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7:37:25

스타바운드/FrackinUniverse/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바운드/FrackinUniverse
파일:Frackin Universe.png
Frackin Universe 관련 문서



1. 개요2. 진행
2.1. 초반부2.2. 중반부2.3. 후반부
3. 전투4. 농사5. 채굴/자원6. 기타

1. 개요

스타바운드 Frackin' Universe의 팁 문서.

2. 진행

FU는 기본 스타바운드와 다르게 업데이트 주기가 짧은 편이고, 그 과정에서 게임의 시스템이나 진행 방식이 큰 폭으로 바뀐다. 그래서 문서가 갱신이 안 되면 내용이 안 맞는 경우도 있지만[1], 그래도 큰 틀은 기존 스타바운드처럼 딱히 변하지 않는다. 기본 스타바운드에서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티어를 올릴 수 있었던 것처럼 FU에서 어떤 순서대로 행성을 탐험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문서를 참고하자.

일단 에르키우스 채광시설 임무까지는 기존 스타바운드의 진행과 동일하다.
FU의 아웃포스트인 Scinece Outpost로 가는 방법은 스타바운드/FrackinUniverse의 시작 방법 항목 참고.
FU의 에르키우스 임무는 강화돼있어서 기존 스타바운드처럼 아주 쉽진 않기 때문에 갑옷이 있어야 하는데, FU 모드는 모루에서 뼈 갑옷을 만들 수 있으므로 철을 구하기 힘들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어차피 에르키우스 임무는 강화되었다곤 해도 회복 아이템과 원거리 무기만 충분하다면 어렵지 않다.
에르키우스 미션을 클리어한 뒤, 행성 이동이 가능해지면 원래는 광질 장비를 만들었었지만 테크트리 이후 막히는 바람에 모듈 다 모으다가 속 터지더라도 물질 조작기를 강화해야 한다. 첫 행성에서 얻은 모듈로 기초적인 강화를 해두자.
그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나무와 석탄 캐기. 횃불이 정말로, 정말로 많이 필요하다. 캐릭터에게서 나는 희미한 빛을 없앤 건 둘째치고, 손전등 빛이 기존 스타바운드에 비해 굉장히 약하다. 그나마 스캔모드 손전등은 너프 안먹었지만 항상 N키를 누르고 다닌 수는 없다. 본문에서도 말했지만 빛이 없다면 정말로 아무것도 안 보인다. 말 그대로 화면이 새까맣다. 서바이벌인데 지하에서 횃불 떨어지면 답이 없다.

횃불과 철, 구리, 텅스텐 등등 초반 자원이 어느 정도 모였다면 일단 FU의 제작대를 모두 제작해보자. 나중에 업그레이드가 되면 크기가 굉장히 커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행성을 하나 잡고 본인만의 연구단지를 만드는 걸 추천. 연구단지는 가능한 바다 행성에 만들자. 중수소 추출을 위한 물을 확보하려면 극저온 행성(Arctic)이 가장 낫지만 아직 거길 가는건 무리이므로 적당한 물 있는 행성에 짓자. 여기까지 완료했다면 아웃포스트에서 받은 퀘스트들을 하나씩 클리어하면 된다.

2.1. 초반부

에르키우스 미션을 깨고 행성 이동이 가능하게 되면, 일단 사막 행성으로 가자.
오리지널 스타바운드의 사막은 초반에 지나가는 곳이겠지만 FU에서 이 행성은 꽤 중요하다. 바로 전자부품의 쌀, 실리콘의 원재료인 모래가 이 행성에서 나오기 때문. 행성에 도착하면 해야 할 건 크게 3가지가 있다.

1. 광물 자원의 대량 확보

→ 특히 석탄과 텅스텐.
텅스텐은 제작대 업그레이드를 위한 자원 확보다. 제작대는 기존 스타바운드와 FU의 제작대 둘 다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제작대의 업그레이드에 따라 만들 수 있는 물품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능한 우선으로 잡자. 석탄은 10대 1의 비율로 Carbon을 준다. 초반 장비 대부분이 Carbon plate를 먹으므로 정말 많이 필요하다.

2. 모래의 대량 확보

→ 위에서도 썼지만 모래를 추출기에서 추출하면 실리콘이 나오는데, 이 비율이 50대 1이다. 1000개를 모아봤자 20개인데, 전자 부품 하나 만들려면 곳곳에 뭉텅이로 들어가는 Circuit Board가 이걸 2개씩 먹는다. 나중가면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법이 있지만 지금은 이것뿐이다.

