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스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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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33163><colcolor=#fff> 제3대 스네이크 군단 최고지도자 스케일스 Ska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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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스네이크 군단 | |
성별 | 남성 | |
종족 | 하이포노브라이 | |
계급 | 장군, 국가 원수[1] | |
무기 | 스네이크 지팡이 | |
능력 | 뱀 기초 신체 능력, 최면, 지략 | |
데뷔 | 그린 닌자고 (2012) | |
성우 |
이안 제임스 콜렛[2] 이호산[3] 타치바나 료[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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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네이크 군단들 중 하이포노브라이 부족의 장군이자, 현 통합 스네이크 군단의 지도자.아내와 아들이 있으며, 닌자고 시티 지하 마을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5]
2. 전투 및 지휘력
무술을 꽤 잘 하고 전투센스도 좋은 듯.[6] 지략도 상당해서 자신의 눈으로 콜에게 최면을 걸어 그를 이용하거나, 슬리타 장군 치하에도 본인의 세력을 하이포노브라이 부족 전체 고위직에 심어 놓고, 가마돈을 헬리콥터에서 꼬리로 밀쳐서 바다에 빠트리는 하극상을 벌인다든가, 2인자 시절에도 파이토나 다른 장군들과 친분이 깊었던 듯 하다 그 외에도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차이나는 슬리타 장군을 무력으로 쓰러뜨리는 등, 그의 종족인 '뱀' 다운 강함과 교활함을 보여준다. 용맹한 전사라기 보단 정치가나 참모 타입.지휘력도 상당하다. 그의 닌자고 정복 정책을 보면, 콘스트릭타이부족을 활용해 닌자고 시티 지하에 땅굴들을 파서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지반이 건도시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면서 지진을 일으킨다는 것 자체는 상당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훌륭한 전술이다. 게다가 땅이 갈라지는 걸 보아 상당히 진도도 높아 보이는 지진인데 저 지진으로 닌자고 시티를 파괴해 엉망으로 만든 후, 팡파에 부족의 무기를 이용해 진군하면 손쉽게 닌자고를 차지할 수 있었다.[7] 이런 뛰어난 지도력이 있으니 2인자 시절에도 자신의 부하와 상관, 다른 부족의 상관에게 인정받으며 정치력을 행사할 수 있던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
뱀이라서 그런지 신체 능력 및 내구도가 상당한 편이다. 무려 콜의 차량에서 나온 미사일을 정통으로 맞고도 상처 하나 없었다.[8]
3. 작중 행적
3.1. 그린 닌자고
1화''내...눈을 들여다 봐라! 내가 널 조종하겠쓰...''
''Look…into my eyezzz! I control you...''
첫 등장, 이때까지만 해도 다리가 장군의 상징 중 하나인 뱀이 아닌 인간처럼 두 다리가 달린 전사였고 부족의 2인자였으며, 로이드에 의해 역최면을 당한 슬리타가 자마나카이 마을에서 사탕이나 털자 "장군님 이게 뭐하는 짓이신지! 이 마을을 파괴하여 얻는 게 겨우 사탕?!스?!"라며 불만을 드러낸다.''Look…into my eyezzz! I control you...''
스네이크 지팡이를 뺏은 콜에게 최면을 걸며[9], 계속 찡찡거리는 로이드를 보며 장군에게 또다시 불만을 토로하지만 슬리타는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까불지 말라고 한다. 다른 하이포노브라이드가 장군 다음 서열[10]이면서 지금 뭐하는 거냐고 하자[11] 지금은 때가 아니다 하며 반역을 꾀하게 된다. 마지막의 콜의 시선으로 닌자들을 바라보며 사악하게 웃는다.
2화
이때부터 로이드에게 조종당하는 슬리타를 대신해 뱀들의 지지를 받게 되며 사실상 하이포노브라이 부족의 실권을 잡게 된다.
