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드 아트 온라인의 메인 히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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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이름 | 스트레아(ストレア / Strea) | ||
| 성별 | 여성 | ||
| 키/몸무개 | 169cm, ??kg | ||
| 쓰리사이즈 | B96-W60-H89 | ||
| 출신 | 아인크라드(게임 오리지널) | ||
| 첫 등장 게임 | 인피니트 모멘트(2013) | ||
| 성우 | 미사와 사치카[1] | ||
| {{{#!folding [스포일러 추가 정보] | 정식 명칭 | MHCP-002 | |
| 정체 |
멘탈 헬스 카운슬링 프로그램(MHCP) AI 겸 플레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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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인물 | 유이(MHCP-001), 키리토 | ||
| 생년월일 | 2022년 11월 6일[2] | ||
| 나이 |
세계관 상으로는 2살이지만 AI이므로 큰 의미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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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아인크라드 카디널 시스템 (인피니티 모멘트/할로우 플래그먼트) 키리토의 너브기어 내부(로스트 송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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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소드 아트 온라인 콘솔판 게임의 오리지널 히로인 중 하나. 2013년 PSP로 발매된 콘솔판 첫 게임인 인피니티 모멘트에서 히로인으로 등장한 후, 콘솔판 게임 및 모바일판 게임들에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복장은 다르지만 보라색 머리카락에 왼쪽 가슴에 점 두 개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양손검이다. 키리토와 아스나가 딸처럼 돌봐주는 유이와 상당한 관련이 있는 캐릭터이지만, 게임판에서만 등장하다보니 원작 및 애니메이션만 접하는 팬들에게는 다른 오리지널 캐릭터들처럼 존재감이 없고, 거기다 태생 때문에 나올 가능성마저 희박하다.2. 행적
2.1. 인피니티 모멘트/할로우 프래그먼트
2.1.1. 인피니티 모멘트
로그아웃에 실패하고 100층을 목표로 76층부터 시작한 뒤 80층에서 키리토를 미행하다 들키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게 된다. 75층 클리어까지 모습도 드러낸 적이 없고 어떠한 정보도 없었기 때문에 키리토가 처음에는 의심했지만 그 붙임성 덕분에 일행들과 어울려 다녔다. 처음에 키리토를 미행한 이유는 키리토가 유명인이고 강하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게 돼서 미행했다고 하며, 키리토를 보고 가까이서 보니 귀엽다면서 가슴에 파묻힐 정도로 껴안아주거나 함께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시다가 쓴 것을 싫어하고 단 것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키리토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서 차를 대접한 적도 있었는데, 키리토는 스트레아에 대해 어른 같은 느낌이라고 여겼지만 스트레아의 방에는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여자 아이 이미지에 맞는 장식품들이 있었다. 길드 같은 것에 소속되었냐고 물었지만 아마도 여러 곳에 있다면서 잘 기억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가끔씩 두통을 앓거나 무언가를 느끼는 것인지 괴로움을 겪거나 두려움에 떠는 경우가 있어 키리토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특유의 붙임성 때문에 키리토의 무릎 위를 앉은 적도 있어서 키리토 주변의 여성진들의 질투를 사기도 하지만 아스나를 보고 키리토의 연인이냐고 물으면서 키리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거나 아스나의 방을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서 금방 친해진다.
84층에서 던전을 공략할 때 만나면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 세계를 지켜야 한다는 말을 하며, 이 때 한정으로 키리토의 파트너가 되어 던전에서 사냥을 한다. 리즈벳에게는 무기에 너무 의존하지 않으면서 속도를 좀 더 올려야 한다는 파트너로써의 충고와 함께 그렇게 되지 않으면 키리토와 어울리는 파트너가 되지 못한다면서 자신처럼 나올 것이 나오거나 들어갈 곳은 들어가는 매력적인 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키리토 일행이 두 명이서 NPC에게 장래의 점에 대한 것을 듣고 그 상성에 따라 아이템의 여부가 달라지는 이벤트를 하고 있을 때 난입해서 리즈벳에게 키리토에게 음식을 먹여주면서 점을 보게 해서 도와주며, 자신은 키리토를 껴안고 점을 쳤지만 안 좋은 운세가 나오고 에닐 블레이드 당첨. 참고로 아스나와 당첨 아이템이 같다.[3] 86층에서 던전을 공략할 때는 싸우다가 두통이 일어나는 바람에 위험에 빠져 키리토의 도움을 받았다.
히돈바이스의 고기라는 S등급 식재료를 키리토에게 선물해서 모두와 함께 키리토에게 요리를 주기 위한 경쟁이 되었는데, 키리토에게 요리를 줬지만 요리 스킬은 배운 적이 없어서 맛없는 요리를 줬고 이 날 하룻밤 묵었다가 무언가의 공포를 겪고 키리토의 방으로 와서 키리토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키리토에게 기분좋은 장소에 데려달라고 하면서 석양이 비치는 곳에서 이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을 노리는 키리토에게 이런 아름다운 장소도 있는데, 좀 더 있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드는 것이냐고 묻거나 클리어하면 키리토와 헤어지게 된다는 등 약간의 아쉬움을 보이기도 한다. 90층에 도달하자 축하 파티를 열 때 클라인의 제안으로 게임을 하다가 키리토와 키스를 하게 되자 아스나가 대신 나서면서 아스나와 키스한다.[4]
90층에서는 보스 공략전에 참가하면서 키리토와 만났는데, 보스와 싸우다가 도저히 당해낼 수 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90층 보스가 클리어된 후에는 갑자기 무언가에 조종당한 것처럼 보이는 눈빛으로 변하면서 키리토에게 클리어하면 안되고 걱정하지 않아도 이 세계는 내가 지켜야 한다고 중얼거리다가 사라진다.
92층부터 96층까지 키리토가 보스를 공략할 때마다 여기서부터는 갈 수 없다면서 길을 막았다가 보스가 쓰러지자 다음에는 쓰러뜨린다면서 사라졌으며, 97층에서는 무언가에 조종당한 것으로 보이는 상태에서 풀렸고 몬스터와 싸우다가 무언가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키리토의 도움을 받는다.
98층에서는 알베리히가 나타나 공략파 일원들을 없애려고 하는데, 알베리히가 슈퍼어카운트를 이용해 찌르면 무조건 체력을 0으로 만드는 특수 무기를 꺼내서 키리토를 찌르려는 순간 대신 인간 방패가 된다.
