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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7:21:2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천상의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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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외교 면역
(Diplomatic Immunity)

( 망각행 고속열차)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 천상의 쟁탈전)
파괴의 숨결
(Breath of Destruction)

( 안갯속 표류기)

1. 개요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천상의 쟁탈전
공허 그 자체가 현실로 스며들며 시공간의 틈을 왜곡시킵니다. 전장의 환경이 무작위로 변하고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못합니다. 사령관님, 모든 것이 계속해서 원점으로 돌아가니 그 어떤 상황도 대비해야 합니다.
파일: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3주차, 92주차, 255주차, 439주차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혼돈의 도가니

파일: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기존까지 진행된 돌연변이에서 공개된 모든 돌연변이원 패턴 중 무작위로 3개의 패턴을 갖고 시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셋 중 랜덤으로 하나의 돌연변이원이 비활성화 되고, 새로운 돌연변이원이 활성화 하여 3개를 유지한다. 게임 도중 수시로 돌연변이원이 바뀌기 때문에, 상황을 잘 봐서 공격과 수비를 해야한다. 랜덤이라는 단어 하나로 온갖 변수가 탄생하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 대해서 대처를 해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전 임무들과는 달리 특정한 공략이 정해지기 어렵다.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만 나올 것 이라는 보장은 없다. 즉 두 번 이상 나올 수도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넘겨도 두 번째로 나오면 위험해지는 돌연변이원도 있으니[1] 한 번 나왔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3. 공략

위신 업데이트가 끝나면서 협동전 유저들의 평균적인 실력도 올라가고 밸런스 패치도 진행되어 몇몇 돌연변이들은 크게 어렵진 않게 되었다. 다만 특별히 정해진 돌연변이 형태가 없기 때문에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 조합도 나온다는 걸 유의하자.
그 외에도 등장하는 돌연변이원에 대한 정보는 불운의 수레바퀴 공통 부분을 서술한 문서를 참고.
돌연변이원으로 인한 난이도는 들쑥날쑥하지만, 적 종족 중 저그가 복수자와 같은 돌연변이원의 효과를 강력하게 받기 때문에 적 종족으로 인한 난이도는 저그가 높다.

맵이 천상의 쟁탈전이다보니 돌연변이 조합에 따라 해당 맵에서 통하는 여러가지 날빌들이 통한다. 대표적인 날빌은 레이너/아르타니스, 레이너의 병력 투하가 검은 영역에서도 되는 것을 이용 우하는 반응이 둔함으로 외각 라인 아슬아슬하게 그냥 병력을 투하, 우상과 좌하는 히페리온으로 외각에서 병력 정리 후 투하 좌상의 경우 아르타니스의 태양포격후 병력 투하로 간단하게 꺨수있다. 빠른 타이밍에 병력이나 유닛을 해당지역으로 보낼수 있는 사령관은 어느정도 아르타니스 역할을 대체 가능하지만 검은 영역에 직접 병력을 자유롭게 투하 가능한 레이너는 거의 필수이다. 멩스크 업데이트 이후에는 멩스크도 이런식의 병력 배치가 가능하니 참고.
최고로 빨리깨면 6분대에 클리어도 가능하다. 단 8~10분 내외로 클리어 하지 못하면 적의 증원군이 본격적으로 활동함으로 클리어는 물건너갔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초반 부터 적 병력이 나오는 돌연변이가 걸렸을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좀 힘들 수도 있다.

92 주차에는 천상석을 점령하려고 하면 주변 적 유닛이 모이게 바뀌어 해당 5 분컷이 막혔다. 정석대로 공략해야 한다.

3.1. 레이너


체력이 적은 바이오닉 특성상 돌연변이원에 잘못 걸리면 순식간에 부대가 전멸하는 수가 있다. 그러니 병력을 관리하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이번 임무에서는 궤도사령부를 6개 까지만 늘려놓자. 자칫해서 허리띠 졸라매고가 나오는 순간 다수의 궤도사령부는 무쓸모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최소한 6개이상은 늘려놓아야 한다. 돌연변이 원을 잘못 만나면 순식간에 바이오닉 부대가 녹아버린다.[3]
히페리온, 밴시 공습이 빛을 발하는 임무 어떤 돌연변이 원이 나오더라도 이 스킬 두개면 최소한 공세는 막기 수월해진다. 밴시 공습을 자주 사용하여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기는게 최우선이다.