슬리타에게 왜 스네이크 지팡이를 다시 만들 생각은 안하고 로이드를 위한 놀이집을 세우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따지자 또다시 무시를 당한다. 닌자들이 쳐들어오고 놀이집이 무너져 가자 콜에게 최면을 걸어 닌자들을 공격하라고 명령한다.
뱀들에게 후퇴하라고 하고 놀이집을 떠나려 했는데[12] 로이드가 네 임무는 내 요새를 지키는 거라며 막자, 더는 못참겠다는 듯이 로이드가 만든 함정[13]을 발동시켜 로이드를 우리에 가둔다. 주변 뱀들은 좋아한다.
닌자들의 도장을 불태우고 스네이크 지팡이를 되찾은 뒤 무덤으로 돌아가는 길에 로이드가 슬리타의 대장자리를 걱정하자 슬리타는 스케일스에게 지팡이를 내놓으라 명령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반역을 시도한다.
결국, 슬리타와 슬리더 피트(silther pit)[14]를 치르게되며 우세를 점하다 팽권도[15]라는 무술로 끝장을 내 승리하게 되어 새로운 장군이 되고 꼬리와 지팡이를 얻으며 로이드를 쫓아낸다. 근데 장성급 장교로 진급한 스케일스에게 꼬리가 생기고 슬리타에게 다리가 생기는게 아니라 아예 서로 모델링을 바꾼 모습이다.[16]
4화
네가 풀어준 게 콘스트릭타이나 베노마리, 아나콘드라이 부족이였다면은 바로 전쟁 시작이었겠지.
로이드가 팡파에 부족을 데리고 하이포노브라이에게 복수하러 왔지만, 팡파에 부족의 장군인 팡톰은 하이포노브라이부족에게는 적대적이지만, 스케일스와는 절친이라서 전쟁하라며 칭얼거리는 로이드 말은 무시하고 자기들끼리 어떻게 할지 얘기를 나눈다.[17] 결국 그 이야기를 엿들은 로이드는 도망간다.
5화
모든 부족을 하나로 합치려면 지루한 연설 말고 특별한 게 필요하겠스.
나머지 부족을 전부 풀어줘 모든 부족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음모를 가진
파이토를 도와준다. 다른 장군들과는 달리 파이토를 바로 옆에서 도와주며, 닌자들이 나타났을 때도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등 유독 파이토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18]마지막에 쟌이 만든 얼음판에 미끌거리며 넘어지지 않으려고 파이토 팔을 잡다가 멍청이라고 까인다.[19]
6화
오로보로스의 잃어버린 도시를 찾기위해 모래의 바다[20] 한가운데를 파이토와 단 둘이서 삽으로 판다. 결국 파이토가 오로보로스를 찾아냈고 뿔뿔히 흩어져버린 부족들을 오로보로스에 모집한다.
파이토는 그를 이번 작전만 성공하면 2인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21] 각 부족의 장군 4명과 슬리더 피트를 통해 겨루게 되는데 파이토와 스케일스는 미리 솜뭉치로 귀를 막고 있었고, 다른 장군들과 함께 싸우는 척을 하다가 파이토가 스케일스가 몰래 건네준 신성한 피리를 쓰자, 다른 장군들과 달리 유일하게 머리가 아픈 척하며 항복한다.
7화
위대한 파괴자에 대한 벽화[22]를 살펴보는 파이토 옆에서 빨리 찾으라는 둥 계속 잔소리한다.
형님, 빨리 알아내시죠. 안 그러면 저 녀석들이 의심할거고 결국 형님이 아는게 쥐뿔도 없다는 걸 눈치챌 겁니다.
이렇게 말하자, 또 파이토에게 멍청이라고 까인다.
11화
다른 장군들이 위대한 파괴자에 대해 긴가민가하고, 엑시디쿠스는 아예 전부 거짓말 아니냐고 말하자 말조심하라고 다그친다, 이후 본부에 침입한 카이를 다른 하이퍼노브라이들과 포위하고 최면을 걸려하지만 카이의 스핀짓주에 역으로 날아간다. 이후 가마돈이 해골군단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크랫지 하나를 날려버리나, 달려드는 크런차에게 뒤치기를 당하고 이후 크런차와 넉클과 계속 싸운다.
