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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갈/사건 사고/2015년~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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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폰 모르가나 버그 악용 선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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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폰 모르가나 버그 악용 선동 사건3. 페더열 사건4. SKT T1 최병훈 감독 스크림 발언 사건5. 썸데이 팬미팅 SKT 팬 난동 사건6. 프레이 방송 내용 날조7. 진에어 그린윙스에 대한 비난8. 그리핀 사건에 Gen.G 이지훈 단장 연루설 유포 사건9. 2019년 클템에 대한 비방10. 젠지 유튜브 영상 표절 의혹 제기11. 2019년 김동준 해설 날조 사건

1. 개요

T1의 악성 팬덤 '슼갈'과 관련된 2015년~2019년의 사건 사고.

2. 폰 모르가나 버그 악용 선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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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더열 사건

관련글, #2, #3, #4
"페이커 선수 더 열심히 하셔야겠어요."를 줄여서 이른바 페더열이라고 불리는 사건이다. 2015 LCK 서머,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미키가 "본인은 지금 페이커, 이지훈 선수를 제외하고 가장 잘 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 이후 SKT가 아프리카를 꺾은 날, MVP 인터뷰 도중 인터뷰어가 페이커에게 미키가 했던 인터뷰 내용을 언급했는데, 페이커는 이에 대해서 "미키 선수, 더 열심히 하셔야겠어요."라고 답했다.

이후 SKT와 아프리카의 두 번째 맞대결 때는 아프리카가 승리했고, 미키가 MVP에 선정되었다. 이때 미키는 MVP 인터뷰에서 "페이커 선수, 더 열심히 하셔야겠어요."라고 말하며 페이커가 인터뷰 때 말했던 것을 재치있게 받아쳤다. 여기까지는 두 선수가 유쾌한 분위기 속에 스포츠의 전형적인 핑퐁을 주고 받은 것으로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후 미키에 대한 악성 댓글이 크게 늘어났고, 이에 대해 미키 선수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떨리는 목소리를 보여주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사건 이후, 아무리 트래쉬 토크라지만 이렇게 과민 반응을 하냐며 성토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묻혀버렸고, LCK 내에서는 이런 트래쉬 토크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이 여파로 인터뷰 노잼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래도 나름 OGN 시기까지는 트래쉬 토크가 살아있었으나 라이엇 코리아 이관 이후 트래쉬 토크가 아예 절멸해 버렸다.

이후 다름아닌 T1의 구마유시가 '룰러 해체분석기 발언'을 비롯하여 다시 트래쉬토크의 분위기를 열기 시작했고, 2022 서머 2라운드 젠지전에서는 '이기면 콩댄스를 출 것.' 이라는 도발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패배하고 당시 젠지 소속이었던 도란 선수가 도발에 응답하여 콩댄스를 추면서 나름대로 유쾌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그 이면에 LCK의 트래쉬토크 문화에 대한 논쟁 역시 다시 부각되었고 그 과정에서 '너희 T1 팬덤부터가 페더열 사건으로 미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지 않았느냐?' 라는, T1 팬덤의 내로남불을 저격하는 용도로 이 사건이 다시 언급되게 되었다.

4. SKT T1 최병훈 감독 스크림 발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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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썸데이 팬미팅 SKT 팬 난동 사건

사건 요약

2016 서머가 끝나고, kt가 리빌딩 되며 팀을 나온 썸데이 김찬호는 해외 팀과 계약을 맺었다. 평소부터 팬을 아끼기로 소문난 썸데이는 해외로 나가기 전에 개인적으로 팬을 위해서 10명 정도의 소수의 인원을 모아 팬미팅을 열었다. 그런데 그 팬미팅에 참석한 한명이 "저는 본진이 슼이에요" 라며 팬미팅 자리에서 어울리지 않는 언행을 서슴치 않았고, 팬미팅 자리에서 2명씩 짝을 지어 게임을 하려고 하는데 자기와 짝 된 사람 보고 "저 시험 공부 해야 돼요. 조용히 좀 해주세요. 게임은 혼자하세요" 라는 등 진상을 부린 것.