3. 석유 찾기

→ 이건 좀 운이 필요한데, 사막에서 석유 지형이 더럽게 안나와서 뼈나 옥수수를 갈아서 얻는게 더 빠른 수준이다. 그래도 초반이라 뼈만 갈아도 어느 정도는 메울 수 있다. 물론 뼈만 갈아서 후반까지 가는건 무리이니 찾아두는게 좋다. 처음 사막 행성에 없는데 뼈는 갈기 싫다면 호흡 EPP를 만들고 성계 이동이 가능할때까지 보류해도 된다.

채굴 도구 성능이 거지라 좀 어렵다면 일단 제작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정도의 자원만 확보하자.
제일 먼저 업그레이드 해야 할 건 Maching Table. 여기서 Extractor Lab을 만들어주면 된다. 이제부터 행성에서 얻는 기타 자원들은 여기다가 모조리 돌려주면 된다. 사실 나중가면 귀찮아서 안 쓰게 되지만, 일단은 필요하다.

추출기를 확보했다면 가장 먼저 물을 돌리자. 호흡 EPP를 만드는 데 쓰이는 산소와 수소를 확보할 수 있다.
호흡 EPP를 금방 갈아치워진다는 이유로 얻기 싫다면 다른 방법이 있는데, 에르키우스 호러 임무를 하면 몇몇 군데에서 확정적으로 우주인용 백팩을 얻을수 있다. 무효과인 바닐라와 달리 FU 모드에선 이 백팩을 착용할시 1500%의 산소를 공급받을수있다.

EPP를 만들면 바로 달로 가서 에르키우스 연료와 Telebrium을 채굴하면 된다. 이러면 성계 이동을 위한 연료 확보가 가능해진다. FU에선 에르키우스 유령을 죽일 수 있지만 현재 장비로는 조금 무리고[2], 바로 다시 생성되는지라 어렵다. 그냥 유령이 쫓아오면 후퇴하자.

Telebrium을 얻고 나면 적어도 초반부 몬스터한테는 맞아 죽진 않고 화력도 처참하진 않기 때문에 티타늄을 얻으러 갈 수 있다. 3~4티어 행성엔 거의 항상 있지만 주로 티어 3~3.4인 Mountanious 행성 아니면 티어 상관 없이 Sulphuric 행성에 있는데, Mountanious 행성은 무기와 블럭만 있으면 티타늄 다음 티어, 예를 들면 Zerchesium이나 듀라스틸같은 자원도 캘 수 있는 꿀행성이니 거기로 가는게 좋다. 티타늄을 갑옷에 쓰지 않고 다른 곳에 쓸 수 있게 된다.

티타늄~듀라스틸 단계까지 제작대와 장비를 갖췄다면 초반부를 끝냈다고 할 수 있다.

2.2. 중반부

초반부에 Mountainous를 안 가서 티타늄 정도의 장비를 끼고 있다면 지금 가는게 좋다.
이 행성에 다량 묻혀있는 제르세슘은 각종 재료에 쓰일뿐만 아니라 좋은 장비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산맥 행성은 채굴 도구만 좋다면 별다른 대기후나 날씨가 없기 때문에 블럭만 있으면 탐사가 상대적으로 편하다.

이때부터 마이닝 레이저를 쓸 수 있는데, 물질 조작기보다 강화 비용이 싸니 이걸 써도 된다. 물론 스타바운드를 오래 해서 물질 조작기를 강화하는데 익숙하고 빨리 할 수 있다면 그렇게까지 중요하진 않다. 다만 물직 조작기와 마이닝 레이저는 재료비 차이가 많이 난다.

마이닝 레이저를 두 번 정도 업그레이드 했다면 땅은 어렵지 않게 팔 수 있다. 정 답답하다고 느끼면 한 번 더 업그레이드 하자. 다만 업그레이드가 조작기 부품을 잡아먹는데, 조작기 부품은 제작이 가능하지만 산맥에서 안나오는 광석 중 하나인 Penumbrite가 필요하므로 지금 시점에서는 함부로 낭비할 수준은 아니다. 부품이 넉넉할 때만 업그레이드를 하자.

무기고를 Armory 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했다면 제르세슘으로 Scorchburst를 만들 수 있다. 굉장히 쓸 만하므로 한 번쯤 제작해보자.

다음으로 가야 할 행성은 정글과 Proto World. 정글은 Radiation EPP를 제작해야 하는데, 모루를 티타늄 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했다면 레시피가 보일 것이다.
까다로운 재료는 플루토늄. 'EPP도 없는데 방사성 행성에서 나는 걸 어떻게 구해요?' 라고 할 텐데, 달에 극소량이 묻혀 있다. 메크가 있다면 소행성대에서 평생 쓸만큼 구할 수도 있지만 FU에서 메크는 자원이 많이 드는 데다가 방해꾼이 많아서 쉽진 않다. 그렇디고 달을 가면 너무 극소량이 묻혀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구하기는 좀 어렵다. 평소에 에르키우스를 채굴할 때 조금씩 캐두거나 메크타고 우주나 가자.

