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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1:35

스피어(실버리오 사가)



실버리오 사가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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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실버리오 사가 스피어.jpg

1. 개요2. 특징
2.1. 페어2.2. 기능
3. 조건4. 패러미터 한계 돌파 성능5. 스피어 목록6. 관련 문서

1. 개요

[ruby(극황성,ruby=스피어)]([ruby(極晃星,ruby=スフィア)]). 실버리오 사가의 설정. 아스테리즘의 궁극이자 도달점.

2. 특징

자신의 저력을 높이고, 상대편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마지막에 증폭하는 것으로 별을 진화시키는 일종의 공명현상. 의심할 여지 없는 신서력 최강의 힘이며, 사람이 생애의 끝에 얻은 깨달음의 빛. 아득한 고위차원에 아로새긴 [ruby(승리,ruby=생명)]의 답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스피어의 본질은 비유하자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마법의 램프' 같은 것이다. 별이란 기도하는 것이며, 사람이 살지 못하는 혹성에도 보는 사람이나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그네에게 도움을 주는 북극성이나 밤하늘을 그리는 별자리 등의 빛이 머문다. 이와 마찬가지로, 스피어에는 보는 사람이나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광휘, 즉 힘을 발휘해 버리는 특징이 있다. 스피어에 접촉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조건들을 만족해야 하지만, 일단 한 번 스피어에 접촉하는 것에 성공한다면 더 이상 제한은 없다. 즉, 조건만 달성되면 선악 등을 가리지 않고 어떤 사람의 소원도 들어준다는 의미다.

그 대부분은 너무 극단적인 대답이고 극소수에게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작중에서도 "각각의 대답은 답을 낸 사람에게만 대답이다" 라고 되어 있다.

2.1. 페어

아스테리즘이 1인 1개인 것처럼, 스피어 또한 하나의 존재 당 하나, 정확히는 '한 페어' 당 하나라는 궁극적 대원칙이 있다. 실버리오 라그나로크에서는 글렌파르트가 먼저 '쿠죠 하루토&쿠죠 미사키'페어의 스피어를 선점했기 때문에 동일 페어인 '라그나&미사키' 페어로는 스피어를 만들 수 없었고, 라그나와 미사키에게 있어 스피어를 만들 페어가 될 상대는 서로밖에 없었기 때문에 정규 루트 대신 인조 스피어를 만들어 대응해야 했다.

이론적으로는 같은 페어라도 주축이 되는 개체가 바뀌면 다른 스피어를 쓰게 되지만, 이것이 가능한 건 케라우노스와 카구츠치 정도의 또라이뿐. 아예 페어를 바꾸는 것으로 한 사람이 여러 페어의 스피어에 관여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이것 또한 가능한 건 애슐리 호라이즌 정도다.

2.2. 기능

각 개체가 보유한 아스테리즘과는 별개로, 해당 '페어' 고유의 아스테리즘을 쓸 수 있다. 그 위력은 아스테리즘을 뛰어넘은 아스테리즘. 스피어 사용자들은 특정 패러미터가 한계를 넘었기 때문에, 통상적인 아스테리즘을 훨씬 능가하는 위력을 보인다. 스피어는 스피어로밖에 상대할 수 없으며, 스피어에 도달하지 못한 자가 스피어에 도달한 자와 싸우면 무조건 필패한다.

스피어가 가져다주는 것은 단순한 힘이나 아스테리즘에 그치지 않으며, 관측자에 따라 상대의 인상에 의존한 외모를 취하기도 한다. 마법의 램프에 비유하자면 램프의 지니처럼, 아스테리즘 자체가 껍데기를 얻고 의인화하는 것. 트리니티 시점에서는 레인이 관측한 역습극이 케르베로스, 애쉬가 관측한 영웅담이 헬리오스.

스피어라는 특이점이 세계를 뒤덮으면 세계법칙조차 바꿀 수 있는 힘을 갖는다. 아마테라스로 인한 카타스트로프가 그 예시.

3. 조건

스피어에 도달하기 위한 조건은 크게 아래의 세 가지가 있다.

4. 패러미터 한계 돌파 성능

5. 스피어 목록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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