이가 쓴 듯한 글이다. 요괴와 마주치면 들키지 않게 천천히 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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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쓴 쪽지2
-어린아이가 쓴 듯한 글이다. 요괴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조약돌 같은 걸 던져서 주의를 돌린 다음 도망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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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쓴 쪽지3
-어린아이가 쓴 듯한 글이다. 요괴가 무서워서 지나가기 힘들 것 같으면 무리하지 말고 다른 길로 돌아가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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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쓴 쪽지4
-어린아이가 쓴 듯한 글이다. 산길에 등불 네 개가 늘어서 있는 장소에서 방울 소리가 들렸다면 절대로 움직이 말 것.
만일 움직였을 경우 갑툭튀 주의. 빨간 발자국들이 전부 다 지나갔을 때까지 움직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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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쓴 쪽지5
-어린아이가 쓴 듯한 글이다. 휴대전화 진동이 7번 울린 다음에 전화를 받으면 ...... 뒷부분은 읽을 수가 없다.
휴대전화에서 알 수 있듯이 메리 이벤트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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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쓴 쪽지6
-어린아이가 쓴 듯한 글이다. 마을 여기저기에 있는 이상한 얼굴의 낙서는 총 10곳에 그려져 있지만 절대로 찾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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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쓴 쪽지7
-어린아이가 쓴 듯한 글이다. 마을 남쪽에 있는 자판기는 저주받은 자판기입니다. 동전을 넣지 마세요.
마을 남쪽 부근 자판기 중 유일하게 돈을 넣을 수 있는 자판기가 있는데, 500원을 넣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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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쓴 쪽지8
-마을 북쪽에 저주받은 집이 있다. 그 집에 살던 사람들은 모두 ... 다음 부분은 찢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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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메모 9
-어린아이가 쓴 듯한 글씨다. 뱀은 모두 세 마리 있다고 한다. 찾을 때 실수로 뱀을 밟아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스위치판 추가 이벤트인 츠치노코 3마리 관련 메모이다. 모든 마을의 세 군데 중 넘어지는 곳이 있는데 조사해서 츠치노코들을 찾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낙서로 위치의 힌트가 있다. 전작과는 달리 집에 장식품으로 있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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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뱀
-빨간 눈을 가진 새하얗고 이상한 뱀.
낙서 위치 힌트는 나무와 대문같이 생긴 펜스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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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뱀
-하얀색 눈을 가진 노랗고 빛나는 뱀.
낙서 위치 힌트는 수풀과 출입금지 장애물이 잔뜩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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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뱀
-새까만 눈을 가진 짙은 초록색 뱀.
낙서 위치 힌트는 나란히 있는 자판기 2개와 전봇대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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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메모 10
-어린아이가 쓴 듯한 글씨다. 이상한 곳에 떨어져 있는 호박을 만지지 말 것. 호박을 주우면 저주받는다.
스위치판 추가이벤트인 호박 3개 관련 메모이다. 모든 마을의 세 군데 중 츠치노코와 같이, 넘어지는 곳이 있는데 조사해서 호박들을 찾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낙서로 위치의 힌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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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호박
-길에 떨어져 있던 호박. 썩어서 새까매졌다.
낙서 위치 힌트는 녹색 펜스가 있는 어떤 작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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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호박
-길에 떨어져 있던 커다랗고 무거운 호박.
낙서 위치 힌트는 출입금지 장애물 한 개와 공사장 콘 장애물 2개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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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간 호박
-길에 떨어져 있던 호박. 삐뚤삐뚤 금이 가 있다.
낙서 위치 힌트는 어떤 네모난 회색 기계로 추정되는 물체의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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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호박
-얼굴이 새겨진 꺼림칙하고 커다란 호박. 알맹이는 모두 파내져 있어서 텅 비어있다. 가끔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호박 3개를 얻고나면 하루의 집 앞에 있다. 얻고 나면 집 계단에 놓여져 있으며, 생긴 건 누가 봐도 잭 오 랜턴.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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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ハル)
플레이어블 캐릭터. 탁한 금발인 땋은머리에 파란 리본을 맨 소녀. 유이와는 단짝이다.
