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조직 및 빌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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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단 スター団 / Team Star |
|
스타단 조무래기 남/여 | |
데뷔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
1. 개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심볼은 '금색 별과 안의 S자 번개 무늬'.2. 특징
수고하셨스타~![1]
스타단을 상징하는 멘트
학교의
문제아들이 모여 결성한 집단으로, 이들은
학교의 풍기를 어지럽히고 조직 가입을
강요하는 등, 주위에 민폐를 끼치고 있는데다
수업에도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있어서 학교 선생님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스타단을 상징하는 멘트
단원들은 교복을 불량하게 커스텀[2]하고 별 모양의 선글라스와 별이 그려진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다. 단, 스타단의 각 보스들은 교복을 베이스로 한 멜로코와 피나를 제외하면 단원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개성적인 복장을 하고 있다.[3] 또한 악의 조직의 전통답게(?) 조직의 조무래기가 자신이 속한 집단을 상징하는 독특한 포즈[4]를 취하는 특징이 있고, 단원들 한정으로 말 끝을 '~스타'로 끝내는 버릇이 있다.
스타단에는 5개의 군단이 있으며 팔데아 각지에 아지트가 위치해있다. 각 군단에서는 통솔하는 보스가 한 명씩 있고, 그 위에 스타단 전체를 통솔하는 진 보스가 존재한다.
처음 조무래기가 스타단을 소개할 때 "우리는 우는 아이도 웃게 만드는 스타단"[5]이라고 말한다.
3. 스토리
스토리 초반에 조무래기 몇 명이 모란에게 스타단에 가입하라고 협박하는 것으로 첫 등장. 처음으로 테라스탈을 쓸 수 있게 된 주인공에게 패배한다.[6]이후 카시오페아라는 의문의 인물이 주인공의 스마트로토무를 해킹해서 전화를 연결하고 스타단을 붕괴시켜달라는 의뢰를 주면서 메인 스토리 루트인 '스타더스트★스트리트'가 개방되고, 카시오페아의 의뢰를 수락하면 팔데아지방 각지에 있는 스타단 아지트로 쳐들어갈 수 있게 된다. 아지트로 찾아가면 스타단은 주인공이 누구인지 진즉에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카시오페아가 스타단 전체에 주인공의 이름으로 도전장을 보내놨기 때문.
각 아지트는 렛츠고 배틀로 조무래기들이 내보내는 포켓몬 30마리를 10분 안에 물리치는 미션을 성공하면 팀을 이끄는 보스와 대결할 수 있게 되며, 보스는 자신만의 포켓몬에 더해 각 군단이 상징하는 타입과 동일한 단일 타입의 스타 모빌을 끌고 나온다. 이 스타 모빌은 부르르룸을 베이스로 개조한 모빌로, 출전 전에는 부르르룸을 내보내려고 한다고 뜨지만, 출전 이후 제대로 된 이름이 뜬다. 스타 모빌은 통상적인 부르르룸과 완전히 다른 타입과 특성, 기술[7]을 가지고 있다.
3.1. 진실과 결말
스타단은 원래 불량학생 집단이 아니었다. 오히려 스타단의 시작은 선대 교장 시절,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진 보스 카시오페아와 다섯 보스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든 자경단 조직이었다.
