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드 에이스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잭커 전격대에 대한 내용은
사쿠라이 고로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데스티니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헌터 선봉대 케이드-6의 무기이자 데스티니 시리즈에서 제일 유명한 총기이자 케이드-6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핸드 캐논. 이름답게 포커의 퀸과 에이스가 새겨져 있으며 이는 각각 케이드-6의 아내와 아들을 상징한다.[1]인게임에서도 플레이어 수호자가 착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데스티니 1에선 헌터 전용 무기로 나오며 획득 퀘스트는 간단한 편이지만, 가디언즈에선 모든 직업이 사용할 수 있고 전용 특성도 약간 바뀌었으며 획득 퀘스트도 어려워졌다. 단 가디언즈에선 포세이큰 확장팩부터 획득 및 사용 가능하고 그 전까지는 케이드-6의 무기로만 나왔는데, 왜 이렇게 구현되었는지는 케이드-6 문서와 하단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문단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열람에 유의할 것.
모델링은 마테바 리볼버를 많이 참고한듯 하다.
2. 데스티니
|
스페이드 에이스 ,(Ace of Spades), 핸드 캐논 "게임을 끝낼 카드를 쥐고 있다는 확신이 들기 전에는 손패를 내놓지 말란 말이야." — 케이드-6 |
| Light |
33
|
| 사정거리 |
40
|
| 안정성 |
32
|
| 화력 | 280 |
| 재장전 시간 | 33 |
| 장탄수 | 12 |
세 번째 DLC에서 추가된 경이 등급의 핸드캐논. 헌터 클래스만 사용가능하다. 준수한 성능의 PvE 총으로, 넉넉한 장탄과 반딧불 퍼크는 1년차의 명품 핸드캐논인 운명인도자를 연상케 한다. 단 언제나 발목을 잡는 물리 데미지 타입은 불만점.
이걸 얻기 위해서는 타이탄과 워록 전용의 파비우스 전략와 틀랄록과 마찬가지로 총포상에서 명성 3단계를 얻으면 된다. 그러면 매우 짧은 퀘스트를 준다. 이걸 끝내면 이 무기를 받게 된다.
3. 데스티니 가디언즈
|
스페이드 에이스 ,(Ace of Spades), 핸드 캐논 "원래부터 접을 순 없었다구." — 케이드-6 [원문][3] |
|
|
|
|
| 출처: 경이 퀘스트 또는 도전. | |
| 충격 |
84
|
| 사거리 |
85
|
| 안정성 |
50
|
| 조작성 |
50
|
| 재장전 속도 |
42
|
| 분당 발사 수 | 140 |
| 탄창 | 13 |
|
죽음의 상징[4] 고유 속성 |
| 적을 처치한 후에 재장전을 하면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총알이 탄창에 장전됩니다. 조준할 때 레이더가 표시됩니다. |
|
화장 장작 촉매제 |
| 죽음의 상징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반딧불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 스페이드 에이스 촉매제 |
| 시련의 장, 공격전, 갬빗 등 활동으로 획득 가능 |
| 잠금 해제 목표 |
|
이 업그레이드를 잠금 해제하려면 이 무기로 적을 처치하십시오. 적 처치: 500 |
| 걸작 업그레이드 |
| 화장 장작 특성 획득 |
3.1. 입수 방법
빛의 저편 확장팩 이후로는 탑에 있는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하 문단은 과거 스토리와 관련되어 있어 보존한다.- 빛의 저편 이전 퀘스트라인 펼쳐보기/접기
갬빗에서 적 또는 침입자를 핸드 캐논으로 처치해 진척도 100%를 채워야 한다. 일반몹, 방해꾼 관련 없이 몬스터 1마리는 1%, 침입자는 20%가 찬다. 한 경기에 달성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누적이 되니 갬빗을 꾸준히 돌리면 달성이 가능하다.케이드의 유언
퀘스트 단계밴시가 스페이드 에이스를 내 손에 맞게 조정하는 데 필요한 생체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갬빗 경기에서 핸드 캐논으로 적과 침입자를 처치하세요. 침입자를 처치하는 편이 이 퀘스트 단계를 더 빨리 진행하는 데 유리합니다.
참고로 이 단계의 퀘스트는 패치를 통해 크게 쉬워진 것인데, 처음 이 퀘스트의 달성 조건은 아래와 같았다.