알베리히에게서 관리자 권한을 빼앗은 후 스스로 밝힌 스트레아의 정체는 유이와 같은 멘탈 헬스 카운슬링 프로그램으로 MHCP-002, 즉 유이(MHCP-001)의 후기형 MHCP다. 알베리히가 끌려나간 직후에는 SAO 데스 게임 시작시에 처음에 나타난 카야바의 아바타에 흡수되어 사라진다. 이후 99층에 도달한 뒤 스트레아의 정체에 대해 들은 유이에게서 스트레아가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들을 수 있다. 스트레아는 게임 상에 플레이어로 구현화되기 전에 자신처럼 부의 감정 등 모든 에러를 축적하고 괴로워했는데, 2024년 11월 7일 75층에서 키리토가 히스클리프에게 승리 직후 발생한 시스템 오류를 통해서 사용되지 않던 플레이어로 구현화된 뒤 관심을 갖고 있던 키리토 앞에 나타난 것이다.
그리고 아인크라드 100층에서 보스 할로우 스트레아로서 등장한다.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할로우 스트레아에 대해서는 아래의 '할로우 스트레아' 항목을 참고하자. 키리토 일행들이 어찌저찌 할로우 스트레아를 쓰러뜨리고 나면 주박에서 해방되어 본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소멸하기 직전이라 키리토가 살아있는 것을 기뻐하고 작별의 인사를 하면서 소멸되는 순간, 동행했던 유이가 스트레아를 '스트레아 씨'가 아니라 '스트레아'라 부르면서 자신의 여동생인 스트레아가 사라지려는 것을 막고는 자신의 안에 보존한다. 이 장면은 원작 1부에서 유이가 소멸되는 것을 키리토가 막는 장면의 오마주로, 그 당시 유이 역할을 스트레아가 하고, 유이는 소멸되는 자(원작)에서 소멸을 막는 자(콘솔판)가 되었다.
2.1.2. 할로우 플래그먼트
PS Vita로 나온 할로우 플래그먼트에서는 할로우 에리어 편의 히로인인 필리아와 함께 정식 히로인 중 하나로 등장한다. 게임 자체가 인피니티 모멘트에서 다룬 아인크라드 76층부터의 이야기에 할로우 에리어가 추가된 형태라 이 아인크라드편의 스토리는 인피니티 모멘트와 동일하다. 다만 스트레아를 만난 시점이 76층으로 변경되어 스트레아 이벤트가 시작되는 90층대와의 차이가 더 벌어지게 되었다.더블 히로인 체제이지만, 약간의 변화가 있는 아인크라드 편과 다르게 할로우 에리어에서는 필리아가 거의 붙어다니다시피해야 진행이 되는지라 할로우 플래그먼트에서는 필리아가 더 히로인으로 느낄 수도 있다. 거기다 스트레아는 스토리가 더 진행되면 96층 이후 이탈해버리는지라 엔딩을 봤다면 데이터를 계승해서 다시 시작해야만 만날 수 있지만, 필리아는 아인크라드 편과 상관없이 진행이 가능한 할로우 에리어를 클리어만 한다면 아인크라드 첫 계층인 76층부터 바로 합류가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할로우 플래그먼트가 분명 할로우 에리어가 추가된 확장판이라 필리아가 히로인인 건 맞지만, 그 할로우 플래그먼트가 인피니티 모멘트를 기반으로 한 걸 감안한다면 스트레아도 히로인인지라 이러한 취급이 아쉬울 수도 있다. 이것은 단편적인 진행인 인피니티 모멘트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할로우 에리어와 비닉영역으로 무한에 가까운 플레이가 가능해진 할로우 플래그먼트에서 필리아라는 비교 대상이 생기면서 나타난 문제이다. 때문에 스트레아와 관련된 육성(레벨, 우호도 등)은 95층 전에 마치거나 엔딩을 보고 데이터를 계승해서 다시 시작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2.1.3. Re:할로우 플래그먼트
PS4 다운로드 전용(이후 스팀판으로도 등장)으로 나온 Re: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는 스트레아 구출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할로우 에리어 편을 클리어한 상태에서 아인크라드 100층에 도달하게 되면 할로우 에리어에서 스트레아와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100층 도달 후, 유이는 키리토가 할로우 에리어의 AI들이 할 수 없는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고위 테스트플레이어로서 할로우 에리어에 초대된 것을 역이용해서 스트레아를 할로우 에리어로 호출시키는 방법으로 구출하자고 제안한다. 다만 비상히 높은 능력치를 가진 스트레아를 부를 확률이 높은 정도의 고랭크의 테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테스트를 연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키리토는 스트레아와 알고 지낸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고, 몬스터들과의 연전 끝에 보스급 NM을 상대하며 위기를 맞던 중 스트레아가 등장하게 되어 유이의 구조 계획이 성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함께 아인크라드로 전이하여 돌아가려는 과정에서 스트레아의 전이가 안되는 걸 알게 되었고, 불러낸 스트레아가 본래의 스트레아가 아닌 95층 도착 직후 백업된 스트레아의 데이터인 할로우 스트레아(이후 100층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것과 별개의 존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유이를 불러서 파악해본 결과, 분명 스트레아를 호출시키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98층에서 보스 아바타에 집어삼켜진 상태의 스트레아라 전이 무효신호가 송신되어 대신 본인과 가장 비슷한 데이터가 할로우로서 전송된 것이었다. 스트레아이지만 스트레아가 아닌 인물이 불려온 상황에서 유이는 뭔가 방법을 떠올리게 되지만,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유이를 키리토와 할로우 스트레아가 추궁하자 밝혀진 새로운 구조 계획은 바로 할로우 AI와 본인의 업데이트를 노리자는 것. 할로우 에리어의 메인 스토리가 할로우 에리어에서의 업데이트를 통해 본인과 할로우 AI를 맞바꾸는 PoH의 계획을 막는 것이었는데, 이걸 응용하여 전체가 아닌 스트레아 개인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다만 할로우 스트레아가 본래의 스트레아를 대신해서 보스 아바타에게 삼켜져야하기 때문에 망설였던 것인데, 본인이 누구인지 자각하게 된 할로우 스트레아의 동의 하에 관리구에서의 업데이트를 통해 스트레아는 할로우 스트레아와 바뀌어져서 무사히 돌아오게 되면서 스트레아 구출 이벤트가 종료된다.