유이 다음으로 조작하게 된다. 작중 가장 많이 활동하는 진 주인공. 한정판 특전소설 '초저녁'에서는 겁이 많은 내성적인 아이로 묘사된다. 곧 이 마을에서 멀리 이사를 가게 되었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왜 하루의 부모님이 이사가려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사 가기 전 유이와 함께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본 후, 느닷없이 행방불명 된 유이를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한밤중에 친구를 찾으려는 모습을 보면 대단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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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ユイ)
두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갈색 포니테일에 빨간 리본을 맨 소녀, 하루와는 단짝이다.
하루보다 먼저 조작하게 된다. 한정판 특전소설 '초저녁'에서는 기가 센 아이로 묘사되지만 실은 하루보다도 겁이 많다고 한다. 두 마리의 강아지도 있었으나, 한 마리는 인트로 시점에서 이미 죽었다. 그 후 아버지는 실종, 어머니는 정신이상이 온 듯.[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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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코 (チャコ)
유이의 강아지. 견종은 포메라니안인 듯.
용기가 많아 작중에서 하루에게 유이의 소식을 전해주거나 많은 도움을 준다.[12] 위험한 곳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메인 스토리 클리어 이후 하루와 같이 살게 되며 부적으로 등록된다. 선택하면 하루와 산책을 다닐 수 있다. 그래도 야경꾼의 납치를 막아주는 든든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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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少女)
전작의 주인공.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으나, 클리어 이후 서브 이벤트 인물로 만날 수 있다.
클리어 후 이웃마을에 가면 도로를 가로지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3] 여러 지역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찾을 때마다 대화를 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작에서는 거의 언니나 뽀로에 관할 때만 말해서 상냥하단 것만을 알 수 있었는데 본작에서 하루에게 적극적으로 말을 거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쪽지 중 요괴 대처법이나 서브 이벤트 요괴에 관한 힌트가 적힌 '누군가가 쓴 쪽지'는 이 소녀가 쓴 것이다! 클리어 후 소녀를 2번째로 만나고 헤어지면 그 자리에서 누군가가 쓴 쪽지 7번째를 얻을 수 있는 걸로 확인판정.
만났던 지점 다섯군데에서 다시 말을 걸면 다른 말도 들어볼 수 있다.
처음엔 하루가 이사간다고 해서 부러웠으나, 자신은 뽀로의 무덤까지 옮길 수는 없으니 이사갈 수 없다고 한다.
밤에 산책하는 게 좀 이상하긴 해도 집에만 있으면 요괴들이 나타나기에 그런 것이라고 한다.
5. 등장 귀신
자세한 내용은 요마와리 시리즈/등장 귀신 문서 참고하십시오.6.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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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집
말 그대로 하루의 집. 주택가 중앙에 위치해있다. 집 내부는 전작과 같이 현관과 계단, 하루의 방으로 간단하게 생략된 편. 수집품 중 일부는 방에 장식되며,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하면 차코도 방에 앉아있다. 정전이 나거나 고양이들이 들어오는 등 여러가지 괴현상도 가끔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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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마을 중앙과 서쪽, 남쪽에 위치한 주택가. 유이와 하루의 집이 위치해있으며 여러 지역을 가기 위해 꼭 한번쯤은 지나는 구역이다. 서쪽에서 단절의 신을 상대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은신 포인트는 풀숲과 실종공고 판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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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마을 남쪽에 위치한 도서관, 실내 스테이지이며 지하에 고대 물품 전시장도 있는 것으로 보아 도서관 말고도 여러가지 하는듯. 주로 소리를 내면 반응하거나 시야 한정으로 감시를 하는 요괴들이 많다. 은신 포인트는 책을 담거나 할때 쓰이는 파란 플라스틱 박스.
도서관이라 그런지 절전 관련 트릭이나 뛰면 안되는 요소도 많다. 전시장에서는 단절의 신이 등장하며, 보스 요괴 '대경'을 상대하는 구간이다. 참고로 중간중간 떨어져 있는 책이나 신문기사에서 수집품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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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마을 북서쪽에 위치한 목재 건물의 폐가. 실내 스테이지이며 일가족 사망 사건이라던지 흉흉한 소문이 많은 저주의 흉가이기도 하다. 현재는 화재 사고로 인해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그래서 입구 벽보에도 화기 엄금이라고 쓰여있을 정도. 은신 포인트는 옷장.