12화
어찌어찌 해골군단을 떨쳐냈는지 래틀콥터를 드래곤 전함 밑에서 대기시키다가 송곳니 단검을 훔친 파이토를 태우고 달아난다.돕기 위해 관광버스를 탈취하여 칭찬을 듣는다. 그러나 열차 안에 침입한 콜을 막으려하다가 콜이 황금무기로 소환한 전차의 미사일을 정통으로 맞고 열차 밖으로 나가떨어지며 리타이어.
13화
파이토가 위대한 파괴자에게 잡아먹혔다는 소식을 들은 팡톰이 위대한 파괴자를 깨우는 건 끔찍한 계획이였다며 스케일스를 탓하자[23] 자신도 위대한 파괴자가 그런 먹보일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24] 이때 위대한 파괴자의 등장으로 주위 나무들이 죄다 쓰러지자 겁에 질려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데 이때 팡톰에게 내 길 막지 마! 이 겁쟁이들아!라고 소리친다.[25] 마지막에 위대한 파괴자가 당하자,
그렇다면 새로운 대장이 필요하겠쓰…
라고 말한다.
3.2. 골드 닌자고
14화뱀들에게 자신이 스네이크 군단을 이끌겠다고 선언했지만 지지를 받지 못하고 뱀들은 갑툭튀한 가마돈을 따라나섰다. 그래서 4명의 장군과 함께 부하들을 되찾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가마돈의 아들인 로이드를 납치하려 한다. 하지만 도중에 니야와 우가 돌아오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26]
똑똑히 새겨들어라! 나는 이렇게 물러나지 않쓰~![27]
17화
다른 3명의 장군들이 스네이크 버스 뒤쪽과 스케일스가 갇힌 감옥의 철창을 쇠사슬로 연결하여 당겨서[28] 그를 탈출시키는데 성공. 그러나 마침 그때 닌자고 레이싱이 열리고 있어서 얼떨결에 참전하게 된다.[29] 경기 중에 설원 코스에서 닌자들의 소닉 레이더와 악동학교 학생들의 버스와 부딪혀서 리타이어한다.[30] 경기가 끝난 후에 드래곤 전함을 빼앗긴 가마돈이 경찰에 잡힐 위기에 처하자 일단 타는 게 좋지 않겠냐며 그를 태우고 떠난다.
20화
그러나 이후 가마돈의 수하가 된 스네이크 부족들의 장군들이 그를 구출한 이후 가마돈과 함께 움직였다. 물론 부하였지만 계속 가마돈에게 태클을 걸고 기회를 엿보다가 가마돈이 오버로드가 잠든 어둠의 섬을 찾고 있는데 19화에서 가마돈의 매가 황금무기가 작살나서 없어진 걸 이용해 스네이크 장군들을 선동했고, 가마돈에게 섬이 보인다고 거짓말을 치고 그걸 믿은 가마돈이 헬리콥터 밖으로 몸을 내밀었을 때 그를 바다에 빠트려서 하극상을 일으키고 지도자가 된다. 그런데 그 덕에 가마돈이 어둠의 섬에 떠밀려 가 오버로드를 만났다. [31]
21화
그렇게 파이토를 이어 스네이크 부족의 지도자가 되었지만[32] 닌자고 시티를 땅굴을 파서 무너뜨리려는 계획으로 땅을 파다가 부서지지 않는 벽이 가로막자 도저히 뚫리지 않아 건드려 보다가 버튼을 눌러 문을 열게되었는데 봉인된 스톤 아미의 무덤이었고 내부를 둘러보다가 위대한 파괴자의 독이 스며든 스톤 아미가 깨어나 열심히 싸웠지만… 결국은 너무 튼튼한 스톤 아미에게 털려서[33] 닌자고 정복은 커녕 본인을 비롯한 스네이크 부족 전원이 또 다시 지하에 봉인되고 만다. [34]
여담으로 자신들이 무덤에 갇힌다는 사실에[35] 두려움을 느낀 스케일스는 열심히 나올려고 발버둥 쳤지만 결국 넘어져 문이 닫히게 되고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며 다시 봉인된다.[36] 인간들을 영원히 땅 속에 묻겠다더니 자승자박으로 지들이 영원히 묻혀버릴뻔했으나... 다음 시즌에서 팡톰, 엑시디쿠스, 스칼리도를 포함한 모든 부하들과 함께 개심했다.[37]
3.3. 닌자고: 리부티드
하지만 리부티드에서 재등장. 어찌어찌 문을 열어서 닌자고에 장도 보러 가는 것은 물론 결혼해서 처자식도 있다. 다른 뱀 부족들과 같이 평화롭게 잘 살고 있다.[38][39]
더 이상 지상 침략엔 관심이 없다고 한다.[40] 파이토를 제외한 스케일스와 스네이크 군단들이 더 이상 악당 역할을 그만두고 지하에서 평화롭게 살면서 인간을 도와주는 등, 인간과 화해하여 완벽한 선역으로 전환한 셈.
