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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Nelson | |
출생 | 1993년 9월 17일 ([age(1993-09-17)]세) |
국적 |
[[싱가포르|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2024.05.17 ~ 2024.06.22) |
에이전시 | 서지 매니지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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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現 싱가포르의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2. 코칭 스타일
아주 좋게 말하면 깔끔한 운영을 정립하는데 재능이 약간이나마 있다. HKA 시절에 바텀 캐리를 노리는 팀이 드러누워서 향로 빨리 뽑는 것이 아니라 바텀 라인전 이득을 잘 굴리는 팀을 만들어냈다는 칭찬을 들은 것이 그 예. G2 시절에도 탈 서양급 운영을 자랑했지만 상대적으로 LPL, LCK에 비해 감으로 게임하던 G2 선수들이 좀 더 정돈된 공식에 의해 움직인다는 식의 내외부 인터뷰가 많았다. 2022 시즌 개막 후 엑셀도 21 서머 마르쿤과 아드비엔의 과감한 공격성 아니 사행성으로 대박과 쪽박을 오가던 팀이 상대적으로 침착하고 신중해졌다.
문제는 이 운영으로 굴린 이득을 이상하게 하락한 교전 능력과 교전 회피 성향으로 한 방에 까먹는 빈도가 높다. HKA도 원딜이 강한 LMS 대퍼팀(...)이라는 이상한 팀컬러로 터키의 페네르바체에 판정패를 거두고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하더니 다음 시즌에는 아예 망해버렸고, G2도 19년 대비 교전 능력이 하락했다는 20년과 비교해도 말도 안되는 기괴한 역전패를 만들어냈으며 엑셀에서는 유럽 최고의 한타능력을 보유했던 원딜러 패트릭의 폼이 단 1주만에 바닥 너머 내핵을 뚫었다. 심지어 넬슨이 지도했던 메이저~준메이저 지역 원딜러는 유니파이드, 레클레스, 패트릭으로 각 지역에서 종합적인 클래스와 딜링능력 양면에서 일단 먹어주고 가는 원딜러들이었다. 그리고 귀신같이 넬슨 밑에서는 실력이 반밖에 발휘가 안된다.
부연하면 한타를 승리할 근거가 아무리 많아도 패배할 근거가 그보다 적거나 미미하지만 일단 명확하게 존재는 한다면 웬만하면 교전을 피하도록 지도하는 느낌이 있다. 이런 특유의 오브젝트 멸시는 메타가 스플릿 운영 친화적이고 중립 오브젝트의 가치가 낮을 경우에는 그나마 먹히지만, 20년 이후의 롤판 4대리그에서 사실상 금기에 가깝다. 22 서머에 그렇게 게임 초반 운영이 칼같고 좋다고 물고 빨리던 엑셀이 어느새 몰락한데 패트릭과 미키엑스, 핀의 부진에서만 원인을 찾기에는 이 요소가 은근히 중요한 순간마다 슬쩍슬쩍 부각되었다. 보통 스크림에 강하고 실전에 약한 팀들의 전형적인 특징이 깔끔한 운영과 초반 이득 불리기 대비 현저히 부족한 후반 정식 한타 능력이기도 하다.
