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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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 |||||
차수아 | 차현수의 어머니 | 차현수의 아버지 | 차현수의 삼촌 | 해랑 | |
차현수의 가해 학생 | 한상호 |
1. 개요
웹툰 스위트홈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 사망자는 취소선 처리.2. 그린 홈
자세한 내용은 그린 홈 문서 참고하십시오.3. 스위트홈[1]
4. 범죄자 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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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의 인물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중섭, 임현식, 서갑수, 조이현, 백호연이다.
85화에서 첫 등장한 생존자 그룹. 말 그대로 멤버 전부가 범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송 버스를 몰던 중 근육 괴물을 피해 도망가던 병일을 만나게 되면서 그린 홈으로 오게 된다.
현재 리더인 신중섭을 포함해 조이현을 제외한 일행들이 모두 사망, 조이현 또한 생사를 알수 없게 되어 사실상 와해, 괴멸했다. 그림 홈에 도움은 커녕, 온갖 민폐만 잔뜩끼치고 전멸했다. 식량과 발전기로 사람들을 유혹했지만 실상은 이들은 약간의 실탄과 두정의 권총과 괴물 미끼용 인육만 잔뜩 있었다. 처음부터 그림 홈 사람들을 괴물 미끼용 인육으로 만들고자 그린 홈에 온 것이다.
5. 차현수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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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아
차현수의 여동생. 이름은 36화에서 밝혀진다. 영문판 이름은 Sua Cha. 가족 여행을 가는 길에 트럭에 치여 죽었다. 36화에서 여행가던 도중에 친구와 전화 통화로 현수 험담을 했다고 밝혀진다. 81화에서는 현수가 방에 노크하며 이야기 좀 하려고 하지만 졸리다고 아예 현수를 무시한다. 72화에서 자세한 상황이 나오는데 학교에서 돌아온 현수[10]가 같이 먹으려고 떡볶이를 사왔다며 수아를 부르려던 순간 수아의 방안에서 통화소리가 들렸는데 친구와의 통화중 현수가 자신의 오빠란 소리에 아니라고 부정하며 종국엔 자신에게 오빠같은 건 없다는 소리까지 내뱉는다. 81화 이후에 한 말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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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수의 어머니
가족 여행 가는 길에 트럭에 치여 죽었다. 평소에 현수를 많이 생각해 주는 듯 하지만, 36화에 의하면 현수를 외면하는 걸 먼저 제안했다고 한다. 현수와 현수 어머니와 함께 거실에 앉아있는데 가정을 지키시려고 그런다며 현수를 괴롭힌 전학생을 용서하라는 말을 한 아버지를 옹호한다.
드라마판 이름은 문현숙 -
차현수의 아버지
차현수가 히키코모리가 된 것과 관련이 깊어 보이는 인물. 처음 현수가 사건에 휘말렸을 때는 학교측에 강하게 따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후 가해자 쪽이 높은 신분인 걸 알고 결국 모른 척 하기로 한 듯. 가족 여행 가는 길에 트럭에 치여 죽었다. 현수와 현수 어머니와 함께 거실에 앉아있는데 괴롭힌 전학생을 용서하라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들은 현수는 아버지를 미워하게 된다. 독자들은 인성보니 회사에서 골칫거리니 짤렸을 거라고 한다. 괴물이 보여주는 환상 속에서도 기껏 용기내서 함께 가족 여행에 따라오는 현수를 위로 해주지는 못할 망정 타박하며 그를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드라마판 이름은 차영철 -
차현수의 삼촌
36화의 현수의 환상에서 나온 인물. 친가 쪽 삼촌인지 외가 쪽 삼촌인지는 불명이었는데, 현수는 자신에게 삼촌이 있었냐며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현수의 복학 일정을 잡는 도중에 대놓고 씨익 웃으며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었다.[11]
6. 과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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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
6화에서 이름이 처음 언급되었다. 영문판 이름은 그대로 Haerang(해랑). 29화의 과거회상에서 지수에게 '이제 네꺼야'라는 쪽지와 베이스를 남겨주었다. 그걸 본 지수는 베이스를 안고 펑펑 울었다. 32화에 윤지수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지수에게 존경받았으며[12] 지수가 락 스피릿 타령을 하자 어쿠스틱 치는 애가 락 스피릿 좋아한다며 미소를 짓는다. 자신의 공연에서 맨 뒤에 있던 사람이 꽤 인정 받는 KH 조 대표가 나간걸 보고 상심했으며 지수가 안목이 좋지 않다면 KH 곧 망하겠다고 하자 씨익 웃는다. 그리고 자켓 속에서 ZISU라고 쓰여진 핑거 피크를 꺼내 지수의 오른손 엄지에 끼워줬으며 직접 만든거라고 자랑한다. 1년 안에는 다이아 박아서 금으로 만들어 준다고 약속한다. 차현수의 손목 자해 자국을 보고 지수가 그러면 안 된다며 충고하는 점이나 32화에서 머리를 감싸쥔 차현수 옆에 앉아서 회상으로 진행된 점으로 보아 아마 정황상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87화에서 생활고로 자살했다고 밝혀진다.