이때부터 닌자들의 뱀 관련 정보원이 된다.[41]
골드 마스터가 닌자고 시티를 점령하자, 인간들이 자신의 경고를 듣지 않았다며 한탄한다.
제이: "뱀 부족이 우리를 도와주는거야? 와, 오래살고 볼일이네."
이후에는 하이포노브라이 부족 일원이 콘스트릭타이 부족과 함께 닌자고 시티의 사람들을 자신의 거주지인 지하구로 대피시켜 준다.[42]
3.4. 티타늄 닌자고
닌자들과 함께 스네이크 군단들을 데리고 마스터 첸의 일당들과 싸운다.13화에서 아나콘드라이 크러셔의 톱날에 갈릴뻔했지만 드래곤 전함 덕분에 목숨을 구하자
"드래곤 전함이 날 살렸스으으 역시 오래살고 볼일이야."[43]
라고 말한다.
3.5. 닌자고 타임블레이드
시간의 손 편에선 콘스트릭타이 부족과 함께 닌자고 시티 지하 하수도에서 버밀리온 군대의 아지트를 수색한다. 닌자들과 마주치자, 제이와 콜이 스케일스와 아들 스케일스 주니어를 구타한다. 다만, 수색하는 이유는 버밀리온 군대와 편먹으려는게 아니라 대피하기 위해서다. 물론 닌자들에게도 도움을 주는데, 버밀리온 군대의 특징을 알려주고, 본인과 콘스트릭타이 부족들이 만든 버밀리온 군대의 아지트까지 가는 지도를 넘겨준다.
3.6. 닌자고: 불의 닌자 VS 얼음의 황제
아스피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카이, 제이, 콜이 다시 하수구에 방문할때 재등장.[44] 하수구를 뱀 부족 문명스럽게 발전시켰다. 따로 닌자고 역사가 기록된 도서관이 존재할 정도. 처음엔 자신과 닌자들이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선을 긋고 닌자들이 이곳에 찾아올때면 항상 지상에서 악당들이 날뛸 때 뿐이라고 디스했다. 그래도 액시디쿠스와 함께 카이 일행에게 아스피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었다.3.7. 닌자고 미지의 바다
시즌 15 16화 마지막에 니야의 장례식에 액시디쿠스 장군과 함께 참석했다.3.8.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로이드가 뱀부족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을때는 오버로드의 공격으로 도서관을 떠났었지만 나중에 로이드가 남긴 메세지를 보고 닌자들을 도우러 29화에서 등장한다.4. 평가
가장 분량이 많은 그린 닌자고 때도 단순한 조연 캐릭터로 그쳤으나 모든 행동이 다분히 의도적이며 치밀하다. 아스피라 때부터 몇천 년 동안 이어져 역사가 긴 하이포노브라이 부족에서 장군 다음 서열이라 부를 정도로 능력이 좋았으며, 슬리타가 로이드 가마돈에게 역최면을 당해 부족원들에 대한 신임을 잃고 있을 때 슬리타가 트집을 잡으며 모욕을 주었음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는 인내심을 보였다. 닌자들에게 공격당해 부족원들이 패닉에 빠져있을 때 콜에게 최면을 걸어 닌자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등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상대를 위험에 빠뜨리는 지능을 보였다. 2화에서 하이포노브라이가 사원에 불을 지른 다음 다시 무덤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슬리타가 아닌 스케일스가 지팡이를 들고 가는 것으로 보아, 사원에 불을 지른 것도, 지팡이를 다시 찾은 것도 스케일스로 보인다.[45] 타 종족을 적대시 하는 뱀 부족이지만 스케일스는 유일하게 다른 부족원인 팡톰과 깊은 친우사이인 것과, 초반에서도 부족원들과 자주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파이토와 다르게 인망도 두터웠던 모양.