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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9:00:42

스토크워스 가문

파일:House_Stokeworth.png
<colbgcolor=#43982A>가문명 스토크워스 가문 (House Stokeworth)
문장 녹색 바탕의 금색 포도주 잔을 안고 있는 하얀 양
가언 충성이 자랑 (Proud to be faithful)
작위 스토크워스의 영주 (Lord of Stokeworth)
본성 스토크워스 성 (Castle Stokeworth)

1. 개요2. 상세3. 본성: 스토크워스 성4. 등장인물
4.1. 작중 인물4.2. 역사적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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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가문.

2. 상세

국왕령의 귀족 가문. 본성인 스토크워스 성은 킹스 랜딩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신급 영주 중에서는 수도에 제일 가깝다. 가언은 충성스러운 것을 자랑스러워하라(Proud to be faithful).

아에곤의 정복 당시 로스비 가문과 함께 가장 먼저 항복하게 된 가문이다. 그 이후에는 국왕령의 다른 가문들과 마찬가지로 왕가의 직속 영주가 되었으며, 로스비 가문과 함께 수도의 식량 보급을 담당하고 있다.

가주는 탠다 부인이고 4부에서 사망했다. 그녀에게는 팔리스와 롤리스라는 딸이 있다.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부추김을 받은 팔리스와 남편이 어설프게 롤리스의 남편인 브론을 죽이려 했다가 실패하고, 브론이 가문을 장악하게 된다.

3. 본성: 스토크워스 성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tokeworth.png

4. 등장인물

4.1. 작중 인물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Tanda_Stokeworth_TheMico.jpg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Falyse_Stokeworth_TheMico.jpg
파일:Lollys Stokeworth.jpg

4.2. 역사적인 인물

불과 피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아에곤 3세가 즉위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아직 8살의 어린아이였다. 이때 궁정에 들어와 아에곤 3세의 첫번째 왕비 재해이라 타르가르옌의 시녀가 되어 가끔 인형 놀이를 함께 하곤 했다. 이후 재해이라가 자살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아에곤 3세의 두번째 왕비를 뽑는 간택이 열리자, 왕비 후보로 내세워졌지만 나선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면서 무도회에 나가지 못했다.[7]



[1] 세르세이는 아버지의 이름을 더럽힌다며 거부했다. [2] 말을 타다가 안장끈이 끊어지는 바람에 안장이 떨어져서 낙마하면서 엉덩이뼈가 부서졌다. 이후 뼈가 도로 붙지 않고 상처가 악화되어 죽었던 것. 현실의 노인들도 낙상으로 인한 골절 때문에 죽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 [3] 얼핏 보면 기사도 판타지에 빠져서 늘어놓는 멍청한 헛소리같지만 의외로 틀린 말은 아니다. 마상창은 기마술이나 일반적인 창술 뿐 아니라 말에 타고 랜스 자체를 다루는 방법을 연습해야 제대로 쓸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기마전투술, 특히 거창돌격을 포함한 정통 기사 수련을 받은 이가 아니면 전장에서 잔뼈가 굵은 노련한 용병이라도 제대로 다루기 어렵다. 외전 덩크와 에그 이야기에서 키 큰 던칸경이 뛰어난 육박전 능력에 비해 마상창 결투 실력이 떨어진다는 내용이나 이 결투 자체의 결과도 이를 뒷받침하는 것. 다만 발먼의 실수는 그 '전장에서 잔뼈가 굵은 노련하고 잔인하고 실전경험 많은 용병'이 곧이곧대로 기사의 규칙에 따라 결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것. [4] 롤리스의 시녀로 간 샤에의 말에 의하면 롤리스가 성에서 하는 일이 그저 먹고 자는 것 밖에 없다고 한다. [5] 작중에서 롤리스의 말이나 태도를 보면 그냥 행동이 굼뜬 것이 아니라 학습 장애 혹은 정신 지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탠다는 그런 롤리스를 부끄러워하여 그녀가 아프다는 핑계로 바깥 출입을 못하게 했다. 임신한 사실도 롤리스의 시녀로 간 샤에를 통해 들통난 것이다. 사실 롤리스는 강간 후 PTSD가 와서 바깥 출입을 두려워할 정도가 되었다. [7] 정황상 본인의 딸 미리엘 피크를 왕비로 만들기 위해 딸의 경쟁자를 제거하려던 언윈 피크의 수작질이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