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c0cb><colcolor=#000> 시스터즈 커리큘럼 Sisters Curricul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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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유통 | 와자작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ESD | Steam | STOVE | |
장르 | 비주얼 노벨 | |
출시 |
데모 2023년 12월 4일 정식 출시 2024년 4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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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 유니티 | |
한국어 지원 | 지원 |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
관련 페이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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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스터즈 커리큘럼은 인디 개발팀 와자작에서 제작한 비주얼 노벨이다.2.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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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즈 커리큘럼 Official PV |
스무 살 청춘이라는 것도 다 거짓말이다.
평생 연애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온 흙수저.
월세, 식비, 교통비, 교재비, 관리비, 휴대폰요금.
동생들 용돈에 졸업하고 나면 남은 학자금대출 상환까지.
"이게 맞나?"
아닌 것 같은데?
매일 강의가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꼬박꼬박 알바하고,
자정이 되어서야 돌아와 침대 위로 쓰러지는 나날.
하지만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했던가.
말로만 듣던 고액 과외 제의를 받게 되는데......
상위 1% 재수생 자매 과외 이야기
평생 연애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온 흙수저.
월세, 식비, 교통비, 교재비, 관리비, 휴대폰요금.
동생들 용돈에 졸업하고 나면 남은 학자금대출 상환까지.
"이게 맞나?"
아닌 것 같은데?
매일 강의가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꼬박꼬박 알바하고,
자정이 되어서야 돌아와 침대 위로 쓰러지는 나날.
하지만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했던가.
말로만 듣던 고액 과외 제의를 받게 되는데......
상위 1% 재수생 자매 과외 이야기
3. 등장인물
-
주인공 (한태평)[1]
기숙사 재건축으로 허름한 동네 원룸 월세를 얻어 사는 대학생이다.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매일 돈에 쪼들리는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고액 과외 제안이 들어와 부잣집 자매들을 가르치게 된다.
-
우연희 - 성우:
이새아
금발 적안의 삼수생 언니.
자존심이 강한 츤데레이며 한태평이 중국집 아르바이트 도중 다른 알바생의 실수로 우연희의 니트에 국물이 튄 것으로 니트값 188만원을 물어내라며 악연이 시작된다.[2]
그 이후 한태평이 우유리의 과외를 맡게 되면서 재회한다. 동생인 우유리와 사이가 좋지 않다.
흑발 적안의 재수생 동생. 몸이 매우 약하고[3] 히키코모리이며 사람과의 관계를 어색하게 여기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한태평이 우연히 백선화에게 과외 제안을 받으면서 처음 만나는 히로인이며 초반엔 상당히 부끄러워하나 한태평의 과외를 받으며 점차 자신감을 얻어가기 시작한다. 공부 자체는 상당히 잘하는 편이나 시험을 볼 때마다 매번 성적이 뒤죽박죽인 탓에[4] 백선화가 한태평에게 과외를 부탁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언니인 우연희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데 우연희를 '언니'도 아닌 '그 사람'이라고 부를 정도로 상당히 증오한다.[5]
우연희, 우유리 두 자매의 어머니다. 일이 바빠서 집을 자주 비운다.
공략 불가능한 히로인이었으나 후원 700% 달성 기념으로 추가 DLC가 확정되었다.
이후 백선화 루트는 청불 등급 별도 게임으로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우건일 - 성우:
최현수
백선화의 전남편이자 두 자매의 아버지.
4. 개발 과정
- 2023년 6월 30일: 텀블벅 펀딩을 개시했다.
- 7월 20일: 펀딩 1000%(3천만원)를 돌파했다.
- 8월 29일: 펀딩 2000%(6천만원)을 넘기며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 11월 30일: 보이스 데모를 공개했다.
- 2024년 4월 19일: 정식 출시되었다. 본래 출시 예정일에서 두 번이나 연기가 되었고 특히 두 번째의 경우에는 발매 예정 시각의 30분 전에서야 갑자기 연기 공지를 올려 비판을 받았다.
- 4월 26일: 히로인 애프터스토리 및 선화 루트 DLC 공지가 텀블벅을 통해 올라왔다. 본편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연애적인 부분과 그에 상응하는 이벤트 CG가 보강될 예정으로 10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5.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0-08
||2024-10-08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655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65590/#app_reviews_hash|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height=40><table bordercolor=#ff5000,#555><tablebgcolor=#fff,#1c1d1f><bgcolor=#ff5000><color=#fff>
기준일:
2024-10-08
||2024-10-08
[[https://store.onstove.com/ko/games/2129| 강력추천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6. 여담
- 우연희 루트를 먼저 해보고 우유리 루트를 플레이하는게 스토리를 이해하기 좀 더 좋다.
-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고, 남자 주인공이 미연시의 남주치고는 매우 평범하고 건실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보니 미연시 특유의 황당한 해프닝이나 오글거리는 대화가 없다는 점이 호평 요소로 꼽힌다. 최근 국내 미연시와 달리 19금에 걸릴만한 장면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6] 또한 등장인물이 적고 모두 한 집에 살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가 난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진행되는 점도 장점. 다만, 배드엔딩은 그동안의 주인공의 행동과는 달리 급발진성 전개라 후술하겠지만 루트별 주제가 다르기에 차라리 히로인별 개별 배드엔딩을 만드는 편이 나았을 법하다.
- 스토리 비중 분배에는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꽤 있다. 연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전반부는 거의 남자 주인공의 입시 얘기와 가난에서 비롯되는 눈물겨운 생활에 관한 독백이 차지하고, 히로인들과도 공부를 위주로 대화한다. 때문에 정작 루트가 확정된 뒤 히로인과의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후반부의 분량은 생각보다 짧은 편. 다만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비주얼 노벨'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미연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보면 아주 이상할 것도 없다.