파이토를 만난 이후에는 그가 부족을 이끌 확신한 비전이 있다는 것을 안 뒤로 그를 섬기기로 결심하며, 확실하게 지지한다. 자신이 장군이 된 방식으로 일단 파이토를 스네이크 군단의 왕위에 올려놓은 뒤 그 뒤통수를 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이토가 사라진 이후, 왕 자리를 자처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 예전부터 자신 역시 스네이크 부족원들 전체의 왕위를 원했던 모양. 이를 위해 성급하게 나서기 보다는 파이토 뒤에서 그를 남몰래 도와주고 그가 확실하게 스네이크 군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게 조언한다. 아첨꾼으로써가 아닌, 제대로 된 조언자로서 행동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뒤에 행보를 보면 정치력과 현실주의자로서의 사고력은 갖추었으나 카리스마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데,[46] 자신도 이를 알고 카리스마가 있으며 말솜씨가 좋고 아나콘드라이 부족이라는 좋은 배경까지 가지고 있는 파이토를 도운 것으로 추정. 스케일스가 없었더라면 지나치게 이상적인 꿈을 꾸고 자기중심적으로 굴며 심지어 낮은 계급의 병사에 불가했던 파이토가 우두머리가 되는 건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파이토가 사라지고 나서도 입지가 불확실해 졌으며 계략을 꾀해 권력을 잡게 되었지만 자신 역시 부하들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잘못된 판단과 오만으로 최악의 결말을 맞을 뻔 했다. 그러므로 골드 닌자고까지는 권력을 잡는 과정까지만 유능한 인물, 즉 킹메이커로써의 능력만 인정받을 수 있는 인물이었다. 정황상, 닌자고 시리즈 자체가 원래 골드 닌자고를 마지막으로 완결될 예정이었단 걸 생각하면 제작진은 무모한 전쟁을 벌이다 스톤 아미의 무덤에 갇히는 최후를 맞이하는 인과응보적 결말로 이 캐릭터의 서사를 마무리하려고 했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닌자고 리부티드에서는 무슨 바람이 분 건지[47][48], 싸움을 피하고 부족원의 평화를 바라는 참된 지도자로 바뀌었다.[49] 지상의 일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생각이지만 닌자고가 위기에 처하면 시민들을 돕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좋은 변화가 일어난 인물. 그 사이 골드 닌자고까지는 다소 떨어져 보였던 지도력도 리부티드에서는 상당히 발전했는지, 부족원 전체가 그의 정신을 따른다. 세상을 파괴할 마음밖에는 남지 않은 파이토와 완전히 다른 길을 걸으면서 많은 대비가 돋보인다.[50] 가장 현실적인 인물인줄 알았지만, 그 스네이크 군단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전쟁을 반대하며 자신의 가족들을 위험으로부터 지켜내고 동시에 인간들까지 도울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인물이자 지도자가 된 것이다. 한 마디로 리부티드 이후 닌자고 시리즈의 최대 수혜자 중 한명인 셈.
5. 기타
초기컨셉. 꼬리가 방울뱀 꼬리인 것을 제외하면[51] 본편과 별 차이는 없다.