피나는 당시 학생회장으로서 학교 규칙을 엄격하게 적용한 게 화근이었고, 멜로코는 귀여운 외모와 내성적인 성격이 만만히 보였고, 오르티가는 부잣집 도련님이라서, 그나마 나은 편인 비파는 다은의 질투 때문에, 추명은 음침한 성격의 오타쿠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았다고 언급된다. 문제는 바로 모란이었다. 모란은 가라르 출신이었다보니 팔데아 내에 암암리에 퍼진 가라르 차별주의로 인해 가장 극악한 괴롭힘을 받았고, 이마저도 항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자신들을 괴롭히던 학생들을 현재의 복장으로 겁준 다음 정면승부로 괴롭힘을 그만두게 하는 것이 첫 목표였고, 포켓몬 배틀 훈련뿐만 아니라 부르르룸과 카르본 등의 포켓몬들을 동력으로 삼도록 개조한 스타모빌까지 동원하여 가해 학생들의 저항에 맞설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 그런데 막상 스타단을 마주한 가해 학생들은 이들의 모습에 완전히 겁을 먹어 덤빌 생각조차 못한 채 울며불며 바로 항복하였다.[8][9] 기선제압만으로 비교적 평화롭게 목표를 달성하는 대승리를 거뒀으나, 이게 지나치게 먹힌 탓에 가해 학생들이 속죄는 커녕 공포에 질려 학교를 아예 그만둬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났고, 이로 인해 스타단이 가해자라는 오명이 생겨버리자 책임감을 느낀 카시오페아는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질 테니 다들 아카데미로 돌아가라고 하고 연락을 끊었으며, 선대 교장에게 부탁해 스타단의 징계를 보류하고 카시오페아가 대신 유학이라는 명분 하에 고향인 가라르지방에 돌아가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10]
그런데 선대 교감이 자신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스타단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들이라는 기록을 삭제해버렸고, 선대 교장과 교사들은 교감을 처벌한 뒤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전원 사임했다.[11] 게다가 선대 교장이 인수인계 때까지 입을 다물어서 새로 부임했던 클라벨 교장은 이런 배경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카시오페아의 마지막 부탁에도 불구하고 간부들은 1년 반 동안이나 아카데미에 돌아가지 않고 아지트에서 카시오페아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다.[12] 얼굴도 모르고 통신으로만 만났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카시오페아는 결코 잃을 수 없는 친구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그들은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면서 스타단을 키워나갔지만,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그들이 아카데미 습격을 준비한다는 등의 헛소문도 함께 퍼졌다.[13]
학교 측은 지속되는 등교거부에 퇴학될지 돌아올지 선택을 요구했으나, 그들은 카시오페아가 돌아올 때까진 아지트를 지킬 뿐이라며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소중한 동료들이 자신을 기다리며 피해를 입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카시오페아는, 그들을 억지로라도 아카데미에 돌려보내기 위해선 규칙에 따라 스타단을 괴멸시킬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낸다.[14] 그것을 위해 스타더스트 대작전을 준비하고, 스타단과 아무 관련이 없으며 충분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주인공에게 그 실행을 의뢰했다.[15] 그렇게 스타단 보스들은 차례차례 주인공에게 패배하고, 카시오페아는 마지막으로 직접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이 주인공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퍼뜨려서 스타단의 완전 해체를 꾀한다.
그러나 카시오페아의 생각과 달리 클라벨은 스타단의 존속을 허가한다. 클라벨은 스타단 멤버들이 학교에 오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어 우연히 듣게 된 주인공과 카시오페아의 스타더스트 대작전에 변장까지 해가면서 참가했고[16], 조사를 거듭하여 진실에 접근하면서 스타단의 멤버들에게 있어서 스타단이야말로 보물임을 확인했기 때문이다.[17]
그렇게 스타단의 아지트는 리그에 도전하는 트레이너들의 훈련 시설 STC(스타 트레이닝 센터)로 개편되고, 스타단원들은 무단 결석, 복장 불량, 풍기 위반 등의 교칙 위반에 대한 징계로서 STC의 관리라는 봉사활동을 맡게 되는데 사실 징계란 건 명분이고 스타단을 존속할 수 있게 한 교장의 배려에 가깝다. 또한 카시오페아는 그 해킹 실력을 높게 산[18] 테사에게 스카우트되어 포켓몬 리그의 서버 관리에 협력하는 일을 맡는다.