공허균열이나 공격적 배치 같은 초반 공세형 돌연변이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 밴시공습으로 첫 바위를 부순뒤 중앙 천상석 주위 유닛들을 제거하고 히페리온으로 9시나 5시 천상석 주위 유닛들을 제거해주자.

맵이 천상의 쟁탈전인 255주차에는 초반 활성화에 여유가 있는 편이므로 1위신, 2위신, 3위신 모두 선택할 여지가 있다. 단 3위신은 아무리 빨라도 우공유닛은 3분은 되어야 유닛이 나오고 자원을 어마어마하게 퍼마시는데다 궤사 째는 게 원천봉쇄되므로 공허 균열이나 허리띠 졸라매고가 시작하자마자 뜨면 그냥 나가자.

3.2. 아르타니스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돌연변이 한번 잘못걸렸다간 으어 으어엉거리며 죽어나가는 광전사를 볼 수 있다. 들이 가스를 많이 먹기 때문에, 허리띠 졸라매고가 걸리면 매우 어려워 진다. 다행인 점은 대부분의 돌연변이원들을 수호 보호막으로 어느정도 방어 할 수 있다는 점.

아르타니스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합을 잘 결정해주어야 한다. 장판기(불타는 대지, 용암 폭발)가 나타나는 경우 붙어서 싸워야 하는 광전사나 집정관이 금방 녹아 좋지 않은 반면, 적들이 시도때도 없이 점멸을 할 경우 용기병의 투사체 공격 대부분이 무용지물이 되는 수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대공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춘 유닛을 생산하는 식으로 조합을 갖추어야 한다.

많은 경우, 차원 관문 광전사와 용기병을 기본으로 한 후, 상황에 맞추어 로봇공학 유닛을 뽑아주면 괜찮다. 고위기사/집정관 조합은 나쁜 건 아니지만, 관련 업그레이드가 굉장히 많고 체력이 허약한 고위기사, 근접으로 붙어야 하므로 장판기에 취약할 수 있는 집정관보다는 편리한 상황이 자주 나온다. 더군다나, 가스를 미칠듯이 퍼먹는 집정관 조합보다는 로공 조합이 업그레이드를 하기에 수월할 것이다. 물론 공중 공세면 반대로 해야 한다.
폭풍함 조합은 상황에 따라 조심해서 사용하길 바란다. 높은 인성비와 맷집, 긴 사정거리로 일부 돌연변이원들을 무시하는 게 가능한 반면, 유닛을 모으기 어려운 상황에 허리띠 졸라매고가 돌연변이원으로 걸려버리면 답이 없다. 물론, 지상군 조합의 경우 공격을 가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그냥 본진에서 병력을 모으고, 나중에 나가면 된다.

아무리 그래도, 태양 포격 및 보호막 과충전의 존재로 상당히 유용한 사령관 중의 하나이다. 뚫기 힘든 적진을 태양 포격으로 처리하면서 병력을 모을 수 있고, 공세에 들어가기 전 과충전을 통해 병력 보존에 유리하다.

3.3. 케리건


케리건의 솔플 RPG스타일이 아주 유리하게 먹힌다.

균열, 은폐, 공생충or감염테란, 복수자 등등 까다로운 돌연변이원도 대부분 케리건 혼자서 기동성과 w로 수비가 가능하다. 눈보라, 궤도포격, 자폭, 광자 과부하같이 유닛들이 갈려나가는 돌연변이는 케리건에게 거의 돌연변이원이 없는 것과 같고, 특히 자원 관련된 돌연변이가 나왔을 때 진가가 드러나는데, 어차피 초반엔 병력이 아닌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써야하므로 허리띠 졸라매고 같은 경우 느긋하게 업그레이드만 해주면서 케리건으로 광물수집에 신경쓴다면 상당히 돌연변이원의 위협을 상쇄할 수 있다. 광물 보호막은 오메가벌레를 활용하여 w한번으로 빠르게 제거 가능하다.