저택 내부에는 각종 괴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계단을 올라가도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같은 층인 경우와, 방에 들어가면 문이 닫히고 암전되거나 다른 방으로 이동하는 등이 있다. 이상하리만치 넓은 최고층도 한몫하는데, 바로 이 저택 전체가 거대한 요괴이기 때문. 일가족 사망으로 저주의 저택이라 명명되어진 것도 다 이 녀석 소행. 그래서인지 저택의 본체인 기둥, 보스 요괴 '폴터가이스트'를 상대하는 구간이다. 역시 요괴는 요괴인지라 불에 타 무너져도 다시 원상복구하는 괴악한 능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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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마을 동쪽에 위치한, 입구의 밭과 쓰레기장이 있는 숲, 논밭을 지나면 쓰레기장에 돌입하게 되는데, 쓰레기장 답게 은신 포인트도 폐차된 차나 버려진 냉장고이다. 주로 빛을 반응하면 움직이는 '츠쿠모가미'들이 득실대며, 쓰레기들과 비슷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커다란 공터에서 단절의 신이 등장하며, 폐전철을 지나고서는 보스 요괴 '우녀'를 상대하는 구간이다. 이 곳에서는 전작의 묘지 코스처럼 수집품 '트로피'가 존재한다. 얻으면 진짜 도전과제 트로피 획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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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로
마을 동쪽에 위치한, 이웃 동네로 가는 길 근처에 위치한 지하수로. 실내 스테이지이며, 마을의 댐과 이어져있다. 은신 포인트는 도서관과 같은 파란 상자도 보인다. 주로 외길이라 까다로운 요괴들이 많이 등장해서 재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또한 쥐 요괴도 많이 등장하는 편. 지하수로를 나온 뒤에는 댐으로 나오기 되는데, 보스 요괴 '가샤도쿠로'를 상대하는 구간이다. 여담으로 여기서 등장하는 쥐 요괴나 가샤도쿠로는 댐으로 인해 서식지 째로 수몰되어 죽어버린 쥐들의 원혼이라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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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수몰 지역
마을 북동쪽에 위치한, 한때 작은 마을이었으나 댐에 의해 수몰되어버려 지금은 폐허만 남은 마을의 터. 마을 곳곳에 등장하는 댐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는 글에서 예상했다시피 물이 거의 빠져서 들어갈 수 있게 된 구간. 은신 포인트는 쓰러진 나무 밑둥이나 흐물해진 출입금지 판때기. 단절의 신이 주력으로 등장하는 구역이며, 끝부분에는 아예 단절의 신의 신사가 나온다. 본인 신사가 있는 구간이라 단절의 신이 상당히 강해진 듯 하며, 이 곳에서 단절의 신을 더 어려운 난이도로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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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을 북쪽에 위치한 산길, 초반에 나오는 유이가 강아지 쿠로를 묻어준 곳, 튜토리얼 구간, 불꽃놀이를 보는 장소, 스토리에서 최종적으로 들르는 곳이거나 하는 등 스토리 내의 주요 장소. 은신 포인트는 수풀. 초반에는 '산의 괴이'가 주요 적으로 등장한다. 단절의 신사를 지나면 나오는 게시판에서는 '산에서 누가 어떤 말을 걸어와도 절대로 응답하지 않고 무시한 채로 내려올 것'이라는 글이 적혀있는데,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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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
마을 최북단에 위치한, 숨겨져있던 산길과 석굴. 하루가 유이의 죽음에 관한 진실과, 튜토리얼의 나레이션이 사실은 두 소녀의 죽음을 부추기기 위한 수단이었음을 알게 된 하루가 산길을 내려오려다 단절의 신의 도움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재앙신 격인 최종 보스가 도사리는 구간이며, 그래서인지 시뻘건 거미줄과 돌부처들이 즐비하다. 등장 요괴로는 최종 보스의 수하 '손깍지 거미'만 등장한다. 환상으로 보이는 유이의 전적 행동을 따라하거나 중간의 거미줄을 잘라냄으로서 회피할 수 있다. 중반부터는 최종 보스의 손도 합세해서 공격하며, 가장 깊은 곳에서 최종 보스 '악의'를 상대해야 한다.
전작의 마을은 '이웃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일부 구간은 갈 수 없다. 맵은
요마와리: 떠도는 밤 항목 참조.