학교폭력의 피해자로서 아카데미를 겉돌았지만, 폭력의 피해자라는 공통분모가 있었기 때문에 역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악의 조직들 중 가장 뛰어난 결속력을 보여주었고, 조직을 결성한 여파가 원래 의도보다 심각해지자 보스가 스스로 죄책감을 느껴 사태 확대를 막기 위해 해체를 준비했으며, 이러한 안타까운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의 활약과 교사들의 뒷바라지를 받아 구원받으면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조직이 되었다.
3.2. 엔딩 후
스토리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스타단의 단원들과 간부 모두 아카데미로 돌아왔으며, 후일담에서는 카시오페아는 이들이 오랜만에 돌아온 아카데미에서 어색하지만 나름 괜찮게 적응해나가는 것을 주인공과 함께 뒤에서 몰래 지켜본다. 다만 비파에게는 들켰다.[19]엔딩 후 스타단 아지트 안으로 들어가 보면 단원들이 학교에 돌아와 수업을 듣거나, STC 스태프로 활동하며 즐거워하는 등의 근황을 들려준다. 이들과의 승부 역시 기존과 똑같이 공을 울려서 진행 가능하며, 기존보다 난이도가 오르는 대신 LP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보스들의 경우 각 STC에서 말을 걸어 하루에 한 번씩 재대결을 할 수 있다. 기본 상금이 12000원 가량 하므로 부적금화만 확보했다면 일일 퀘스트 개념으로 10만원이 넘는 돈을 땡길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문제는 효율인데 아지트가 맵 전체에 흩어져 있는데다 1일 1회 제한이 있어 단숨에 매우 많은 돈을 벌 목적이면 배틀 스쿨 워즈로 가야 한다.[20]
남청의 원반을 클리어하면 피나와 비파의 부탁을 받고 멜로코, 추명, 오르티가의 공부를 도와주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이벤트를 보면 스타단 의상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후 마리네이드 마을에 가면 추명이 자신이 만든 오리지날 옷들을 팔고 있다.(경매)
4.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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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데아지방 스타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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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단 보스 진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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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물 | 타입 | 배지 | 군단 | 에이스 |
|
팀 세긴 (악 군단) |
대도각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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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 ||||
|
팀 쉐다르 (불꽃 군단) |
카디나르마 |
||
멜로코 | ||||
|
팀 시 (독 군단) |
부르르룸 |
||
추명 | ||||
|
팀 루크바 (페어리 군단) |
바우첼 |
||
오르티가 | ||||
|
팀 카프 (격투 군단) |
저승갓숭 |
||
비파 |
5. 테마곡
B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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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상 스타단의 BGM 담당은 피나다. 스타단 브금들은 하나같이 초반에 반짝이는 효과음이 들리고 시작하는 것이 특징.
테마가 전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반전을 의식했는지 여타 악의 조직마냥 악동 같은 분위기로 시작하다가
조무래기 테마의 경우 평가가 상당히 좋은 것과 달리 스토리 중에는 단 7번[22] 밖에 들을 기회가 없고, 그마저도 2번은 스타단이 아닌 일반 트레이너와의 배틀에서 등장한다. 아지트 내의 전투가 모두 맡기기 배틀이 되어 전작들과 달리 악의 조직 조무래기와의 직접 배틀이 크게 줄어든 게 등장 횟수가 줄어든 원인이다.
6. 삽화
|
|
<rowcolor=#fff> 남학생 설정화 | 여학생 설정화 |
7. 기타
- 비행 청소년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학교 폭력 피해자들이 모여 결합한 악의 조직이지만 전작에서 트레이너를 방해하기만 한 옐단과 다르게 꽤 스케일이 큰데, 델빌들을 풀어서 그걸 지켜보거나, 아예 학생인데도 커다란 전차 같은 것을 몰고 다닌다. 규모도 제법 크고 소속 인원도 많은지 5개의 군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반적으로 단합이 잘 안 되던 기존 악의 조직과는 달리 똑같은 피해자였던, 군단의 보스를 중심으로 하여 나름의 체계도 갖추고 있다.
