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red
傷有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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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에 유이.2. 작중 행적
2권에서 트레스 에스파냐의 습격으로[1] 운송함째로 영국에 추락하게 된 텐조 크로스유나이트가 만난 상처투성이의 수수께끼의 여성.스스로를 스카드(상처)로 자칭한다. 텐조와 처음 만났을때는 조금 오해가 있었지만[2] 처음으로 텐조에게 높은 평가를 준 여성으로 그 온천 만들기 같은 이벤트로 텐조와 잘 될 것 같았으나…….
사실 그녀는 잉글랜드 메리 1세와 스코틀랜드 메리 1세를 이중습명한 '더블 블러디 메리'였고 역사재현을 위해 처형될 운명이었다.
영국의 학생회장인 요정 여왕 엘리자베스와는 자매 관계로, 헨리 8세의 제 2 왕녀 앤 불린으로부터 태어난 쌍둥이 중 언니. 쌍둥이답게 용모는 엘리자베스와 쏙 빼닮았지만 텐조에 의하면 메리가 가슴이 더 크고 아름답다.
전신의 수많은 상처는, 과거에 역사 재현으로서 구파의 신도 300명을 메리 스스로의 손으로 처형했을 때에 생긴 것.[3][4]
처형까지의 남은 기간, 영국을 방랑하고 있었다는 역사 재현을 실시하기 위해 이러한 유예가 주어져서 방랑[5]하다 텐조를 우연히 만난 것.
그렇게 자신이 영국의 부정의 대표로 처형되어 왕사검 2형(王賜劍二形)의 강화[6]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영국을 지키려고 결의하고 있었으나 진상을 안 텐조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처형장인 런던탑에 가까스로 도착해
그 후, 엘리자베스의 후계가 되는 자식을 낳는다는 역사 재현을 실시하는 것을 조건으로 무사시에 망명하게 되지만, 처형을 면하기 위한 대전제로서 뽑히지 않는 검 왕사검 2형을 텐조와 함께 뽑으나 오히려 실종되어 있던 왕사검 1형[7][8]을 뽑았다. 그 후 기동한 왕사검 1형의 일격으로 아르마다 해전을 종료시켰다.
현재 아사마 토모의 친가의 신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남성팬이 대부분 거기 있는 것 같다. 텐조의 모든 것를 인정해 좋아하는 자세는 주위
앤 불린이 켈트족의 요정왕이라서, 여동생만큼은 못해도 강력한 정령술식을 사용한다.
원래 역사 재현을 위해 300명의 처형을 자력으로 완수하고 있기 때문에 왕사검 1형을 이용한 검술에 있어도 높은 실력을 가진다. 참고로 왕사검 1형은 혼수품. 판단력이 뛰어나며 너글너글한 인품 때문인지 다른 토지의 정령도 그녀의 부탁은 들어준다.
텐조와 혼전 동거할 때 동침으로 이끌거나 하는 만큼 개방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마르고트 나이트와 마르가 나르제의 화해의 일 그러니까 성관계를 들었을 때는 또다른 해석을 해, 마르고트와 네이트가 아즈마와는 다른 의미로 두려웠다고 한다. 잘 때는 알몸이 되고 나서 자는 버릇이 있다
참고로 이름을 자칭할 때는 메리 스튜어트라고 자칭한다.
그리고 3권부터 쓰는 핸들네임은 예전 자칭한 키즈아리(傷有り).[12]
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2기 2화에서 등장했으나 스탭롤에서도 성우가 공개되지 않고, 목소리마저 기계로 변조되는 등 주목도를 높이려는 모습을 보였다. 각지에서 성우를 추측하는 의견이 올라왔었는데 쌍둥이라는 설정 탓에 엘리자베스 1세 와 동일한 타무라 유카리가 아닐까라는 의견이 있고 작중 나온 변조된 음성을 다시 역변조해봤다는 사람들 말로는 호리에 유이 같아보인다 라는 의견도 있었다.여담으로 본편에서 성우마저 공개시키지 않고 목소리도 변조한 것이 무색하게 오프닝과 엔딩에서 그녀의 정체가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대놓고 누설을 하고 있다.