천공기 같은 경우가 좀 까다로운데 웬만하면 뒤로 후퇴해 있는 게 좋다. Q를 붓자. Q를 통한 보호막이 천공기 딜을 커버칠수 있으니 케리건이 피가 없을 경우 도망가는 것보다 공격을 통해 실드를 계속 채우고 시야를 끊어버리는게 나은 상황도 있다. 용암같은 경우 타 사령관은 놓치면 유닛증발이고 케리건은 본체 피 후두둑 나가는정도로 피해가 덜하긴 하지만 억 하다가 케리건 피 다빠지고 교전중 죽어버릴수도 있다. 타 사령관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나름 신경써야하는 돌연변이원.

케리건이 OP로 꼽히는데는 오메가망의 역할이 엄청 크다. 천상의 쟁탈전이 좌우측에서 웨이브가 오는만큼(게다가 무슨 돌연변이가 섞일지 모르니) 오메가망을 부지런히 지어 쿨마다 사방에 뿌려놓아 케리건이 부지런히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자. 아바투르가 땅꿀벌레 지으면 아바투르 것도 오메가망이 되므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매우 도움이 된다.

위신이 추가된 255주차에는 위신에 따른 돌연변이 강약이 확연하게 달라지므로 잘 보고 하자. 예컨대 케리건 순간 화력을 높이는 3위신은 양날의 검이 뜨면 Q 난사가 막히고, 2위신은 공포 앞에서 케리건 스펙이 반쪽난다. 맵이 천상의 쟁탈전이라 영웅이 나오는 4분까지 공세가 본진으로 안 걸어오는 건 위안. 늘 그랬지만 오메가망이 막히는 1위신은 기동성이 떨어지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3.4. 스완


방어에는 좋지만 공격을 가기에는 다소 불안정한 편이다. 자신과 아군의 기지에 방어포탑들을 배치해둔 후 재빨리 천공기 업글을 하여 지원해주도록 하자.
아군이 기계유닛을 사용할경우 과학선을 뽑아 수리해주자. 천공기가 나타나면 건물 수리가 공짜임을 이용해 적당한 지역에 건물을 띄우고 일꾼을 붙여 천공기의 데미지를 받아줄 수도 있다. [4]

날빌 기준으로 아르타니스 역할을 대체 가능하다. 병력 이동은 해라클레스 수송선으로, 태양포격 대신 천공기 스킬로 병력을 정리 할 수 있다. 가스를 빠르게 모아서 협동 건설로 테크를 마구마구 올린다음 해라클레스 수송선을 빨리 뽑는게 요점.

지속 데미지를 주는 돌연변이원이 출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땡 골리앗은 피하는 것을 권한다. 전차는 양날의 검 같은 돌연변이원이 뜨면 순식간에 고철이 되므로 어지간하면 한줄 정도면 충분하다.
천상석 점령 이후 타워링을 위해 공학연구소 방어관련 업글도 추천한다. 단 타워링만 하면 타워링을 저격하는 돌연변이원이 뜨면 바로 바보가 되므로 타워 올인형인 2위신은 잡지 말자. 스완은 카락스가 아니라 전진포탑 전술이 불가능하다.

3.5. 보라준


아군이 공수에 적당히만 가담해주면 무쌍을 찍을 수 있는 게 보라준이다.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하며 맨날 써서 지루한 조합인 해적선-암흑 기사 조합을 운용하면 거의 모든 돌연변이원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동맹과 상의 후 동맹에게 방어 및 대공을 맡기고 땡 암흑 기사만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암흑 기사+암흑 집정관으로 잡다한 유닛은 암흑 기사로 처리하면서 우주모함이나 거신, 전투순양함 등의 고급 병력은 암흑 집정관으로 뺏어가면서 쓰는 방법은 암흑 집정관이 너프를 많이 먹어서 힘들어졌다. 그리고 땡공허는 웬만해선 하지 말자. 대부분의 돌연변이에 취약하고 애써 모은 공허 포격기를 유지하는 것도 꽤 어렵다.

불리한 돌연변이원이 나올 경우 그냥 기다리자. 명색이 공격에 특화된 사령관인 만큼 특정 돌연변이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돌연변이원에 면역이다. 공세 병력 조합만 보고 병력을 쌓으면서 통상 천상의 쟁탈전 하듯이 플레이하면 된다. 일찌감치 소환병력으로 아군 멀티지역의 바위를 모두 깬 후 남은 시간동안 적진의 잡몹을 처리해놓을만큼 초반이 여유로운 편이다. 돌연변이원이 어떻게 조합되는지, 또 공세 병력 조합에 따라서 멱살캐리도 가능하다. 단 필히 조심해야 할 돌연변이원이 '아무도 모르게'인데 탐지 능력이 부실한 것이 커다란 단점인 보라준에게 적진에서 이 돌연변이원이 발동될 경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 외에는 용암 폭발, 자폭, 불타는 대지, 눈보라 등 지속 피해를 주는 돌연변이원 정도 유의하면 된다.

