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
금강제화의 계열사.
대한민국의 의류 브랜드. ㈜스프리스[1]의 등록상표이다.
1996년 미국의 컨버스, 노르웨이의 헬리한센 등 스포츠 브랜드의 라이센스 판매를 시작하면서 탄생하였고 현재는 미국의 에버라스트, 자체 브랜드인 스프리스타 등을 취급하고 있다.
이전에 스프리스에서 취급했던 컨버스나 헬리한센 등 당시 한국에 처음 선보였던 스포츠 브랜드들이 스프리스의 고유 브랜드가 아니냐는 오해가 있었는데[2][3] 컨버스는 1908년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브랜드이고 스프리스는 1996년 미국 컨버스사(社)와 독점으로 한국 내 판매 및 라이센스 제조계약을 맺어왔기 때문에 스프리스 자체 및 고유 브랜드는 아니다. 헬리한센도 마찬가지로 1877년 노르웨이[4]에서 처음 만들어졌던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와 마찬가지다.
사실 스프리스라는 이름은 멀티유통 브랜드상의 이름일 뿐이며 스프리스(SPRIS)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는 제품은 거의 드물거나 없는 편. 2000년대 들어서는 자체 브랜드인 스프리스타(SPRISTAR)를 통해 판매를 하는 편이다.
2005년부터 컨버스와 계약만료로 결별하고 미국의 복싱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에버라스트(EVERLAST)[5]를 도입하여 한국 독점판매를 하였다가 2013년 12월부로 에버라스트와의 계약만료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이후로는 슈즈샵으로 경영체제를 변화하여 신발 판매를 중심으로 이뤄갈 듯 하다.
e스포츠 쪽에서는 3차 카트라이더 리그와 Spris MSL의 스폰서를 해주었으며, 삼성전자 칸과 MBC GAME HERO 등 여러 팀들에게도 유니폼을 후원해줬다.
[1]
예전에는 금화스포츠로 불렸는데 바로
금강제화의 계열사이다.
[2]
컨버스가 처음으로
한국에 수입소개된 때가 바로 1996년이었고 스프리스를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기 때문에 이 때부터 컨버스의 신발이 국내에서 전파되어가는 과정의 시기이기도 하였다.
[3]
2019년 현재 컨버스는 나이키소속이다.
[4]
노르웨이는 1905년에 독립하였기 때문에 이 때는
스웨덴으로 있었던 시절이었다.
[5]
2000년대 중반은 남녀가 단체로 나와 커플을 정하던 연예버라이어티 전성기 시절인데 당시 프로그램에 협찬을 많이 했는지 트레이닝복으로 환복 후 게임 하는 코너에서는 늘 에버라스트 브랜드가 대문짝하게 찍힌 제품입고 했다. 그래서 광고 모델 역시 당시 전성기를 맏이 했던
슈가,
MC몽,
이준기가 있었으며
데니스 강 또한 저 시기에 한국에서 처음 이름을 알리던 시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