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시난주에서 바로 개발되고 여기에서 시난주와 유니콘 건담,
유니콘 건담 밴시 3갈래로 모두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모든 UC계 모빌슈트들의 핵심 기체가 되었다. 성능은 스탯 자체는
당연히 원본 시난주보다 조금 약간 떨어지는 수준으로 양호한 편이나 무장 구성이 시난주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부실한 편으로[1] 편하게 써먹을 만한 유닛은 못된다. 다만 본작의 신 참전 기체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빔샤벨 연출만큼은 한번 봐둘만한 가치가 있다.[2] 또한 본작에서는 건담 타입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아 건담 관련 어빌리티의 적용을 안 받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풀 프론탈 탑승 후 빔 샤벨을 사용하면 원작에서 했던 "이 싸움은 결단코 변하지 않을 인류에게 내리는 벌이다!"와 "나 혼자만의 의지가 아니다. 나는 사람의 총의인 거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1]
총 무장 수 3개, 최대 사거리 5, 관통 빔 없음 등등... 솔직히 이정도면 노답기체다.
[2]
빔 샤벨을 꺼내 들고 고속으로 돌진, 적을 연달아 베고 뒤로 물러서며 헤드 발칸을 난사한다. 헤드 발칸을 난사하는 시점이 1인칭 비슷하게 나오는 게 특징. 풀 프론탈은 공격 이후 적을 잠시 지켜보다가 돌아가는 추가 연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