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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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1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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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 스텔라)

1. 개요2. 특징3. 실전

1. 개요

스텔라 타입 ステラタイプ / Stellar type
타입 상성
공격 시	<colbgcolor=#f5f5f5,#1f2023> 모든 타입에게 1배/테라스탈 포켓몬에게 2배
방어 시	테라스탈 포켓몬의 본래 타입을 따름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타입으로, 상징하는 색은 무지개색.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DLC 컨텐츠 제로의 비보에서 추가된 새로운 테라스탈타입.

2. 특징

19번째 「테라스탈타입」을 발견!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에서 등장한 「테라스탈」은
포켓몬이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면서 특별한 힘을 손에 넣는 현상으로, 배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테라스탈」을 하면 포켓몬의 타입이 「테라스탈타입」으로 변하며,
일치하는 타입의 기술의 위력을 올리거나, 약점 타입을 바꾸면서 전략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 제로의 비보」 <후편: 남청의 원반>에서는 19번째의 새로운 「테라스탈타입」이 발견되었습니다.
기존의 모습과 다른 듯하나,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테라스탈타입」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제로의 비보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글

테라스탈타입으로만 존재할 수 있는 테라스탈 전용 타입이며, 아이콘은 7개의 도형들이 테라파고스의 등딱지를 연상케 하는 형태로 배열되어 있는 문양이다. 테라파고스의 기본 테라스탈타입이기도 하다.[1]

사용하면 각 타입마다 1번씩 공격기의 위력을 높여준다.[2] 증가량은 자속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원래 자속이었던 타입은 자속 보정이 1.5배에서 2배로 증가하고, 비자속이었던 타입은 1.2배 보정을 받는다. 예를 들어서 기술배치가 파괴광선, 하이퍼보이스, 문포스, 사이코키네시스인 포켓몬이 스텔라 타입으로 테라스탈할 경우, 노말 타입 1번, 페어리 타입 1번, 에스퍼 타입 1번씩 위력보정이 걸리며 배율은 원래 있던 타입에 따라 달라진다. 단, 테라 레이드배틀에서는 위력 증가의 횟수 제한이 없다. 이 때문에 스텔라 타입을 레이드용 포켓몬에게 주려는 유저들이 상당수 존재하는 편. 또한 방어 상성은 변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망나뇽을 스텔라 타입으로 테라스탈시키면 여전히 드래곤/비행+스텔라 타입으로 취급되어서 방어상성은 망나뇽 본연의 드래곤/비행 타입으로 계산하는 것. 참고로 테라파고스는 예외적으로 일반 배틀에서도 제한이 없다. 스텔라 테라스탈타입 자체가 테라파고스에서 유래된 것이기 때문.

또한 스텔라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면 테라버스트의 위력이 100으로 증가하고, 상성에 관계없이 상대가 테라스탈하지 않았으면 1배, 했으면 2배로 들어가게 되지만, 사용자의 공격과 특공이 1랭크 하락하는 디메리트가 붙는다. 첫 번째 테라버스트는 위력 증가에 더해 1.2배 보정이 들어가지만[3], 두 번째 이후로는 이 보정이 사라지고 테라스탈하지 않은 상대의 약점은 못 찌르므로 체감상 위력 하락이 더 크니 주의. 성능과는 별개로 이펙트 또한 테라클러스터처럼 별조각을 떨어트리는 이펙트가 된다.

스텔라 타입 공격은 불가사의부적 특성에는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며, 변색 특성에는 타입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다만 해당 특성들을 보유한 포켓몬이 전송 불가능하기 때문에 별로 의미는 없는 특징.[4]

적응력 특성을 가진 경우 스텔라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면 적응력 보정이 모조리 날아가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적응력 폴리곤Z가 스텔라 타입으로 테라스탈하고 파괴광선을 쓰면 자속 1.5배 보정(최초 1회 한정 2배)만 받으며, 적응력 보정은 아예 받을 수 없다. 테라버스트 역시 적응력 보정을 받지 못한다. 때문에 적응력 특성을 가진 경우 그냥 자속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는 게 훨씬 낫다.