- "하나하나의 별은 작을지 몰라도, 다함께 빛나면 별자리가 되는법!" 마지막 스타단 아지트를 공략할 때 조무래기가 스피커로 하는 말이다. 괴롭힘 받던 학생들이 힘을 합쳐 괴롭힘에 저항한다는, 스타단의 아이덴티티이자 유래를 보여주는 말. 실제로 팀 시를 제외한 스타단의 각 팀명들은 카시오페아자리의 별 이름들이 모인 것이다.[23]
-
상술하였듯이 주인공이 팔데아지방에 온 시점의 스타단은 상당히 변질된 상태였다. 진 보스가 잠적한 이후 괴롭힘 피해자를 보호하자는 창설 의도와 달리 유지를 위해 다른 학생들을 입단시키는 과정에서 진짜 불량 학생들도 들어오게 되었고, 그 비율이 높아지며 단순히 질 나쁜 학생들이 모이는 양아치 집단이 되어버린 것. 길거리에서 가입을 강요하는 불량학생도 있는 것으로 보아[24] 각 팀의 보스들이 통솔 불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커져버린 듯 하다. 아카데미 내에서 스타단의 이미지가 나빠진 것은 이러한 단의 이념과는 상관없이 멋대로 행동하는 변질된 조직원들의 행동이 원인이었다.
또한 '스타단에 들어가면 모두가 우러러보는 줄 알았는데 이게 뭐냐'며 투덜대는 조무래기도 있고, 팀 아지트에 쳐들어온 주인공과 대면하며 '이렇게 귀찮은 줄 알았으면 안 들어오는게 나았다'며 한탄하는 조무래기도 있는 등, 본 작품의 '악의 조직' 포지션이긴 하지만 말단 단원들은 단순 불량 서클이나 부 활동 정도로 여기는 듯 소속감이나 사명감이 굉장히 미미하다.[25] 그래도 각 팀의 아지트에 쳐들어가 보면 보스의 측근에 가까운 단원들은 자신들의 소중한 장소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단원이 많다. 아마 이들은 스타 대작전 이전, 즉 진 보스가 잠적하기 전에 들어온 초기 멤버들로 추정된다.[26]
- 보스들이 타고 있는 스타모빌은 부르르룸을 중심으로 부르롱 2마리, 카르본 진화체 등이 함께 움직이는 대형 머신으로, 일반 개체들이 가지지 못하는 특성과 전용기를 가지고 있다. 보스 몬스터 특성상 체력도 상당히 높고 도트 데미지도 통하지 않아서 레벨을 충분히 올리지 않았거나[27] 상성상 불리한 상태로 도전했다가 참패하는 경우가 속출한다. 정상적으로는 뽑을 수 없는 외형과 기술폭, 스타단 간부 중 하나가 직접 만들었다는 점 때문에 농담으로 에딧몬이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 스토리가 진행되며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부르르룸이 엔진 담당, 부족한 동력을 카르본 진화체들이 담당하는 구조라고 한다.
- 3개의 스토리 중에서는 가장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기본적으로 다른 스토리에 비해 평균 레벨이 높은 편이기도 하고, 보스들이 공통적으로 마지막에 내보내는 부르르룸 특수 개체는 성능 좋은 전용기에 특성도 제법 좋게 설정되어 있는데 내구도 주인 포켓몬 급이다. 그리고 부르르룸을 내보낼 때는 본작의 설정에서 교체 허용을 아예 못 끄게 되어있는데도 유일하게 교체를 못하게 되어있다. 반대로 진보스는 이브이 파티만 사용해서 최종전 난이도는 3개의 스토리 중 가장 낮고 대신 중간보스인 클라벨의 난이도가 더 높은 편이다.
- 체육관 관장처럼 격파 후에 배지[29]와 기술머신을 주고 기념 사진도 흔쾌히 찍어준다. 스타단의 각 군단별로 있는 경비를 조우할 때 돌아가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싸우지 않고 잘가라는 말과 함께 그냥 퇴장시켜 준다.