128화에서는 자살하기 전의 일을 다루는 데, 자신의 집에 찾아온 지수가 자신의 집에서 해영의 소식들었냐며 묻는다. 해영이 자신과 지수를 배신하고 스타대접 받는다며 지수는 자신이 뭐가 딸리다며 이렇게 사냐며 한탄한다. 지수가 자신의 음악은 최고라고 치켜세우지만 자신의 음악에 자신감을 잃었는지 설마하고 대꾸한다. 지수가 그걸 듣고 뭐가 설마냐며 세게 말하지만 이렇게 말한다.
지수야, 세상은 원래 불공평해, 누군가에겐 밝은 빛이 내리쬐지만 누군가에겐 깜깜한 어둠만이 계속 되기도 하는 거야. '어둠속에서 울며 한탄만 할 수 없어!'이러면서 한 쪽으론 '아, 나는 망했습니다.' '왜 우리 장르는 똥망인거죠?' '그렇다고 팔리는 걸 하라고요? 싫은데요?' '난 아티스튼데요?!' 이거 뭔가 앞뒤가 안 맞이 않아? 자존심을 지키는 데는 돈이 들어 지수야. 돈이 없으면 어둠 속을 헤매는 거지. 지금 우리처럼.
지수가 그 말을 듣고 오늘 따라 진짜 구리다며 평한다. 그걸 듣고 지수에게 충고한다.
우린 지금 어둠 한 복판에 서있어, 길도 잃었지. 하지만 정말 작은 불씨하나만 있으면 버틸 수 있어. 절대 꺼지지 않는 그런 작은 불씨. 세상 가장 진한 어둠도, 가장 흐린 빛에 사라지는거니까.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지만 현수와 지수에게 꽤 영향을 끼쳤다. 그 말을 들은 지수는 생존에 대해 열정적이며 현수에게 멘토이자 전우가 되어주었고, 위에 말을 들은 현수에게도 괴물의 환상을 깨고 빠져나오는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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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숙의 딸
말 그대로 임명숙의 딸. 항상 '아이'로 자주 불려 이름은 밝혀지진 않는다. 정재헌의 말에 따르면 몇 년전 임명숙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유모차가 굴려갔는데 마침 유모차가 달려오던 차와 부딧쳐 죽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엄마인 명숙은 주름도 조금 보이는 중년대의 모습인데 반해 이쪽은 아기인 것을 보아 늦둥이로 보인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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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수의 가해학생
차현수를 현재의 히키코모리로 만든 만악의 근원이자 작중 최악의 인간 말종 겸 찌질이.[14][15][16] 차현수는 전학 온 그에게 호의를 가지고 대했는데 그때 차현수의 꾀죄죄한 손의 동전에 비해 그날 하늘은 매우 푸르렀다는 실로 이해불가의 싸이코스러운 이유[17]를 대며 차현수의 아버지가 자기 아버지 회사의 과장이라는 걸 빌미로 차현수를 왕따로 만들었으며, 차현수는 물론 자기 패거리들한테까지 개라는 호칭을 써대고 있었다. 차현수에게 아빠 빽만 믿고 거만하게 구는 찌질함은 덤. 이후 일이 커지자 차현수에 대한 괴롭힘은 멈추었지만, 다른 학생을 타깃으로 삼고 괴롭혔는데[18], 어느 날은 자신이 그 학생의 어머니의 병원비를 대신 내줄 테니 도로에서 차가 지나가면 뛰어들어라라며 미친 짓을 시켰다. 이를 보다 못한 현수에게 오히려 본인이 도로로 던져지지만, 차가 멈춰서 큰일은 피했다.사실 얘가 살아있는 거 자체가 큰일이다[19] 이후 현수의 회상이 끝나며 등장은 종료. 그 다음 날 차현수의 아버지가 회사에서 해고당했다는 독백을 볼 때 자신의 아버지에게 현수 아버지의 해고를 요구한듯. 현재 생사여부는 불명.[20][21] 독자들은 차현수와 만나서 그에게 참교육을 당하길 바라고 있다.[22]
드라마에서는 김도훈이란 이름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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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학생
차현수와 학우.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건지 어머니의 병원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차현수에 이어 위의 가해 학생에게 두 번째로 찍혀 괴롭힘을 당한다. 어느 날은 병원비를 대신 내줄 테니 차도로 뛰어들으라는 가해 학생의 미친 짓에 따르게 되는데, 여기서 차현수가 난입해 큰일을 피한다. 그리고 며칠 후 차현수의 집으로 찾아온다. 차현수는 그가 고맙다는 말을 전하러 온 거라 생각했지만...