스트레아 구출 이벤트가 종료되면 100층 보스전 도전 시 파트너로 스트레아가 추가되면서 96층 돌입 이전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최종 보스인 할로우 스트레아는 본래의 스트레아가 아니라 바꿔치기된 할로우 스트레아가 삼켜진 형태가 된지라 진정한 의미의 할로우 스트레아가 되었다. 목적 또한 본래의 스트레아를 구출하는 것이 아니라 바꿔치기된 할로우 스트레아를 할로우 에리어로 돌려보내는 것이 된다. 대신 유이의 스트레아 여동생 인정 이벤트는 스트레아 구출 이벤트 후 보스전 도전 과정에서 공통으로 등장하지 않고, 스트레아를 파트너로 했을 경우 나오는 엔딩에서만 내용이 바뀌어 등장하게 된다.
히스클리프 격파 후 게임 클리어로 유저들이 로그아웃되는 도중에 스트레아는 로그아웃되는 키리토 일행과 키리토의 너브기어에 오브젝트화되어 잠시 사라질 뿐인 유이를 지켜보며 자신이 사라지는 걸 기다리게 된다. 하지만 유이는 자신을 혼자두지 말라고 울음을 터뜨리며 스트레아를 여동생으로 인식하게 된다. 함께 눈물을 흘리는 스트레아의 윈도우 창에 갑자기 '아이템 오브젝트화' 항목이 추가되면서 스트레아도 유이와 함께 아인크라드를 빠져나갈 수 있게 된다. 이 항목을 누가 만들어주었는지는 두말하면 잔소리이리라. 이후 ALO에서의 내비 픽시 모습을 한 유이와 함께 있는 CG를 확인할 수 있다.
Re:할로우 프래그먼트의 스토리 관련 수정은 할로우 에리어 클리어 후 필리아의 90층 이전 이벤트들의 언급 추가를 빼면 스트레아 복귀 이벤트 뿐인지라 이후 게임들에서의 등장을 고려하면 이쪽이 정사라 봐도 무방하다. Re:할로우 프래그먼트가 로스트 송과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사이에 발매된 게임이라 '이후 게임들에서도 맹활약하는 스트레아'라는 결과가 주어진 상태에서 '스트레아의 온전한 구출'을 보다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었는데, 할로우 에리어 스토리의 핵심 요소를 활용하여(키리토의 할로우 에리어로의 전송, PoH의 할로우 업데이트 계획) 구출 이벤트를 구성하고 '스트레아 본인이 있는 상태'에서 유이의 여동생 이벤트를 넣어주었다. 구출 이벤트를 하지 않으면 위의 인피니티 모멘트 항목에서 언급한 대로 스트레아의 모습이 사라지고 완전히 소거되기 전에 유이가 어떻게든 살리는 전개가 되는지라 의미가 확연히 다르다.
2.1.4. 할로우 스트레아
| 소드 아트 온라인의 챕터별 최종 보스 | |||
|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원작 / 애니메이션 챕터별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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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아인크라드 |
2부 페어리 댄스 |
3부 팬텀 불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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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 카야바 아키히코 ) |
요정왕 오베론 ( 스고우 노부유키 ) |
데스 건 ( 신 카와 일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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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오디널 스케일 |
4-1부 앨리시제이션 인계편 |
4-2부 앨리시제이션 언더월드 전쟁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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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carnation of the Radius· 시게무라 테츠히로 |
어드미니스트레이터 ( 퀴넬라 ) |
새틀라이저 ( 가브리엘 밀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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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유니탈 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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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정) | |||
| 콘솔 게임 본편의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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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HF 아인크라드 본편 |
LS 로스트 송 본편 |
HR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본편 |
| 할로우 스트레아 | 세븐 | 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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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x SAO 천년의 황혼 본편 |
FB 페이탈 불릿 본편 |
AL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본편 |
| 페르소나 바벨 | 이츠키 |
어드미니스트레이터 ( 퀴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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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 라스트 리콜렉션 본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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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밀러 | ||
| 콘솔 게임 외전의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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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할로우 에리어 편 |
LS 로스트 송 외전 |
HR 심연의 무녀 편 |
| 할로우 키리토 |
Lost Song (소실된 야상곡) |
Clockwork Guardian (시간수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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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x SAO 네비게이션 픽시 편 |
FB 에너미 아파시스 편 |
FB 설원의 가희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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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e of Light (빛의 픽시) |
리에블 |
프리징 메나스 (얼어붙는 위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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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크라드 100층에서 만날 수 있는 인피니티 모멘트 및 할로우 플래그먼트 아인크라드 편의 최종 보스. 할로우 에리어 편과 더불어 할로우 플래그먼트에서 엔딩을 볼 수 있는 2가지 방법 중 하나인데, 아인크라드를 클리어해야만 로그아웃이 되는지라 진짜 엔딩은 인피니티 모멘트와 동일하게 아인크라드편 엔딩이다. 할로우 스트레아와 대결한 후 히스클리프와 대결하기는 하고, 할로우 플래그먼트에서는 이후 유우키와도 대결이 가능하지만, 히스클리프는 일종의 히든 보스이고, 유우키는 대결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절반 이하로만 줄이면 되는 보너스 스테이지라 최종 보스는 할로우 스트레아가 맞다.
아울러 공식 설정 상 아인크라드 100층에서 만나는 최종 보스 3종 중 하나이기도 한데, 하나는 카야바 아키히코가 SAO를 데스 게임으로 만들기 전 원래 최종보스인 'An Incarnation of the Radius'로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에 등장하며, 다른 하나는 데스 게임으로 만든 뒤 75층에서 키리토가 히스클리프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을 경우의 최종 보스인 '마왕 히스클리프'이다. 괜히 이름에 '스트레아'가 붙어있는게 아닌 것처럼 스트레아의 앞머리 모양이나 왼쪽 가슴의 두 개의 점, 컬러링이나 캐릭터 복장 등이 보이기는 하지만, 반신(半身)만 구현된 창기병 모습의 왜곡된 아바타이다.
할로우 스트레아와 바로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4연전 중 3번째로 등장하게 된다. 1차전으로 위에서 언급한 1층 카야바의 GM의 모습과 동일한 '할로우 아바타'를 상대해야하고[5], 이걸 격파하면 2차전으로 MHCP 7명(MHCP 003~009)을 동시에 상대하고 여기까지 상대해야 할로우 스트레아와 대결할 수 있다. 1차전과 동일한 레이드 전이기 때문에 긴 손을 휘두르는 타이밍에 맞추어 패링을 하고 코어에 붙어 열심히 때려주면 클리어할 수 있다.