- 스타단을 클리어하지 않았을 때 코라이돈/미라이돈을 타고 벽을 뛰어넘어 스타단 아지트로 들어갈 경우 종을 울려 정정당당하게 붙자고 주인공을 내쫓는다. 아마 입구에서 있는 네르케와의 대화와 입구 문지기와의 배틀 이벤트 때문으로 보인다.
- 한 번 클리어한 스타단 기지는 스타더스트★스트리트를 모두 클리어할 때까지는 조무래기들이 지키는 상태로 남으며, 기지에 남은 조무래기들은 학교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스타단을 떠나고 싶지 않다, 이제 우린 어떡해야 하나, 보스를 다시 기다릴 것이다 같은 대사를 한다. 스타더스트★스트리트를 모두 클리어하여 스타단 기지가 STC 기지로 변경된 이후에는 기지에 보스가 복귀하고, 기지 내 조무래기들의 대사도 보스가 다시 와서 기쁘다, 학교에 가 봤더니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대사로 변경된다. 클리어 이후에도 입구의 공을 울리면 10분 내에 잡아야 하는 포켓몬 수가 증가한 채로 조무래기들과 다시 싸울 수 있으며, 재도전 클리어 시 LP가 지급된다.
- 스타단 탄생의 원흉인, 카시오페아와 간부들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은 전부 간부들의 기세에 겁먹고 자퇴했다는 언급 외에 근황은 대부분 밝혀지지 않았다. 비파를 괴롭힌 다은이 유일하게 근황이 밝혀진 케이스인데, 가해자들 중에서는 묘사 상으로 유일하게 자퇴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기가 괴롭혔던 비파가 대범하게 자신을 용서해줘서 그 성품에 감복해 확실하게 자기 잘못을 뉘우친 뒤 진짜 친구가 되었고 스타단의 조무래기로 들어갔다. 스타단 사건 이후 스타단이 STC로 개편된 뒤에는 함께 아카데미로 복귀했고 비파와 레슬링 동아리를 만들었다.
- 스타단 보스들을 쓰러뜨리고 나오는 과거 회상은 전부 "1년하고 수 개월 전..."이라고만 표시되며, 각 회상의 순서는 정확히는 알 수 없다. 확실한 것은 추명이 가장 앞 순서이며[30], 해당 회상에서 피나가 훈련이 필요하겠다는 내용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추명 다음 시점은 비파의 회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오르티가의 회상 시점에서 바로 멜로코의 회상으로 내용이 이어지는데, 멜로코의 회상에서 드디어 스타 대작전이 임박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정리하면 추명-비파-피나(추정)-오르티가-멜로코 순서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 학교폭력의 영향인지 피나, 멜로코, 비파의 경우 왕따 당할 때의 성격과 반대되는 이미지로 지내고 있다. 학생회장을 할 정도로 바른 피나는 껄렁한 스타일의 옷과 말투에 악 타입을 쓰고, 귀여운 성격이라던 멜로코는 날카로운 인상에 퉁명스러운 성격을 보여주고, 상냥한 성격에 외모가 뛰어나다는 비파는 보기만 해도 살벌한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잘 보면 겉으로만 그럴 뿐, 다들 여전히 그 성격 그대로인 걸 알 수 있다.
- 주요 네임드 캐릭터들 중에선 드물게 진 보스를 제외하곤 테라스탈을 사용하지 않는다. 설정 상 테라스탈오브는 우수한 학생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에 학교에 제대로 진학하지 않는 스타단은 테라스탈오브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자연스럽다. 이 중 비파와 피나를 제외하면 학교 성적도 낙제 위기 수준인 것이 남청의 원반 후일담에 드러난다.