테라파고스 외의 포켓몬은 남청의 원반을 플레이한다고 바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남청의 원반을 클리어한 후 브라이어에게 말을 걸어야 해금된다.[5] 다만, 그 이전에 야생 스텔라 타입을 만나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자세한 건 아래 야생 테라스탈 포켓몬의 팔데아의 대공 문단 참조. 테라피스 스텔라는 기본적으로 스텔라 테라스탈 타입 포켓몬을 잡거나[6] 쓰러뜨리면 드랍되고, 도구 프린터로 제조해서 입수할 수도 있으며, 테라리움 돔 최상부의 테라리움 코어 위로 날아 올라가면 50개가 있으니 참고하자. 특성패치와 금색병뚜껑도 그곳에 하나씩 있다.

3. 실전

사전 공개 당시 유저들의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모든 타입의 테라스탈 = 모든 타입에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무상성'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었기 때문. 이로 인해 약점이 없는 딩루나 망나뇽이 탄생하여 배틀판이 더 엉망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최대 화력면에서는 자속 테라스탈보다 모자란데다가 화력 증가 효과도 딱 1회만 적용되다보니 어태커 입장에서는 스텔라 테라스탈의 메리트가 별로 크지 않고, 방어 상성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순수 막이들은 채용할 이유가 없어 정작 일반 테라스탈보다 쓰기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다.

등장 초기에는 공격기의 위력을 1회 증가시킨다는 효과로 인해 개굴닌자, 마스카나, 에이스번처럼 변환자재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다타입 견제 능력이 좋은 포켓몬이나, 스텔라 타입으로 테라스탈한 뒤 테라버스트를 쓸 때 공격과 특공이 1랭크 하락한다는 패널티를 노려 샤로다, 칼라마네로, 라란티스, 러브로스같은 심술꾸러기 보유 포켓몬들을 통해 잠깐 연구가 이뤄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형태 대부분 전부 다 사장되고 이들보다 더 센 포켓몬으로 다른 타입의 테라스탈을 쓰는게 더 실용적이다보니 현재는 쓸 이유가 없다고 결론이 난 상태다. 레귤레이션G 를 기준으로 스텔라 테라스탈을 쓰는 포켓몬은 자체 공격 상성이 좋고 종족값이 높은 파오젠이나 방어 상성이 좋은 날개치는머리이나 자시안, 사기적인 특성을 보유한 따라큐, 포푸니크 같은 예외적인 경우에서나 쓰는 걸로 그치며, 이마저도 다른 타입의 테라스탈의 사용률에 현저히 밀리는게 현실이다. 이렇다보니 테라스탈 타입이 스텔라 타입으로 고정되는 테라파고스를 제외하면 스텔라 테라스탈을 주력으로 쓰는 포켓몬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면 레이드에서는 테라스탈했을 시 테라스탈타입과 기술 타입의 일치 여부에 따라 배리어에 들어가는 딜이 두 배나 차이나는[7] 규칙 때문에 효율이 좋아, 복합타입 포켓몬의 자속 2개에 동시에 대응시키거나, 첫 턴부터 배리어에 랭크 초기화를 깔아버리는 등, 무지성 배북 디버프를 저격하는 패턴이 존재하는 7성 레이드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사양인지 버그인지 스텔라로 테라스탈하면 배리어에 대한 데미지계산이 스텔라 타입만 자속으로 판정 되는 것이 밝혀졌다. 3.0.0버전 기준 배리어에 테라스탈 자속공격을 넣을려면 스텔라 타입이 된 테라버스트/테라클러스터를 써야한다. 정작 전용 특성과 전용기까지 있는 테라파고스는 스펙 자체는 괜찮으나 기술폭이 워낙 병맛이라[8] 레이드에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 것과는 대조된다.