당시에는 핸드캐논으로 침입자 정밀 처치 5회라는 지금보다 훨씬 까다롭고 제한적인 조건을 요구했다. 그 때문에 오직 스페이드 에이스만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이 2핸드캐논이라는 괴랄한 세팅으로 게임에 제대로 임하지 않고 무작정 침입자만 찾아다니는 대란을 일으켰다. 결국 2018년 9월 21일 패치로 조건이 지금처럼 완화되었으나, 이 사건은 갬빗의 인식과 인기에 큰 악영향을 주게 되었다. 갬빗 플레이어들이 해당 사건을 겪으면서도 꾸역꾸역 갬빗을 뛰던 고인물 유저들과, 해당 사건에 질려 일찌감치 갬빗을 버려서 갬빗을 거의 안 한 유저들로 양극화돼버렸기 때문이다. 이는 MMR 개념이 없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매칭 시스템과 안 좋은 의미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지금까지도 유저들이 갬빗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케이드의 의지
퀘스트 단계갬빗에서 핸드 캐논을 정밀 사격하여 침입자 5명을 처치하고 밴시가 스페이드 에이스를 손에 맞게 조정하는 데 필요한 생체 데이터를 확보하십시오.
공격전에서 핸드 캐논으로 적을 250마리 잡으면 되는 간단한 퀘스트. 선봉대 주간 현상금 하는 겸 해서 공격전 돌다 보면 의식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달성될 것이다. 태양탄 같이 잡몹정리에 효과적인 무기가 있다면 더욱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케이드의 유언
퀘스트 단계공격전에서 핸드 캐논으로 적 250명을 처치하고 밴시가 스페이드 에이스를 손에 맞게 조정하는 데 필요한 생체 데이터를 확보하십시오.
시련의 장에서 핸드 캐논으로 정밀 결정타 25킬을 달성해야 한다. PvP에서 헤드샷으로 막타를 먹어야 한다는 어려운 조건 탓에 여기서 많은 유저들이 겁을 먹고 스페이드 에이스 획득을 미루거나 포기한다. 특히 FPS에 익숙지 않은 유저라면 이 구간이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다.케이드의 유언
퀘스트 단계원하는 시련의 장 경쟁 상대 찾기에서 핸드 캐논으로 정밀 결정타를 적중시켜 상대를 처치하고 밴시가 스페이드 에이스를 손에 맞게 조정하는 데 필요한 생체 데이터를 확보하세요.
각 구역에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를 찾아야 한다. 위치는 이 동영상을 참조하면 좋다.케이드의 유언
퀘스트 단계태양계를 수색하여 케이드의 개인 보물 상자를 찾아 냅니다.
□이오에서 보물 상자를 찾습니다.
□네소스에서 보물 상자를 찾습니다.
□뒤엉킨 해안에서 보물 상자를 찾습니다.
□EDZ에서 보물 상자를 찾습니다.
이 단계에 도달했으면 타이탄에 "구멍 속의 에이스"라는 퀘스트가 활성화된 걸 확인할 수 있다. 케이드가 숨겨둔 상자 10개를 찾아내는 것이 목표로, 상자 주위에 빛이 나는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좌측 하단의 상태 메시지로 케이드의 은닉물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모두 찾지 못하더라도 돌아가는 길에 위치를 표시해준다.케이드의 유언
퀘스트 단계케이드의 개인 보물 상자가 타이탄에 있습니다. 생태도시로 돌아가서 "구멍 속의 에이스" 임무를 완료해 스페이드 에이스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부품을 확보하십시오.
참고로 퀘스트 이름의 원문은 Ace in the Hole로, "비장의 한 수"라는 뜻의 속어다.
이때 스페이드 에이스를 받기 전에 밴시의 반응을 끝까지 잘 보도록 하자. 엑소들이 기억을 잃는다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저주인지 알게 될 것이다.[스포일러][6]케이드의 유언
퀘스트 단계찾아낸 스페이드 에이스 부품을 탑에 있는 밴시-44에게 돌려주십시오.
3.2. 성능
적응형 프레임 기반 경이 물리 핸드캐논. 케이드-6의 무기였다는 서사와 함께 멋들어진 외형, 우수한 성능이 합쳐져 가장 인기많은 경이 무기로 손꼽힌다.본질인 "죽음의 상징"은 결정타 후 3.6초안에 재장전 하면 PvE 50%, PvP 28.5%의 대미지 버프가 6스택 쌓이는 효과다. 해당 버프는 사격할때마다 1스택씩 소모되며, 살상 탄창과 달리 무기를 교체하거나 죽지 않는 이상 반영구적으로 적용된다. 대신 해당 버프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대미지 감쇠 거리가 15% 감소하여, 조준 사거리가 약 35m 였던게 버프 발동 시 약 30m 가량으로 감소한다. 추가로 바보 탐지기나 MIDA 다목적 도구처럼 조준 중에도 레이더가 작동한다.
전용 속성인 "반딧불"은 14시즌에 추가된 속성과 똑같은 효과로, 적 정밀 처치 시 4m 반경에 태양 속성 폭발을 일으키고 6초동안 재장전 속도 스텟이 50 증가하는 효과다.