[1]
영어 및 로마자권 언어에서는 '
Hasta la vistar(스페인어판에서는 'Astro la vista')'. Hasta la vista라는 스페인어 인삿말에 스타단의 상징인 별을 뜻하는 말(star/astro)을 넣은 것.
[2]
남학생들은 벨트를 쭉 빼고 소매를 걷어붙였으며, 여학생들은 핫팬츠 수준으로 바짓단을 수선한 옷을 입는다. 공통적으로 넥타이가 절단되어 있는것은 덤. 또한 헬맷과 상의 소매에는 스타단 로고가 박혀있다. 여학생의 경우 민소매라 상완부에 스타단 문양 헤나를 하고 있다. DLC에서 입수 가능한 스타단 개조 교복을 입으면 확인 가능.
[3]
다른 보스들의 의상도
추명이 개조한 교복이라는 설정이긴 한데, 개조가 워낙 심해서 거의 원본에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 그래도 일단 교복은 교복이라고 피나의 조끼와 추명의 바지, 나머지 보스들의 넥타이 색상이
버전에 따라 달라진다.
[4]
양 팔로 별 모양을 그린다.
[5]
로켓단의 모토는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치게 하는 로켓단이였는데, 스타단은 이에 비해 순화된 것이 특징이다. 어찌보면 스타단의 실체에 대한 복선이기도 한 대사.
[6]
이때 조무래기가 자기가 시험대 역인 거냐며 당황하자 네모가 "싫으면 나랑 승부할래?"라며 반 협박투로 입을 다물게 만드는 개그씬이 있다.
[7]
특성이 군단마다 지구력이나 독치장같은 특성으로 바뀌며, 각 군단의 타입에 맞는 '~액셀'이라는 전용기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격투 타입의 스타 모빌이라면 파이트액셀이란 기술을 사용하며, 독 타입의 스타 모빌은 포이즌액셀이라는 전용기를 사용한다.
[8]
스타모빌이나 보스들의 기세도 기세지만, 이 당시에도 스타단은 간부 다섯 명으로 시작해서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상당수 포섭한 작지 않은 조직이었다. 이 즈음에 이미 수가 너무 늘어 피나가 규칙을 만들었으니 말이다. 모르긴 몰라도 스타단의 규모와 자퇴 학생들의 수를 보면 가해 학생들의 수도 많았겠지만, 다섯 보스들의 통솔 하에 단합해 복수의 날을 기다리며 칼을 갈아왔을 스타단과 비교하면 오합지졸이었을 게 뻔하다. 애초에 괴롭힌 것도 큰 원한이 있다기보단 현실의 학교폭력, 집단따돌림처럼 별 거 아닌 이유로 꼬투리 잡아서 시전한 것들이었으니, 피해 학생들이 작정하고 덤벼들면 단합도 안 됐을 것이다.
[9]
이런 부분은 실제 학교폭력 현장이 어느정도 고증된 것이다.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우위를 점하는 이유중에선 기세와 수가 대표적인데, 스타단이 결성되면서 학폭 피해자들이 더이상 피해자로 머무르지 않겠다고 기세를 올린데다가 피해자란 이름 하에 전부 하나되어 뭉친 것과 달리 저들은 제각각의 이유로 학폭 가해자가 되었기에 뭉치지도 못한 것도 있다. 거기에 학폭에 큰 상관이 없던 학생들은 저때나 지금이나 방관하길 택했다. 즉 스타단 결성 이후 전체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실력으로 어떻게 해보려 해도 학생회장이던 피나와 원래부터 실력이 뛰어난 비파 등 우수한 간부들에 의해 최대한 단련받은 만큼 실력에서도 밀렸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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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스타단이 원래 피해자였다는 것을 감안한 조치인 것을 포함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카시오페아의 원래 출신지가 어디인지 생각하면 그동안의 폭력을 방관한 반성과 함께 여러가지로 지친 모란의 심신의 안정을 위해 여러모로 배려해준 것으로 보인다.