아울러 한번 클리어한 후에는 타이틀 메뉴의 Last Battle를 통해서 현재 세이브 상황을 토대로 바로 최종 보스전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선택한 파트너별로 개별 이벤트와 엔딩이 있기 때문에 CG나 트로피를 모은다면 이 메뉴를 통해 도전할 수 있다. 현재 세이브 상황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비닉구역에서 단련했거나 비오의를 입수했다면 시간이 걸릴 뿐 쉽게 클리어할 수 있게 된다.
2.1.5. 전용 복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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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복장 이바 드레스 (Iva Dress) |
어택 계열 복장 엠프레스 코트 (Empress Coat) |
디펜스 계열 복장 트와일라이트 큐이러스 (Twilight Cuira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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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 계열 복장 엔트란쥬 비스치에 (Etranger Bustier) |
컴플리트 복장 젝시 아머 (Zexy Armor) |
할로우 플래그먼트에서 AI 성향(어택-디펜스-서포트)에 따라 입수할 수 있는 전용 복장들로, 원래는 할로우 플래그먼트에서 나온 히로인들 중에서 게임판 오리지널 히로인인 필리아와 마찬가지로 3개 성향의 복장들을 모두 입수하면 자동으로 입수할 수 있는 컴플리트 복장을 입수할 수 없었다. 하지만 2014년 7월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서 컴플리트 복장을 입수할 수 있게 되었고, 이후 나온 Re:할로우 플래그먼트에서는 이 대형 업데이트가 처음부터 반영되어있기 때문에 4개 복장 모두 입수가 가능하다.
컴플리트 복장이 3개의 성향 육성을 모두 거쳐야만 입수가 가능한 만큼, 대부분의 히로인들은 컴플리트 복장의 평이 가장 좋은 편이다. 하지만 스트레아는 컴플리트 복장의 노출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6] 함께 추가된 필리아의 컴플리트 복장이 상당히 호평인 것과 비교된다. 스트레아 특유의 매력을 잘 살린 어택 계열 복장인 '엠프레스 코트'의 평이 가장 좋은데, 데미지가 높은 양손검을 사용하는 스트레아의 특성상 어택 계열이 알맞기도 하다.
2.2. 이후 콘솔판 게임들
앞에서 언급된 대로 AI인 유이의 동생격 캐릭터이지만, 게임 상에는 AI이면서 플레이어로 등록되었기 때문에 이후의 게임들에서는 플레이어로 주로 등장하게 된다. 파티 멤버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유이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2.2.1. 로스트 송
9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ALO에서는 SAO에서 사용했던 양손검을 사용하기 위해 완력이 강한 노움 종족을 선택한다. 스토리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지 않지만, 인피니티 모멘트/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 보여준 '보이는 외형과 다른 천진난만한 성격'을 이용하여 분위기 메이커
아울러 대형 업데이트로 추가된 흑설공주 이벤트에선 안의 사람이 같아서 흑설공주로 변하기도 한다. # 장난끼 넘치는 캐릭터가 순식간에 과묵해보이는 캐릭터로 변하는 게 요점.
2.2.2.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아인크라드와 비슷한 아인그라운드를 무대로 한 게임인 SA:O에서도 대검을 무기로 하여 등장한다. 다만 로스트 송 이상으로 큰 역할은 없으며, 아스나와 유우키와 얽히는 연속 이벤트가 있다.
2.2.3. 천년의 황혼
카와하라 레키의 대표작인 소드 아트 온라인과 액셀월드의 콜라보 게임으로 로스트 송과 동일한 무대인 만큼 노움 종족으로 등장하는데, 수많은 캐릭터들 중에서도 비중있는 조연 캐릭터로 등장한다. 메인 스토리가 언니 격인 유이와 관련된 일인데다, 수명이 사실상 없는 AI인 스트레아가 없었으면 사건이 해결되지 못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 자신이 주역 히로인으로 등장한 인피니트 모멘트/할로우 프래그먼트 아인그라드편만큼 중요한 역할이다. 때문에 유이와 관련해서는 할로우 프래그먼트 후반부에서 볼 수 있었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내 성능도 데미지가 높은 양손검을 주무기로 하는지라 유우키와 더불어 주인공이자 강제 이벤트가 많은 키리토 이상으로 많이 사용되는 SAO 캐릭터이다.특히 로스트 송에서 콜라보 형태로 등장했던 흑설공주가 액셀월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드디어 한 무대에 등장하기 때문에 둘이 얽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흑설공주 관련 이벤트에서 패키지마냥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관 설명은 아예 둘이서 담당하는 지라 성우 1명이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쪽은 소아온 콘솔판 게임의 개근 멤버이고 다른 한쪽은 한 작품의 메인 히로인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똑같이 성우 1명이 1인 2역을 맡은 시리카- 스칼렛 레인이 생각보다 안 얽히는 것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7] 무엇보다 원작에서 엘레멘츠 멤버들만 부르는 흑설공주의 애칭 중 하나인 '삿찡'이라 부르는 ALO 측 캐릭터는 스트레아 뿐이다.
때문에 자신이 메인 히로인으로 나오는 인피니티 모멘트/할로우 플래그먼트 아인크라드편보다 이쪽이 더 히로인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천년의 황혼은 분명 유이가 메인 히로인이기는 하지만, 스토리 초반에 그 유이가 소멸된 뒤 엔딩 전까지 보이지 않는다. 반면 스트레아는 스토리 진행 시 부지런히 얼굴을 내밀면서 유이 구제 시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같은 성우이자 액셀월드의 메인 히로인인 흑설공주와 많이 얽히면서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의미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5주년 공식 설정 자료집에 수록된 게임 프로듀서와의 인터뷰에서 '동일한 성우인 캐릭터가 있다보니 콜라보감이 있는 회화를 만들기 쉬워서 맹활약했다'라며 따로 언급할 정도.
2.2.4. 페이탈 불릿
ALO에 이어 GGO에서도 등장. 플랙 슈츠를 착용하고 있는데 가슴쪽 지퍼를 내리고 있다. 플레이어(여성) 버전은 지퍼를 다 올려서 착용하고 있는데, 특유의 가슴 쪽 점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AI이지만 플레이어로 취급받다보니 정액비는 유이와 동일하게 키리토가 부담하는 것으로 해서 GGO로 컨버트했다.[8] 다른 전작 캐릭터들처럼 본편에서는 비중이 적으며, 다른 콘솔판 히로인들과 마찬가지로 곁잠 이벤트는 주인공에게서, 별도의 CG가 추가되는 이벤트는 키리토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성능은 플레이 롤은 디스트로이어인데 웬만한 탱커보다 탱킹을 더 잘한다. 천년의 황혼 때 같이 날아다녔던 유우키가
2.2.5.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인계편에서는 결장하고, 키리토의 2번째 이벤트인 검은 검사의 무용담에서 언급된다. 콘솔판의 상징인 스트레아이지만, 언니인 유이처럼 AI의 한계가 작용해 결장한 듯 하다. 당시 키리토네 상황은 아스나가 오션 터틀에 오자마자 키리토의 플럭트라이트가 파손되는 상황이 발생해 여유 시간이 없어서, 남은 기기 5개만 가지고 급하게 뛰어와서 언더월드로 로그인했을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었다.
