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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3:41

시몬(블러드본)


파일:블러드본_시몬.png
파일:블러드본_시몬3.png
은둔자 시몬
영문명 <colbgcolor=#787878> Simon, the Harrowed
일어명 やつしのシモン
1. 개요2. 상세3. 퀘스트 및 대사
3.1. 최초 조우3.2. 루드비히 처치 후3.3. 연구동3.4. 어촌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블러드본 NPC. DLC 사냥꾼의 악몽에서 처음 등장한다.
성우는 Grant Gillespie[1] / 일판 불명

2. 상세

루드비히와 같은 최초의 치유 교단 소속 사냥꾼이었으나[2] 모종의 이유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치유 교단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는 이유로 교단의 암살자 브라도르에게 추적당하는 중이다.

3. 퀘스트 및 대사

3.1. 최초 조우


첫 등장은 사냥꾼의 악몽 등불 숏컷으로 이어진 통로이다. 벽 구석에 기대어 서 있는데 옷 색깔이 은근 벽면과 비슷해서 놓치고 지나가기 쉽다. 첫 만남에서는 존댓말을 하지만, 공격을 가해서 적대 관계가 되거나 게임을 어느정도 진행한 후 두 번째로 만나고부터는 갑자기 반말을 한다. 이는 사실 번역 오류. DLC가 전반적으로 번역의 질이 굉장히 낮은데 시몬의 대사는 그 중에서도 유난히 오역과 발번역이 심한 편이니 아래의 대사들은 그 점을 감안하고 읽는 것이 좋다.
첫 조우
당신은 이성을 지닌 사냥꾼이군요, 그렇죠? 그렇다면 방향을 잘못 잡은 모양인데요?
You’re a hunter with your sanity, aren’t you? Must’ve taken a wrong turn then, eh?
사실, 우린 당신이 생각하기보다 훨씬 비슷해요.
Well, we’re more alike than you think.
여기는 사냥꾼의 악몽이에요. 사냥꾼들이 피에 취하면 도달하는 곳이죠.
This is the Hunter’s Nightmare, where hunters end up when drunk with blood.
본 적이 있을 거에요. 무의미하게, 야수마냥 침을 흘리며 떠도는 사냥꾼들.
You’ve seen them before. Aimless, wandering hunters, slavering like beasts.
이게 바로 불쌍한 멍청이들이 찾아야 할 것이지요.
This is what the poor fools have to look forward to.
그러니 성급히 굴지 말아요, 늦기 전에 돌아가요.
So, don’t be brash, turn back before it’s too late.
아니면, 악몽 속에 뭔가 찾는 것이라도 있나요?
Unless, you’ve something of an interest in nightmares?
'관심 없다' 선택
네, 응당 그래야죠.
Yes, as it should be.
당신의 야수들을 사냥하세요, 밤의 비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생각하지 마세요.
Hunt your beasts, and think no more on the secrets of the night.
사냥꾼으로는 그것이 최선이지요.
That is the very best a hunter can do.
단지 피가 당신을 취하게 만들지 마세요.
Just don't let the blood intoxicate you.
'관심 없다' 선택 후 다시 대화
이젠 뭐죠? 제 말을 들어요, 너무 늦기 전에 돌아가세요.
What now? Take my word, and turn back before it's too late.
혹은, 추측컨데, 악몽들에 관심이 생긴 건가요?
Unless, I suppose, you've taken an interest in nightmares?
'악몽은 매력적이다' 선택
아, 네, 알겠어요…
Ahh, yes, I see…
악몽 속에서 비밀을 감지했군요, 그걸 놔두고 가기엔 좀이 쑤셔요.
You sense a secret within the Nightmare, And cannot bear to leave it be.
비르겐워스의 혼이 당신 안에 살아있는 것만 같군요!
As if the spirit of Byrgenwerth lives on within you!
이처럼 탐구심 많은 사냥꾼들은 악몽을 즐길 거에요.
Such inquisitive hunters will relish the Nightmare.
하지만 조심하세요. 비밀은 괜히 비밀이 아닌 법이에요. 어떠한 것들은 드러나는 것을 바라지 않기도 하지요.
But beware, secrets are secrets for a reason. And some do not wish to see them uncovered.
특히 유별나게 이상한 비밀이라면…
Especially when the secrets are particularly unseemly…
다시 대화 시도 시
조심하세요. 비밀은 괜히 비밀이 아닌 법이에요. 어떠한 것들은 드러나는 것을 바라지 않기도 하지요.
Beware, secrets are secrets for a reason. And some do not wish to be discovered.
특히 유별나게 이상한 비밀이라면…
Especially when the secrets are particularly unseemly…
시몬을 공격할 시[3]
악몽에 붙잡힌 것인가, 자네?
Tsk! Taken by the Nightmare, are you?
그렇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지. 맞설 준비를 해라!
Then I've no choice. Prepare yourself!
시몬에게 플레이어가 사망 시
참으로 미안하군, 하지만 날 막으려고 드니…
Terribly sorry, but I couldn't let you stop me…
시몬을 죽일 시
저주다. 이런 부패한 장소에서 죽음을 맞다니…
Curses. What a rotten place to die…