리부티드에서 자신을 포함한 뱀 부족들 그리고 파이토와 함께 재등장 하지만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까지나 왔는데도 끝내 만나지 않는다. 파이토가 시즌 3에서 재등장하자 로이드가 놀란 걸 보면 정황상 이쪽도 파이토가 위대한 파괴자에게 먹혔을 거라고 여길 가능성이 크다. 설령 살아있는 걸 안다고 해도 갱생한 지금와서 파이토와 한 배를 탈리 만무하지만.
갱생한 지금은 더 이상 해당되지 않지만 슬리타가 로이드가 우릴 꺼내주었다 말하자 우리 같은 뱀도 아니라 따지고 스네이크 군단 앞에 나타난 가마돈을 보고 녀석은 뱀이 아니라 하는 걸 보면 파이토 못지않게 뱀이라는 것에 대한 자긍심이 깊은 인물이다.
6. 관련 문서
[1]
사실상 계급(최대 편제 기준):
대장(스네이크 부족 연합 이전, 슬리타와의 결투 이전) →
원수(스네이크 부족 연합 이전, 슬리타와의 결투에서의 승리 이후) →
대장(스네이크 부족 연합 이후) →
원수(파이토의 실종 이후, 이 이후로는 현재까지도 본인이 이 계급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2]
이후 마스터 첸, 클랜시, 대디 노 레그, 펑거스를 비롯한 각종 조역들을 맡았다.
[3]
대럿과 중복.
[4]
쟌과 중복.
[5]
뱀 부족들이 인간들과 관계가 회복되면서 뱀들도 닌자고 시티에 물건을 사러 가는 등 지상을 드나든다.
[6]
끝내 패배했지만 스톤 아미와의 싸움에서도 자기를 둘러싸는 스톤 아미 검객과 전사들을 꼬리치기 한 방에 모조리 날려버리기도 했다.
[7]
그러나 도중에
스톤 아미가 봉인된 무덤이 진로를 가로막았고 건드리다가 문을 열게 되어 내부를 둘러보다가 위대한 파괴자의 독이 스톤 아미를 깨워버리고 압도 당하는데도 후퇴하지 않는 실책을 저질러 결국 스네이크 군단 전원이 지하 무덤에 스톤 아미 대신 봉인되면서 처참하게 실패했다.
[8]
물론 어디까지나 전체이용가 만화라서 잔인하거나 극단적 묘사를 하면 안되기 때문일수도 있다
[9]
중간에 니야가 방해해서 어중간하게 걸렸다.
[10]
링크는 영관급 장교지만 사실상 부족장 다음가는 서열으로, 현대 사회의 계급으로 치면 대통령 다음에 국무총리, 원수 다음에
대장에 해당하는 위치이다.
[11]
이때 슬리타가 역최면을 당한 사실을 듣는다.
[12]
로이드는 닌자들을 공격하라고 명령했다. 당연히 뱀들은 로이드는 무시하고 스케일스의 명령만 따랐다.
[13]
레버를 당기면 바닥이 열리며 감옥에 빠지는 방식이다.
[14]
뱀 부족의 전통 중 하나로 새 지도자를 결정할 때 실시되는 대결을 말한다.
[15]
태권도의 패러디.
[16]
뱀 부족들은 똑같이 생겨 보여도 개개인끼리 서로 다 알아보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
[17]
팡톰이 처음에 물어서 자신의 부족으로 만들자고 이야기하자, 스케일스가 저렇게 칭얼대는 애는 필요없다고 하고 팡톰이 최면을 걸어서 자신이 돼지인 줄 알게 하자고 하니 좋아한다.
[18]
하지만 이후 모습을 보면 위대한 파괴자를 깨운다는 목적을 이루려는 파이토와는 달리 군단의 왕이 되겠다는 목적이 더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부터 2인자 자리를 노린 다음, 1인자가 되려고 한 것.