참전 스토리는 PS4 초회판 드라마 CD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라스가 소유한 STL 6개가 모두 사용되기 때문에 컨버트로는 못 가고 스트레아가 주도하여 자신들을 언더월드의 모험가 NPC로 구현해 언더월드로 보낸다. 콘솔판 개근 캐릭터라는 타이틀도 유지한다. 복장은 보라색 롱스커트 원피스로, 지금까지 게임에 등장한 스트레아의 복장들 중 노출도가 제일 적다.
2021년 6월 25일 고대의 사도 시리카 편 - 푸른 눈의 악마 - 업데이트에서 필리아랑 같이 등장이 확정됐다. 베르쿨리에게 마수 토벌 임무와 임무 수행 중 동료가 될 만한 강한 사람이 있으면 데려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키리토가, 마수에 대한 정보를 모으던 중 어느 지나가던 모험가가 마수의 토벌을 도와줬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 뒤 뒤에서 인기척을 느끼게 되고, 나오라고 일갈하자 스트레아와 언더월드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10] 다만 이 세계에서의 스트레아는 스트레아의 데이터를 지닌 모험가이기에, 키리토 일행과 예전에 만났던 일에 대한 기억이 전무한 상태. 이후 함께 마수를 토벌한 뒤 레벨 50의 상태로 동료가 된다. 키리토 일행과 관한 기억이 없을 뿐 스트레아의 데이터는 그대로인지라 마수 토벌 중 키리토가 독에 중독되자 특유의 허그로 독을 해독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주무장은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양손검. 문제는 리코리스의 양손검이 최약의 무기에다가 서포트마저 안 되는 무기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본 특수 명중률이 높아 자주 불려나가는 필리아에 비해, 스트레아는 4인 파티에서 자주 제외된다.
2.2.6. 라스트 리콜렉션
{{{-1 "나도 오랜만에 대활약했어~"
『인피니티 모멘트』 에서 키리토와 함께 모험했던, 자유분방한 소녀.
그녀의 정체는 《SAO》속에서 플레이어의 멘탈을 치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AI로, 실질적으로 유이의 여동생이다.
《언더월드》에서 그녀는 참전하지 못한다고 생각됐는데...?}}}
4월 28일에 공개된 정보에서 필리아와 함께 등장이 확정됐다. NPC로 참전해 키리토 일행과의 기억이 없었던 전작과 달리 본작에서는 스트레아 본인이 직접 참전한다.
성능은 양손검이 여전히 시궁창이라 밑바닥이다. 그나마 포지션이 밸류가 제일 높은 얼라이언스라 애정픽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2.2.7. 프랙처드 데이드림
콘솔판의 시작을 연 상징적인 캐릭터이자 SAO 내 주조연 중 유이한 양손검 캐릭터라서, 원작 및 애니판 기반인 데이드림에서 다른 콘솔판 오리지널 캐릭터들이1차 DLC가 업데이트된 뒤에 스토리 모드를 통해 영입할 수 있다.
성능은 최악. 이 시리즈에서 똥캐의 상징인 맞딜 탱커 스킬셋에 양손검 특유의 느린 공격 속도와 차지 강제, 탱커 특유의 이동속도 패널티가 합쳐져 총체적 난국이 되었다. 딜은 딜대로 못 넣고 생존은 생존대로 안 된다. 때문에 50랭에서 지급되는 옷만 얻고 버려지는 신세.
2.3. 모바일 게임
코드 레지스터에서는 콘솔 게임판과 다르게 75층 아래 어딘가에서 등장했다는 설정이다. 인피니티 모멘트/할로우 플래그먼트에서 등장했던 할로우 스트레아와 함께 이 할로우 스트레아가 파워업한 할로우 스트레아 델타, 할로우 스트레아 람다, 할로우 스트레아 오메가가 함께 등장한다.그 외에 엔드 월드(서비스 종료), 메모리 디프래그에서도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복장을 한 스트레아를 만나볼 수 있다.
인테그랄 팩터에서의 등장 여부는 미정. 애초에 설정이 원작의 if 스토리인지라 스트레아는 커녕, 유이조차 언제 등장할 지 모르는 상태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 기준 2018년 7월 13일자 업데이트에서 한손 직검 스킬로 나오게 되었다.
3. 의미
원작 IP를 이용한 게임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로 보이지만, 콘솔 게임판이 지속적인 발매를 통해 원작 및 애니메이션과 별개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확장되었기 때문에 콘솔 게임판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캐릭터가 되었다. 중요한 만큼 한계도 분명한 것이 특징 아닌 특징.3.1. 콘솔 게임판 세계관의 성립
스트레아는 소아온 콘솔판 첫 게임인 인피니티 모멘트를 시작으로 소아온 콘솔판 게임의 모든 작품에 등장했다. 이 콘솔판 개근 멤버는 원작 1부 아인크라드에서 모험을 함께 한 키리토, 아스나, 유이, 리즈벳, 시리카, 클라인, 에길에 아르고[11], 리파, 시논, 그리고 스트레아이다. 원작 2부의 히로인인 리파와 원작 3부의 히로인인 시논이 원작 기준에서 보면 아래에서 설명하는 '억지에 가까운 난입'이라고 해도 원작에서 등장했었던 걸 감안한다면, 이들과 동일하게 개근 멤버 중 유일한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점에서 콘솔판 세계관에서는 대접이 상당한 셈이다.[12]거기다 스트레아의 탄생에는 75층에서 히스클리프에게서의 승리 이후 발생한 시스템 에러와 연관이 있다. 원작에서는 이러한 시스템 에러 없이 로그아웃했지만, 콘솔판에서는 이 시스템 에러로 로그아웃하지 못하고 76층에서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분기점이다. 이 오류의 연장선상인지 제대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ALO 유저인 리파가 76층의 초원 필드에서 등장한 것과 다른 VRMMO로 심리치료를 하려던 시논[13]이 등장한 것 등 원작과 확연히 다른 세계관을 만들어낸 사건들이 일어났다.