눈물을 흘리며 차현수의 멱살을 잡고 그 때문에 자신의 엄마가 죽었다며 원망한다. 이로 인해 차현수는 큰 충격을 받고 현재의 히키코모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23] 어찌보면 차현수가 히키코모리가 된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셈.[24] 차마 강자에게는 따지지 못하고 동병상련이여야 할 현수에게 되려 성을 내는 것으로 보아 이 학생 역시 가해학생 수준의 찌질이이다. 이 학생 역시 현재 생사여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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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의 자식
김석현의 환상 속에서 집나가서 돈 필요할 때만 연락 온다고 언급됐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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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혁 & 이은유의 아버지
111화에서 등장. 회사가 부도가 나서 생활고에 시달리자 은혁과 은유를 보육원에 맡겼으며, 건설 현장에서 발을 헛디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의 죽음이 보도될 때 청년 지식인이라고 언급되는 걸 보면 청년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아온 듯하다.
7. 그 외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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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작중작인 <마리아는 하늘에서>[26]의 주인공. 1기 마지막화에서 아버지로 변신한 악마와 대면하지만 속지 않고 악마를 찌르는 데 성공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작중 등장인물 중 하나인 윤지수와 상당히 닮은 외모라고 한다. 차현수의 환상속에서 윤지수가 마리아역할 이라고 하자 싱크로는 제법이라고 했다. 여담으로 라이언이라는 수호기사와 같이 다니는데....
이상하게 드라마판에서는 삭제되었고 현수와 은혁의 오덕기질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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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자: 병의 증상인 코피를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보인 인물. 최초 감염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차 사고 때문에 괴물로 변하기 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톱스타 A군: 자택에서 괴물로 발견되어 매니저를 살해한 뒤 행방이 묘연하다고 했다.
- 대통령: 긴급 대국민 행동 요령을 하다가 갑자기 괴물화가 진행되었는지 코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그 이후 베어구릴스의 블로그에 대통령은 이미 괴물화가 되었는지 더이상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는다는 내용이 나온다. 한시라도 사태가 안정되길 바라는 욕망으로 추정. 드라마판에서는 성명을 발표하다가 괴물화 되면서 "우린 다 죽을 거야"라면서 절규하다가 헤드샷에 사망하는데 아마 집행기관및 공공시설 공무원, 군인들 대부분이 사망하거나 괴물이되어서 사태해결이 힘들거라는점+높으신 분으로서 불안감을 보이면 안된다는 중압감+두려움으로 변이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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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눈팅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유튜버. 괴물화 사태 초기 당시 토사물 괴물을 촬영하며 시청자들에게 구독을 눌러달라며 스트리밍을 하다가 토사물 괴물이 뱉어낸 부식성 토사물에 맞고 얼굴이 녹아내려 사망한다. 이때 스태프들도 죽은 듯 하다.