정글에서 얻어야 할 자원은 토륨, 넵튜늄 등이 있다. 특히 토륨. 제작대 업그레이드와 몇몇 재료를 만드는 데 많이 쓰인다. 그 외엔 산맥에서 듀라스틸을 안 구해 왔다면 이것도 구해야 한다.

Proto World는 한 술 더 떠서, Proto Poison이라는 전용 디버프를 건다. 이걸 막으려면 전용 EPP가 필요한데, Type-S Survival Pack이 그것이다. 문제는 Genes와 Miracle Grass Root이라는 구하기 어려운 재료를 요구한다. 다행히도 Genes는 만들기 어렵진 않은 제작대를 만들어서 얻을 수 있지만, 실리콘 먹는게 싫다면 Science Outpost 본동 최상단에도 있으니 거기에 씨앗을 갈아서 얻을 수 있다. Miracle Grass Root는 Green House에서 Genes만 있다면 씨앗을 만들 수 있다. 이걸 Growing Tray에 재배해서 얻으면 된다.

Proto World에서 얻어야 하는 자원은 당연히 여기에서만 나오는 Protocite. 여러번 오기 싫으면 지금 많이 캐두자. 이것 말고는 딱히 볼 일 없다. 참고로 흙과 자갈같은 건 갈면 Protocite가 조금은 나오니 버리지 말고 갈아주자.

그 외에는 독도 필요한데, 정글에서 어느 정도 구해올 수 있다. 물론 연고만드는데 식물 섬유를 쓰지 않아서 깃발 재료가 충분하면 독이 무한정 나오는 독 바다 행성을 찾아서 깃발을 꽂는 것도 괜찮다. 이곳저곳 쓰이는데가 많다.

여기까지 끝났다면 이제 슬슬 전기 장치에 손을 댈 때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바운드/FrackinUniverse의 전기 장치 항목 참고.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할 건 Hydroponics Tray. 한 3개 정도 만든 뒤 태양 타워와 배터리에 연결시키면 준비는 끝이다.

그 다음으로 해야 할 건 Poe tree 제작. 캐쥬얼이라면 Strange Sea에서 Plasmic Fluid를 구해와서 갈아버리는 게 압도적으로 빠르지만 그게 어렵다면 이것밖에 없다. Green house에서 만들 수 있고, 재료로는 감자 씨앗 3개와 선인장, 노란 꽃잎과 Genes 6개, 그리고 Spliced Cell 3개가 필요하다. Spliced Cell이 하나에 Genes를 20개씩 퍼먹어서 매우 많은 노가다가 필요하다. Genes를 만드는 제작대를 실리콘 먹는다고 만들기 싫다면 이번에도 Science Outpost로 가서 씨앗을 돌려주자. 이걸 한 6개 정도 만든 뒤 농장에 돌려주면 된다. 그러면 드디어 지긋지긋한 실리콘 추출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다. 물론 무지막지한 Cell 요구량이 꼬우면 캐쥬얼처럼 Strange Sea에 몇번 꼴박하면 된다.
나머지 수경 농장 중 하나에는 Bracken Tree(실크)를 돌리고, 남은 하나는 자유롭게 쓰면 된다. 서바이벌이라면 농작물을 하나 키우는 것도 괜찮다.

이제 Penumbra 행성으로 가야 한다. 이 행성은 대부분이 독 블럭이므로 접촉 독에 대한 방호가 필요하다. Poison Shield를 제작해서 끼워도 되고, 갑옷을 만들어서 입어도 된다. 방법은 자유다. Penumbrite는 Protocite와 비슷하게 땅 속에서 빛나므로 쉽게 캘 수 있다. Mountainous 행성과 마찬가지로 지표면 탐사는 자제하자. 지표면과 가까운 지하에 다량으로 묻혀있으므로 너무 깊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

어느 정도 충분한 양을 캐왔다면 모든 준비는 끝난다. 레이저를 쓰고 있었다면 C - 7을 거쳐 D4B까지 업그레이드를 마치자. 물질 조작기 계열로 넘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쓰는 레이저 장비다. 앞으로의 원활한 채굴을 위해 물질 조작기를 안쓰고 있어도 벤치에서 어느 정도의 업그레이드는 해 주자.

