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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링크스 Sky Lynx / スカイリンク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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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모드 | 우주왕복선/운송차량 |
소속 | 오토봇 |
성우 |
아론 킨케이드, 숀 라이트[A] 토타니 코지, 타하라 아루노(WFC) |
1. 개요
트랜스포머 G1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 직위명은 '성간수송전사'.2. 애니메이션
첫 등장은 시즌 3로, 메트로플렉스의 변형 장치를 전달하는 임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후로 주인공 일행의 셔틀 역할을 도맡아 하기 때문에 시즌 2까지만 해도 그 역할을 하던 오메가 슈프림의 등장이 시즌 3에서 거의 없어져버렸다. 그나마 스카이 링크스로는 감당이 안 되는 격렬한 전장에는 오메가 슈프림이 투입되기도 한다.변신 형태가 상당히 특이한데, 일단 로봇 모드가 없다. 오직 비스트 모드와 비클 모드만이 있는데[2] 비클 모드는 거대한 우주왕복선과 그 운송차량이다.[3] 비스트 모드는 본문의 사진처럼 그리핀 혹은 드래곤과 닮은 괴수의 모습이며 괴조와 스라소니(링크스, lynx)의 두 야수 로봇으로 분리할 수도 있다. 작중의 묘사를 보면 괴조와 스라소니로 분리되었을 시, 둘은 각기 다른 인격을 지녔다기보다는 인격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인다. 말을 할 땐 둘 중 하나만 말을 하는데, 합체 형태에서 괴조 머리로 말을 해서인지 분리 상태에서는 스라소니 머리로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캐릭터에게 가장 돋보이는 건 바로 성격. 근데 이게 좋은 방향으로 돋보이는 게 아니라 시즌 2의 파워글라이드는 가볍게 능가하는 끝내주는 잘난 척, 그리고 다른 오토봇 동료들을 은근히 깔보는 듯한 건방짐이다. 삐뚤어진 성격이 많은 G1의 오토봇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꼬인 성격 때문에 단박에 시즌 3의 왕재수로 등극. 스타스크림은 보고 있으면 웃기기라도 하지 이 놈은 그냥 재수없을 뿐이다.
특히 토네드론 에피소드에서 정점을 찍는데 비스트형 트랜스포머들이 오토봇, 디셉티콘 가리지 않고 누군가의 부름을 받아 어딘가로 이동할 때 자신을 지휘관이라 칭해 프레데콘과 테러콘의 반발을 샀으며 어찌어찌 수습된 뒤 다시 이동할 때 "문제가 생겼을 때 '스카이 링크스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생각하면 돼."라고 말했다.하지만 정작 문제를 해결한 건 그림록이었다.
다만, 일본판에서는 대사가 많이 순화돼서 좀 까불거리지만 유쾌한 캐릭터 정도로 변했다.
시즌 3 초기 에피소드인 'The five faces of darkness'에서는 프레데콘의 라이벌로 묘사되지만, 정작 이후로 둘이 라이벌 구도를 펼치는 장면은 별로 없다. 또한 합체전사들을 가볍게 발라버리고 다니는 오메가 슈프림과는 달리 전투력은 평범한 편.[4] 하지만 다른 비스트형 트랜스포머들에 비해 지능은 높은 편이라, 밀리는 파워를 머리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는 있다.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설정상 오메가 슈프림과 함께 외우주 탐사를 떠났다고 한다. 대신 그 빈자리를 트레인봇이 채웠다는 설정이다.
3. 트랜스포머 유나이트 워리어즈
벡터 시그마에 의해 합체 기능이 부여되어 하운드, 휠잭, 트레일브레이커, 라쳇과 합체. 드디어 로봇 모드인 링크스 마스터(영어명은 스카이 레인)가 된다.[5] 분리 기능이 삭제된 대신 링크스 마스터로 합체했을 때 스라소니 머리가 나타난다. 이후 합체 멤버들과 사이버트론 복구 팀을 구성하여 각지의 복구 작업에 투입된다.4. 트랜스포머 레전즈
기본 설정은 트랜스포머 유나이트 워리어즈에서 이어진다. 트립티콘에 의해 파괴된 레전즈 세계의 아키하바라를 복구하기 위해 등장.5. 완구
5.1. 제너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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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라즈드 스페이스 셔틀 스카이 링크스
완구 제작을 타카라가 아닌 토이박스라는 회사에서 했다. 그래서 저작권 문제로 일본에는 방영 당시에 발매되지 못했고[6][7] 토이박스의 지적재산권을 구매한 토미와 타카라가 합병한 이후인 2008년이 되어서야 발매되었다. 이는 같은 토이박스 계열 완구인 오메가 슈프림 또한 마찬가지. 스라소니에는 전동주행 기믹이 있다.
5.2. 컴바이너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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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클래스 스카이 링크스
괴조와 스라소니로 분리하는 기믹은 삭제되었다. 대신 합체전사의 몸통이 되는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합체한 로봇의 머리가 스라소니 모드의 얼굴이다.[8] 이를 이용해 비공식적으로 날개 달린 스라소니 형태를 만들 수는 있으나 매우 어색하다.
5.3. 워 포 사이버트론: 어스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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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C-E24 커맨더 클래스 스카이 링크스
제트파이어와 같은 커맨더급 완구로 매우 큰 제품이다. G1 완구와 애니메이션처럼 괴조와 스라소니로 분리가 가능하며, 우주왕복선 발사 기지로도 변신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호평일색이다. 스라소니 몸통 내부에는 작은 피규어 하나를 수납할 수 있다. 정확히는 수납이 가능하긴 한데 트랜스포머에서 가장 작은 피규어 중 하나인 헤드마스터 피규어도 구겨넣어야 간신히 들어가는 수준이다.
[A]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2]
그나마 비슷한 케이스가 실사영화 3편의 드레드 중 하나인
해칫. 쉐보레 서버밴이 비클 모드인데 로봇 모드는 네 발 짐승과 비슷한 야수 형태다.
[3]
Crawler-Transporter라고 한다. 실제 차량은 우주왕복선 전용 수송 차량답게 엄청나게 거대하다.
셔틀 수송차량
[4]
다만 첫 등장 당시에는
프레데킹을 가볍게 이겼다.
[5]
어스워즈에선 라쳇 대신 스모크스크린이 합체한다.
[6]
원래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포스가 방영하던 1988년에 발매 계획은 있었다.
[7]
그러나 G1 1기가 1985년 일본에 수입 방영되었을 당시
쇼크웨이브(일본판 명칭은 레이저웨이브.)가 들어왔을 때 다른 화사에서 제작한 완구인데도 불구하고 타카라에서 발매된 적이 있었다. 이는 타카라가 토이코의 라이센스 허가를 받았기 때문.
[8]
스카이 링크스를 몸통으로 합체한 컴바이너의 이름은 미국 해즈브로판에선 스카이 레인이고, 일본 타카라토미판에선 링크스 마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