[19]
딱히 파이토가 스케일스를 맘에 안들어하거나 만만하게 보는 것은 아니고 그냥 평소 본인 말버릇이다.
[20]
아나콘드라이의 무덤이 있던 지역을 말한다.
[21]
마지막에 작게 언젠가는...이라고 말하긴 했지만 후에 파이토 다음으로 발언권이 강한 듯한 모습을 보면 2인자 대접은 확실히 해준 것으로 보인다.
[22]
스케일스의 말에 따르면 옛날 뱀들의 조상들이 남긴 것이다.
[23]
파이토와 가장 접전이 많았던 뱀이 스케일스였고 그를 막을 수 있었던 것도 가능했을 거로 생각했지 때문.
[24]
사실 파이토도 스네이크 군단 누구도 위대한 파괴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몰랐던 탓이 크다.
[25]
이 말에 팡톰은 그건 너 말하는 거냐고 받아치지만.
[26]
우의 말로는 새로운 집을 구했다고 한다. 이곳보다 좋지 않지만 말이다.
[27]
참고로 이 다음 대화가 웃음벨인데, 상기된 말을 한 직후에 교도관이 소등한다!라고 외치자 뭐, 웃기지마! 내가 얘기하는데 감히 불을 끈다고?!라고 고함지르나 교도관은 불을 끄며 쿨시크하게 그래, 껐다. 어쩔래?라고 대꾸한다.
[28]
그냥 도시 한복판에 감옥이 있다. 닌자고 시티가 얼마나 막장으로 돌아가는지 보여주는 사례.
[29]
따로 참가신청이 필요한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도중에 난입해도 된다. 심지어 탈옥한 스케일스를 추격하던 경찰들도 닌자고 레이싱에 난입하여 참가하였다. 경찰이란 작자들이 범인은 안 잡고 경기에 몰두하는 것도 볼거리. 어쩌면 현대의 부패 경찰 내지 무능력한 공무원들을 풍자한 것일지도.
[30]
참고로 이 때 닌자들과 가마돈을 제외한 남은 참가자들이 전부 탈락했다.
[31]
설령 스케일스가 배신하기 전에 어둠의 섬을 발견했다고 한들 그 골드 마스터의 정체를 알게 되면 협력할 수 없다고 배신했을 것이다.
[32]
역대 지도자
파이토와 다르게 왕관을 썼다.
[33]
여담으로 액시디쿠스가 우리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는다며 후퇴하자고 했지만 후퇴란 없다며 계속 싸운다. 지금까지의 침착하고 전략적인 모습과는 달리 앞으로 가서 스톤 아미들을 무찔러야 세상을 정복한다는 생각 때문에 분수를 모르고 엄청난 실책을 저지른 것. 본인은 다른 부족원들이 당하는 동안에도 가장 선전했지만 혼자의 무용만으론 전세를 뒤집는 건 불가능했다.
[34]
사실 스토리로 보나 스펙 차이로 보나 숫자로 보나 이미 결판이 난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스케일스가 끈질기게 후퇴 명령을 내려달라는 말을 무시하는 일로 이 상황을 자초해 이렇게 된 것이다.