D4B를 제작했다면 다시 광석을 모을 시간이다. 지금까지 어느 정도의 갑옷과 무기를 갖췄다면 Risky까지는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다. 여건이 된다면 보온 1단계 방호를 맞춘 뒤 Snow 행성에 가서 에지솔트를 비롯한 기존 스타바운드 후반 3광석을 캐는 것도 좋다. 행성이 Dangerous의 난이도답게 몬스터가 약간 강하니 행성에 내려가자마자 바로 땅으로 파고들어서 채굴하는 걸 추천한다. 1단계 방호에 쓰이는 그을린 핵은 흑요석 블럭을 캐면 레시피가 해금된다. 흑요석 블럭은 어느 행성이든 가장 지하까지 파고내려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얼음 계열 행성이 불타는 행성보다 다니기 편하므로 얼음 계열로 가자.

충분히 광석을 모으고, 제작대의 업그레이드를 끝내자. 이때쯤이면 FU의 제작대는 대부분 최종 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전기 장치도 어느 정도 설비를 갖췄다면 중반부는 종료. 대규모 수경 농장 설비를 갖춰서 실리콘과 실크를 많이 뽑아내는 방법도 있다.

행성 탐험 도중 상인을 몇 번 만날텐데, Graphene을 판다면 대량으로 구매해오자. 은근 만들기 귀찮은데 상인이 판다. 이 외에도 수소나 산소같은 것도 100 - 200개씩 구매해오면 편하다. 하나에 3 - 5원밖에 안 한다.

2.3. 후반부

후반부는 전력 장비의 업그레이드 및 Morphite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가장 발목을 잡는 재료가 Liquid Protocite인데, 원래는 Strange Sea에서 날먹할 수 있었으나 너프먹어서 Strange Sea에서는 이제 플라즈믹 유동체만 나온다. 그래서 구하려면 Proto World 최심층을 뒤져야 한다. 재수 좋으면 용암 바다 있을 위치에 액체 프로토사이트 바다가 있을 수도 있다. 아니라면 Bio - Lab에서 직접 만드는 수밖에 없다. 질소가 없다면 행성 상인이 판매도 하고, 식물 섬유를 추출해도 몇 개씩 나온다. 아니면 똥을 추출해도 황화 암모늄 몇 개와 함께 막 쏟아진다. Morphite는 정말 많이 필요하다, 특히 암흑 물질 몇 개 만들면 순식간에 사라지므로 한 번 만들 때 대량으로 만들어두자.

이 때 가면 좋을 행성으로는 Chromatic을 추천한다. 방사능 3단계지만 EPP 업글은 자원만 충분히 모았다면[3] 굉장히 쉽다. 이 행성에서는 우라늄과 트라이앵글리윰[4], 프리질라이트, 듀라스틸과 석탄 그리고 Dark Flower와 무타비스크를 구해주도록 하자. 플루토늄도 수시로 나오므로 싹 다 캐주면 좋다.

특히 무타비스크. 슬슬 몹이 강해져 현재 갑옷으로는 부담스러울텐데, Mutavisk - Fibre를 이용해 좋은 갑옷을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행성 지표면을 돌아다니다보면 짙은 파랑색 줄기에 노란색 열매 비슷한게 맺혀 있는 식물이 보일텐데, 그게 무타비스크다. 가능하면 반드시 구하자. 구한다면 수경 농장에 돌려주면 Okay.
Resin을 어떻게 얻는지 좀 헷갈릴텐데, 벌꿀을 적절히 가공한 뒤 갈아서 얻을 수 있지만 Strange Sea 너프 뒤로 벌꿀 수급 문제 때문에 효율이 낮아져서 Bracken Tree seed를 길러야 한다. 안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수경농장이 아닌 전통적인 농경으로 키우면 수확시에 하나씩 준다. 어차피 실크를 얻기 위해 수경 농장에 돌렸다면 씨앗이 못해도 3 - 40개쯤은 쌓였을 것이다. 한 10개 정도 빼서 연구소 한 켠에 농사 지으면 된다.

Dark Flower 역시 중요하다. 이 녀석은 FU 최악의 상태 이상 중 하나인 Insanity에 대한 방호를 보장한다. 이제부터 돌아다닐 행성에는 Atropus의 지형이 간간이 섞여 나오고, 대부분 지형 단위로 디버프를 걸어버린다. 몇 개쯤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면 든든하다.

어느 정도 자원을 모았다면 전력 장비 업그레이드에 집중하자. 특히 Centrifuge와 Furnace가 중요하다. Gas Centrifuge는 현재 단계로서는 만들기 어려우니 일단 기본 Centrifuge에다가 열심히 암흑수[5] 돌려주자. 어림잡아 2 - 300대 1의 비율로 중수소가 하나씩 나온다. 패치로 전력 사용량이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올라가서 태양 타워로는 좀 어려울텐데, 발전기는 Fission Reactor전에는 사실상 쓸모가 없다. 아쉽지만 태양 타워로 만족하자.

