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슬레이어즈 작가와 마술사 오펜의 작가가 매 1회 분량씩 맡아서 연재한 작품. 이 작품을 토대로 라디오 드라마 CD가 만들어져있다. 연재 초기 이름은 폭렬! 리나와 오펜!2. 특징
기본 무대는 차원의 세계 주인인 '보임'이 하나의 세계를 만들었는데, 그 세계의 주민의 샘플로 삼기 위해 리나와 오펜 일행을 소환해서 펼치는 개그코믹물. 참고로 오디오 CD보다 소설이 훨씬 더 재밌고 세세한 묘사가 많다. 이유인즉, 오디오 CD를 어떻게 해서든 1시간 분량으로 맞출려고 하다보니 생긴 문제라 한다. 그래서 얼렁뚱땅 넘어가는게 많다.주로 사건을 이끌어가는 사람은 오펜이며, 사건을 정리해주는 사람은 리나로 되어 있다. 오펜이 가령 의문을 던지면, 떨거지들이 그 의문사로 왈가불가 하고 리나가 그것을 모두 정리해 주는 것. 성격 묘사는 애니메이션판과 소설판이 어느 정도 섞여 있다.
사건은 보임이 샘플로서 리나와 오펜을 당분간 이 세계에서 살게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소환당해 불쾌한 둘이었지만 보임의 능력을 보고 많은 보수를 받을 생각에 태도를 바꿔 흔쾌히 승낙한다. 하지만 이 세계를 지배할 종족이 아니라 세계를 지배할 존재의 하인의 샘플이라는 말에 급 분노. 거기다 보임이 이 세계를 지배할 궁극의 생물의 샘플이라고 내놓은것이 키스와 나가였었기에 리나와 오펜은 이런 생물이 지배하는 어처구니없는 세계는 용서할수없다.라는 명목으로 때려부수려고한다는 이야기
참고로 이 세계 자체는 창조주인 보임의 생각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임이 허락하지 않는 한 이 세계의 물건에 리나나 오펜의 마법이나 흑마술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임의 생각이 아닌 존재인 보임 자신은 마법이 먹혔기에 처절하게 두들겨 맞는다.
그리고 마법은 안 먹히지만, 이 세계의 물건으로 이 세계의 존재를 패는것도 허용된다. 가령 벽돌이라든가. 결국 별 문제는 없었다.
유일하게 슬레이어즈 작가가 쓴 작품 내에서 아멜리아와 나가가 얼굴을 맞대고 한자리에 만나서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최강의 합체기는 오펜과 리나의 "나는 노래한다, 드라그 슬레이브!(파괴의 성음!)" 가 아닌, 나가 + 키스 콤비의 합체기이다.[1] 주변의 모든 이의 정신붕괴를 일으켜 세계멸망의 위기를 불러올 뻔 했다.
자세한 것은 이쪽의 블로그를 참고하도록 하자.
3. 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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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임
성우는 우에다 유지
리나의 세계, 오펜의 세계 사이에 있는 중간 세계로써 존재하는 중간 세계의 왕. 자신을 이 세계를 만든 '신'이기 때문에 '신'이라고 부르라고 하지만 오펜과 리나 일당에 의해서 뽀이모노(ぽいもの ~같은것)이라 불리게 되어 버렸다. 레이스 달린 소매에 호박바지, 거기다 오렌지색 타이즈.
말투는 언제나 뒤에 ~느니라. -
키가
나가와 키스의 몸의 세포를 살짝 떼어서 융합해버린 최강의 키메라.
대사는 나가의 "오호호호호호호호홋" 과 키스의 "핫핫핫핫핫"을 섞은 "오핫홋홋홋핫홋핫홋홋홋핫"
4. 이하 네타
보임의 나라에 소환된 시기는, 슬레이어즈 쪽에서는 슬레이어즈 프리미엄 이후의 이야기.오펜 쪽에서는 소설판 6권 이후의 이야기.
나중에 오펜과 리나는 각각의 세계로 돌아가게 되지만, 기억은 전부 지워진다.
오펜의 딸에 관해서 리나가 엄마가 아니냐는 설도 있었지만 오펜 3부 발매와 함께 폐기된 설이다.
이 작품 때문에 히어로즈 판타지아에서 두 사람이 만났을 때 "당신 어디선가 한 번 본 것 같은데?" "나도."라는 대사가 들어가 있다.
[1]
궁극의 합체기라면서 갑자기 둘다 망토를 입는데 나가가 망토 밑에 입은 건 키스의 턱시도였고 당연히 키스의 망토 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