촉매재인 "화장 장작"은 죽음의 상징 버프가 있는 도중에만 발동하며, 발동 시 반딧불의 태양 폭발 대미지가 PvE 50%, PvP 57% 증가한다.
PvE 및 PvP 둘다 평균 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로, 사실상 무법자 + 잠자리 + 살상 탄창 + 바보 탐지기가 하나의 무기에 전부 들어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PvE에서 경이 주무기가 쓰일려면 특수화기에 준하는 강력한 대미지를 가지거나 대체할 수 없는 잡몹 쓸이가 가능해야 채용되는 만큼 보통 PvP에서 쓰인다. PvP에선 여러 이점과 함께 적 처치 시 강력한 피해 증가 효과를 얻어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다는 점 덕에 항상 인기가 있는 무기다.
주의점으로 스페이드 에이스는 죽음의 상징이 발동되면 사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실제 3탭 사거리가 죽음의 상징이 없을 때보다 줄어든다. 원래는 이러진 않았으나 감쇠 거리가 한번 더 너프를 먹으며 생긴 문제점이다. 따라서 죽음의 상징이 발동할 경우에는 장거리 3탭 교전에서 버프가 없을 때보다 불리해지는 어이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거리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케이드의 총은 데스티니 2의 태양폭발 효과가 아닌 데스티니 1의 물리 데미지를 발산하는 반딧불 효과를 지니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밴시-44에 의해 부품 교체된 총과는 엄연히 다른 총이라고 할 수 있다. [7]
14시즌인 융합의 시즌에 반딧불 특성이 공용 속성으로 풀렸다.[8] 하지만 스페이드 에이스의 반딧불과는 이름과 효과만 동일하고 인게임 데이터상으로는 다른 특성으로 취급되는 듯 하다. 스페이스 에이스의 반딧불과 공용 속성 반딧불의 아이콘이 서로 다르고, 무엇보다 인게임 무기 정보를 보여주는 외부 사이트에선 이 두 특성을 서로 다른 특성으로 취급하고 있다.
4. 스킨
4.1. 마지막 핸드
전반적으로 검붉은 색을 띄고 있는 스킨으로 2018년 한국서버 예약구매자, 컴플리트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지급된 스킨이다. 2019년 풍요의 시즌 6월 1주차에 에버버스에 풀리면서 광휘 가루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깔끔한 디자인과 고급스런 검은색 + 붉은색 컬러링으로 스페이드 에이스의 모든 스킨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가진 스킨이다. [9]
기본 스킨이나 대령님께 경례 스킨의 경우에는 죽음의 상징 버프가 발동되었을 때, 실린더 부분이 하늘색으로 빛나는 반면, 마지막 핸드 스킨은 총신과 실린더 쪽에 하늘색 오라가 생긴다.
4.2. 대령님께 경례
전반적으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으나 데스티니 가디언즈 본편 중에 케이드-6가 아끼던 닭 '대령'의 모습이 새겨져 있고, 손잡이의 스페이드가 달걀로 바뀌며, 공이치기 부분이 펄 코팅된 닭 모양으로 바뀐다.
4.3. 대형 가리개
2019년 불멸의 시즌인 9월 30일에 게임에 추가되어 실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총신과 실린더 부분이 금색으로 바뀌고, 손잡이가 목재로 바뀐다. 투박하고 올드한 분위기지만 에이스 특유의 유려함이 살아있는 점이 돋보인다.
죽음의 상징 버프가 발동중일 때는 마지막 핸드 스킨과 비슷하게 총신과 실린더 쪽에 하늘색 오라가 생긴다.
대형 가리개는 오역이다. 원문인 Big Blind는 텍사스 홀덤 룰의 포커 게임에서 Big 포지션의 플레이어가 의무적으로 베팅해야 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이는 패에 상관없이 계속 죽기만 하는 플레이를 방지하여 판돈을 키우는 정책으로 강제적으로 베팅하기에 모험심을 더욱 고취시킨다. 도박을 좋아하는 케이드와 헌터의 모험심을 잘 표현하는 이름의 스킨인것.
4.4. 올인
2020년 3월 자격의 시즌부터 에버버스에서 실버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경이 무기인 감시의 날개나 같은 시즌에 판매하는 눈먼 분노(콜로니 장식)와 변덕스러운 병(완벽한 폭동 장식)처럼 오시리스의 시험 테마로 꾸며져있으며, 실린더에 오시리스의 눈 표식이 새겨져 있고 손잡이가 붕대에 감겨있다.
오시리스의 시련을 무결점 한 주간이나 죽음의 상징이 활성화된 경우 약실에 그려진 눈 문양이 빛난다. 추가로 무결점 문양을 장착중이라면 불빛이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뀐다.