* Centrifuge와 수경 농장은 플레이어가 없어도 언제든 돌아가게 해야 한다. 발전기 - 배터리 - 장비 순으로 연결시키면 낮이고 밤이고 알아서 돌아간다. 배터리 용량이 낮아서 부담된다면 그냥 태양 타워에 직렬로 연결시키자. 이 경우 낮에만 돌아가니 행성 탐사후에 들려서 확인해주면 된다.

여기까지 했다면 다음 행성인 Infernus로 갈 준비를 하면 된다. 3단계 고온 방호 및 갑옷과 무기를 맞추자. Morphite + Mutavisk 갑옷이면 괜찮다.

Infernus의 최하 난이도는 Extreme. 당연히 지금 장비로는 지상탐사는 안 되고, 지하도 불타는 블럭들이 사방에 널려있어 걸핏하면 불탐 디버프에 시달리다 죽는다. 몬스터들의 공격력도 행성 난이도에 걸맞게 높아서 방심할 수 없다.

다만, Fire Barrier를 끼고 내려가면 일단 불타는 블럭은 무시할 수 있고, 대부분 몬스터의 특수 공격 또한 무용지물이라 반 쯤 먹튀(...) 행성 지하가 굉장히 어두운데, 이건 ScorchBurst 같은 화염 계열 무기를 들고 가서 안 보인다 싶으면 한 번씩 쏴 주면 된다. 물론 횃불도 충분히 준비하고. 이래저래 다 귀찮으면 그냥 끼고 있는 EPP에 Light Augment III를 장착하시면 되시겠다.

블럭 대부분이 흑요석이거나 이에 비견되는 단단한 블록들이지만 마이닝 레이저 유저라면 D4B, 물질 조작기 유저라면 몰파이트 물질 조작기로 어렵지 않게 팔 수 있을 것이다. 파이라이트 몇 개 캐서 오면 된다.

몰파이트까지 만들면 그 다음은 지금까지 만든 장비들을 가지고 자유롭게 하면 된다. 몰파이트 장비가 끝이 아니므로 에더리움 합금을 얻어서 장비를 만들어보거나 더 나아가 녹시움 주괴로 엘더 장비를 만들거나, 혹은 선구자 던전을 돌아 선구자 장비를 얻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3. 전투

1. 5.6.420 업데이트이후 근접공격이 에너지를 소모를 하게 되었다. 만약 에너지가 없다면 근접공격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여로모로 전투가 어려워 졌다.
5.6.421업데이트에서 에너지가 없어도 근접공격이 다시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에너지는 소모하며, 근접공격중 콤보공격(예를 들어 양손검의 3단 콤보 공격)등은 여전히 사용히 불가능하다. 기존 스타바운드와는 다르게 근접공격 하나하나를 좀더 현명하게 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특히 테크중 에너지를 크게 소모하는게 많아진 만큼 더욱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또한 근접공격중에는 에너지가 차오르지 않으니 원거리무기와 조합하여 사용한다면 이점도 유의해야 한다.

2. 특수 능력을 쓰는 몬스터들은 먼저 능력을 쓰고 돌진한다. 대부분 능력 데미지는 돌진 데미지를 상회하므로 맞지 말자.

3. 일부 몬스터들의 원거리 공격은 근거리에서 전타 히트시 한 방에 죽는다. 특히 방울을 뿜어내는 몬스터들. 한 대당 데미지는 10이지만 13 - 14개를 한 번에 뿜기 때문에 실수로 다 맞았다간...

4. 밤이 되면 행성 지표면의 모든 몬스터는 적대개체라고 봐도 좋다.

5. 적대적인 공중 몬스터의 개체가 현저히 늘었다. 새가 다가오면 일단 쏘고 보자.

6. 몬스터들의 능력치가 행성 난이도에 따라 상승하는만큼, 후반부 행성은 아무리 방어구를 잘 갖춰도 데미지가 100 - 200대가 나온다. 항상 조심하자.

7. 무조건은 아니지만 대부분 몬스터의 공격 속성은 해당 행성의 환경을 따라간다. 이를테면 타오르는 행성에서는 화염 계열 공격을 주로 가하는 식. 이 점을 이용해 Fire Barrier같은 해당 속성을 무효로 하는 수단을 확보한 뒤 내려가면 대부분 몬스터의 공격이 먹튀가 된다(...)

