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피오레

이탈리아의 축구 감독

<colbgcolor=#eeeeee> 이름		<colbgcolor=#fff,#1F2023> 스테파노 피오레 Stefano Fiore
출생		1975년 4월 17일 ([age(1975-04-17)]세)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주 코센차
국적		[[이탈리아\| 이탈리아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신체		키 187cm
직업		축구 선수 (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 선수	코센차 칼초 (1992~1994) 파르마 칼초 1913 (1995) 칼초 파도바 (1995~1996) AC 키에보베로나 (1996~1997) 파르마 칼초 1913 (1997~1999) 우디네세 칼초 (1999~2001) SS 라치오 (2001~2004) 발렌시아 CF (2004~2007) → ACF 피오렌티나 (2005~2006 / 임대) → 토리노 FC (2007 / 임대) → US 리보르노 1915 (2007 / 임대) 만토바 1911 (2007~2008) 코센차 칼초 (2009~2011)
	코치	AC 페루자 칼초 (2019~2020 / ^기술코치) AC 페루자 칼초 (2020 / ^기술코치) 델피노 페스카라 1936 (2020 / ^기술코치) SPAL (2023 / ^기술코치)
국가대표		38경기 2골 ^{( 이탈리아 / 2000~2004)}

1. 개요2. 경력

2.1. 클럽 경력

2.1.1. 파르마 칼초 19132.1.2. 우디네세 칼초2.1.3. SS 라치오2.1.4. 발렌시아 CF2.1.5. 후기 경력

2.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4.3. 수훈

5.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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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2. 경력

2.1. 클럽 경력

2.1.1. 파르마 칼초 1913

피오레는 코센차에서 태어나 1992년 코센차 칼초에서 프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11경기만 뛰고 1994년 파르마 칼초 1913로 이적했다. 1994년 12월 11일 제노아 C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세리에 A 데뷔를 했다. 그 시즌 파르마는 세리에 A에서 3위를 차지하고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진출했다. 시즌 라이벌인 유벤투스 FC를 상대로 한 UEFA 컵 승리는 가장 큰 성공이었으며, 피오레는 네비오 스칼라 감독에 의해 결승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이를 통해 피오레는 잔프랑코 졸라, 페르난두 쿠투, 디노 바조와 같은 선배들과 함께 국제 경험을 쌓았다.

출전 시간이 제한되어 다음 시즌 칼초 파도바로 이적했고, 24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했다. 1996-97 시즌, 피오레는 세리에 B 클럽 AC 키에보베로나로 이적하여 두 골과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는 파르마가 1997년에 그를 다시 영입하도록 만들었다. 다음 두 시즌 동안 그는 팀의 주요 일원이 되었지만, 주로 벤치에 머물렀던 1997-98 시즌 동안 노장 디노 바조보다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1998-99 시즌에는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 시즌 파르마는 세리에 A에서 4위를 차지하고, 피오레의 두 번째 UEFA 컵 우승을 차지했다.

2.1.2. 우디네세 칼초

1999년 6월, 피오레는 루이지 데 카니오 감독 아래 우디네세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인 1999-2000 시즌에 피오레는 33경기에서 개인 최다 9골을 기록하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의 뛰어난 활약은 디노 바조 대신 유로 2000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계기가 되었다. 2000-01 시즌에도 34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폼을 유지했고, 우디네세와 함께 2000년 UEFA 인터토토컵을 우승했다.

2.1.3. SS 라치오

라치오는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과 파벨 네드베드를 팜매하며 피오레와 가이스카 멘디에타 등을 영입했다. 피오레는 2001년 6월 라치오로 이적했고, 첫 시즌에는 디노 조프 감독 아래서 뛰었다. 2001-02 시즌 동안 피오레는 왼쪽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최상의 폼을 찾지 못했고,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되었다. 2002년 조프 감독이 해임되면서 새로운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 아래에서 피오레는 중앙 미드필더로 더 나은 모습을 보였고, 라치오를 세리에 A 4위로 이끌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얻었다. 2003-04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하며 대회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2.1.4. 발렌시아 CF

라치오의 재정 문제로 인해 피오레는 베르나르도 코라디와 함께 스페인 클럽 발렌시아로 이적했다. 발렌시아는 UEFA 슈퍼컵에서 포르투를 꺾고 우승했으나,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을 겪으며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경질되었다. 피오레는 스페인 축구에 적응하지 못했고, 주로 벤치에 머물렀다.