[11]
타임이 체육관 관장을 그만두고 교사가 된 시점도 이 시기와 겹친다.
[12]
당장 상술한 전 교장 가빈을 비서로 뒀던 오르티가조차 현 시점에 와서야 '스타단이 벌인 일에 책임지고 유학을 갔던 학생'이 카시오페아를 뜻한다는걸 알아냈을 정도였으니 이때까지 그 누구도 카시오페아가 누군지 모르고 있었다.
[13]
여기에 상기된 이유로 스타단을 그냥 불량서클로 오인한 인물들이 유입되어 이곳저곳에 행패를 부린 것도 원인이다. 작중 모란에게 가입을 강압하던 조무래기들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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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할당량이니 뭐니 하며 가입을 강압하던 스타단 조무래기의 모습을 보고 없는 사이에 스타단이 제대로 변질된 것을 느낀 것도 있을 것이다. 부탁은 있어도 명령은 없다는 룰 때문에 보스들이 금지시킬 수도 없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자경단으로 시작했던 스타단이 가해자가 되어서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것을 보면 카시오페아 입장에선 참담했을 것이다.
[15]
입학 첫날 주인공이 스타단 단원을 제압하는 것에서 작전을 떠올렸다고 카시오페아가 밝힌다. 카시오페아가 직접 나서지 않은 건 스타단 진 보스인 카시오페아가 그러는 건 친위 쿠데타인데다, 동료인 보스들과 싸우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 것. 그리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스타단을 끝내는 것도 싫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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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진작에 네르케 = 클라벨이라는 걸 눈치챘지만 정작 이를 계획했던 카시오페아 혼자만 몰랐다는 게 포인트. 물론 모란(카시오페아)는 가라르에 유학 갔다가 최근에 돌아온 입장이고 클라벨은 스타단 사건 이후 새로 임명된 교장이기에 모란이 그를 잘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이상할 것은 없다.
[17]
여기엔 클라벨이 교장이 되고 본 괴롭힘이 없는 아카데미가 스타단 덕분이란 사정도 알게 된 것도 있다. 스타단의 스타 대작전으로 집단 괴롭힘을 주도하던 학생들을 본의 아니게 퇴학 혹은 갱생되었고, 변질된 현 시점에선 문제아들을 끌어들여 학교가 청정화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클라벨은 스타단의 존속을 알리기 전에 자신의 무지에 대한 사과와 그들 덕에 구해진 학생들을 대신한 감사를 표했다.
[18]
스타더스트 작전에서 카시오페아가 보수로 준 LP는 포켓몬 리그 시스템을 해킹해서 부정발행한 LP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클라벨은 자신이 감당 가능한 선을 넘었다고 보고 테사와 상의했는데, 테사가 이 실력을 눈여겨 본 것. 거기에 테사도 아카데미의 이사장이기 때문에 스타단 사태에 책임이 없지 않고, 이걸 작정하고 현실적으로 처벌하자면 주인공이 받은 LP도 몰수해야 하는데, 스토리 완성도를 높인다고 플레이어의 게임머니를 빼앗는 것은 매우 어렵고 위험한 선택이다.
[19]
멜로코는 미술부에 들어가고 비파는 다은과 레슬링부를 만드는 등 다른 학생들과 어우러져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20]
DLC 발매 이전까지는 숏컷도 열리지 않았다.
[21]
본가의 배틀 테마는 보통 3분을 넘어가지 않아서 유튜브 등지에서도 유저들은 5분 내외로 편집하여 업로드를 한다. 그렇지만 본 곡은 4:35초부터 1:46초 파트와 구분되는 독특한 베이스가 추가되는데, 이러한 차별점을 감안하면 이 곡의 루프 시작점은 2:58초가 아닌 5:48초다.
[22]
스토리 초반 테이블시티에서의 배틀 2번, 스타단의 아지트 5군데 앞에서의 배틀 각 1번.