7.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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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속으로
-모든 트로피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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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오프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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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1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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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2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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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3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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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반
-4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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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야
-5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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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중
-6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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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야
-7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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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8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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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시
-9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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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 내다
-악의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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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나리오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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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
-종이비행기를 30번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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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 빛
-수상한 아지랑이를 5회 이상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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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트로피를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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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50회 이상 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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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지장보살님에게 20회 이상 공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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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
-깡통을 10회 걷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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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20개의 쓰레기봉투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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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를 10마리 이상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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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강아지를 10분 동안 데리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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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무언가
-투명한 무언가를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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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사망 횟수가 20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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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사망 횟수가 50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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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
-사망 횟수가 80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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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5종류의 게시판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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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부적을 모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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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벽
-집에 다양한 물건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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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퍼즐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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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모두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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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아이템을 모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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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
-1000걸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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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괴물까마귀를 만났다.
8. 스토리
불꽃놀이를 구경하기 위해 뒷산에 올랐던 소녀들은 밤이 깊어지자 집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해 헤매게 되고, 결국 서로를 붙잡고 있던 손을 놓치면서 헤어지게 된다. 소녀들은 평소와는 너무나 다른 음산한 모습의 길거리를 마주하게 되고, 서로를 찾기 위해 용기를 쥐어짜내어 밤거리로 나선다.유이는 이미 오프닝 때 목을 매달고 죽었다. 불꽃놀이 때부터 하루와 같이 있던 유이는 유령이었던 것. 그 증거로 불꽃놀이를 보고 산을 내려오던 도중에 오프닝에서 유이가 목을 맨 빨간 개목줄을 주울 수 있고, 유이 파트에서는 단절의 신을 제외하고는 요괴에게 공격을 전혀 받지 않는다. 쓰레기장에서도 요괴들이 공격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데, 이미 죽어있기에 요괴들도 사람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오프닝 이전부터 유이는 이미 뒷산의 요괴, 최종 보스에게 홀려 있었다. 전일담인 한정판 특전소설 '초저녁' 및 수집품의 설명에 의하면 하루와 유이가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장소를 탐사하기 위해 뒷산을 돌아다니던 중, 하루가 뒷산의 요괴가 사는 석굴로 들어가게 되어, 인형[14]을 도둑맞고 만다. 하루가 인형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뒷산의 요괴는 인형을 돌려주는 대신 하루가 알아듣지 못하게 애둘러 목숨을 요구하고, 이에 동의하고 만 하루는 그대로 납치당하고 만다. 그리고 이를 눈치챈 유이가 애견 쿠로와 함께 하루를 구출하러 석굴로 향하고, 간신히 하루의 구출에 성공한다. 최종 보스에게 가는 길에 보이는 유이의 환영이나, 하루가 떠올리는 단편적인 기억은 바로 이것.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하루 대신 애견 쿠로가 사망해버리고, 원래부터 가정환경이 좋지 못했던[15] 유이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게 된다. 그리고 이 마음의 틈을 파고든 뒷산의 요괴가 쿠로의 목소리를 이용해 유이를 불러내 홀려버리고 자살로 몰아넣고 만 것. 이 일련의 흐름은 게임 내에서 입수할 수 있는 "종이조각" 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뒷산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둘의 기분이 최고조에 달하는데, 문제는 이를 듣고 있던 존재가 전혀 선량한 신이 아니었다는 것.[16] 덕분에 유이 본인은 요괴가 되고[17][18], 하루는 개고생을 하게 된다.
종이조각 1, 2에 쓰여져있듯 유이는 하루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악령화되어 이와 모순되는 엄청난 집착을 보이는 행동을 하는 것은 마음 속 깊이 하루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소망과 함께, 뒷산의 요괴에게 오염 당했기 때문이라는 고찰이 존재한다.
악령화된 유이는 검은 형체에 커다란 외눈이 달려 있는데, 이것이 뒷산의 요괴가 피를 흘리고 있던 왼손의 눈을 이식당한 게 아니냐는 주장. 또한 유이가 사용하는 공격과 뒷산의 요괴가 사용하는 공격이 동일하다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다만 초반에 아이템 화면을 보고있던 유이를 습격했을 때도 이미 손바닥의 눈이 뭉개져있는 등,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니 주의.