- 베어구릴스: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올리는걸로 언급되는 인물. 11화 기준 10월 6일에 글을 쓴 걸 보면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며[27], 모든 괴물들은 무선 전파를 차단하며[28], 그 범위는 50m 정도 된다거나, 괴물화 되기 전의 증상에 대해서 말을 하는 등 꽤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
-
한상호: NBC 뉴스팀
미국 NBC가 아니다에서 게스트로 초청한 한국 수렵협회 소속 사냥꾼. 괴물을 죽이는 방법이나 약점을 매우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몇 마리 해치워본 듯하다. 한두식처럼 괴물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장비의 제작 방법이나 활용법도 숙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군대 내부가 현재 급속도로 진행된 군인들의 괴물화로 인해 마비되어 있는 것 같다며 떡밥을 던진다. 마지막화에서 편상욱과 대화하고 있는 컷으로 잠깐 등장한다. 뉴스팀도 잠깐 나오는 것을 보면 결국 다같이 탈출에 성공시킨듯하다.
텔레비전에서 괴물퇴치장비를 제작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고 했는데 그때 괴물이 쳐들어와 방송이 끊겼고 결국 맥거핀으로 남았다.[29][30] 이때 생존전문가가 장비만 있었어도 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보면 DIY여도 적어도 소형개체는 사살이나 무력화가 가능한 무기인듯 하다.
8. 관련 문서
[1]
엽총소년 에필로그 '그 후 그들은'에 은유의 언급으로 다시 나오는데 이때 괴물을 막는 장벽에 'SWEET HOME'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2]
이미 그린홈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미 사람을 죽여 괴물의 미끼로 사용했다. 그리고 그린홈에서는
상수와
안선영을 죽였다.
[3]
종반부에 중상을 입고 죽어가다가 괴물화를 선택, 괴물이 되어 날뛰다가 최종화에서 괴물화한 차현수에 의해 사망.
[4]
옛날에는 평범한 운동 선수였다.
[5]
중후반에 뿔괴물에 습격으로 사망.
[6]
괴물화한 신중섭에 의해 얻어맞고 추락사.
[7]
일행들 중에 유일하게 범죄자가 아니다.
[8]
괴물화한 신중섭을 막다가 심각한 데미지를 입고 생사불명 상태.
[9]
손혜인을 강간하려다 오히려 반격당해 일행 중에서 가장 먼저 사망.(도중에 괴물화 되려지만 그 전에 사망.)
[10]
이때까진 그래도 어떻게든 학교를 다니긴 했던 걸로 보인다.
[11]
사실은 진짜 삼촌이 아니라 괴물화 종양이 위장한 것이었다. 차현수는 이 때 혼수상태였고, 그의 환상 속에서 내면 속의 괴물이 현수를 괴물화시키기 위해 삼촌으로 위장한 것이었다. 삼촌이 있었냐고 의구심을 가진 것, 사람들이 소리를 질러도 반응을 안 하는 것, 36화 끝에 차현수의 모습으로 잠시 변한 것, 37화에서 전학 얘기를 할 때 앞에서 대놓고 고개를 돌리며 웃는 것, 결정적으로, 달력에는 적혀있지 않았던 자살 예정일이 차현수의 휴대폰의 캘린더 앱에 적혀있던 것이 복선이었다.
[12]
32화 과거 회상에서 이번 공연 쩔었다고 지수가 칭찬한다.
[13]
그러나 명숙의 딸이 죽었을 때가 현재 시점에서 조금 오래전 일이라는 걸 감안하면 무조건 늦둥이로 유추하기는 좀 애매하다.
[14]
같은 악인인 김석현과 손혜인도 순전히 재미를 위해 타인을 악질적으로 괴롭히고 남의 가정을 파괴한 이놈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죄질이 가벼운 편이며, 이 둘은 적어도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일말의 미안함이라도 가지고는 있었다. 근데 이 녀석은 그런 거 없는 사이코패스다. 거기다 자만심의 근거는 아버지 빽이다. 상기한 사이코패스적 행위의 근거를 보나 막상 도로에서 실금하는 것을 보나 어지간히 한심한 놈이기도 하다. 동일한 사이코가 있다면 유성빈이 있으나 유성빈에 비하면 한심한 쪽으로는 이쪽이 우세하다.
[15]
그나마 이 녀석과 비견될정도의 악인이 있다면 신중섭 정도인데 이 녀석도 최소한 가족에 대한 복수라는 나름대로의 이유와 명분이 있었다. 끝에는 살기 위해 그걸 버렸다만.