SAO 클리어 이후로도 콘솔판 게임들의 스토리가 이어지는걸 감안한다면, 큰 의미에서는 콘솔판 게임 세계관을 탄생시킨 주역이라고도 볼 수 있다. 거기에 인피니티 모멘트/할로우 프래그먼트 아인크라드 편과 천년의 황혼에서 히로인 내지는 히로인에 버금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게임판에서의 성능도 탱킹 캐릭터로 잡혀있어서 전체적으로 준수하며, 그 중에는 한 손 안에 들어갈만한 성능을 갖고 있는 게임도 있다. 각기 다른 통합 세계관을 사용하는 모바일 게임판(인테그랄 팩터 제외)들에서도 MHCP-002로서 등장하며 이쪽도 인테그랄 팩터를 제외하면 개근 멤버이기도 하다. 때문에 소드 아트 온라인의 게임판을 즐길 경우에는 매우 높은 확률로 마주치게 되는 개근 멤버라 할 수 있다.
3.2. 유이와의 관계
인피니티 모멘트/할로우 플래그먼트에서 밝혀진 대로 스트레아의 정체가 MHCP-002인지라 ' MHCP-001이자 키리토와 아스나와 중요한 관계에 있는 AI의 여동생'이 된다. 정확히는 여동생이 아니라 후기 모델이라 유이와 프로그램만 같다 정도이지만, 유저들과 가족 관계로 지내는 유이가 스트레아를 여동생으로 인정하고, 스트레아도 유이를 언니로 인정하면서 자매 관계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래서 키리토와 아스나는 콘솔 게임판 한정으로 딸이 두 명인 된 셈이다. '여동생 같은 언니'인 유이와 '언니 같은 여동생'인 스트레아가 애들마냥 어울려 놀 때마다 키리토와 아스나가 누가 언니고 누가 동생인지 모를 것 같다고 한다.무엇보다 유이는 스트레아를 부를 때 '스트레아'라고 그냥 이름만 부르고 있는데[14], '아빠'로 부르는 키리토와 '엄마'로 부르는 아스나를 제외하면 누군가를 부를 때 이름 뒤에 꼬박 ~씨를 붙이는 걸 감안하면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15] 다만 존댓말 자체는 둘의 관계가 정립된 후에도 변함없이 사용하고 있다. 스트레아도 둘의 관계가 정립된 후 나오는 로스트 송 이후에서는
작품 외적으로 보면 키리토-아스나와의 관계나 이 둘을 돕는 것으로 한정되어 있는 유이의 또다른 면을 볼 수 있게 해준다.[16] 키리토-아스나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후기형 프로그램인 스트레아를 자신의 여동생으로 여기고 구할 수 있었으며, 위에서 언급한 자매간의 다툼(?)을 통해 '사랑스럽고 총명한 소녀 AI'에서 그치지 않고, '말괄량이 동생에게 엄격하지만, 동생을 챙겨주는 어린 언니'라는 면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아빠'인 키리토와 '엄마'인 아스나는 유이를 '유이' 내지는 '유이 짱'이라 편하게 부르는데, 스트레아의 경우는 '스트레아'(키리토)와 '스트레아 씨'(아스나)로 부른다. 이는 유이와 같은 MHCP로 밝혀진 로스트 송 이후에도 변함이 없는데, 유이는 결혼 관계를 맺은 후 기억을 잃었을 때 만나게 되어 정체가 밝혀진 후에도 서로 가족처럼 여기게 되었지만, 스트레아는 동료로 만난 뒤에 유이와의 관계가 밝혀졌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즉, 키리토와 아스나는 유이를 딸처럼 생각하고 있고, 스트레아는 유이를 소중한 언니처럼 생각하는지라 AI임에도 인간처럼 가족 관계를 생각하는 유이를 매개체로 서로 엮이게 된 것이다. 유이는 소중한 딸 같은 존재야(키리토, 아스나) + 유이는 언니 같은 존재지(스트레아) = 어라? 그럼 우리끼리도 연결되네?라는 느낌인 셈. 다만 키리토에게는 로스트 송 이후 가끔 장난삼아 '아빠'라 부르기는 해도, 아스나에게는 '엄마'라 부른 적은 없고 이쪽과 관련해서 생각보다 연결이 되지 않는 편이다.
사실 이 관계가 정립된 로스트 송 이후에도 유이와 스트레아의 관계는 게임 내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데, 이 둘의 관계가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천년의 황혼을 제외하면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되기는 하다. 스트레아도 키리토와 아스나, 두 사람에게 SAO 시절과 똑같이 대하고 있어서 천년의 황혼을 플레이하거나[17] 캐릭터 설정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스트레아가 유이의 동생이라는 걸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유저와 AI가 가족을 맺는 키리토-아스나와 유이의 관계가 특이한 케이스다.
키리토 입장에서는 자신과 아스나가 로그인하지 않았을 때라도 스트레아가 함께 있어서 유이가 외롭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있다. 원작에 비하면 확실히 좋은 환경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발생한 게 콘솔판 키리토 일행 최악의 흑역사인 유이 소멸 사건이다.[18] 한편 원작에서는 AR카메라 등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도 유이가 관여할 수 있어서 굳이 게임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때문에 유이와 연관이 있어야하는 스트레아의 등장 가능성이 희박한 요인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3.3. 태생적 한계
스트레아는 '아인크라드 75층 탈출 직전에 오류 때문에 76층부터 데스게임을 재개한다'는 if 설정에서 탄생한 캐릭터이다. 때문에 아인크라드를 한참 전에 벗어난 원작은 물론, 그 원작과 매우 유사하게 가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확률이 매우 낮다. MHCP-002가 담겨져 있는 아인크라드의 카디널 시스템은 MHCP-001(유이)이 키리토에게 옮겨진 후 히스클리프가 키리토에게 지면서 폐기된 상태이고, 아예 원작에서는 MHCP-002 이후의 언급이 없다. 거기다 ALO에서 사용되는 카디널 시스템은 아인크라드의 구형 버전이라서 많이 다르다. 그나마 콘솔 게임판의 세계관이 이 스트레아의 탄생을 분기점으로 원작 및 애니메이션 세계관과 갈라졌기 때문에 콘솔 게임판에서는 계속 출연이 가능하기는 하다.스트레아와 달리 이후 등장한 콘솔 게임판의 히로인들(필리아, 레인, 세븐, 프리미어 등)은 이러한 제약이 없어서 원작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 필리아는 어느 게임이나 흔히 있을 법한 '트레져 헌터'를 살릴 수 있고, 세븐은 키리토의 또다른 조력자로 도와줄 수 있으며, 레인은 세븐과 엮을 수 있다. 프리미어는 원작에 없는 게임인 SA:O인지라 독립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트레아의 등장 시기가 원작 4부가 발간되는 시기이다보니 원작 4부의 메인 히로인인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데, 스트레아는 앨리스보다 더 일찍, 더 많이 등장하기는 했다. 하지만 앨리스의 경우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양쪽 모두 4부까지 진행되어야만 나올 수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은 2012년 방영이 처음 시작되고 6년이 지난 2018년이 되어서야 4부 내용에 들어갔고, 콘솔판 게임에서는 2013년 인피니티 모멘트가 나오고 4년이 지나 4부 본편 출간이 마무리된 2017년이 되어서야 DLC 캐릭터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에서 앨리스의 공식 매체에서의 등장이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앨리스와 달리 다른 메인 히로인들인 리파와 시논, 유우키는 콘솔 게임판 개발 당시에 이미 자신들이 히로인으로 나오는 원작이 출간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어거지로라도 등장할 수 있었다. 특히 시논과 유우키는 아예 콘솔 게임판으로 성우가 공개되어 자신들이 히로인으로 나오는 2기에서 그대로 채용된 경우이며, 앨리스도 이 둘과 마찬가지로 콘솔 및 모바일 게임판을 통해 성우가 정해져서 애니메이션에서 그대로 채용되었다.