당연하지만 팬미팅 분위기는 말도 아니게 되었고, 결국 팬미팅에 참석했던 팬이 제대로 열받아 트위터에 공론화 시키며 세상에 알려진다. 그리고 본인 또한 모두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냥 팬미팅도 아니고, 썸데이 선수가 해외 나기기 전 마지막 팬미팅 자린데 이런식으로 망쳐놓았다는 것에 울분을 가진 팬들이 많았다. 게다가 아이돌 팬질, 만화나 게임 덕질할때나 쓰는 "본진"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슼팬이 롤판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를 잘 말해주었던 사건이라고 볼 수 있겠다.[1]

6. 프레이 방송 내용 날조

당시 SKT 마이너 갤러리 반응 캡쳐

프레이가 2017년 9월 24일 새벽 개인방송 도중 스카이 선수와 상대로 만났다. 당시 스카이는 탈리야를 플레이했는데 탈리야의 궁극기 벽이 같은 팀 쓰레쉬를 가둬 팀킬 플레이가 되었고 이 플레이를 본 방송 시청자들은 "왜 후보에 있는지 알겠다."와 같은 해서는 안될 발언을 하였다. 이에 대해 프레이는 그런 슬픈 말은 하지말고 선을 지키라며 해당 시청자를 지적하고 넘어가였다.

하지만 이 내용이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 프레이가 스카이가 후보인 사실을 조롱하였다는 내용으로 날조되어 올라왔고 초반의 다수의 갤러들은 '건수를 잡았다.' 등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날조된 내용을 믿고 프레이를 비난하였다. #1, #2 해당 글을 기점으로 비난하는글들이 상당히 올라오고 '자신도 들었다.' 같이 동조하는 댓글과 심지어 '건수 잡았다.' 등의 말까지 나왔다.

당연히 다시보기가 뜬 뒤 해당 내용이 날조된 것을 알게되자 SKT 마갤러들은 입을 싹 닦고 해당 하는 글들을 전부 삭제하며 '처음부터 믿지 않았다', '역시 SKT 마이너 갤러리는 선동을 당하지 않는다 ^^' 며 안쓰러울 정도의 태세 전환과 정신 승리를 보여주었다. 숲속친구들 짤방이 어울리는 행태.

그 다음날 새벽 방송에서 프레이는 해당 내용을 확인하였고 해당 게시글을 올린 갤러가 보냈다고 주장한 사과 메일은 받지도 못했다며 정신병원에 가보라고 허탈함을 표현했다.

정작 2015년 페이커 대신 이지훈이 출전했을 때 왜 페이커가 출전하지 않았냐고 이지훈 욕을 하던 팬덤이 이러는 것 자체가 내로남불이다.

7. 진에어 그린윙스에 대한 비난

2018년 1월 21일 진에어 vs SKT 3세트에서 진에어가 SKT를 94분 경기 끝에 힘겹게 3억제기 대역전승을 하자 진에어의 경기를 노잼이라고 비난하며 '메타가 잘못됐다.', '진에어 더럽게 게임한다.' ' 1만 골드 이상 차이나면 이기게 해야한다' '후반가면 버프를 강화해야한다.'는 등등의 비난이 펼쳐졌다.

이것에 사람들이 당연히 어이없어 할 수밖에 없었는데, 당연하겠지만 3억제기 밀리고 막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오직 진에어가 후반 최강 버프 바론 버프, 장로 버프까지 받은 SKT의 공세를 집중력있게 수비를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게 손쉽게 가능했으면 누구나 다 그냥 내주고 버티지 왜 다른 방식으로 이기겠는가. 이러한 비난은 결국 제 때 게임을 승리로 마무리하지 못한 SKT를 비난하는 내용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누워서 침 뱉기에 지나지 않는 생떼이다.