LPL이 18년 이후 LCK에 국제전 성적에서 우위를 보이는 과정에서, 나름 깔끔한 운영개념은 당연했지만 항상 한국을 잡기 위한 중국의 필살기는 이 운영에 더해진 강력한 교전 능력이었다. 18년 LCK의 저승사자였던 RNG는 언제나 대등한 운영에 더해 한 박자 빠른 이니시나 우지의 폭발적이고 과감한 딜링으로 온갖 LCK 팀들을 학살했으며, 2018 롤드컵 우승팀 IG 역시 8강 대 kt전 실질적 5:0 관광이라 불릴 정도로 세트 득실은 풀세트지만 돌격대장 닝과 바오란을 축으로 5개 세트 내내 대부분의 교전에서 절대우위를 확보하고 재키러브의 도박적인 앞무빙으로 대퍼팀의 종말을 고했다. 19 챔피언 FPX야 LCK와 라이벌리가 희박한 팀이지만, 21 RNG와 EDG 역시 구성원이 크게 변화하고 약한 미드 때문에 오히려 LPL이 운영 강세 한타 약세를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에서도 담원을 잡아내는 과정에서 갈라의 날카로운 카이사 궁진입이나 지에지에의 필밴급 자르반
하지만 넬슨은 늘 중화권>한국>서양의 지역 서열을 교묘하게 주입시키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어필하는 주제에, 가는 팀마다 암흑기 LCK는 커녕 북미 노잼롤, 몇몇 LCK 용병에 의존하는 마이너 지역 롤[3]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우 시대착오적인 팀을 설계하고 있다. LCK는 2015년 IEM 쇼크, 2018년 대참사를 겪고 2번에 걸쳐 라이엇이 원하는 패치방향에 맞춘 공격적인 운영을 정립했으며, 2020 롤드컵 담원 게이밍의 롤드컵 무쌍을 시작으로 2021년 롤드컵에는 오히려 개인기량의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으면 다수의 LCK 상위권 팀들이 LPL을 제압하는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원래부터 개인기량이 딸렸던 LCS는 물론, 최근 탑솔러들의 질적 하락에 신음하는 LEC는 이러한 공격적인 운영의 기반을 확립하지 못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서양 롤에 과연 넬슨이 14 삼성 화이트식에서 진보하지 못한 턴제게임을 주입하는데 능하다는 이유로
역설적으로 21~22년 유럽의 라인전 기량이 일부 한국 팬들이 과하게 폄하하는 18~20시즌 초의 전성기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다 보니, 라인 주도권에 미친 감독으로 불리는 프레디와 더불어 넬슨의 존재가치가 인정받는 웃픈 상황인 것도 사실이다. 이 소항목의 문제점에 하단의 논란까지 겹치기 때문에 G2와 같은 명문팀에서는 프레디보다 훨씬 큰 문제가 있지만, 딱히 감독 위치도 아니고 중위권에서 중상위권에는 적합한 코치일수도 있다. 그러나 미키엑스가 떠난 엑셀에서 제대로 된 슈퍼팀까지는 아니어도 세미-슈퍼팀, 준슈퍼팀이라 부를 수 있는 2023 윈터시즌 로스터로 무려 1승 8패를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는 모두 사라졌고 조용히 목을 내놓으라는 반응이 대세다.
3. 행적
16년도 말부터 연고 리그인 LMS에서 코치직을 시작한 인물. Hong Kong Esports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시즌 막판에 미라클런을 쓰며 기적적으로 롤드컵에 진출했고, 18시즌에 HKE가 Hong Kong Attitude로 팀명을 바꿀때 잔류했다. 그러나 18시즌은 스프링 시즌 7위-서머 시즌 3위(최종 4위)를 기록하며 망했고 팀을 나왔다. 이후 LMS의 Team Afro, CBLOL의 Vivo Keyd와 LPL의 LNG Esports를 전전했으나 가는 팀마다 하위권 성적을 기록했다.[4] 이런 처참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21시즌 중간에 난데없이 LEC 명문팀 G2에 입단하며 논란을 일으켰다.거기에 입단 이후 지속적으로 LPL을 찬양하고 LEC를 깎아내리는 말을 해[5] 논란을 자초했으며, 선수들의 폼이 떨어진걸 커버해주지 못할 망정 픽밴마저 이전 시즌보다 더 나빠지면서 G2가 팀명을 바꾼 이래 최초로 롤드컵 진출을 실패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비록 넬슨 혼자 팀을 말아먹은건 아니지만 워낙 비호감도가 높기에 경질을 바라는 사람들이 대다수. 전성기 성적에 취해 노망난 영벅, 막장밴픽의 상징 프레디를 넘어서는 LEC 최악의 감코진으로 낙인 찍힌 상태다.