엘리스는 원작에서 진작에 등장한 상태이고, 애니메이션도 본격적으로 출연을 시작하는 만큼, 원작 4부 종료 이후 DLC 추가 스토리에서만 등장하던 기존의 패턴에서 벗어나 자신이 히로인인 게임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푸시가 시작되는 만큼, 스트레아는 원작에 추가되거나 영상화되어 공식 설정으로 편입되지 않는 한, 자신보다 (공식적으로는) 늦게 데뷔한 '원작 메인 히로인'에게 결국 밀리게 될, 게임판 유저들만 아는 히로인에 불과하다.
거기다 같은 콘솔판 게임이어도 로스트 송,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페이탈 불릿에서는 스트레아의 비중이 약해서 '콘솔 게임판에서의 중요 캐릭터'라는 설명이 크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 오히려 로스트 송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발매되는 게임들마다 최소 이름이라도 언급되는 세븐이 더 중요한 캐릭터라 볼 수도 있다. 스트레아는 결국 유이와 마찬가지로 키리토의 어뮤스피어에 보존된 AI라서 역할이 제한적이지만, 인간인 세븐은 로스트 송 이후 키리토 일행을 서포트하면서 게임 내부만이 아니라 스트레아가 할 수 없는 게임 외적으로도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4. 기타
인피니티 모멘트/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 사용된 SAO에서의 설정화
- SAO 내에서 원작, 게임판을 포함해 가장 힘이 센 여캐다. 스트레아는 건장한 성인 남자도 제대로 들기 어려운 대검을 다룬다. 당사자가 일단 껴안으면 키리토를 비롯해서 피폭자(?)들이 죽어나는 광경을 보거나 상상할 수 있다.[19] 노움을 선택한 이유 역시 SAO 시절 자기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이며, GGO에서는 혼자 다루기 어렵다는 바주카와 개틀링을 장착한다.
- 요리를 담당하는 아스나, 상점 일을 통해 일행을 지원하는 에길, 장비 관리를 전담하는 리즈벳, 레어 아이템 수집을 담당하는 필리아처럼 스트레아는 일행의 의상을 책임진다. 이미 SAO 시절에 재봉 스킬에 흥미를 가져서 마스터를 해놨기 때문. 로스트 송 1회차 스토리를 클리어한 이후 나오는 ' 교복 이벤트'에서 키리토 일행들에게 선보이는 일행의 코디는 전부 스트레아의 작품이다.
- 외형상으로는 리파 수준의 몸매를 자랑하고 키는 하이힐처럼 생긴 신발을 빼도 ALO를 제외한 모든 판에서 아스나만큼이나 키가 크게 묘사된다. 실제로 게임 발매 5주년에 공개된 프로필을 보면 여러모로 굉장하다. 다만 ALO에서는 노움의 특징상 키가 작게 묘사된다.
- 스트레아의 복장들은 모두 가슴 쪽이 노출된 것이 특징인데, 왼쪽 가슴에 있는 2개의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로 보인다. 모습이 변질된 할로우 스트레아에서도 나타날 정도로 스트레아만이 가진 특징 같은거라 할 수 있다.
- 2017년 10월 18일 니코니코 라이브에서 밝힌 게임 프로듀서의 언급에 따르면, 인피니티 모멘트 개발 당시의 이름은 '에반젤린'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인피니티 모멘트가 개발된 플랫폼인 PSP에서는 그렇게 긴 이름을 넣을 수 없어서 지금의 '스트레아'로 변경된 거라고.[20] 완전히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는 '흑(黑)유이'라 불렀다고 한다.
- 5주년 설정자료집에 따르면 키리토 일행 중에 누님 포지션의 캐릭터가 적은 것[21]에서 착안해서 '키리토보다 키가 큰 누님 캐릭터'로서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설정상 스트레아가 모습을 드러낸 2024년에 진행된 GGO편에서의 키리토의 키가 165cm라고 공개되었는데, 스트레아는 169cm로 4cm나 크다. 같은 단행본에 수록된 원작자 카와하라 레키와의 인터뷰에서는 첫 오리지널 히로인 캐릭터라는 것도 있어서 관심을 많이 보여왔으며, 원작에 추가해보고 싶기는 하지만 AI 캐릭터라서 어렵다는 언급이 있다.
-
게임판 오리지널 히로인들(스트레아, 필리아, 레인, 세븐, 프리미어) 중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데다, 유이와의 관계도 있어서 관련 문서들 중에서 가장 길다. 물론, 원작 히로인들에 비교하면 짧은데, 1부 메인 히로인이자 진 히로인인
아스나는 아예
작중 행적이 분리되어 있고, 그 작중 행적 문서가 다른 히로인들 문서에 맞먹을 정도다. 그나마 스트레아와 비슷한 게 4부 히로인인
앨리스 정도인데, 위의 태생적 한계 항목에서 보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 항목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1]
소드 아트 온라인의 작가가 쓴
액셀 월드의 메인 히로인인
흑설공주의 성우이기도 하다. 때문에 액셀 월드와 관련된 콜라보 게임이나 이벤트에서 흑설공주와 많이 얽히게 된다.