2.1.5. 후기 경력

2005년 7월, 피오레는 피오렌티나로 임대 이적했다. 루카 토니와 잘 호흡을 맞추며 피오렌티나를 세리에 A 4위로 이끌었으나 칼초폴리 사건으로 인해 이 순위를 잃었다. 피오렌티나는 피오레를 완전 영입하지 않았고, 그는 토리노로 임대되었다. 2007년 1월 31일, 리보르노로 임대 이적했다.

2007년 여름, 피오레는 클럽을 찾지 못하다가 8월 22일 세리에 B의 AC 만토바와 1년 계약을 맺었다. 2008-09 시즌 동안 어떤 팀에서도 뛰지 않았지만, 2009년 9월 고향 클럽인 코센차와 3년 계약을 맺고 세리에 C에서 활약하며 2011년 은퇴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피오레는 이탈리아 U21 대표팀에서 8경기, U23 팀에서 3경기에 출전했고, 1997년 지중해 게임에서 우승했다. 그는 우디네세 시절 디노 조프 감독 아래 2000년 2월 23일 팔레르모에서 열린 스웨덴 친선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성인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1999-2000 시즌 세리에 A에서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그는 곧 국가대표팀의 중요한 멤버가 되었고, 유로 2000에 출전하는 조프 감독의 팀에 포함되었다. 그는 대회에서 매우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고, 공동 개최국 벨기에와의 두 번째 조별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최고의 골로 평가받는 골을 넣었다. 또한, 대회 8강전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프란체스코 토티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이탈리아를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피오레는 대회 내내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이탈리아가 결승에 진출하도록 도왔으나, 델피에로의 삽질과 트레제게의 연장전 골든골로 세계 챔피언 프랑스에 패했다.

초프의 후임인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 하에서도 피오레는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계속 활약했고, 2001년 2월 28일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자신의 두 번째 국제 골을 기록했다.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했으며, 이탈리아는 공동 개최국 한국에 의해 16강에서 실망스럽게 탈락했다.

2003-04 시즌 라치오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인해 피오레는 2003년에 다시 국가대표팀에 복귀했고, 유로 2004에 출전하는 이탈리아의 23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트라파토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윙어 마우로 카모라네시를 선호해 피오레를 첫 두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사용했다. 피오레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더욱 창의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그는 불가리아와의 마지막 조별 경기에서 멋진 발리슛을 기록할 뻔했다. 이탈리아가 그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두 경기에서의 무승부로 인해 덴마크와 스웨덴과의 5점 동률을 이루며 직접 대결 결과로 인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04년 트라파토니 감독이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의 부진한 성적으로 물러난 후, 피오레는 새로운 이탈리아 감독 마르첼로 리피 하에서도 몇몇 경기에 출전했다. 피오레는 그해 말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으며, 총 38회의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피오레는 경력 동안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좌우 윙어로 활약했다. 빠르고, 전투적이며, 근면하고, 기동성이 뛰어난 선수였던 피오레는 재능 있고, 창의적이며, 기술적으로 뛰어난 플레이메이커로 유명했다. 그는 좋은 시야와 공 다루는 기술, 그리고 지능을 갖춘 선수로, 뛰어난 패스 능력과 공격 능력, 그리고 강력하고 정확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 능력 덕분에 중원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잘 알려졌다.

또한, 공격적인 위치로 전진하는 능력 덕분에 서포팅 스트라이커로도 종종 기용되었다. 피오레는 전술적 유연성, 체격, 그리고 공 없는 상황에서의 수비적 기여도 덕분에 중앙 미드필더나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등 더 깊은 미드필더 역할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를 하거나 기회를 창출하고 마무리하는 능력도 뛰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