보라준의 궁극기 시간 정지는 맵이 하필 천상의 쟁탈전이라 다른 맵보다 짜증나는 요소가 있는데, 시간 정지를 쓰면 적의 소규모 병력들이 꾸준히 천상석으로 몰려와서 시간 정지를 마음껏 쓰기가 곤란하다. 이는 트리거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11시/5시의 기지를 공격하게 되면 해당 기지에 있던 생산 건물들이 움직이기 시작하여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지도 곳곳에 생산된 병력들이 배치되는데, 하필 시간 정지가 아군이 기지를 습격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해당 트리거가 이른 시간이 동작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고려하고 시간 정지를 써야 한다.

다만 보라준이 지속적으로 너프를 먹어오다가 그림자 관리자 위신을 받아서 옛날의 위용을 되찾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존에 어택땅으로 그저 쓸고 다녔다면 이젠 병력에서 눈을 떼지 말고 동시에 기지도 돌리고 업그레이드도 하고 유닛 생산도 해야 한다. 즉, 래더처럼 빨리빨리 멀티테스킹을 하는 게 필요하다.
사실 혼돈의 도가니 특성상 어떤 돌연변이가 걸리느냐, 그리고 같은 팀원의 실력이 어떤가에 따라 이번 돌연변이는 천차만별로 난이도가 갈리기 때문에 조언하는 게 어렵다. 다만 보라준은 커닥조합이 웬만한 돌연변이 요소에도 무난하게 대처가 가능하단 게 장점일 뿐이다.

날빌에 참여 하고 싶다면 암흑수정탑과 그림자파수대를 아르타니스의 동력장 투사처럼 사용 하고 병력이 상주 하고 있는 좌상 지역을 점령 할때는 시간정지를 사용해 주면 된다.

3.6. 자가라


우선 장판기 돌연변이원 중에서, 회오리바람은 F2 만 난타하지 않으면 어찌 대처는 가능하지만 그냥 본진에서 가까운 천상석만 노리자. 멀리 가기가 어렵다. 눈보라가 떴다면 기지에 짱박아둬야 한다. 순식간에 갈링링이 동사해버린다. 그것만 빼면 어려운 점은 크게 없다. 용암 폭발은 회오리보다도 작고 움직이지도 않아 그나마 덜 위험하며 자폭이나 불타는 대지는 소모전을 하는 자가라 특성상 더 들이부으면 그만이다. 정화 광선도 유인만 해주면 되고 궤도 폭격은 기동력이 빨라서 어렵지 않다. 핵폭탄은 유닛들만 잘 관리하면 된다.

복수자 상대로 순간 파괴력이 높은 갈귀/맹독충으로 해결이 가능하며 까다로운 번식자와 변성, 양날의 검 역시 맹독충/갈귀로 해결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맹독충과 갈귀가 어지간한 건 다 씹어먹으므로 눈보라와 회오리 바람 정도만 주의하면 나머지는 큰 어려움은 없다. 저글링이 독이 되는 생명력 착취/번식자 같은 경우엔 맹독충으로 전부 바꿔주면 그만이다.

초반 활성화도 좋은 만큼 할 만하다. 특히 255주차인 천상의 쟁탈전에서는 천천히 테크 올리고 놀면서 해도 첫 공세가 본진에 걸어올 즈음엔 맹독충과 갈귀들이 반겨주고 있을 것이다.