[2]
2018년 7월 4일 니코니코 라이브에서 콘솔판 오리지널 캐릭터 생일이 없다는 의견이 반영되어, 앙케이트를 통해서 콘솔판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 최고참인 스트레아의 생일이 먼저 정해졌다. 스트레아의 생일인 2022년 11월 6일은 1부의 무대인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서비스 시작일이기도 한데, 스트레아의 정체를 생각하면 납득할만한 생일이다.
[3]
1등은 클라인으로 S급 재료를 획득하고, 2등은 시리카로 고급 브로드 소드를 획득했다. 나머지는 그냥 잡템만 받고 끝났다.(리즈벳 : 금속 주괴 / 리파 : 전이결정 / 시논 : 상점제 단검 / 유이 : 회랑결정 / 필리아 : 해독결정 / 에길 : 시도하지 않음)
[4]
수위가 상당히 진해서 키리토는 유이한테 보지말라며
눈을 가렸다. 원래 아스나의 목표는 시논 코디시키기. 시논은 복불복 피자게임 전에 아스나가 자기를 코디시킬거라고 하는 것을 듣고 긴장했다. 스트레아가 시논을 구한 격 92층 제패 이후에는 아내 따라
키리토도 이 키스의 희생양(...)이 된다. 그리고 이 장면은 로스트 송에서 오마주된다. 필리아와 시리카가 하이파이브하는 것을 보고, 스트레아가 뭔가를 생각해낸다. 옆의 리파가 예감이 안 좋다고 하는 가운데, 스트레아를 키리토와 포옹하려고 하고, 키리토와 아스나는 당황한다. 이를 본 리즈벳은 슬쩍 바람을 넣고, 스트레아는 아스나에게 포옹을 한다.
[5]
다른 계층과 마찬가지로 MVP와 라스트 어택을 체크하지만 라스트 어택 보너스는 없다. 어차피 클리어하면 엔딩이니 의미가 없기도 하다.
[6]
말만 '젝시'이지, '섹시'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의 복장이기는 하다.
[7]
소아온과 액셀월드 양쪽 모두에서 등장한 성우가 한둘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해도(ex. 엔도 아야, 카와스미 아야코) 양쪽 모두에서 주연급 캐릭터를 맡은 건 히다카 리나의 시리카(SAO)-스칼렛 레인(AW)이 사실상 유일하다. 스트레아가 소아온 원작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 시리카와 스칼렛 레인이 얽힌 이벤트는 엔딩 후에 하나만 등장한다.
[8]
비슷한 케이스인 프리미어는 SA:O 운영사와 관련이 있는 세븐이 정액비를 지출.
[9]
휴머노이드 떼거리+스나이퍼+드론 종합 선물 세트라던지 휴머노이드 퀵 4마리+미들 4마리라든지 온갖 악의적인 배치가 나온다.
[10]
이 연출은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프레그먼트에서의 스트레아의 첫 등장 연출을 오마주한 것이다. 이는
필리아의 첫 등장 연출도 동일.
[11]
아르고는 원작이 진행되면서 5부인 유니탈 링에서 재등장하기 전까지는 SAO내에 끝까지 살아남아 로그 아웃을 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존재가 증발되다시피해서 스트레아와 다른 의미로 '콘솔판 개근 멤버'라는 것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12]
외전의 히로인인
유우키는 콘솔 게임판에서 인피니티 모멘트가 아니라 확장판 및 완전판 격인 할로우 플래그먼트에서 스페셜 캐릭터 형태로 첫 등장했는지라 '아인크라드를 알고는 있지만 개근 멤버는 아닌 상태'이다. 4부 히로인인
앨리스는 원작 4부가 모두 출판된 2017년에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과 천년의 황혼에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첫 등장했고, 본편 스토리에서는 전부 불참에 DLC로만 3연속 출장이다.
[13]
당시에는 게임 초보자였다. 자기 이름(시노)에 글자 하나만 더 붙인 캐릭터 이름이나 이후 발매된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초반에서 키리토와 둘이서 파티사냥을 하며 그 때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알 수 있다.
[14]
정체를 몰랐었던 인피니티 모멘트/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는 유이도 '스트레아 씨'라고 불렀으며, 엔딩 직전 정체가 밝혀진 이후와 로스트송 이후에서는 이름으로만 부른다.
[15]
자신과 비슷한 SA:O 출신의 소녀 NPC인
프리미어를 '프리미어 씨', GGO에서 등장하는 서포트 AI인 레이를 '아파시스 씨'라 부르고 있다. 스트레아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 호칭을 비교하면 유이는 상대가 누구든간에 ~씨를 붙이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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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토-아스나 외에 유이와 제법 관련이 있는 캐릭터는 유이와 다른 방식의 AI인 엘리스 정도 밖에 없지만, 엘리스는 아스나-리파-시논과 더불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메인 히로인이라 키리토와 관련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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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모멘트/할로우 플래그먼트는 후반부에 가야 둘의 관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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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인지 페이탈 불릿(GGO)에서는 키리토와 아스나가 유이를 직접 챙겨주는 빈도가 늘었다. 아스나의 호감도를 2로 올리면 유이의 호감도 이벤트 플래그까지 같이 발동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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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와 스트레아의 키스 장면이 나왔던 에피소드의 초반부에 나온다. 시리카 말로는 질식하는 줄 알았다고 하고, 리즈벳은 힘들었지만 스트레아가 좋다고 하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리파는 죽는 줄 알았다고 하고, 시논은 도망쳐도 소용없었다고 지친 상태로 푸념한다. 필리아는 스트레아의 행동이 호감 표현임을 듣고 의아해하며, 아스나는 말로는 괜찮다고는 하는데 표정은 전혀 아니었고, 유이도 역시 지쳐버린 듯한 말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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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는 둘다 4글자이지만, 일본어로는 8글자(エヴァンジェリン)와 4글자(ストレア)가 된다. 심지어 영어로 하면 10글자(Evangeline)와 5글자(Strea)가 되어버린다. SAO에서는 영어로 표기하므로 이쪽에서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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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주연급 캐릭터들 중 누님형 캐릭터는 단 1명도 없다. 10대에다가
카즈토보다 1살 많은
아스나와
리카가 일행 여성진 최연장자라는 것에서 말 다 한 거다.(...) 게다가 이 둘은 각각 진히로인과 짝사랑 캐릭터로 고유 특징이 자리잡은 상태. 이 때문에 콘솔판에서는 부족한 누님형 캐릭터를 충원하고자
아르고를 개근 멤버로 계속 출장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