8. NPC와 싸울 때는 좁은 공간에서 싸우지 말자. 들고 있는 무기들이 탄이 폭발하거나 벽에 튕기는 것들이 많아서 피하기 힘들다. 특히 USMC계열 NPC들.

9. Elder지형의 몬스터들 - 마도사, 딥원, 사신 등등... - 은 밤에 주로 등장한다. 무슨 말이냐면, 행성 난이도가 낮아도 Elder 지형이 섞여 있다면 밤에 고난이도의 적들이 떼거리로 쏟아진다는 것. 낮에 조용하다고 방심하지 말자.
대신 장비가 좋다면 밤에 Elder 지형은 아이템 공급소(...) Insanity 디버프를 주로 걸어버리므로 방호 수단은 갖추자.

4. 농사

5. 채굴/자원

1. 초반에 광석은 가능한 제련하는 양을 줄이자. 나중에 전기 장치쪽 용광로를 본격적으로 가동시키면 제련시 엄청난 효율을 보인다.

2. 전기 설비가 어느 정도 갖춰지고, 아크 용광로와 가스 원심분리기가 돌아가면 몇몇 자원은 몇 백개 단위로 얻는 게 가능해진다.
대규모 연구소 공사나 설비를 갖추려는 게 아니라면 이 정도까지는 필요 없지만, 일부 자원을 만드는 데 몇 십개 단위로 들어가니 알아두면 편하다.
어느 정도 갖춰지면 단순 노동이 된다. 재료 넣고, 다른데로 옮기고...

3. 가스 원심분리기(Gas Centrifuge) 5개만 있어도 중수소 걱정은 끝난다. 어두운물만 넣어주면 거의 쏟아진다.

4. 철과 구리는 용암을 원심분리하면 대량으로 뽑아낼 수 있다. 텅스텐과 탄소, 실리콘, 행성 핵 파편 같은 자원도 나오니 한번 돌려보자.

5. 액체 철은 철 광석을 추출하면 대량으로 나온다. Pyre Vulcan이라는 무기로도 소량이지만 무제한으로 모을 수 있다.

6. 현재는 이상한 바다에서 Plasmic Fluid 이외의 액체가 나오지 않게 되어 막혔지만, 그래도 프로토사이트와 이라듐은 Atropus Sea에서 무한정 얻을 수 있는 고름(Pus)과 함께 액체 혼합기(Liquid Mixer)에 섞어서 불릴 수 있다. 어차피 Essentia Obscura도 같이 불릴 겸 가득 퍼오자. 프로토사이트는 몇몇 재료에 심심찮게 들어가고 액체 이라듐은 플루토늄, 우라늄이 너프된 이후 에르키우스 전로(Erchius Converter)에서 양자 유동체로 바꾸는데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7. 텅스텐은 사이버-스피어에서 얻는 블럭들(철 계열)을 추출하면 주괴 형태로 준다. 강철 모래(Steel Sand)를 가져와서 파우더 시프터(Powder Sifter)에 돌리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후술할 Metallic Hydrogen을 Arc Smelter에 돌리면 부산물로 잔뜩 나온다. 위에서 말했듯 용암을 원심분리할 때도 나오므로 참고하자.

8. 플루토늄은 Essentia Obscura를 원심분리시키면 높은 확률로 준다. 과거에는 이상한 바다의 한 지형으로 나왔으나 최근에 막힌 대신 고름(Pus)과 엘더 유동체를 액체 혼합기(Liquid Mixer)에 섞으면 불릴 수 있다. 이 고름도 이상한 바다...는 막혔지만 그래도 Atropus Sea의 지형으로 나올 수 있으니 북마크를 추천.
그리고 이렇게 얻은 플루토늄을 아크 용광로(Arc Smelter)에 돌리면 부산물로 불안정한 입자(Unstable Particle)가 나온다. 꽤 높은 확률로 주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돌리기 시작하면 썩어넘친다(...)

9. 우라늄은 플루토늄 봉을 원심분리기에 돌리면 독성 폐기물(Toxic Waste)이라는 걸 주고, 이걸 다시 원심분리시키면 우라늄 광석을 준다.

10. Metallic Hydrogen은 Gas Giant 에가면 중간이나 바닥에 층이 있으니 가득 퍼 온 다음 Arc Smelter에 돌리면 Liquid Metallic Hydrogen이 쏟아진다.

11. 실리콘(Silicon)은 Plasmic Fluid를 원심분리하거나, 운석 조각을 추출기에 돌리면 몇 백개씩 쌓인다.

12. 삼중수소(Tritium)는 대기 수집기에서 나오는 자원 중 하나다. 모든 행성에서 다 나오므로 설치할 곳은 자유.