3.7. 카락스


임무맵이 천상의 쟁탈전이니만큼 빠르게 멀티부터 확보한다음 적 공세에 맞는 적절한 테크 구성과 태양 제련소 업그레이드를 갖추고 진출하면 된다. 돌연변이가 랜덤이므로 본체가 패널인 사령관답게 패널을 적극 활용해서 적절히 대처해줄 필요가 있다. 어느쪽 테크를 타더라도 태양 제련소 업그레이드는 게을리하지 말 것. 기본적인 대처법 자체는 11주차 때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천상의 쟁탈전 임무 특성 상 첫 공세 출현도 다소 느리고 공세 병력도 본진이 아니라 천상석 쪽으로 우선적으로 이동하므로 초반이 다소 여유있다. 본진 방어를 다소 늦추고 테크를 빠르게 올려도 무방하다는 뜻. 다만 언제 공허 균열이나 재앙 등 병력을 생성하는 돌연변이원이 발현될지 모르므로 유사시에는 방어선을 구축할 것. 빠르게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카락스의 특성이 장점이 되어 준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정화 광선으로 미리 선처리를 한 후 소수의 포탑으로 실랑이를 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병력만 잘 끊어먹으면, 피조물의 범위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당히 띄엄띄엄 포탑을 건설한 후(보호막 충전소도 꼭 지어 주자) 알아서 자기 할 것 하자. 포탑하고 신나게 실랑이하다 어느새 죽어 있을 것이다. 물론, 마스터 특성을 포탑에 찍었을 경우의 이야기이다.

카락스 위신의 경우 위신마다 개성이 확실하므로 원하는 스타일로 골라잡자. 다음은 각 위신별 역할과 장단점
공격은 동맹쪽에 동력기 등을 붙여주고 궤도 폭격을 지원해주는 걸로 해결하고, 포탑 공사로 점령한 천상석을 지키는 방어 역할을 주로 하게 된다. 전 위신 중에서 방어가 가장 튼튼하므로 시간이 걸릴지언정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맵을 넓게 쓸 수 없게 만드는 장판형 돌연변이(용암 폭발, 핵전쟁 등)이 뜨면 포탑이 철거당할 수 있어서 기여도가 급락하는게 단점.
유닛 활용 위신답게 데스볼을 구성해서 순회를 다니며 점령하면 된다. 조합은 적이 지상 중심이면 로공에, 공중 중심이면 우관에 힘을 실어주면 된다. 병력 조합만 완비되면 카락스의 화력은 상위권에 속하므로 병력을 모을 때까지만 고생하면 된다. 방어 타워가 없는 탓에 먼 곳의 천상석을 지키려면 방어 병력을 소수 남겨두거나 태양의 창을 아껴두었다가 요격하는게 좋다. 전쟁 설계자와 반대로 다방면 수비가 약해진다는 점과 미사일 폭격같은 기지 압박형 돌연변이가 대처할 수 없다는게 단점
두 위신은 공통적으로 곳곳에 소수의 포탑을 공사해 패널을 지원하면서 산발적인 공세를 막고, 유닛도 능력이 되는 선에서 뽑아다가 공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각 천상석을 잘 지키면서 공격을 맡은 동맹 병력쪽에도 적절히 동력기 및 관측선을 붙여주고 궤도 폭격으로 중요 유닛을 잘 끊는 식으로 서포트를 해주자. 가능하면 전투 유닛도 어느정도 뽑아서 같이 밀어주면 더 좋다.

기본 위신인 칼라이 차원 장인은 생산 보조, 천상의 태양은 공격적인 패널 화력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장점을 잘 살리자. 맵이 넓은 편인만큼 대게 다방면 대처를 위해 전투 유닛은 기동력 빠른 신기루를 주로 쓰게되고, 남는 광물로는 역시 다방면에 포탑을 깔아둬서 방어를 해주면 된다.

적 공세는 적 본진 입구 앞(10, 11시 입구 + 4시, 5시 입구)에서 스폰되는데 스폰 이후에도 한동안 움직이지 않으므로 태양의 창을 나눠서 쏘는 식으로 2곳 모두 스폰킬을 할 수 있다. 그러려면 우선 시야를 확보해야하는데 관측선 경로를 9시, 5시 천상석의 적이 막고 있으니 초반에 이쪽을 먼저 밀어둘 필요가 있다. 9시는 태양의 창(후폭풍), 5시는 정화 광선 한번이면 방어선을 완전히 쓸어버릴 수 있으니 쿨타임이 오는대로 밀어버리자. 이후 관측선을 적절히 배치하고 태양의 창을 잘 활용하면 공세를 없는 것처럼 만들 수 있다.