4.5. 선봉대 모험
스페이드 에이스의 색깔 톤을 케이드-6 와 비슷하게 한다.
선봉대 모험은 오역으로 원문인 Vanguard Dare는 헌터 선봉대가 후임 자리를 놓고 진행하는 전통인 선봉대 내기이다.
5. 지식
5.1. 데스티니
카드 설명은 다음과 같은 대사로 대체되어져 있다."아아아아안녕 밴시."
"뭘 보러 왔습니까? 케이드."
"그냥 너한테 의뢰할 것을 확인하러 왔지."
"알다시피 전 밀수업에서 손뗐..."
"아니 아니야. 쉬이이잇. 아냐 아니래도. 다른 것이야."
"다른 어떤 거요?"
"수제작품이지! 뭘 위한 거냐면..."
"아, 그래. 그렇군요. 그걸 하고 있었죠..."
"그래? 그럼 좀 봐도 돼?"
"제가 손수 제작한 것이라 품질은 좋습니다."
"근데 이거 스페이드 에이스 아닌가?"
"맞아요."
"뭘 보러 왔습니까? 케이드."
"그냥 너한테 의뢰할 것을 확인하러 왔지."
"알다시피 전 밀수업에서 손뗐..."
"아니 아니야. 쉬이이잇. 아냐 아니래도. 다른 것이야."
"다른 어떤 거요?"
"수제작품이지! 뭘 위한 거냐면..."
"아, 그래. 그렇군요. 그걸 하고 있었죠..."
"그래? 그럼 좀 봐도 돼?"
"제가 손수 제작한 것이라 품질은 좋습니다."
"근데 이거 스페이드 에이스 아닌가?"
"맞아요."
대사 전문을 보면 알겠지만 이 무기는 총포상이 케이드-6로부터
5.2. 데스티니 가디언즈
| 지식[ 펼치기 ] |
|
[1]
케이드-6가 가족을 상징하는 증표를 무기에 새긴 건 다름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이였다. 엑소로 살아오면서
사실 자기가 원래부터 엑소였으며 가족에 대한 기억은 전부 조작된 것이라는 의문이 생기자 그나마 자신에게 인간의 정체성을 부여해주는 가족의 상징을 새긴 것. 케이드가 엑소의 초창기 실험에 참가한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떡밥일 가능성도 있다.
[원문]
Folding was never an option.
[3]
이 "접는다"는 표현은 한국에서는 다이(die)라고 말하는, 불이익을 감수하고 라운드를 넘기는 것을 뜻하는 포커 용어
폴드를 직역한 것이다. 즉 보통 포커에서 주어지는 선택 중 하나인 폴드가 본인에게는 사실 없었다는 뜻으로, 언뜻 여유만만하고 자유분방해 보이던 케이드도 사실은 잃어서는 안 되는 인명이나 저버릴 수 없는 책임 같은 긴장감을 품고 있었다는 뜻이 되며, 동시에 맞서오는 위협에 대해 내가 겁먹고 물러날 것 같냐는 익살스러운 대응도 된다.
[4]
영어판에선
Memento Mori.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 라는 뜻을 의미한다. 또한 트럼프 카드로 점을 볼 때 스페이드 A는 죽음을 뜻하기 때문에 여러 의미로 적절한 단어.
[스포일러]
케이드의 죽음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그렇게 울드렌을 없애달라고 수호자에게 약속을 했건만, 대화가 채 끝나기도 전에 결국 고질적인 건망증 때문에 케이드의 사망소식을 잊어버리고 만다. 듣다보면 마지막에 기억이라...잠깐, 혹시... 요즘 케이드 본 적 있나요? 라고 하는 밴시를 보면 소름이 쫙 올라올 정도. 스페이드 에이스와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선봉대 최고조 무기인 유도 심문의 설명란에 밴시가 케이드를 보면 무기가 준비되었다고 전해달라는 걸 보면 정말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6]
밴시-44의 저 고질적인 건망증의 원인은 너무나 많은 죽음을 겪은 밴시가 새로운 엑소로 부활하는 과정에서 기억 용량에 이상이 생겨 프로세서가 맛이 가서 주기적으로 기억을 지우는 프로세스가 가동되었기 때문이다.
[7]
https://destiny.fandom.com/wiki/Ace_of_Spades_(Destiny) 와 https://destiny.fandom.com/wiki/Ace_of_Spades_(Destiny_2) 의 반딧불 효과 비교
[8]
반딧불 특성은 데스티니 1때부터 이름 그대로 Firefly로 있던 특성이었다.
[9]
18시즌 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하루 마다 바뀌는 상품목록에서 600실버로 사는 방법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