13. 액체 혼합기(Liquid Mixer)에서 피(Blood)와 액체 이라듐을 섞으면 블러드 크리스탈이 나온다. 이걸 추출하면 플라스믹 수정체를 준다. 피는 Atropus Sea의 한 지형으로 나오고, 액체 이라듐은 상술했듯 고름으로 불릴 수 있다.

14. Algae를 수경 농장에 돌리고, 물을 돌려 Hydrogen을, 그리고 원심분리와 추출을 통해 연구 점수를 얻었다면 정전기 전지는 수백 개를 만들 수 있다.

15. 불타는 핵의 재료 중 산소는 물을 원심분리하면 대량으로 얻을 수 있고, 용암은 용암 행성에서 무한정 얻을 수 있다. 흑요석도 지하 같은 데서 잔뜩 캐오면 그야말로 차고 넘치도록 만들 수 있다.

16. 냉동 추출물과 맹독 표본 또한 연구 점수만 충분하면 만들기 쉽다. 냉동 추출물에 들어가는 수소는 물에서 잔뜩 나오고, 질소도 액체 질소를 액체 질소 바다에서 퍼와서 추출하면 된다. 맹독 표본의 산소 또한 아까 말했듯 물을 원심분리하다보면 쏟아지고, 독극물은 독 바다에서 마구 퍼올 수 있다.

17. 몰파이트(Morphite)는 액체 프로토사이트, 유황은 훌륭한 액체 증식원 고름으로 불릴 수 있고, 이라듐은 방사선(Irradiated) 행성을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구할 수 있다.
결국 문제는 위상물질(Phase Matter)인데, 이 위상물질의 재료 중 텔레브리움은 달 행성에 가면 뭉터기로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농장을 제대로 돌려서 픽셀이 쏟아지면 상점에서 토륨(Thorium)을 사서 만들면 된다.

6. 기타

1. 현재 FU는 엄밀히 말하면 기존 FU + Monster Special Attack + Extra Dungeon이라는 3개 모드의 합본이다. 뒤의 두 개 모드가 FU로 통합된 것. 필드에서 등장하는 던전은 대부분 Extra Dungeon 모드에 있던 것이다.
당연하지만 FU를 설치했다면 뒤의 모드들은 설치할 필요가 없다.

2. 이상한 바다(Strange Sea) 행성은 웬만해선 1번 정도는 가보자. 나름 보상이 확실한 편이다.

3. 행성 탐사의 가장 큰 적은 몬스터보다는 소기후다. 특히 Elder. 초반부에 형광색으로 빛나는 지형을 마주했다면 망설이지말고 함선으로 돌아가자. 방사능 3단계 디버프는 방호가 없는 캐릭터를 약 20초안에 죽여버린다.

4. 후퇴를 절대 망설이지 말고, 행성 탐사시에도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주저말고 깃발박은 후 후퇴해 그동안 모은 자원을 우주선에 안전히 보관해놓자. FU의 행성은 오리지널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광활한 행성도 부지기수여서 오리지널이었다면 대형행성 몇번은 돌았을 거리를 탐사하고도 절반조차 못갈때도 많다. 오기로 한번에 다 돌려고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죽으면 타격이 크니 몇번에 걸쳐 중간 세이브의 시간을 가지는게 좋다.

5. 무엇을 추출하면 무엇이 나오고, 뭐가 어디서 나오고의 대부분은 위키에 표로 잘 정리되어 있다. 모르는 자원이 있다면 위키를 뒤져보자. 혹은 물질 조작대(Matter Assembler)에서 만들 수 있는 시설인 연구소 사전(Lab Dictionary)에서 획득한 것 한정으로 자세히 볼 수 있다.

6. 우주 좌표를 전부 바꿔버리나 캐릭터 사이의 좌표는 공유된다. 다만 우주 어디를 가든 연료 100이면 충분했던 바닐라 스타바운드와는 달리 FU에서는 연료 소모가 거리에 비례하여 증가하도록 바뀌면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연료 소모량이 감당 못할 수준으로 늘어나므로 사실상 도달이 불가능하게 된다.

7. 픽셀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상점으로 어려운 행성 몇 개를 건너뛸수 있는 FU에서는 더더욱. 앤서블 네트워크(Ansible Network)가 최신버전에서 사라졌어도 돌아다니다 발견할수 있는 상점이나 우주 무역스테이션들에서 파는 자원들을 사서 쓰는게 힘들게 캐는것보다 편하고 빠른경우는 흔하니 픽셀 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8. 상인이 낮은 확률로 판매하는 Mysterious Box는 사용하면 약 15마리의 늑대를 소환한다. 플레이어의 위치에 바로 소환되므로 자칫하다간 한 방에 갈 수도 있다. 이 늑대들이 공격력이 상당해서 마을 한 가운데 풀어놓으면 NPC가 3 - 4명은 죽는다. 모두 죽이면 Pelt를 5 - 6개 얻을 수 있다.