사실 정말 좋게 봐줘서 LMS 역사상 손꼽히는 기적(?)인 17년 HK 애티튜드의 원조 미라클런에 기여했고, CBLOL은 어차피 코칭이고 뭐고 없는 막장 리그고 LNG도 20년까지 VG와 함께 LPL에서 게임단주가 싸그리 말아먹는, 코칭이고 뭐고 무의미한 양대 막장팀으로 손꼽혔기 때문에 그나마 면죄부를 줄만한 시기라고 실드를 쳐줄 수 있는 행적이긴 하다.
하지만 17년 미라클런의 주역인 유니파이드와 카이윙은 20년 들어 서민석 감독의 코칭을 받으며 기량이 몇 배로 만개하였고, 미드 라이너 미션도 말년에 마치에서 오히려 뇌지컬을 약간이나마 탑재하자 19년 빵딜 트타(...)의 오명을 다소 떨쳐냈으며 당시 서브여서 활용도 못했고 18년엔 바닥친 정글러 제미니도 마치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즉 선수단 면면 이상의 팀적 시너지를 만들어내거나 개개인의 포텐을 온전히 터뜨려준 코치와는 매우 거리가 멀고, 오히려 선수빨이라는 해석이 어울린다. 릴파이브가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지 못하고, 이듬해 스티치와 들
딱 잘라 말하면 못한건 실드쳐볼 수 있어도 잘한게 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커리어다. 인성이라도 좋으면 비닐캣 취급[6]이라도 받을텐데 이와 대조적으로 아래에 온갖 논란거리를 만들어댔으니...
이러한 화려한 행적으로 인해 당연히 G2에서 반년만에 나왔으나, 기적의 팀 엑셀이 넬슨을 영입한다는 공식 트위터 암시가 있었다. 안그래도 한국 팬덤 한정으로 밈 부자였던 엑셀에 슈퍼스타 넬슨까지 합류한다는 사실에 팬들은 실소를 금치 못하는 중. 그리고 1월 11일, 엑셀이 정말로 넬슨을 영입했다.
그런데 2022 스프링에서 엑셀을 역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한다. 물론 팬들은 당연히 넬슨의 공적보다는 이 분의 존재를 더 큰 공로로 생각한다. 본인이 미키엑스의 영입에 큰 공을 세웠다면 할 말 없긴 하지만...
그리고 2022 서머 2주간 엑셀이 달라진 경기력으로 G2와 공동 1위를 질주하자 진지하게 재평가받고 있는데, 능력은 모르겠지만 비시즌 스크림 잡는 동양롤 인맥으로 팀의 전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4주차부터 패트릭과 미키엑스의 경기력이 떡락하면서 원딜 경기력 잡아먹는 귀신이라는 넬슨의 악명은 올해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뒷심을 발동해 결국 엑셀을 다시 한번 플레이오프에 진출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다만 패자조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롤드컵을 가려면 액셀은 경기 2개를 승리해야 한다.
그리고 프나틱을 2:0으로 압도하고 매우 유리해서 스윕 직전이었던 3세트, 이상하게 드래곤 한타를 회피하고 바람용의 영혼을 헌납한 스노우볼로 역스윕을 당하였다. 3~5세트 내내 운영이 이상했고 미키엑스의 의문사가 심각했지만 3세트의 역전패가 가장 심각했다는 것이 중평. 물론 엑셀의 유서깊은 3년치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기록을 끊어냈고, 선수들 개개인의 활약 대비 팀이 아주 망한 시즌이 아니다 보니 넬슨과 영벅이 받는 비난은 심각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스크림 패왕의 명성에 비해 대회 다전제 경기력은 아쉬움이 상당했던 시즌이기도 하다.
그리고 미키엑스와 뉴크덕, 마르쿤이 떠난 2023 윈터 시즌 머니게임으로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했지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경기력으로 9경기 동안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최하위로 페이즈2 진출에 실패했다. 루머에 의하면 영벅과 함께 모가지가 날아갈 예정이다. 인성이라도 좋으면 스크림 삐끼 역할로 하위권 팀에서 한 번은 더 기회를 받을지 모르겠으나 그 입방정 리스크를 생각하면 쉽지 않다.
결국 엑셀에서 쫓겨났으며 2023 서머 시즌을 앞두고 브라질의 레드 캐니즈의 코치로 부임했다.