게다가 더 어이없는건 정작 그 SKT 또한 2015년 무적함대 시즌을 제외하면 누워서 후반까지 버티다가 기적의 한타, 일명 'SKT식 한타'로 이기는 일이 빈번한 팀이었다는 것. 왜 '한타의 SKT' 라는 말이 붙었겠는가. 실제로 SKT의 역전승에 대해선 침대롤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비슷하게 게임을 방어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던 삼성 갤럭시(현 Gen.G) 에게는 또 눕는다, 침대롤이라는 말이 많이 붙었었다. 당장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SKT vs EDG 경기를 보더라도, 초반부터 페이커가 4데스를 기록하고, 29분만에 1만 골드 차이를 기록하며 이대로 EDG가 이기나 싶었지만 울프의 전광석화같은 이니시로 결국 역전하고 승리를 잡아챈 경기가 있는데, 이 경기를 보고선 'SKT가 치사하고 더럽게 게임했다'라고 해야하나? 결국 이번 경기도 만약 SKT가 승리했더라면 메타탓, 진에어탓 없이 SKT에 대한 칭찬만 했을 것이란게 불보듯 뻔하다.

차라리 속도전을 선호하는 킹존이나 KT, 아프리카같은 팀의 팬이 이런 발언을 했다면 후반이 없는 팀이라는 식으로 놀리고 말았겠지만 이 발언들이 다름 아닌 SKT의 팬들에게서 나왔기 때문에 상당한 어그로를 끌게 되었고, 분노한 KT 팬이 영혼을 담아 슼갈들을 디스했다. # 심지어 진에어 공식 트위터에서는 패드립 및 욕설 등의 막말을 남발하는 슼갈도 있었다. #

며칠 뒤 KT vs SKT전에서는 SKT를 1만 골드 차이면서 서렌안하고 늪롤한다며 더럽다하고 # 쪽문을 없애야한다며 풍자를 하였다. #

정작 SKT는 이후 강등권 팀의 경기력을 보이며 밑바닥까지 내려갔고, 급기야는 존버를 하고도 패배했다. 덕분에 슼갈들의 발언까지 덩달아 떠오르며 조롱거리가 되어버렸다.그리고 SKT가 불리한 상황에서 장기전으로 흘러갈때마다 억지로 진에어를 등판시켜서 슼을 조롱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이후 이들이 비난했던 존버 메타를 라이엇에서 타파하고자 한 결과 8.11 대란이 일어나면서 메타는 초중반 전투와 비원딜, 미드 캐리, 기술이 필요없는 스노우볼로 옮겨갔으며 이 메타에서 SKT는 역대 최악의 몰락을 겪으며 롤드컵에 진출조차 하지 못하게 됐다.

8. 그리핀 사건에 Gen.G 이지훈 단장 연루설 유포 사건

사건전개
이지훈 단장의 해명글
2019 롤드컵이 끝나고 그리핀 사건에 편승하여 누군가가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 이지훈 단장이 이사건과 관련되어 있다면서 글을 올렸다. 내용은 씨맥을 무기한 정지시킨 운영위원회에 이지훈 단장이 있으니 연루되어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젠지팬들은 분노하며 이지훈에게 논란을 전달하고 다음날 이지훈이 PGR에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요약하면 자신은 협회 등재 이사일뿐이며 LCK 운영 위원회와는 무관하고 운영에 대한 의결권조차 없다고 밝혔다.