중간중간 나타나는 거대한 가위를 든 요괴의 정체는 모든 잘못된 인연을 끊는 단절의 신(코토와리 님). 후반부의 댐에 매몰되어 폐허가 된 마을에 있는 신사가 바로 이 신이 모셔진 곳이다. 하루를 집요하게 뒤쫓았던 이유는 뒷산의 사악한 존재에 의해 맺어진 하루와 유이의 어두운 인연을 끊어 하루를 해방시키고자 했던 것이다. 나중엔 하루가 이 신의 진실을 깨닫고 감사를 표한다. 이후 최종 보스를 쓰러뜨릴 수 있는 무기인 신의 무기, 인연 끊는 빨간 재단가위를 넘겨준다.
8.1. 엔딩
엔딩은 두 종류이다. 기본적으론 일직선 진행이며, 9장에서 주인공 하루가 오프닝의 유이처럼 목을 매달면 배드엔딩. 스탭롤 없이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간다. 자동저장은 안 하므로 바로 로드하면 된다.벚꽃 가지 바로 앞에서 목을 매달지 않고 갔던 길을 되돌아가려 하면 대화창이 계속 앞으로 진행하라고 지시하는데 여러 번 무시하면 점차 시스템 도우미인 척 하던 대화창이 본색을 드러낸다.[19]
이후 10장이 오픈되고, 석굴을 지나 최종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진엔딩.
결국 유이로부터 해방된 하루와, 집착을 버리고 하루와 작별인사를 나눌 용기를 얻고 성불하는 유이의 모습이 이어지고, 스탭롤이 끝난 후 유이의 개인 차코의 새로운 주인이 된 하루가 유이가 죽은 곳에서 친구의 혼을 애도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스토리가 끝난다.[20] [또한]
9. 평가
2인 주인공 체제인 것처럼 광고했으나, 실질적으로 주인공은 하루 한 명이다. 유이는 챕터 사이사이 아주 잠깐 조작 가능하다. 이로 인해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도 있다. 엔딩 이후 유이와 하루를 번갈아가며 플레이 할 수 있는 선택지를 만들었으면 그나마 나았을 듯.
전작이 너무 짧다는 평가를 의식했는지 이번 작의 볼륨은 전작의 약 2배. 시나리오 클리어 시간은 평균 6~8시간 정도. 하지만 여전히 정가가 높은 듯.
스토리에 있어서는 역시 전작과 비슷하게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 다회차라고 해도 맨 처음에 몇 번을 시도해도 유이를 구할 수 없다는 게 부각된다. 그나마 개연성에 있어서는 전작보다는 살짝 낫고, 재미도도 올라가서 평가 자체는 전작보다는 높다.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 볼 수 있는 서브 이벤트들도 많아졌는데 후술되어있는 전작의 주인공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포함해 여러가지로 즐길거리가 늘었다. 또한 연출도 좋아진 편이여서 이 부분에 대해 호평하는 유저들이 꽤 있는 편.
그리고 패턴를 모르면 사망할 수밖에 없는, 즉 암기를 통한 반복 플레이로 플레이 시간을 늘리는 디자인과 그로 인한 짜증으로 공포감 저하 같은 전작의 단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전작에 비해 컨트롤 실력의 요구도 증가했다. 다만, 난이도 자체는 전작보다는 하락한 편이기에 전작에 익숙해졌다면 크게 어려운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전작보다 쉬워져서 쾌적하게 할 수 있었다는 평도 꽤 존재하니 판단은 본인 몫.
퍼즐 조각 개수가 20개에서 10개로, 지장보살에게 공양하는 트로피가 50회에서 20회로, 깡통을 걷어차는 트로피가 50회에서 10회로 줄어든 등의 노가다를 최소화 한 노력이 보인다.
전작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있기 때문에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다면 요마와리: 떠도는 밤의 평가도 읽어보길 추천한다.
10. 기타
- PS4판은 한정판[22]이 존재하며, 한일 동시발매가 이루어졌다. 예약특전으로는 커스텀 테마를 증정했다.
-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에서 느낌표 표시가 뜨는 오브젝트를 클릭하여 하루와 유이를 조작할 수 있다. 계속 조작하다 보면 배경화면을 얻을 수 있다.