3.8. 아바투르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어차피 초반부터 복수자, 변성, 좀 죽어!, 공허균열 같은 악랄한 돌연변이가 걸리면 리방을 해야한다. 그래서 초반부터 돌연변이에 휘둘릴 걱정은 전혀없으며, 중반부터는 충격요법, 눈보라, 왜곡장 + 핵전쟁 조합같이 전 병력이 느려진상태에서 느닷없이 핵을 맞는 뭣같은경우만 아니면 돌연변이가 뭐가 걸리건간에 죄다 씹어먹을수 있다.

병력은 땡뮤탈만 제외하면 뭘로 갖추든 자유지만 복수자나 변성이 걸릴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지상유닛은 무조건 샌드백으로 만드는 살모사와 공중유닛은 뭐가됐든 죄다 씹어먹는 포식귀는 반드시 조합해야한다. 당연하지만 아주 어려움에서도 데스볼 만드는 시간 오래 걸리고 돌연변이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3위신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3.9. 알라라크


11주차에서는 없었기 때문에 23주차부터 처음 참여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돌연변이들 중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돌연변이가 몇개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마스터 힘을 어느정도 찍었다면 악랄한 공허 균열 + 복수자 조합도 초반에 대처가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구조물 과충전으로 활용하면 적들의 러시를 상당 부분 막을 수 있고 광물 보호막도 한번에 걷어낼 수 있다. 어떤 조합을 가든 교란기는 필수적으로 넣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는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천상석 미션은 건물을 걷어내는 것보다는 웨이브를 막는 것과 적진 돌파, 거점 확보에 치중하기 때문에 분노수호자보다는 승천자 위주의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스택을 쌓은 승천자는 복수자들을 상대로 배신당한 자들의 진짜 복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엄청난 실드량 덕에 잘 녹지도 않아 안정적으로 적진을 돌파할 수 있다. 복수자가 떴을 때 가장 성가신 것이 저글링이나 해병 같이 값이 싼 애들이 복수자 버프를 받고 무시무시해지는 것인데 알라라크는 승천자 뿐 아니라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 덕에 일거에 적들을 제거할 수 있어 복수자 효과가 크게 다가올 일도 적다.

자원 관리도 용이한 편인데, 승천자 조합을 짜면 공업을 생략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에 투자할 비용이 그리 많지 않고, 허리띠 졸라 매고만 아니면 광물 보호막은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원 타격을 받을 일도 적다.

카락스와의 조합이 발군. 카락스의 단점인 복수자 러시를 어느 정도 과충전으로 도와줄 수 있기 때문, 확보한 천상석에 카락스가 진지를 구축하고 케이다린 초석과 포탑으로 잘 진지를 구축해두면 웨이브가 왔을때 과충전 하나만 도와주는 것으로도 깔끔하게 방어가 가능하다.

3.10. 노바


평소와 같이 해병, 해방선, 유령, 밤까마귀 등을 노바와 섞어 밀면 되지만, 흑사병같이 필수적으로 유닛 손실이 발생하는 돌연변이나 허리띠 졸라 매고와 같은 노바의 기반을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돌연변이가 비교적 위험한 축에 속한다. 첫 공세가 느려서 대처할 여유가 충분하고 핵 두방 정도면 천상석 10시와 2시는 무사히 진입할 수 있으므로, 불리한 돌연변이원이 나오기 전에 빠르게 끝내는 게 핵심.

상기한 돌연변이들이나 극성과 같이 팀원을 필요로 하는 변칙적인 돌연변이를 제외하면 화력과 유틸성을 모두 갖춘 노바는 안정적인 쟁탈전을 가능케 한다.

3.11. 스투코프


대부분의 경우 늘 하던 대로 벙커 장성을 쌓으면 물량으로 밀고 갈수 있다. 다만 변성이나 번식자가 걸린다면 해당 돌연변이가 지나갈 때까지 최대한 몸을 사리는 것이 좋다. 땡보병 벙커장성보다는 메카닉을 섞어서 쓸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자.

3.12. 피닉스


더 이상 데이비드 섬 시절 한심한 성능의 피닉스가 아니라 피닉스도 그럭저럭 할만하다. 시작하는 돌연변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반에는 어지간하면 칼달리스와 탈리스를 열심히 굴려줘야 한다. 근처 천상석 3개까지는 피닉스와 두 용사면 충분히 커버가 된다. 천상석 3개 점령 전후로 상황에 맞게 다른 유닛들을 추가해주자.

