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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시리즈의 등장인물 시마즈 아키라 島津明 | Akira Shima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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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살인청부업자, 컨시어지 |
소속 | 오사카 컨티넨탈 호텔 |
직책 | 호텔 컨시어지 (불명 ~ 2017년) |
가족 | 아버지 시마즈 코지 |
배우 | 사와야마 리나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우치다 마아야[1] |
등장 영화 | 《 존 윅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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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윅 시리즈의 등장인물.시마즈 코지의 딸이자 오사카 컨티넨탈 호텔의 컨시어지. 2편의 아레스와 같이 여성임에도 남자 이름에 가까운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2]
2. 작중 행적
아버지 시마즈 코지와 부녀 간 매우 돈독하고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아버지의 의중에 순종하고 여러모로 살뜰하게 챙기는 효녀의 모습을 보여준다.[3] 그런 아버지의 영향인지 본인의 무력도 상당한데, 전투 시엔 기모노를 벗고 슈트 차림을 드러내며 활과 단검, 그리고 날렵한 몸놀림 등을 잘 살린 능숙한 체술로 자신보다 어마어마한 체급차가 나는 남성 전투원도 처리할 수 있는 실력자다. 하지만 작중 전투에서 수 차례 쓰러지거나 고전하는 장면이 여러 번 등장하며 힘과 체급에 밀려서 상대를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하는 등, 아버지나 케인, 존 윅 같은 최강자 라인과 비교하면 아직 미숙한 부분이 엿보인다.쿠키 영상에서는 마침내 그라몽에게서 벗어나고 자유가 되어 길거리 바이올린을 연주 중인 딸과 마주할 생각에 기뻐하고 있는 꽃다발을 든 케인 앞에 인파 속에 숨은 채로 칼을 들고 접근하는 모습으로 복수의 악순환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케인을 향해 다가서며 손에 든 스위치 블레이드의 칼날을 꺼내는 장면 이후 화면이 암전된다.
존 윅의 스핀오프 영화로 케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가 확정되었는데 시기가 존 윅 4편 이후 최종회의에게서 해방된 케인의 외로운 싸움을 그린다고 한다. 어떻게 되었든 아키라가 케인을 죽이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아키라의 생존 여부는 아직 불명이다.[5]
[1]
사와야마 리나 또한 일본인이만 직접 더빙하지는 않았다.
[2]
남녀공용의 중성적 이름이긴 하지만 남성의 비중이 좀 더 높고 보이시한 여성에게 사용하기도 한다.
[3]
오사카 컨티넨탈 씬의 짧은 시간 내에 이런 부녀 간의 관계를 잘 보여준다.
[4]
본작의 방탄 수트는 가격과는 별개로 얻기가 힘들거나 그에 관련한 규칙이 있는 건지 전편의 뉴욕 컨티넨탈, 본편의 오사카 컨티넨탈 지부 모두 직원은 물론 중요 인물들조차 입지 않는다.(본편의 카론 및 코지가 대표적 예시) 게다가 방탄복이 총알을 막아주는 만큼 매우 무겁고 불편하기에, 작중에서도 방탄처리된 옷을 입은 사람들은 존 윅을 비롯해 전부 건장한 체구의 성인 남성들 내지는 그만한 체구를 가진 소수의 여성들이다. 날렵한 근거리 공격을 위주로 하는 아키라에겐 손실을 감수한다 하더래도 별로 안 맞는 셈.
[5]
최악의 경우는 케인을 죽이는 것에 실패한 아키라가 복수를 위해 케인의 딸을 죽이고, 자신은 케인의 손에 죽는 것이 될 것이다. 이 경우 케인은 정황상 결투로 인해 출혈사한 존 윅과 코지 두 친구와 친구의 딸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눈까지 잃어가며 지켰던 딸 마저 잃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