- 전작 요마와리: 떠도는 밤의 마을도 갈 수 있다. 다만, 전작 소녀의 이야기로부터 2년의 시간이 흘러 마을이 거의 폐허가 되었다. 상점가와 지네의 신사는 철거 중이고, 공장은 건물 잔해가 많으며, 곳곳이 이동이 불가한 상태다. 클리어 후 이웃 마을로 가면 전작의 소녀를 발견할 수 있다. 둘이서 만나면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또다른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스토리는 메인스토리가 아닌, 일종의 외전 스토리[23]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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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집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나열하자면......
-집 앞에 웬 닭이 있다. 조사하면 왜 이런 곳이 닭이 있나 의아해하다가, 장식품임을 알아챈다. 가끔 2개 있을 때도 있다.
-2층 복도 천장에서 유리병이 떨어진다.
-야경꾼이 주거침입해있다.[24] 가까이 가면 사라진다.
-꿈틀대는 털뭉치를 얻었다면, 털뭉치가 가끔 길막이의 형태를 하고 조금 움직인다.
-신기한 조약돌을 얻었다면, 아이템 설명대로 가끔 제자리에서 공중부양을 한다. 다시 착지시 효과음이 난다.
-수상한 항아리를 얻었다면, 항아리 속에 잠시 붉은 눈이 생겼다 사라진다.
-부서진 휴대전화를 얻었다면, 화면도 안 켜질 정도로 고장나 있을 터인 휴대전화에서 가끔 벨이 울린다.
-집에 들어올 시 쥐들이 돌아다니다 바로 도망간다.
-2층복도에서 난데없이 종이비행기가 날아온다. 이것은 주울 수 있다.
-닭 장식품을 얻었다면, 가끔 진짜 닭처럼 움직이거나 울음소리를 낸다.
-차코가 1층 현관으로 내려와 현관 옆의 문을 향해 짖고있다. 하루가 달래주는 것으로 상황 끝.
-현관에 고양이 5마리가 돌아다닌다.
-침대 위에 메리씨가 앉아있다. 피해는 주지 않는 듯.
-전기 나가는 소리와 함께 정전이 된다.
- 메인화면은 하루나 유이의 실루엣이 나오는 두 종류인데 클리어 후에는 하루와 유이가 서로를 지나치고 하루가 멈춰서며 뒤를 돌아보는 것으로 바뀐다.
- 모바일 전용 미니게임 '하루를 찾아라!'가 존재한다. 갑툭튀가 있으니 주의할 것. 링크
- 라인 스티커가 출시되었다. 링크
- 2018년 6월 19일에는 소설판이 발매되었다. 원작과 동일하게 유이와 하루의 관점이 번갈아가며 진행되며, 게임에서 부족하다고 여겨졌던 심리묘사를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전작 소설판과 마찬가지로 평가는 긍정적인 편. 특히 게임을 재미있게 즐긴 유저라면 좀 더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다.
- 참고: 공략(일어)
[1]
요마와리: 떠도는 밤과 합본
[2]
PS4판만 정발.
[3]
콘솔 한정. 스팀판은 비공식 한글 패치가 존재한다.
한글 패치
[4]
어쩌면 이 가위의 설명에서 이미 하루의 왼팔이 잘려나갈 것을 암시한 걸지도 모른다.
[5]
폐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서다.
[6]
전작의 소녀
[7]
시계
[8]
일본판 명칭은
파칭코 구슬.
[9]
아이러니하게도 외국에선 토끼의 발이 행운을 상징한다고 한다.
[10]
사실 도서관의 동화책 중 하나에서 언급되는데, 눈물을 흘리는 돌을 여러 청년들이 땀을 흘리며 옮기고 있는 그림이 있다고 한다.
[11]
참고로, 다른 한 마리의 강아지의 이름은 '쿠로'. 이름에 걸맞게 검은 털의 강아지다.
[12]
한정판 특전소설 '초저녁'에서 유이의 말로는 부끄럼쟁이라고 한다. 아마 게임 내에서는 이를 극복하고 하루를 도와주기로 한 듯.