이에 처음 글을 쓴 글쓴이는 슼갈로 조롱당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글 제목부터 젠지팬 필독이라는 강조 표현을 넣었고, 맨 밑줄에 롤 이야기란답시고[2] '젠지는 선발전에도 못 나갔다'같이 누가봐도 젠지에 악감정을 가진 글이였고, 또 다른 슼갈은 리스트에 함께 있는 오경식 단장에는 취소선을 쳐놓은 것에 대해 "SK나이츠 단장으로 쳐갔는데 없으니까 뺐지 리신이야? 아니면 LCK 0회 우승이라 열등감을 가진 거야?"라는 악성 글까지 남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의 SKT는 스틸에잇과 비즈니스 파트너며 정작 자기들이 취소선 쳐놓은 오경식 단장은 완전 이적이 아니고 SK나이츠와 T1 프로게임단 겸임 지휘를 했다는게 드러나 역풍을 받고 있다. 이지훈 단장의 말이 맞다면 이지훈이든 오경식 단장이든 결백하다는 말이었을 터지만, 결론은 슼갈이 클리드가 젠지로 간 건에 대해 앙심을 품고 선동으로 이지훈 단장과 젠지 이미지를 깎아먹으려고 한 사건이다.

이 때문에 Gen.G LOL - SKT 마이너 갤러리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진 것은 물론 롤갤도 슼갈을 성토하며 젠지 팬덤 쪽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많은 한편, 에펨코리아는 T1 팬덤에 호의적인 편인지 젠갈이 슼팬에게 뒤집어 씌운다'라고' 말하는 점에 호응하는 이들이 많다.[3]

9. 2019년 클템에 대한 비방

요약된 게시물
2019년 2월 4일 LCK의 해설 클템 빛돌, 포니 등 몇몇 관계자들과 함께 개인 방송을 했을때 일어난 사건이다. 클템이 LCK의 전력을 전체적으로 평가했고, SKT를 평가할때 세대 교체라는 말을 몇번 언급했다. 그런데 이 세대 교체라는 표현이 아니꼬왔던지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 클템의 의견을 악의적으로 짜깁기하여 '클템이 SKT를 시대의 조연으로 두고 사라져주기를 바란다'라고 왜곡시키는 선동글을 작성한 사건이다. 이들은 단순히 클템의 의견을 왜곡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를 인간적으로 모함하고 해설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망발도 서슴지 않는 등 명불허전 본인들의 수준을 뽐내고 있다. 정말 우습게도 클템은 SKT에 대해서 이제껏 매우 호의적인 논조로 해설을 해왔다. 그런 해설이 현실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맹공격을 한 것이다.

클템의 SKT 편파에 대해 농담조로 '가장의 무게', '그 갈들에게서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몸부림'이라고 놀렸던 것이 단순 농담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사건이다. 클템은 해당 영상에서 SKT에 대해 편파적으로 과한 비판을 가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다른 팀과 비슷한 비중으로, 비슷한 논조로, 비슷하게 평가했을 뿐임에도 이정도의 위협을 받은 것이다.[4] 이번 사건으로 과거 클템의 SKT 편파에 의해 클템을 안좋게 생각했던 사람들조차 이제는 그저 살기 위해 편파했을 뿐이라며 납득하는 방향으로 바뀔 정도이다.

최초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 이 떡밥으로 불탈 당시 슼마갤 내부에서 소수의견으로 그정도 말은 해설자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슼갈들에게 맹폭격을 당하고 관리자가 분탕질이라며 글을 삭제하는 등의 기가막히는 여론통제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롤갤을 시작으로 다른 사이트에 이 이야기가 퍼지고, 심지어 2016년에 부당한 정치질로 결승전 상대를 4강전 직전에 매장해버린 역대급 패악질을 미화하는 등의 만행을 당당히 저질렀다. 당연히 이들에 대한 여론은 최악 중 최악을 달렸고, 타 사이트들의 맹폭격에 SKT 마이너 갤러리는 황급히 여론 통제에 들어가서 역으로 해당 내용을 언급하는 모든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10. 젠지 유튜브 영상 표절 의혹 제기

인투 더 젠지는 젠지 유튜브의 롤 팀 비하인드 컨텐츠로, 2편의 댓글에 슼갈들이 몰려와 T1 롤 팀의 영상 컨텐츠인 락커룸과 편집, 영상 구성이 똑같다며 비난하고 있다. 인투 더 젠지 2화

