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앤 스테디 Slow and Stea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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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0c174,#90c174><colcolor=#ffffff,#ffffff> 개발·유통 | 크림 게임즈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플랫폼 |
출시 | 2021년 4월 27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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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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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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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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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업데이트 트레일러 |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90c174,#90c174><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8/10 |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Core i3 | Intel Core i5 |
메모리 | 200 MB RAM | 500 M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670 | NVIDIA GeForce GTX 970 |
저장 공간 | 600 MB 사용 가능 공간 | 1 GB 사용 가능 공간 |
3. 특징
- 일단은 토끼와 거북이의 100m 경주라는 설정이지만 어차피 시작하자마자 토끼가 빠르게 달려나가고 거북이는 아무리 빠르게 가려고 해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결과적으로 이건 사실상 오리지널의 결말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 방향키, 스페이스바, D키를 한 번 누를 때마다 0.01m(1cm) 씩 움직이며, 동시에 누르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결승점으로 가려면 키보드를 1만 번 이상 연타해야 한다는 얘기. 물론 세 키를 모두 동시에 눌러도 느린 건 매한가지다.
- 플레이 도중에 거북이를 뒤로 밀어내는 장애물들이 등장한다. 따로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당할 수밖에 없다. 한순간에 오랫동안 노력한 결과가 물거품이 된다. 그래도 일단 한 번 나온 장애물에 두 번 당할 일은 없다. 단 펭귄 슬랩스틱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로봇과 탱크만큼은 예외.
4. 맵
4.1. 오리지널
숲, 초원, 사막 배경이다. 장애물로 코끼리, 악어, 미사일(핵?), 달팽이 등이 등장한다. 장애물은 아니지만 지나가는 개가 거북이한테 오줌을 싸는 등 굴욕적인 장면도 나온다.4.2. 펭귄 슬랩스틱
남극을 배경으로 하는 맵으로, 펭귄들이 거북이를 괴롭힌다. 주요 장애물로는 컨베이어 벨트, 비행기, 일각고래, 고래, 탱크[1] 등이 있다. 중간에 오징어 게임의 영희마냥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로봇도 등장하는데[2] 장애물 중 탱크와 함께 플레이어가 당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애물들 중 하나이다.플레이 중간에 나오는 펭귄들의 몸개그가 매우 웃기다. 화면까지 와서 화면을 마구 쪼아대거나, 화면을 닦거나, 가위바위보를 하거나, 고속도로마냥 뻥튀기를 팔거나, 날아다니거나 한다.
결승점에 거의 다 도착하였을 시점에 펭귄이 나와 마술을 보여 주는데, 시야 방해만 할 뿐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던 다른 펭귄들과 달리 이 녀석은 마술 지팡이로 거북이를 후려쳐 뒤로 보내버리는 피해를 준다. 시전 시간이 길기에 빠르게 연타하면 마술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매크로를 우악스럽게 동원해야 가능하기에 사실상 불가능한 거나 마찬가지.
이스터 에그로 제작자가 만든 다른 게임 Into the Sinkhole의 주인공 로봇 라이카가 땅에 묻혀있는 걸 볼 수 있고, 엔딩에 나오는 펭귄들의 이글루에는 Into the Sinkhole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5. 스토리
5.1. 오리지널
우선 오리지널의 스토리는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볼 수 있다. 게임 스토리는 사실상 거북이가 결승점에 도착할 때까지 나오지 않는다. 오리지널의 결말은 완벽한 배드 엔딩이자 피로스의 승리이다. 왜냐하면 거북이가 토끼를 제치고 우승해 모두의 축하를 받는... 상상을 하지만, 너무 늦게 도착한 바람에 결국 토끼를 포함한 모두가 죽은 뒤였다. 이를 증명하듯이 거북이의 주변에는 토끼를 비롯한 동물의 뼈만이 있을 뿐이었다. 이때부터 거북이의 멘탈은 가루가 되어버렸다. 물론 처음에는 자신을 죽을 때까지 기다려준 동물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겠으나 점점 이젠 혼자만 살아 남았다는 현실 앞에서 정신이 붕괴했을 것이다.그렇게 혼자 남은 거북이는 혼자만 살고 있다는 절망과 미안함에 눈물만 흐른 다음에 눈시울이 붉게 변하며 끝난다. 이후의 결말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나는 전설이다처럼 혼자서 세상을 떠돌다가 결국에는 언젠간 세상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이는 모우모우라는 거북이가 자신을 기다리다 죽어버렸던 토끼인 산돌에 대한 기나긴 속죄이다. 하지만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는 처참한 비극이 되어버린 셈이다. 사실상 혼자만 남게 되었으니 거북이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절망적일 수밖에 없다. 비록 완주에는 성공했으나 이젠 자신을 알고 있었던 모두가 없어진 처참한 현실을 평생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5.2. 펭귄 슬랩스틱
경주가 시작되기 전, 토끼가 마피아 보스로 보이는 펭귄에게 뇌물을 주고 거북이를 제거해달라고 부탁하고, 그 펭귄은 이탈리아어로 그 거북이 녀석은 다시는 못 보게 될 거라고 한다. 펭귄들이 거북이를 고의적으로 방해한 이유가 이것. 하지만 결승점에 도착하면 분노한 거북이가 펭귄들을 모조리 때려눕히고 끝난다.후속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아마 경기 중 거북이를 기다리다 죽은 토끼의 아들이나 후손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오리지널과 배경이 전혀 다르다는 점도 있겠지만 아들 혹은 후손이라는 언급이나 근거가 전혀 없기 때문에 평행우주의 이야기일 가능성이 더 높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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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slow-and-steady/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slow-and-steady/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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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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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시작할 때 왼쪽 방향키를 누르면 뒤로 갈 수 있다. 오리지널 맵에서는 뒤가 나무로 막혀있어서 -7.95m까지밖에 못 가고 거기까지 가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펭귄 슬랩스틱 맵에서는 뒤에 트럭이 막고 있고 -13.92m까지 갈 수 있다.
- 플레이 타임은 맵 하나당 약 30분에서 40분 정도로, 오토마우스를 동원하면 3분대로도 가능하다.
- 공식 사이트에 가보면 자세한 세계관과 스토리가 서술되어 있다. 주인공인 거북이인 모우모우와 토끼인 산돌 외에도 개인 누렁이, 여우인 신포도, 키위새인 위키, 코브라인 스흐흐흐흐흐흐, 거위인 연세, 말인 왕바우, 기린인 기린, 악어인 브릿지, 황소인 한우, 사자인 라이언, 하마인 제로코크가 등장인물로 나온다.
- 사운드트랙을 DLC로 파는데, 이름이 뻥튀기 값이다. 뻥튀기가 1000원 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으로, 실제로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1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