[13]
사실 스토리 진행 도중 폐공장으로 납치된 후 탈출하던 하루를 야경꾼이 일부 구간에서 길을 막은 채 다가와서 수풀에 숨는 이벤트가 있는데, 숨는 도중에 누군가가 돌을 던지는 듯한 소리가 나고 야경꾼이 어그로가 끌려 사라지는 듯한 이벤트가 있는다. 공장에 들어간 후 자력으로 살아나온 전적이 있는 사람은 소녀가 유일하기에, 아마 소녀가 돌을 던져서 주의를 끌어 구해준 것으로 추측된다. 수풀에서 나와보면 돌이 그대로 있고, 주울 수도 있다.
[14]
수집품 중, "어느새" 뿔뿔이 흩어져있다는 설명문의 "산산조각난 인형"이 바로 그것. 최종 보스전을 치렀던 석굴 안에서 입수할 수 있다.
[15]
한정판 특전소설 '초저녁'에서 아빠가 술을 마시면 큰 소리를 지르며 날뛴다는 언급이나, 게임에서 오락실 구슬(파칭코 구슬)의 설명문의 어른들은 이 구슬을 정말 좋아한다는 내용, 유언에 적혀있던 내용 등을 토대로 추측하면, 원래부터 부모는 도박중독에 빠져있었고 아버지는 가출, 어머니는 정신이상이 와버리는 등 마음을 의지할 곳이 하루와 강아지들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6]
오히려 유이를 홀려 어둠에 타락시키고, 하루마저 죽이려 들었다. 하루가 최종 보스에게 홀려 죽는 것이 배드엔딩의 내용. 그런데 사실 이게 유이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고 유이도 하루도 홀려서 죽여버리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이의 소원을 들어주려던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유이가 원하는 하루가 떠나지 않는 방식이 아닌, 하루를 죽여버리면 하루는 떠나지 않을 거라는 대단히 쌈박한(...) 방식이었다는 것. 사실 뒷산의 신에 비하면 제대로 된 신이라고 할 수 있는 단절의 신조차 처음에는 하루를 말도 없이 잘라버리는 것으로(...) 사건을 해결하려 들었던 것을 보면 신들이란 존재들의 가치관은 인간의 가치관과 적잖은 거리가 있는 듯 하다.
[17]
요괴 유이의 모습은 실로 소름끼친다. 하루에 대한 집착을 볼 수 있는데 공포감보단 씁쓸함과 악신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참담함을 느끼게 된다.
[18]
그리고 하루는 이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는지 챕터 클리어시 나오는 일기에는 "나 때문이야" 라고 적으면서 자책할 정도다. 그리고 그 앞에 적힌 내용은 하루가 '아아아'등의 절규하는 듯한 문구로 덧칠을 해버려서 알아보기는 힘드나 니코동 실황 영상의 한 코멘트에 따르면 대강 이렇다. 겨우 만난 유이는 나를 죽이려고 했다. 내가 약속을 지키지 못했으니까. 계속 친구라고 말했는데, 유이를 혼자있게 만들어버렸으니까. 그래서 유이는 죽은것이다.
[19]
게임 중에 도움을 주는 척 들려왔던 목소리가 실은
만악의 근원이었던 셈. 후에 최종 보스전에서도 이 목소리가 나온다. 유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유이가 죽은 곳에서 돌아가려고 하면 "앞으로 가세요", "쭉 가세요", "돌아가지 마세요"라는 시스템 도우미의 글이 뜨며 못 가게끔 유도하지만, 무시하고 계속 가면 갑자기 글씨가 빨간색으로 바뀌며 "앞으로로로로로", "이리와이리와이리와이리와", "불쌍해불쌍해불쌍해"라고 뜬다. 이걸 처음 보는 플레이어들은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20]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유이의 자살시도 오프닝 이후, 하루와 유이가 불꽃놀이를 즐기는 것을 보고 유이가 죽지 않았다고 여겼을 것이다.[25] 전작의 언니처럼 유이와 하루가 만나서 돌아가는 엔딩을 예상했을 지도 모르지만,
그런 거 없다.
[또한]
전작의 소녀는 눈을 잃었다면 하루는 팔을 잃었다. 요마와리 시리즈는 사건을 마무리 짓지만 결과적으로 해피엔드라고 보기 어렵다. 개나 친구, 신체 일부 등 소중한 것들을 반드시 잃게 되고 만다.
[22]
스페셜 박스, 아트북, 전일담 소설, 우편엽서 4종 구성
[23]
혹은 서브 스토리.
[24]
이는 전작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