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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6 19:12:48

시계탑의 주인

Void Memory
주무장 / 부무장 / 소비품 / 장신구 / 복장 / 중요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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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시계탑의 주인.png
시계탑의 주인

영문명 : Owner of the Clock Tower

1. 개요2. 공략
2.1. 1페이즈2.2. 2페이즈2.3. 하드모드
3. 기타

1. 개요

인디 게임 Void Memory의 보스. 시계탑 지역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시계탑 최상층으로 올라오면 위에서 튀어나온다. 생김새는 역량없는 거미 하반신에 인간 몸뚱이를 박아놓은 듯 한 기괴한 형태. 시계탑 최상층 왼쪽에는 고요한 제단으로 향하는 다리를 내릴 수 있는 장치가 있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을 위해 잡아야 한다. 하지만 꼼수가 있는데, 시계탑의 창문을 밟고 점프해서 다리를 뛰어넘어 갈 수 있다. 스피드런을 할 때 사용되는 방법.

상당히 쉬운 보스다. 위협적인 패턴은 독안개 뿐이고 잡몹소환 패턴 중에는 보스는 가만히 서서 맞아준다.

처치하면 장신구 아이템인 레플리카를 얻는다.

2. 공략

2.1. 1페이즈

약간의 딜레이를 가진 후 할퀴기 공격을 시전한다. 공격속도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라서 회피만 잘 쓰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
손에 벌레를 잔뜩 움켜쥐고 전방으로 던져서 뿌린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고개를 잠시 뒤로 뺀 후 바로 입에서 독안개를 방출한다. 타이밍에 맞춰서 뒤로 빠지던지 안될 것 같으면 아예 멀리 떨어져야 한다. 회피를 못 해서 독안개에 닿게 되면 상당히 아프기 때문. 독처럼 보여 다른 게임처럼 중독될 것 같지만 짧은 시간 틱을 가지고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즉시 빠져나가야한다.
작은 크기의 거미를 소환하는 패턴으로 어째서인지 거미를 소환하는 동안 본체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게다가 자기 중심으로 거미들을 몰아서 소환하기 때문에 이 패턴동안 보스를 공격하면서 동시에 소환되는 거미들도 그냥 쓸어버릴 수 있다. 다만 거미 크기가 조금 작아서 창같이 범위가 좁은 무기는 권장되지 않는다.

2.2. 2페이즈

2페이에 돌입하면 패턴 사이의 딜레이가 줄어든다.

* 할퀴기 패턴 강화
할퀴기를 연속으로 시전한다.

2.3. 하드모드

노말모드에서 그렇게 쉬운 보스가 갑자기 난이도가 급부상하며 많이 불합리한 패턴을 가진 보스로 재탄생한다. 처음부터 2페이즈로 시작한다.
노말모드에 있던 패턴이 강화되었다. 소환량이 많아졌고 보스위치가 아닌 각각이 랜덤한 장소에 소환된다.
새로운 패턴이다. 패턴이 끝날때마다 랜덤한 위치에 거미 한마리를 스폰한다.

이 외에 스킬간의 딜레이가 짧아져 더 빠르게 공격해온다.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거미의 스폰이 매우 잦아졌다. "즉, 거미를 빨리 제거해가며 보스를 공략해야한다."가 개발자의 의도였을 것이다. 아니, 그렇지 않다. 맵은 좁고 거미의 크기는 크다. 빠르게 처리하기에는 체력이 많다. 무시하기에는 공격력이 너무 높기도 하고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다.스폰 위치를 특정할 방벙이 없어 운나쁘면 스폰위치가 플레이어 위치랑 겹쳐 맞기도 한다. 또한 이 거미들은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랜덤하게 돌아다니고 심지어는 어그로를 끌 방법도 없어 처리가 매우 힘들고 이 사이에서 보스가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스테미너 위주 세팅으로도 스테미너가 부족한 상황이 펼쳐진다.

이 불합리함을 타파하는 방법이 있는데 딜로 찍어누르면 된다. 다행히 하드모드 초반 보스이기 때문에 근처에서 렙작해서 공격력 올리고 잡을때 극딜세팅으로 때려잡자.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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