4. 논란
4.1. 트위터에서의 지속적인 패악질
G2 입단 이전에도 망언을 남발했다 롤드컵 진출 실패가 확정된 이후 문제의 트윗 과거 애슐리강 기자에게 대놓고 했던 찝적질G2 입단 이전부터 트위터로 각종 공감하기 어려운 이야기나 망언들을 대놓고 한 것이 발굴되었다. 대부분의 트윗을 보면 알겠지만 LEC, LCS를 도가 지나칠 정도로 디스하는 것이 눈에 띄고, G2에 입단해 팀 역사상 최악의 시즌을 만들어놓고 온라인에서 팬들과 키보드 배틀을 하는 한심한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그와중에 LPL에 대해서는 고평가를 넘어 신격화 수준으로 빠질을 하는데 이 때문에 LPL과 비 LPL 지역 모두에게 어이없다는 반응을 받고 있고, LCK의 담원 기아와 선수들을 간접적으로 디스한 전적까지 들춰지면서 LCK 팬들에게도 안 좋은 쪽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사실 트위터를 통해 비판적인 고찰이나 디스를 한 롤 선수나 관계자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넬슨의 트윗을 옹호할 수 없는 이유는 근거도, 의미도 없는 비교와 비하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이들의 그러한 비판과 디스는 상대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분석이 동반되어있거나, 상대를 존중하고 라이벌시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것으로, 넬슨과 비교하는 것이 실례다.
4.2. LPL 공식 방송 망언 사건
LPL 영어해설진이 도인비의 꾸준함을 논하다 서양의 비역슨과 레클레스를 언급하자 " 비역슨이 할 수 있는건 포지[7]도 할 수 있다. 심지어 더 잘할 수 있다"라는 희대의 망언을 터뜨려 스타로 등극했다. 그 프로스커린조차 그립게 만드는(...)저질 중계로 썩 평이 좋지 않은 LPL 영어해설진조차도 당황한 나머지 헛웃음만 짓고 황급히 화제를 돌리는 것이 포인트.하도 논할 가치가 없는 망언이라 한국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제련소, 버스터 포지
정말 짧은 기간 사이에 비역슨, 더블리프트, 레클레스, 캡스, 쇼메이커, 캐니언[8] 등 팬덤이 튼튼한 선수들과 다수의 리그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논란들을 일으키면서, 재기 불능 수준의 여론의 추락을 겪고 있다.
4.3. 면피성 발언
최근 IWD 방송에서도 본인이 재임하던 기간의 G2 esports의 성적에 대해서도 책임소지를 선수진에 돌리는 발언으로 빈축을 샀다. # 예컨대 본인이 코칭한 팀들중 최악이었으며, 그 로스터로 4위를 찍는게 본인이 일궈놓은 업적이라는 망언을 했다.[9] 반응은 당연히 뚫린 입에서 나오는 헛소리로 받아들이고 있다. 2019~20 G2 멤버 4명 + 프나틱 프랜차이즈 스타 원딜을 1년도 채 안되어 망쳐놓은 주범의 변명이니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당연지사.그리고 일주일도 안되어 22넬슨의 명줄을 붙여준 미키엑스의 G2 리턴썰이 뜨면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팀을 떠난 미키엑스와 마르쿤이 각자 6승 3패 공동 3위의 호성적으로 팀을 이끄는 사이 엑셀의 머니게임 로스터로 1승 8패 최하위를 기록하며 한 번 더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5. 기타
- 이런 인물이 어떻게 G2에 들어왔는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동양인이지만 싱가포르 출신이라 영어가 능숙해서 고용됐다는 설. 다른 문화권으로 갔을때 가장 골머리를 앓는 부분이 언어고, 인게임에서 팀원들과 시시각각 소통해야되는 선수만큼은 아니지만 코칭 스태프 또한 해당 문화권의 언어에 능숙해야 된다는 점은 별 이견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몸값이 비싸지 않은데 영어가 되는 넬슨은 매력적인 매물로 보였다는게 이 설의 핵심. 그러나 2021년 LEC 서머가 끝난 시점에서 보면 이 선택은 최악의 악수였다. 당장 21 서머 기준 다른 3대 메이저리그에서 비판받는 다른 감독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 IG의 노페는 작년 야마토캐논보다 더한 더샤이와의 자가 격리로 인해 리그서 제 역할을 하기 어려웠다는 점과[10] 더불어 엄연히 ROX Tigers의 부흥을 이끌고 Edward Gaming에서도 좋은 성과를 남긴 명장이다.