[35]
이때 이상한 점이 있는데 스케일스가 "이러다 지하에 갇히겠어"라고 말할때 스톤아미들은 20명 남짓한 일부만 전진하고 있었는데 5초도 안 된 바로 다음 장면에서 어느새 모든 병사가 나갔고 문이 완전히 닫히기 직전이었다. 더군다나 그 이전에 전진하는 20명을 상대로 공격 명령을 내릴때 9명의 부족원만 달려들고 스케일스 본인은 함께 덤비지도 않았는데 어느 틈에 스톤 아미에게 당했는지 다른 병사들과 함께 내동댕이쳐지며 다른 장군들 역시 당하는 장면이 안 나온다. 아마 에피소드 시간 문제상 편집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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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더 끔찍한 것이 처음에 뱀 부족들이 봉인되어 있던 곳들은 말이 지하이지 문이 바깥에 노출되어 있어 누군가 발견해 열 가능성이 제법 있었는데 스톤 아미의 무덤은 깊은 땅속에 묻혀 있어서 누군가 발견하고 열 가능성이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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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스케일스가 밖으로 나간 덕에 군단이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있다쳐도 스톤 아미가 있는 이상 아무 의미가 없기에 얼마못가 가마트론의 작동으로 그토록 경계하던 오버로드의 부하가 되고 말았을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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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문은 절대 부서지지 않고, 안에선 열 수가 없는데, 어떻게 열렸는지는 불명이다. 문이 반으로 갈라져 있는 걸 보면 정황상 골드 닌자고 마지막 화에서 오버로드가 로이드한테 패하면서 스톤 아미와 함께 사라졌는데 이때 스톤 아미의 무덤의 봉인도 풀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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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이 모두 갱생하게 된 비하인드는 나오지 않았고, 닌자들이 이들이 갇힌 이유와 경과를 어떻게 알고있는지도 나오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시즌 2로 끝날 예정인 작을 무리하게 연장시키려다 이런 의문점이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스케일스가 스톤 아미에게 당하고 나서 싸움을 하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깨닫고 모두를 사랑하리라 다짐했다고 말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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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들이 보자마자 또 나쁜 짓 꾸미냐며 스케일스가 끌고 다니던 캐리어를 뒤지는데 채소와 신문지만 나오자 '난 신문 보면 안 되냐?'며 따진다. 평범히 장 보고, 신문을 읽는 등 정말 개심해서 손 떼고 살고 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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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고에 뱀과 관련한 악당들이 출현할 때면 항상 닌자들은 스케일스를 찾아왔다. 닌자고 리부티드때
하얀 비늘을 갖고있는 뱀, 티타늄 닌자고때
마스터 첸의
아나콘드라이 숭배자, 시간의 손때 버밀리언 군대, 불의 닌자 대 얼음의 황제 때
아스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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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하수구 뚜껑에서 나와 시민들한테 대피령을 내린 건 스케일스가 아니라 외관상 슬리타로 보이지만, 목소리는 스케일스 목소리이다. 아마 작화 오류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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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위에 나온 제이의 말과 사실상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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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눈이 엄청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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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로이드의 명령대로만 움직이고 자기주관이 없던 슬리타가 닌자들이 숲에서 발이 묶여있는 틈을 타 지팡이를 찾을 생각을 했다고는 보기 힘들다. 이를 증명하듯, 스케일스가 슬리타에게 왜 지팡이를 새로 만들 생각도 안하고 로이드를 위한 놀이집을 짓냐고 말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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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망이 두터웠다고 보기도 힘든데 스네이크 군단이 스케일스를 대장으로 하는 것에 반대하는 자들도 있었고 그냥 가마돈을 따라간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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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능성 있는 추측은, 자신이 싸움을 강요한 결과
부족 모두가 출구도 먹이도 없는 공간에 갇혀 서로 뜯어먹는 것 외에는 답이 없는 상황에 처하자 자신들이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전쟁이 자신들을 끝장낼 것임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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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추측은 가정을 이루고 득남을 한 것이 큰 영향을 끼쳤을 거란 것이다. 아무리 스케일스라도 자기 자식이 예전의 뱀 부족들처럼 폭력을 지향하고 전쟁에 나가며 끔찍한 일을 겪는 걸 원치 않았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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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완전한
비폭력주의는 아니며, 닌자들을 도와 여러 전쟁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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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 파이토의 복수에서 파이토가 다시 부족원들에게 돌아왔을때 매정하게 그를 거부하며 형님은 그 절박함 때문에 모든 선을 넘어버렸고, 심지어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있거든요.(Yout desperation has overstepped all boundaries and even made you look ridiculous.)며 일침을 가한다. 어떻게 보면
파이토라는 인물에 대한 가장 객관적이면서도 차가운 평가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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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린닌자고 1화에서 슬리타가 장군일 당시 최면을 걸 때 꼬리를 같이 쓰는데 방울뱀 꼬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