9. 행상인은 몇 가지 유용한 자원을 판매한다. 질소(Nitrogen), 산소(Oxygen), 그래핀(Graphene) 등등은 상인에게서 사오면 수고를 많이 줄일 수 있다.

10. 패치로 이제 웬만한 FU의 갑옷과 무기는 고대의 정수(Ancient Essence)를 사용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문제는 먹는 양이 장난이 아니라(대부분이 8 ~ 9000, 높은 티어는 14000 ~ 16000 정도) 가능하면 아껴뒀다가 후반부 갑옷과 무기에 바르자.

11. 아트로퍼스(Atropus)및 여타 행성들에서도 고대의 유물(Elder Artifact)이 나오긴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가장 쉽게 얻는 방법은 Frozen Wastes 미션의 반복 수행이다.
다만 수호자의 날개(Gurdian Wings)같은 일부 레시피는 확률이 굉장히 낮으므로 차라리 행성을 뒤지는 게 낫다(...)

12. 행성 마을의 NPC들이 주는 미션은 행성 날씨를 보고 하자. 독 비가 끼어있으면 거르는 게 낫다. 대부분 NPC가 중독으로 죽고 중간에 실패한다.

13. NPC들이 주는 퀘스트(물건 배달이나 수송)는 가능한 비행기를 만들고 한 번에 하자. 마을에다가 깃발 하나 꽂고 비행기로 날아간 뒤 함선을 통해서 귀환하면 땡(...)

14. FU 테마 던전에 있는 레이더는 상호 작용하면 특정 지역으로 텔레포트할 수 있다. 원 모드 제작자가 숨겨놓은 곳으로, 모드 제작자의 오너캐와 함께 체력 회복용 치유수 호수 등이 있다.
패치 이후 이 곳에도 Precursor 모루가 생겼다. 치유수 호수 바로 오른편.

15. FU의 자원들은 상점에서 비싸게 팔린다. 이를테면 엘더 유동체(Elder Fluid)를 돌리면 나오는 외계 화합물(Alien Compound)은 1000개 기준 상점에 2 - 3만 픽셀로 팔린다.
그 외에도 대규모 수경농장을 돌려서 작물을 팔아도 된다. 상위권 작물은 굉장히 비싼 값을 쳐 준다.

16. 일부 무기들은 지형을 관통해서 공격한다. 레일건이 대표적인데, 땅을 뚫고 나아가서 적을 맞춘다.
이를테면 필드에서 던전을 만나면 굳이 함정 뚫고 올라갈 필요 없이 그냥 최상층으로 간 다음 실드 제너레이터에다가 레일건 몇 방 쏴주면 끝(...) 보상만 챙겨서 유유히 나오면 된다.

17. 사이언스 아웃포스트의 상점들에서는 여러가지 유용한 물건을 판다. 그중 Lorewalker's Shop 에서 파는 Kirhosi Station Keycard를 인벤에 '가지고 있으면' Trade Stations의 잠겨진 문(텔레포트 실로 들어가는)을 앞의 버튼으로 열고 들어가고 나올수 있어서 트레이딩 스테이션에 가려고 배를 끌고 갈필요없이 텔레포트로 간편하게 갈수가 있다. 트레이딩 스테이션에는 투자를 별로안해도 일반 상점들보다 잡템 판매가를 높게 처주고(어느정도 투자하면 더 높게 처준다.) 구하러 돌아다니기 힘든 아이템을 파는경우도 있으니 이 키카드를 구입하는게 전혀아깝지 않다.


[1] 아래 문단에 등장하는 C-7, D4B 등이 그 잔재. 연구와 광기 시스템과 바닐라의 마더 팝탑을 대체하는 Cavern 퀘스트 등이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Mining Laser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Manipulator Module(물질 조작기 모듈)이 아니라 Telebrium, Protocite 등의 재료를 요구했으며, 이는 행성 탐험 순서의 혼선 없이 사용하는 도구의 티어를 차례대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2] 이 시점에서 강력한 공격 방법중 하나인 에르키우스 눈알 특수기를 박아도 한칸이 간신히 단다. [3] 완전 업그레이드에 플루토늄 봉 4개, 우라늄 봉 4개, 토륨 봉 4개가 소비된다. [4] 고티어 Mountainous 행성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원래 광석은 다다익선이므로 캐두자. 이건 역시 미리 많이 구해뒀을 듀라스틸도 마찬가지. [5] Tidewater 행성에서 획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