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23:41:08

시엄마가 이상해

개그 콘서트 역대 오프닝 코너
2017년 7월 30일 2017년 8월 27일 2017년 9월 10일
2017년 8월 13일 2017년 9월 3일 2017년 9월 17일
괜찮아 괜찮아[1] 시엄마가 이상해 돌아와윰[2]
파일:시엄마가 이상해 1.png
파일:시엄마가 이상해 2.png
파일:시엄마가 이상해 3.png
코너명 시엄마가 이상해
시작 2017년 7월 9일
종료 2017년 9월 24일
출연자 이문재, 박은영, 김지호, 김경아
유행어 너 좀 역겨웠겠다?(김경아)
맘에 안들어~x2(김경아)
우리 강아지~ 갱애지 (김지호)
어쩌긴 뭐 어쩐일이야? (김지호)
누구긴 누구얏! (김지호)
애미야, 난 너한테 시켰다.
→ 저도 제 며느리한테 시켰잖아요
내 며느린 너다!
(순서대로 김지호, 김경아)[3]

XX가(이)짜다! (김지호)
가만 있어봐...개맨있어봐(김지호)

1. 소개2. 등장인물
2.1. 이문재2.2. 박은영2.3. 김경아2.4. 김지호

[clearfix]

1. 소개


2017년 7월 9일부터 방영한 개그콘서트의 코너로, 같은 방송사의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패러디.

참고로, 모든 출연자들이 이 코너를 기점으로 복귀하였다. 또한 김경아는 2017년 7월초에 복귀한 작품이다.

그 뒤 9월 10일은 편집되었으며 9월 24일에 종영되었다.

또한 이문재를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은 종영 때까지 개콘에 나오지 않았다.

이 중 김경아는 2018년 7월 8일 비둘기 마술단에서 김기현 성우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1000회 특집에도 출연했다. 김지호는 2019년 12월 7일에 단역이었지만 주간 박성광에 2년여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이후 개승자에 출연했으며, 오스트랄로삐꾸스로 오랜만에 복귀했다. 박은영은 관객 없이 스페셜 방송을 진행하던 2020년 3월 ~ 5월 종영 전 시즌에 잠시 복귀하였으며 2023년 개그콘서트가 부활하면서 바니바니의 '나가리' 역으로 복귀했다.

2. 등장인물

2.1. 이문재

주인공이자, 김경아의 아들.

아내 박은영과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해도 항상 어머니와 할머니의 난입으로 상당히 애를 먹는다. 할머니의 과한 애정행각 이후에 목소리가 변하기도 한다.

2.2. 박은영

이문재의 아내.

시어머니에게 구박을 받는 듯 하지만, 이내 시할머니의 난입으로 그냥 묻혀간다.

작중에서의 비중은 공기인 듯 하지만, 극중 시어머니 김경아에게 장난을 치기도 한다.

2.3. 김경아

시어머니.

항상 어디선가 갑툭튀하며, 아들과 며느리를 맨날 귀찮게 한다.

며느리 박은영에겐 그렇게 닦달을 해 대지만 그럴 때마다 본인도 김지호에게 한소리 듣고 데꿀멍한다. 주로 김경아가 자기 일을 박은영에게 떠밀 때. 김지호를 아버님 혹은 아저씨 등이라고 부르는 실수를 저지른 적도 있다.

2.4. 김지호

시어머니의 시어머니로, 쉽게 얘기해서 시할머니.

손자바보로서[4], 항상 아들 내외에게는 살갑게 대하면서, 며느리인 김경아에겐 엄격하게 대하며 사소한 일에도 오만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거나, 막판엔 노발대발한다. 아무래도 코너명을 '시할머니가 이상해'로 바꿔야 더 옳을 듯하다.[5] 8월 6일에서 이문재에게 '할미'라고 해야 하는 것을 이라고 NG를 냈다! 어르신들 말투를 쓴다.[6] 선물을 준다거나 손자 내외를 도와준다며 "개맨 있어봐~" 하고 치마 속에서(!) 뭔가를 꺼내기도 하는데, 이게 점점 도라에몽 4차원 주머니마냥 별의 별 것을 다 꺼내며, 예로 7월 30일 방영분에서는 본인의 과한 애정 행각 때문에 을 흘리는 이문재에게 땀을 닦아주기 위해 치마 속에서 뭔가를 꺼내서 닦아 줬는데, 손수건인 줄 알았더니만 알고 보니 본인 빤스여서 다른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고, 또한 8월 27일 방영분에서는 바닷속이라도 갔다 온 듯 미역을 물어오기도 했다. 등장할 때 스티브 오스틴의 등장 음악이 나온다.


[1] 2017년 8월 20일 방송분에서는 돌아와윰으로 편성되었다. [2] 2017년 9월 24일에서는 봇말려로 편성되었다. [3] 첫 화에서는 김지호가 "내가 너 시켰지, 일 시켰니???"라고 했다. 그러나 이 유행어는 쓰지 않는다. [4] 문제는 그게 도가 너무 지나치다는 것이다. [5] 사실 눈치 빠른 사람은 알아챘겠지만, 이 코너에서 말하는 시엄마는 김지호를 말하는 거다. [6] ㅏ 발음을 ㅐ 발음으로 하는 식. 9월 17일에는 고기를 '괴기'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