3.2. 루드비히 처치 후


주인공이 저주받은 루드비히를 처치한 후 활성화되는 지하 시체더미에서 시몬과 재회할 수 있다. 단 조건부로 만날 수 있으며, 머리만 남겨진 루드비히와 교단 소속 의복을 착용한 상태로 대화 후 '아니오'라 대답한 후에 등불에 다시 다녀오면 루드비히의 머리는 눈에 거대한 화살이 박힌 채 죽어 있으며 그 옆에 시몬이 서 있다.
첫 대화
아, 그가 이제는 진정 사라지고 만 건가.
Oh, he's well and truly gone, now.
비참한 모습이군, 하지만 더 이상 자책하진 않을 거다.
A tragic figure. But he will shame himself no longer.
그는 자신의 이상을 더럽히지 않고 죽었다. 그는 진정한 영웅이었으며, 최소한 그러할 자격이 있었다.
He died with his ideals untarnished. He was a true hero, and earnt that much, at least.
자, 이것이 루드비히의 이끄는 빛이다.
Here, this is Ludwig's guiding light.
올바르게도, 어긋나게도 이끄는 빛나는 실. 이것이 그 완성된 영웅을 이끌었지.
The blinding thread that led, and misled, that consummate hero.
불쌍한 짐승 같으니.
The poor brute.
이후 시몬으로부터 신성 월광검 아이템을 습득한다. [4][5]
월광검 습득 후 다시 대화
사냥꾼들이 어째서 악몽에 이끌리는지 알고 있나?
Do you know why the Hunters are drawn to this Nightmare?
악몽은 그들의 끔찍한 악행에 의해 태어나기 때문이다.
Because it sprouted from their very misdeeds.
비밀로 남겨두는 것이 좋을 일들이다.
Things that some would rather keep secret.
진정, 사소한 오만에 의한 안타까운 이야기지.
A pitiful take of petty arrogance, really.
누군가 모든 가식을 드러내줄 때도 되었지.
High time someone exposed the whole charade.
다시 대화 시도 시
이런, 이런. 계속 나아가라.
Now, now, go on ahead.
자네는 악몽을, 그 안에 잠든 비밀을 찾지 않는가?
You seek nightmares, and the secrets within, do you not?
이후 시몬과 대화를 재시도하여도 위와 동일하다.

시몬을 공격할 시[6]
뭐지, 하찮은 복수인가?
What is this, some petty revenge?
비밀을 위해서 살인도 마다 않으니, 여전히 스스로를 선하다 생각하나?
You would kill for secrets, and still think yourself good of heart?
웃기지도 않구나, 이 더러운 위선자!
What a joke, you filthy hypocrite!
기꺼이 널 끝장내주지!
It'll be my pleasure to finish you off!
시몬에게 플레이어가 사망 시
너는 거짓된 자였구나, 처음부터 끝까지.
What a sham you were, from beginning to end.
시몬을 죽일 시
…너도 다를 바 없다… 또 하나의 피에 젖은, 뒤틀린 위선자.
…You're no different… Another blood-stained, wretched hypocrite.