- TES의 워호스는 그래도 LMS 시절에는 FW의 독주를 이끌며 국제전에서 한국 팀들을 자주 잡아내기도 했고 19 FPX에서 리그 우승과 롤드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 한화의 손대영은 그래도 스프링 승격팀 I May를 서머에 롤드컵까지 이끌고 RNG 총감독으로서 스프링, MSI, 서머 우승으로 그랜드슬램 직전까지 갔고 2018 아시안게임 중국대표팀 우승까지 해낸 경력이 있으며, 한화에서는 그렇게 지원을 받고도 승률이 40%도 안 된다는 점 때문에 욕을 먹었지만 구락스 시절인 16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롤드컵 8강 진출을 이끌었다.
- KT의 강동훈은 롱주-킹존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해본 적이 있고, KT에서도 적어도 20스프링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경력이 있으며, 21년엔 롤 팀이 망가졌지만 2군팀 구성 및 아카데미 유망주 발굴[11], 거기에 와일드리프트 팀을 출범 시즌 우승팀으로 만들었다.
- 젠지의 주영달도 코치 시절 최우범 감독을 충실히 보좌하며 롤드컵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적이 있고, 적어도 젠지 감독 시절에 코칭 면에서는 비판이 있을지언정 팀을 아예 망쳐놓지는 않았다.
-
양대인과
씨맥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물론 씨맥은 꼴지를 박은 적이 있으나 21년엔 5개월 자격 정지 및 표식외 주전들이 모조리 이탈하는 악재가 겹쳤다는 이유라도 있었는데다, 우승 복이 없었다곤 해도 최소한 그리핀, DRX 모두 롤드컵에 진출시킨 적이 있으며 같이 있었던 선수들(도란-타잔/카나비&표식-쵸비-바이퍼&데프트-리헨즈&케리아)이나 코치들이 한 번이라도 롤드컵을 가거나 타 팀서 중용 받는 선수들로 키웠다.[12] 양대인은 당장 롤드컵 우승 코치진이다. 비록 T1에서는 기대치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으나[13] 그래도 코칭을 잘못해서 팀 자체를
아슬아슬하게나락으로 보내지는 않았으며 담원에 복귀했을때는 그 즉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 LEC 로그의 프레디는 밴픽으로 비판은 많이 듣지만 그래도 팀을 2년 연속으로 롤드컵에 보냈다.
- 엑셀의 영벅은 16 G2부터 18 프나틱까지 6연속 LEC 우승을 차지하며 6성 장군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비판받는 감독들은 그래도 메이저 리그에서 영광을 누려본 순간이 있었다. 허나 넬슨은 그런 순간조차 없는 무명일 뿐이었다. 하다못해 LCK 뿐만 아니라 전세계 최초로 디펜딩 챔피언 팀을 승강전으로 직행시키고 밴픽 및 선수단 관리에 많은 비난을 받은 오창종조차 감독으로서 케스파컵 우승과 단일팀 최초로 KT를 우승시켜서 롤드컵에 진출시킨 공이라도 있고, 감독 및 코치로서 무능하다고 평가받는 비닐캣조차도 어찌되었건 코치시절 롤챔스 준우승 및 롤드컵 진출의 경험 및 인성논란과 관련된 문제는 없다. 이렇다 보니 넬슨은 LEC뿐만 아니라 3대 메이저리그 포함 역대 최악의 지도자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이다.
- 프로필에도 적혀있듯 중국계 싱가포르인인데, 상술한 여러 중뽕 발언들 때문에 LEC팬들에겐 그냥 중국인 취급이다. 넬슨 본인이 중국인이라는 말을 듣고 발끈하면서[14] 더 자초한 부분도 있다.