밸런스와는 별개로 설명도 불친절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가장 큰 문제이자 포켓몬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로 시스템은 지나치게 조잡하고 복잡한데 설명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스텔라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면 무엇이 어떻게 바뀌고, 효과가 구체적으로 어떤지 인게임에선 일절 가르쳐주지 않아 라이트 유저가 인터넷 검색 없이 알아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헤비 유저들도 직접 실험해도 확실하게 알아낼 방법이 없어서 게임 데이터를 뜯어내기 전 까지 유저들 사이에서 스텔라 타입이 되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 온갖 말이 오갔다.[9] 특히나 스텔라 테라스탈 하나에 기존 타입은 변하지 않음 + 타입당 위력은 1번씩만 상승 + 자속 1.5배에서 2배 상승, 비자속은 1.2배 상승 + 적응력 특성은 보정되지 않음이라는 너무 많은 정보들이 들어가 있는데 이 정보를 공식이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알아내야 하는 상황이라 현재까지도 많은 실전 유저들이 스텔라 테라스탈의 원리에 대해 혼란해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방어 상성은 그대로라서 비록 테라스탈 한정이라도 페어리 타입 이후 10년 만에 19번째 타입이 등장한다는 소식에 어떤 타입이고 상성은 어떨지 추측했던 유저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거기다 방어 상성이 그대로라서, 방어 상성이 나쁜 포켓몬들에겐 다른 타입 테라스탈을 놔두고 쓸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유의미하게 쓰려면 기존 방어 상성이 너무 좋아서 테라스탈을 하면 상성 면에서 손해를 보는 포켓몬들이 쓰게 되는데, 이는 자연스레 메이저 포켓몬에 한정된다.

[1] 다만, 어디까지나 포획할 수 있는 최종전의 기본 테라스탈타입이다. 카지가 포획했을 때 한정으로는 시스템적으로는 물 테라스탈타입으로 되어 있다. 실제로는 볼 수 없는 일종의 이스터에그. [2] 손가락흔들기로 인해 다양한 타입의 기술이 걸릴 경우에도 각 타입별로 한 번씩 보정이 걸린다. [3] 테라버스트가 스텔라 타입이 되지만 자속 보정은 받지 않는다. [4] 포켓몬과 기술이 세대마다 삭제되고 있지만, 특성은 보유한 포켓몬이 없다 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5] 정확하게는 에리어 제로 심층 탐사를 위해 제로랩에서 내려간 시점부터 해금인데, 이 시점에서는 테라피스 스텔라를 50개 모으는게 어렵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려운 것. 다만, 심층에 떨어진 테라피스 스텔라나 길을 막는 테라스탈 포켓몬을 전부 쓰러트리면(일반적으로는 갈 일이 없는 한카리아스 포함) 50개를 가볍게 넘기므로 입수한 시점에서 바로 보물식당에서 요리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6] 단, 잡는 것은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포켓몬들만 가능하고, 팔데아 대공의 포켓몬들은 불가능하다. [7] 자속과 관계없이 테라스탈 타입과 일치시 70%, 불일치시 35%라 효율 차이가 크다. 물론 테라스탈 타입까지 맞춘 전용 포켓몬이 더 좋긴 하겠지만, 레이드 몹마다 테라피스 50개에 노력치까지 일일이 맞추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 [8] 배우는 게 많긴 한데, 전부 80, 90 공격기뿐이고 이상할 정도로 변화기나 랭크 조절 효과 보유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 벽이나 절반 회복기는커녕 그 흔한 디버프기도 배우지 못하는지라 원시의힘 3번 후 테라스탈해 테라클러스터만 눌러대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방어 쪽 스펙이 좋은데다 특성 덕분에 아군 보조 없이 인파이트 기합구슬 같은 걸 맞지 않는 이상에야 테라스탈도 못하고 쓰러질 일은 없고, 레이드몹의 특성 무효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날씨/필드 초기화 능력 덕분에 어찌어찌 써먹을 수는 있는 정도~~물론 그렇다고 바크아웃이나 찬물끼얹기를 줘버리면 희대의 레이드 날먹몬이 되어버리니 그건 그거대로 문제이다.~~ ~~그래도 명상은 배운다.~~ [9] 대표적으로 자속 보정은 1.5배에서 2배로 바뀌고, 비자속은 1.2배 위력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는 통일이 안 되는 글이 난립했다.

스텔라 타입

1. 개요

2. 특징

3.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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