다른 사령관들도 마찬가지지만, 패널이 꼴랑 피닉스 소환밖에 없고 유닛도 용사를 빼면 평범한 유닛들을 다루는 피닉스인 만큼 땡우모 등은 절대 금물이다[5]. 반드시 여러 유닛을 준비해 두고 그때그때 대응해야 한다.

255주차부터는 위신이 생겨 네트워크 관리자를 골라 무한 용벤저스로 밀어버리는 방법이 추가되었다. 네트워크 관리자 위신이 기존 피닉스의 약점 돌연변이를 많이 카운터치기에 좋은 방법이다.

3.13. 데하카


기동성, 병력 유지력 모두 좋은 뮤탈리스크를 중심으로 적진을 휘젓고 다니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만 4.9.0 패치로 옛날보다 지상 화력이 깎여나가서 땅무지 위주의 조합도 고려할 필요가 생겼다.

조심해야 할 돌연변이로 아무도 모르게를 꼽을 수 있는데, 후반에 나오면 큰 상관은 없지만 초반에 나온다면 데하카의 초반 레벨업이 원천 봉쇄된다. 따라서 게임 시작과 동시에 이 돌연변이가 걸렸다면 어쩔 수 없이 데하카를 돌 깨는 데 투입할 수밖에 없다. 그 외엔 초반에 활동 비용, 미사일 폭격이 나오면 힘들어지고 양날의 검이 나오면 숙주 듀오 외 유닛들과 거대 원시 벌레 패널이 봉인되며 데하카 역시 그을리는 숨결을 쓰는 순간 사망하는지라 돌연변이원이 지나갈 때까지 공격을 못한다.

카운터 맞는 돌연변이가 지나갔다 싶으면 바로 우두머리를 풀어 병력과 함께 천상석을 점령하면 된다. 우두머리들이 번식자, 복수자, 변성도 씹어먹기 때문에 병력은 천상석 점령하기 위해 동맹에게 붙여주고 데하카와 우두머리로 빠르게 라인을 뚫는 플레이를 고려할 수 있다.

3.14. 한과 호너



3.15. 타이커스


영웅 원맨쇼를 제한하는 극성이나 양날의 검 같은 돌연변이만 안 나오면 어떻게든 할만하다. 고독한 늑대로 플레이하지 않겠다면, 바닐라가 제일 낫다. 1위신은 무법자 머릿수를 쿨타임으로 메우는 위신인데 허리띠 졸라매고 뜨면 이도저도 아닌 게 되고, 적진을 한방에 치워버릴 오딘의 핵이 한번 정도는 있는 것이 좋아서 3위신도 변성이나 복수자 같은 게 뜨면 효율이 좀 내려간다. 단, 3위신은 상황에 따라 오딘의 존재가 극성 등 타이커스에게 치명적인 돌연변이를 카운터칠수 있는 상황도 나와서, 자신있다면 고려해봐도 좋다. 모든 위기상황에 대비하되, 조합은 평소처럼 가면 된다. 어차피 무슨 돌연변이가 나올지 모르는 이 돌연변이에서는 돌림판에서 나온 돌연변이의 대처법만 철저히 알고 대응할 수 있다면 무슨 위신을 해도 상관은 없고, 상기한 돌연변이로 인해 무법자 조합을 바꾸는 것을 강제되는 상황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고독한 늑대 위신도 고려해볼만 하다. 다만, 아무도 모르게와 양날의 검 돌연변이원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전자는 시리우스나 해결사, 타이커스가 구역에 없다면 그냥 고스란히 다 적의 화력을 맞아야 하고, 후자는 무법자 한명이서 모든 걸 갈아마시는 돌연변이원인데 이 피해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의료선을 피해흡수용으로 적절히 사용할 것.