[1]
한국식 독음으로는 손익유
[2]
Sng은 '손'의 민남어식 발음이다.
[3]
특히 TCL, LJL이 이런 경향이 강하며 남미와 브라질의 일부 한국 용병팀들도 이런 성향을 보여준다. OPL-LCO는 특이하게 운영 지향적인 듯하면서도 교전 능력이 중간 이상을 꾸준히 유지한 리그라 예외이고, 몰락 전의 LCL도 다소 템포가 느리다고는 하지만 의외로 강력한 중후반 한타를 축으로 운영의 큰 그림을 미리 그리는 성향이다.
[4]
Afro는 8팀 중 7위, Vivo 역시 8팀 중 7위, LNG는 16팀 중 16위(20 스프링), 13위(20 서머)
[5]
"서양에서 도인비만큼 4-5년간 꾸준한 미드가 있었나", "LPL 선수들은 빡센 일정을 소화했기에 이를 바탕으로 LEC 팀의 60퍼정도는 자면서 들어올 수 있다", "EU 일정은 휴가나 다름 없지 않나" 등등. 그외에도 같은 동양권이니 LCK도 띄워주는 척 하지만 "쇼메이커와 캐니언은 LPL에서 더 좋은 팀을 구할 수 있다", "LCK는 많이 안봐서 모른다" 등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LPL만을 찬양하고 있다.
[6]
사실 그 비닐캣도
나진 화이트 실드 코치로서 롤드컵 선발전에서 KT 형제팀 둘과 디펜딩 롤드컵 챔피언
SKT T1 K도 꺾으며 도장깨기를 달성,
2014 롤드컵에 진출했고 8강을 가본 경력이 있다. 즉 넬슨의 커리어는 객관적으로 비닐캣보다도 아래라는 것이다(...)
[7]
IG 시절 개인사 문제가 터진
루키의 서브로 잠시 이름을 알린 중국 미드라이너. 해당 비하발언 시점 21 서머 LPL 최하위팀인
Rogue Warriors의 미드이자 에이스, 즉 꼴찌팀 에이스였다.
[8]
2021 msi 기간에
대놓고 쇼메이커와 캐니언의 LPL 이적을 권유하는 트윗을 한적이 있다.
[9]
축구로 비유하자면 고질적인 무전술로 실패해놓고 경질된 후에도 계속해서 한국에 대해 면피성 인터뷰를 일삼는
울리 슈틸리케나 다름 없는 행보다. 다른 예시로는 이탈리아의 월드컵 진출을 좌절시킨 주제에 자신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책임을 회피한
잔 피에로 벤투라, 사우스햄튼 감독 시절 최악의 감독의 군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면피를 일삼은
네이선 존스 등도 있다.
[10]
시즌 절반이 지날 즈음에야 출국이 가능했고 3주 자가격리는 덤.
[11]
말이 구성 및 발굴이지, 당시 KT는 2군팀은 커녕 유망주조차 모집하지 않던 팀이었다. 진짜 롤 1군팀 이외에 아무것도 없는 팀에 2군 및 아카데미 시스템을 정비한 것. 그래서 롤드컵은 가지 못했지만 KT 내부에서 강동훈 사단의 평가는 굉장히 호의적이라고 한다.
[12]
당장에 씨맥의 감독 커리어가 LCK 4회 준우승, 롤드컵 8강 2회, 케스파컵 우승 1회, 리프트 라이벌즈 1회 우승이다.
[13]
당장 전 세계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T1의 감독직을 맡았다는 거에서부터 양대인의 능력을 프론트에서도 인정하였다는 뜻이다. 당시 T1은 양대인과
이재민을 영입하면서 롤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걸었을 만큼 이들에 대한 기대가 높았음을 알 수 있고, 부임 당시 이들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았다.
[14]
다만 동양인을 싸잡아서 중국인 혹은 일본인 취급하는건 유서깊은
인종 차별성 발언인지라 그런 의미로 받아들였을 수도 있다. 중국계 싱가포르인 문서에 적혀있듯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를 중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