3.3. 연구동


세 번째 만남은 연구동인데, 연구동 꼭대기까지 올라가 레버를 돌린 후 등불을 다녀와야 시몬이 등불 앞에 나타난다.
첫 대화
음, 안녕하신가. 좋은 광경은 아니지?
Oh, hello. Not a pretty sight, is it?
야수를 정화하고, 피를 숭배하는 치유 교단의 진정한 얼굴이다.
The true face of the blood-worshiping, beast-purging Healing Church.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But that's not all.
자네는 악몽이 쥐고 있는 비밀을 찾고 있지? 그렇지 않나?
You seek the secrets held by the Nightmare, do you not?
그렇다면 여기 자네가 해야 할 일이 있다.
Then here's what you must do.
…천체의 시계탑을 올라라, 그리고 마리아를 죽여라.
…Climb the Astral Clocktower, and kill Maria.
그녀가 진정한 비밀을 숨기고 있다…
She hides the real secret…
다시 대화 시도 시
가라, 천체의 시계탑 꼭대기에서 마리아를 죽여라.
Go on, kill Maria atop the Astral Clocktower.
그녀가 진정한 비밀을 숨기고 있다…
She hides the real secret…
이후 시몬과 대화를 재시도하여도 위와 동일하다.

연구동에서의 적대대사는 사냥꾼의 악몽과 동일하다.

3.4. 어촌

파일:블러드본_시몬2.png

어촌에서 시몬과 재회할 수 있으며, 두 번째 등불인 어촌 오두막 안에 쓰러져있는 시몬을 발견할 수 있다.[7]
첫 대화
…자네인가, 안타깝게도, 내가 실수를 좀 한 것 같군…
…Oh, you, I'm afraid, I've made a botch of things…
…이제 종소리가 들린다…
…I can hear the bell, now…
…야수 가죽의 암살자, 그가 나를 쫓는다…
…The beast-hide assassin, he's after me…
…다시, 또 다시…
…Again and again…
…결코 끝나지 않아…
…It never ends…
다시 대화 시도 시
…부탁컨데, 자네가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어…
…Please, I need you to do something…
이 마을의 진정한 비밀이다. 오랜 죄악의 증거이지…
…This village is the true secret. Testament to the old sins…
…마을은 이 사냥꾼의 악몽을 배 불린다…
…It feeds this Hunter's Nightmare…
…부디, 이 참상에 끝을 가져다 주게…
…Please, bring to an end the horror…
…그럼 우리 조상들이 죄인인가?
…So our forefathers sinned?
…우리 사냥꾼들이 그들의 무게를 영원히 짊어질 수 없어…
…We hunters cannot bear their weight forever…
…공평하지 않아, 공평하지 않다고…
…It isn't fair, it just isn't fair…
그리고 시몬은 사망하며 '시몬의 궁검' 및 ' 지하 감방 내실 열쇠'를 습득하게 된다.

대화하지 않고 바로 때리는 경우 그대로 죽어버리며, 무기 '시몬의 궁검'과 아이템 '지하 감방 내실 열쇠'를 루팅할 수 있다.

4. 기타

미구현 대사
If anyone disaster have this, it is you.

Can't stand the thought of cutting her down? How positively naïve of you…

5. 관련 문서



[1] 다크 소울 3의 남성 주인공 기본 음성을 담당한 성우이기도 하다. [2] 무기 '시몬의 궁검' 설명에서 언급된다. [3] 일반공격 2회 이상 또는 뒤에서 강공격 1회 시 적대 관계가 된다. [4] 교단 옷 착용 상태에서 루드비히의 머리와 대화 후 '예'라고 했을 시 루드비히로부터 직접 월광검을 받는 방법과, 루드비히의 머리를 직접 때려죽여서 월광검을 루팅하는 방법 그리고 시몬으로부터 받는 방법으로 총 3가지이다. [5] 주의해야 할 점은, 루드비히 처치 후 지하 시체더미에 나타난 시몬에게 말을 걸지 않은 채 연구동을 진행하여 연구동에서의 시몬 등장조건이 충족되어버릴 시 시몬이 더 이상 지하 시체더미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그 회차에서 신성 월광검은 얻지 못하므로 월광검을 얻고 싶다면 시몬과 대화 후 진행할 것. [6] 일반공격 2회 이상 또는 뒤에서 강공격 1회 시 적대 관계가 된다. [7] 안그래도 배경색도 어두운데 시몬도 채도가 낮아 은근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유저들이 많다. [8] 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원거리 무기이다. [9] 단 아멜리아를 막 잡고난 후 바로 DLC 지역으로 들어가는 건 상당히 빡세므로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하자. [10] 추가로 금단의 숲 거지 역시 은둔자 세트의 일부를 착용하고 있다. 거지 역시 사실 교단 소속의 사냥꾼이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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