- 이 게임 스토리의 핵심은 히로인 2명의 자매간 갈등을 해결하는 것인데, 루트가 바뀌면서 이 핵심이 바뀌어간다. 우연희 루트에서는 자매 간의 해결되는 장면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고 적당히 넘어가고[7] 대신 우연희와 우건일의 갈등으로 넘어간다.[8] 그리고 우유리는 어느 순간부터 둘 사이를 은근히 응원하는 엑스트라로 전락하며 이후 스토리에서 아무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우건일의 유학 제안을 자신의 뜻대로 살겠다며 거절하던 우연희는 삼수에 실패하고 결국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다.[9] 반면 우유리 루트에서는 그대로 자매 간의 갈등에 더 집중해[10] 두 자매가 갈등의 원인을 확인하고 완벽히 화해하며, 우연희도 스토리상 적절한 비중을 차지하고 최종적으로는 둘 다 입시에 성공한다.
-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사람과 인터넷 방송을 본 사람들에게 크게 찬양 받는 히로인은 다름 아닌 어머니 백선화이다. 처음엔 히로인들의 어머니라는 금단의 비공략 캐릭터라 반 농담으로 찬양하기 시작했으나
따님, 어머님을 제게 주십시오.작중에 우연희, 우유리 자매는 제각각 미성숙한 결함이 있는 반면 백선화는 명품 디자이너로 능력 있고 재력까지 갖춘데다 단아하고 아름다운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그래서 DLC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11] 기어코 백선화 루트도 청불 버전으로 실현이 예고되었다.
[1]
플레이어가 이름을 설정할 수 있으며 미설정 시 지정되는 디폴트 네임.
[2]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알려지는 사실로 우연희가 돈을 안 받겠다고 하면서 그냥 넘어갔는데 사실 우연희는 원래 돈을 받을 생각이 없었다. 국물이 튀어도 넘어가려고 했는데 옆에 있던 친구들이 돈을 받아내야한다고 부추긴 탓에 그렇게 말한 것이었다고.
[3]
어릴 때는 병원에 곧잘 신세를 졌고 지금도 가볍게 달리는 정도로 무리가 온다.
[4]
이는 우유리가 과집중 증후군 증상이 있기 때문인데 잘 안 풀리는 문제를 푸느라 지나치게 집중하다보니 시간 체크도 제대로 하지 못 해서 그 다음 문제들이 쉬운 문제들임에도 풀지 못 하고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이다.
[5]
우연희는 우유리와 대화를 하는 것을 불편해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지만 우유리에게 답답한 면이 있을 뿐, 우유리를 증오하는 마음까지 가지고 있지는 않다.
[6]
수위 높은 서비스신이라 해봐야 초반 우연희가 목욕 후 알몸을 수건 하나로 가린 신이 유일하고, 이런 류의 게임에서 서비스신으로 자주 쓰이는 수영복도 노출도가 낮은 편이다. 그나마도 우유리는 수영복을 입는 장면과 키스신이 아예 없다.
[7]
우유리 루트와 마찬가지로 서로 마음 속에 품고 있던 것들을 전부 말하면서 풀어갔을 것으로 추정만 된다.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은 건 이 장면을 주인공이 없을 때 둘이서 했기 때문이고 그 후 자매가 대화는 하는 듯 하지만 수능 끝나고 난 이 후 우연희의 대사로 화해가 애매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
우연희가 미술에 상당한 재능이 있는 것을 알게 된 우건일은 유학을 보내서라도 우연희의 재능을 키워내려 했다. 문제는 우건일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신의 딸들은 물론 아내인 백선화에게도 상당히 무관심했기 때문에 다른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고 결국 이것이 이혼의 계기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건일은 우연희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신경쓰지도 않고 강제로 유학을 보내려 했는데 이는 우연희가 아무 빽도 없이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S대 미대에 수석으로 입학해 수석 디자이너까지 하고 있는 백선화를 동경하여 우연희가 S대를 목표로 함과 동시에 우건일을 가족으로도 인정하지 않는 계기가 된다.
[9]
다만, 이 루트가 무조건 배드 엔딩은 아닌 것이 이 유학은 우건일의 의도대로 가는 게 아닌 백선화가 제안해서 가는 것으로 이 유학은 주인공도 교환 학생으로써 1년 동안 같이 유학을 가 우연희와 함께 동행하게 된다. 주인공의 1년 유학이 끝난 뒤에도 우연희의 애정은 그냥 너랑 평생 같이 살자고 고백까지 할 정도로 상당히 차올랐으며 주인공은 백선화의 추천으로 해외 기업의 FA 팀의 채용형 인턴으로 고용되며(심지어 매니저가 백선화의 지인이라 사실상 취업은 확정이다) 잠시 한국에 온 우연희와 함께 주인공의 집에 같이 가는 것으로 우연희의 루트가 끝난다. 비록 S대 합격은 아니지만 우연희가 그렇게 원하지 않던 우건일의 의도대로 가는 일은 전혀 없었으며 주인공도 우연희도 잘 풀린 해피 엔딩이다.
[10]
우유리 루트로 가면 우건일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이것만 봐도 우건일은 우연희에게만 관심을 가졌을 뿐, 우유리에게는 일말의 관심도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1]
참고로 백선화는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 여행을 갔다온 뒤 식당 일을 하다가 취업에 성공했으므로 빨라도 20대 중후반에 결혼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 남자 주인공과의 나이차는 최소 25살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