그들의 주장으로는 영상의 구성, 자막의 크기나 색깔, 영어 자막과의 병기같은 자막의 특징이 같음을 주장하고 있는데 영상의 구성은 이미 2년, 3년 전부터 업로드 됐던 서울 다이너스티 젠지 배그팀의 방식을 차용한 것이며, 영어 자막의 병기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의 e스포츠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많은 한국 선수들이 스포츠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팬들을 위한 영어 자막을 쓸 수밖에 없는, 한 마디로 말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기에 반박할 가치도 없는 말이며, 그저 상대 팀이 싫어서 말 그대로 까기 위해 까는 영양가 없는 시비에 불과하다. 심지어 저런 비하인드 영상은 해외 롤 팀들의 경우 진작부터 하고 있던 팀이 많으며, 다른 종목으로 눈을 돌려봐도 셀 수 없이 많다.

롤갤의 반응

11. 2019년 김동준 해설 날조 사건

김동준: 이런거, 이런거, 이런거, 이런거! 늘 변수거든요? 이런게 늘 변수에요.
전용준: 자 칸이! 피 조금 뽑았구요! 쵸비 쪽으로! 자... 장막 어디갔지 어디갔지?
클템: 둥글게 둥글게~
김동준: 여유있게~
당시 경기 중 해설
SKT 마이너 갤러리의 날조, 선동 캡처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결승전 1세트 6분 14초경, 의 헤카림이 미드 로밍을 왔을때, 쵸비의 탁월한 황혼의 장막 활용으로 소환사 주문을 사용하지 않고 로밍을 흘려보낸 장면이 있었는데, 이 장면을 보고 마치 해설진이 별것도 아닌 장면에 쵸오오오오오비~ 라고 외치면서 악의적인 편파 해설를 했다고 선동, 날조한 사건이다.

그러나 위 내용과 같이 그 당시 해설에서 그런 말은 전혀 한적이 없었다. 이 날조로 인해 해설진이 편파해설을 한다는 프레임이 씌워진 것은 물론이고, 쵸비 또한 부커질을 당한다고 억울하게 욕을 먹게 되었다.

김동준 해설가는 이 날조가 억울했는지, 롤분토론에서 직접적으로 본인은 그런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였다. 이후 김동준 해설은 이걸 의식했는지 쵸비 선수가 어마어마한 슈퍼 플레이를 했을 때도 이름을 외치지 못하다가 '이건 해도 되겠죠!'라는 확인을 받고서 쵸비를 외치기도 했다.

과거 클템을 매장하고자 했던 사건과 같이, 해설자 및 관계자들이 조금이라도 자신들의 심기에 거슬리는 말을 한다 싶으면 어떻게든 응징하고자 하는 몰상식한 '팬'들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이다.


[1] 아이돌 팬질이나 만화 덕질에서도 이런 행동은 엄청나게 실례이고 몰상식한 짓이다. 엑소 팬미팅에서 자기는 방탄소년단이 본진이라는 사람, 혹은 나루토 팬모임에서 자기는 원피스가 본진이라는 사람이 있다면 똑같이 분위기는 개판이 될 것이다. [2] 이 문구를 넣는 이유는 롤 이야기를 넣지 않으면 관리자가 글을 무턱대고 썰어버리기 때문에. [3] 특히 이 링크에서 젠마갤이 뒤집어 씌웠다는 작성자의 글 모음을 보면 본인 또한 슼마갤 이용자임을 알 수 있다. [4] 가장 비중이 적었던 강등 최유력 후보 진에어와 이야기거리가 많은 한화를 제외하면 대부분 비슷한 분량이었고, 선수들 개개인에 대해서는 전체가 아니라 해당 팀 내에서 어느정도 비중과 실력을 가지느냐를 중점으로 평가했으며 리그 전체에 대한 비교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오로지 팀별로만 했다. 예외적으로 개개인을 비교했던 부분은 '변종인 킹존을 제외하면 상위권 팀들의 순위는 정글러의 경기력 그대로 나열된 느낌이 있다'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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