일단 무슨 조합을 가던, 특히 고독한 늑대의 경우 시리우스를 최대한 빨리, 꼭 뽑자. 시리우스 혼자서 카운터칠수 있는 타이커스의 극하드카운터 돌연변이[6]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3.16. 제라툴

1위신 아나크 순은 공허의 구도자 초은폐와 억압 수정 등 패널 스킬을 번갈아 사용하며 동맹과 협동하여 무손실로 방어선을 돌파하는 데 최적화 되어있으며 변성, 번식자 등 안 맞아야 하는 돌연변이와 극성처럼 손해가 강요되는 돌연변이에 강하다. 3위신 공허의 전조는 제라툴 본체의 강력한 돌파력을 강점으로 삼으므로 빠른 클리어가 가능한 천상의 쟁탈전 맵에서 유용하다. 대신 극성이 걸려버리면 제라툴의 돌파력이 반토막난다.

활동 비용은 전설 군단을 운용하면 상쇄할 수 있고 양날의 검 정도가 요주의 돌연변이. 양날의 검이 뜨면 포탑이고 제라툴이고 정예 젤나가 군단이고 그 무지막지한 딜량으로 자폭해대므로 저 돌연변이원이 뜨면 공격이고 수비고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 패널도 죄다 소환형 유닛이기 때문에 이 돌연변이원이 뜨면 잘 만든 데스볼이 시원하게 터져나간다.[7] 단 그 이외의 돌연변이원으로는 어지간해서는 제라툴을 막을 수 없으니 어렵진 않다.

3.17. 스텟먼


번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이기 때문에 신호의 석학 위신도 고려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를 제외하면 절친한 친구든 석유왕이든 공허 균열만 없으면 초반 공세가 매우 늦으므로, 5분까지 느긋하게 테크 올리고 슈퍼 개리를 뽑아들 수 있다. 그러나 신호의 석학은 개리가 반쪽짜리가 되고 탐지기가 감시군주로 바뀌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가 뜨면 순식간에 바보가 되고, 석유왕은 허리띠 졸라매고가 뜨면 저글링도 간신히 쥐어짜야 할 판이다. 범용성을 고려하면 바닐라나 2위신이 조금 더 대처가 편하다.

3.18. 멩스크

천상석만 점령하면 되기 때문에 낙하기로 부대원을 투하는 방식을 쓰면 된다. 자폭 공격으로 죽어도 천상석 주변 병력을 정리 해주는 죽음의 상인이 가장 좋다. 레이너나 아르타니스같이 즉시 병력 투하가 가능하거나 굴파기등의 순간이동기를 보유한 사령관과 궁합이 좋다

당연하지만 돌연변이가 완전 랜덤이기 때문에 위의 방법이 그나마 쉬울뿐이지 만능은 아니다. 그러므로 변성 같이 죽음의 상인으로도 커버하기 곤란한 돌연변이에는 조금 사리면서, 시야밝히기+후방 11시 3시 부근 천상석 타격용 대지파괴포를 3~4채 짓고 비교적 저렴하고 강한 이지스 근위대 정도는 준비해놓자.

4. 기타

==# 둘러보기 #==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2주차, 91주차, 254주차, 438주차 23주차, 92주차, 255주차, 439주차 24주차, 93주차, 256주차, 440주차
외교 면역
(Diplomatic Immunity)

( 망각행 고속열차)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 천상의 쟁탈전)
파괴의 숨결
(Breath of Destruction)

( 안갯속 표류기)

[1] 대표적으로 '허리띠 졸라매고'. 자원이 많은 상태에서 테크를 타다가 이게 두 번 연속으로 나와버리면 골치 아파진다. [2] 1~2개 광물지대가 아니라 모든 광물지대에 바로 적용되므로 즉각 대처하지 않으면 수 분동안 광물 수급이 안된다 [3] 당연히 지게로봇이 없는 변방 보완관은 제외. 아무도 모르게 등 스캔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다른 위신마냥 많이 지을 이유가 없다. [4] 단, 적을 공격하기 위해 시야확보를 해야하는 RTS 장르의 특성상 적의 시야안에 해당 건물이 계속 보이도록 해줘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레이저 천공기가 다른 대상을 지정해 공격한다. [5] 예를 들어 편하다고 일반 아어마냥 땡우모 쓰다가 번식자 나오는 순간 아무것도 못하고 동맹한테 빌붙는 수가 있다. [6] 흑사병, 양날의 검, 확산, 아무도 모르게 등. 포탑을 최전선에 깔아두고 한발 빼서 공세에 대처하면 된다. [7] 그나마 3위신을 제외하면 매복자 뽑아서 극복할 수 있다만 다른 돌연변이들 때문에 매복자를 잘 쓰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