[23]
쉐다르(Shedar) : 알파성
카프(Caph) : 베타성
루크바(Ruchbah) : 델타성
세긴(Segin) : 엡실론성.
유일하게 팀 시는 매칭이 안되는 데, 감마에는 나비(navi)라는 비공식 이름이 있을 뿐 특별한 이름이 없기 때문. [24] 심지어 가입 권유 할당량이 있다고도 한다. [25] 독 군단이 있는 곳에서 제법 떨어진 곳에 천막 하나가 있는데 이곳도 스타단 조무래기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스타단 생활에도 질렸다면서 주인공이 뭘 하는 중인지 밝혀도 반갑게 맞이하며 아이템을 준다. 이 중 한 명은 스토리 완결 전 시점에 학교를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26] 여기서 비파의 측근이자 절친인 다은이 스타단이 남을 괴롭힌다는 말에 자신들을 못 믿는 거냐는 발언을 하는 걸 보면 보스들과 초기 멤버 대부분은 후기 멤버들의 변질을 모르는 모양이다. 아마 변절자들이 입단속을 해온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상술하듯 조직이 보스들의 통제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피나 아지트 문지기 조무래기가 했던 "새로 들어온 녀석인데 태도가 불량하단 말이지"라고 했던 대사가 복선이라면 복선이다. [27] 특히 레벨 스케일링이 없는 오픈월드인 본작 특성상 실수로 중후반부의 보스에 도전하는 경우가 있다. [28] 로켓단-R, 아쿠아단-A, 마그마단-M, 갤럭시단-G, 플라스마단-P, 플레어단-F, 스컬단-S, 옐단-Y. [29] 레전드 루트의 페퍼가 만든 것과 마찬가지로 정식 배지는 아닌 레플리카로 보인다. [30] 해당 과거 회상의 내용은 추명이 비파와 멜로코의 의상을 만들어주는 내용인데, 이후 회상에서도 보스들 전부 이 복장을 입고 있으므로 추명이 가장 과거의 시점을 다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카프(Caph) : 베타성
루크바(Ruchbah) : 델타성
세긴(Segin) : 엡실론성.
유일하게 팀 시는 매칭이 안되는 데, 감마에는 나비(navi)라는 비공식 이름이 있을 뿐 특별한 이름이 없기 때문. [24] 심지어 가입 권유 할당량이 있다고도 한다. [25] 독 군단이 있는 곳에서 제법 떨어진 곳에 천막 하나가 있는데 이곳도 스타단 조무래기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스타단 생활에도 질렸다면서 주인공이 뭘 하는 중인지 밝혀도 반갑게 맞이하며 아이템을 준다. 이 중 한 명은 스토리 완결 전 시점에 학교를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26] 여기서 비파의 측근이자 절친인 다은이 스타단이 남을 괴롭힌다는 말에 자신들을 못 믿는 거냐는 발언을 하는 걸 보면 보스들과 초기 멤버 대부분은 후기 멤버들의 변질을 모르는 모양이다. 아마 변절자들이 입단속을 해온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상술하듯 조직이 보스들의 통제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피나 아지트 문지기 조무래기가 했던 "새로 들어온 녀석인데 태도가 불량하단 말이지"라고 했던 대사가 복선이라면 복선이다. [27] 특히 레벨 스케일링이 없는 오픈월드인 본작 특성상 실수로 중후반부의 보스에 도전하는 경우가 있다. [28] 로켓단-R, 아쿠아단-A, 마그마단-M, 갤럭시단-G, 플라스마단-P, 플레어단-F, 스컬단-S, 옐단-Y. [29] 레전드 루트의 페퍼가 만든 것과 마찬가지로 정식 배지는 아닌 레플리카로 보인다. [30] 해당 과거 회상의 내용은 추명이 비파와 멜로코의 의상을 만들어주는 내용인데, 이후 회상에서도 보스들 전부 이 복장을 입고 있으므로 추명이 가장 과거의 시점을 다룬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