[1]
스텔스 항행가능한 함선의 공격과 영국쪽으로 날아간 탄을 막기위해 발동된 왕사검 2형의 방어공격에 의한 후폭풍에 의해 마침 함선 드리프트를 하던 무사시와 운송함이 충돌할 것을 우려한 마사즈미가
혼다 후타요에게 무사시와 운송함을 연결하던 견인선을 절단하라고 했다.
[2]
운송함이 추락하는 지점에 미처 피하지 못한 애들이 있었고, 그걸 막기 위해 스카드가 술식을 이용한 타격으로 배의 궤도를 바꾸려고 했었던걸 텐조가 막아버린 것. 덕분에 텐조는 스카드에게 맞았다. 물론 그 아이들은 후타요와
네이트 미토츠다이라가 구했고, 오해는 풀렸다. 그리고 텐조가 스카드를 막은 이유는 유송함이 대술식용 가호처리-반발형식-가 되어있어서 만약 스카드가 술식을 사용했다면 술식에 의한 반발력으로 아이들이 다치게 되기 때문.
[3]
온천 이벤트에서 몸 곳곳에 보이는 상처가 꽤나 많다는 것이 확인. 상처투성이 속성의
여자 캐릭터는 사실 흔치 않다. 가늘고 긴 흉터로 보아서 칼로 베인 자상으로 추정. 즉, 칼 싸움을 했다는 것.
[4]
그리고 이 상처들은 전부 앞에만 있고 뒤에는 없다. 등을 돌리고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웠다는 것.
[5]
1화 엔딩 부분에서 망토를 뒤집어 쓴 채 걷고 있는 사람.
[6]
메리를 유체에 환원할 경우, 효과 범위는 연발을 할 수 없는 결점이 해소되어 영국의 방비는 완벽이 된다. 한 마디로
성덕대왕신종.
[7]
신격무장이며 길이 1미터 반 정도의 2자루의 외날검으로, 합하는 것으로 한 개의 장검이 된다. 신격 무장인 칼집도 존재하고 있지만, 이전 이 검이 접혔을 때에 행방불명이 되어 있어 검 자체도 행방불명이었다. 통상의 도검으로서의 사양 외에 또다른 술식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그 효과의 묘사가읽는 사람 불친절하게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불명. 애니 연출은 쌍검을 대검 형태로 합체 후
모 밥순이가 쓰는 것처럼 거대한 빛의 검을 내려치는 연출. 다만 초대형포격에 가까웠던 밥순이 것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검의 느낌이 나는 연출이고 어느 정도의 의지를 가지며, 공중을 부유하거나 메리의 지시로 자율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다른 한쪽의 검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어 동시에 싸우는 일도 가능.
[8]
주위로부터 조략한 취급을 받는 텐조에게도 따르고 있다고 하는, 어느 의미에선 경악의 사실.
[9]
무사시의 학생 연령은 18세까지 이므로 현재 적어도 18세 이하라는 것.
[10]
텐조와는 침대가 다르기 때문에 텐조는 몰랐다. 애니에서는
첫날밤 때 알게되는걸로 변경되었다
[11]
참고로 텐조와 같이 동거하게 된 날에 메리는 텐조가 숨겨놓은
에로게를 발견하게 된다. 문제는 그 게임의 히로인이 메리의 여동생인 엘리자베스메리가
얀데레 속성이 있었으면 그 날로 텐조의 배에 왕사검이 푸욱. 텐조는
메인 히로인 엘리자베스보다
서브 히로인 메리 스튜어트를 공략했었다보니 다행히 잘(?) 넘어갔다. 애니에서는 전개상 편집되었다.
[12]
스카드(Scared)를 일본어로 직역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