[16]
후속작인 엽총소년의 유성빈과 비교되지만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유성빈은 폭력의 악독함 그 자체인 반면, 해당인물은 폭력의 야비함이 강조 되어있다. 하지만 한심함은 유성빈보다 더 심할 것으로 보인다. 달려오는 차에 오줌까지 지린 것으로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유성빈은 적어도 자신을 압도하는 원을 이겨볼려고 발악하다 죽었기 때문.
[17]
단순히 싸이코스러운게 아니라 배은망덕한 것이 차현수는 잘못한 것도 없고 자신을 도와주려고 했던 것인데 그걸 괴롭힘과 폭력으로 갚은 셈이다.
[18]
어머니가 병을 앓고 있는 학생이었는데, 자신이 학교폭력을 당한다는 걸 알리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집안 형편이 안 좋은 학생을 타깃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19]
이때 바지에 오줌을 싼다.
[20]
아마 버티지 못하고 죽었을 확률이 크다. 아니면 괴물화가 되었거나. 쫌 더 디테일하게 설명하자면, 혼자서 고립되거나 아버지와 함께 고립 되었을 경우 1. 아버지와 함께, 혹은 자신이 생존지역에서 작은 지옥을 만든 뒤 다른 동료들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 2. 생존자 동료들이 같이 있으면 위험한 인물로 인식하게 되어 탈출하거나 전부 죽거나 한다. 3. 또는 자기보다 우수한 인물에게 뒤통수를 맞는다. 4. 생존자 그룹에 쫓겨나서 괴물에게 죽임(아버지와 같이 있을 경우 아버지와 함께)을 당하거나 아니면 몰래 죽임을 당했을 확률이 크다. 어차피 완결난 이후엔 차현수와 우연히 만나도 이제는 현수가
완전히 인간으로 돌아온게 아니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진짜로 현수에게 앙심을 품고 살해당할 수도 있다.
[21]
현수 말고도 다른 사람들 또한 괴롭혔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어쩌면 이들 중에 앙심을 품고 괴물화한 이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도 상당하다. 실제로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를 죽여서 뉴스에 나온 사례도 있으니 그렇게 돼도 이상한 건 아니다.
[22]
애초에 이놈이 가해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의 재력때문이지 본인이 뭐 특출나거나 싸움을 잘한 것은 아니다. 아버지 재력인 돈이 가치를 상실한 혼란스러운 세계고 모든 것이 무력이 모든 것을 지배라는 만큼. 만큼 자신의 무기인 아버지 지위와 재산도 쓸모가 없어졌다.
[23]
작중 독백으로는 자신은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24]
하지만 현수가 끼어들지 않더라도 치료비를 대신 내줄 리는 만무하다. 애시당초 아무리 자식이라도 아무 관련없는 사람의 치료비를 내달라고 부탁하면 그대로 내줄 부모가 어딨겠는가. 차에 치여서 그
깽값으로 내줄려는 의도라면 몰라도. 애초에 가해학생 성격을 생각하면 약속을 지킬 성격도 아니고.
긴급복지지원제도로 도움을 받았으면 됐을 듯.
[25]
현재 아버지인 김석현과 어머니인 안선영이 사망하였기에 살아서 볼 일은 없을 듯하다.
[26]
주인공 차현수와
이은혁이 이 작품을 보는 듯 하다. 원래 극장판이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마침 터진 괴물화 사태로 인해 사실상 무산되었다.
[27]
하지만 식량이 부족한 데다 밖은 괴물들이 우글거린다고 하니 얼마 못 갈듯.
[28]
하지만 유선일 경우에는 멀쩡히 사용 가능하다.
[29]
사실상 이러한 아포칼립스 시국에 우리가 기대할만한 초강력 무기같은 것들은 군수업체 직원도 공업사도아닌 사냥꾼이 만들기는 커녕 재료나 프로토타입 조차 얻는 것은 매우 어렵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이 양반도 괴물들 역시 엄연한 생물체인 점으로 불, 전기에 약한 것을 언급했을 때, 화염방사기나 전기 트랩같은 흔하게 생각할 수 있는 무기들을 고안해봤을 확률이 높다. 당장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장소도 괴물의 습격을 시시때때로 받는 상황으로 보이기에..외부의 안전이 나락 그 아래로 떨어진 현재 상황상 제작도 같은 건물 여건이 좋으면 바로 옆 건물에서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
[30]
엽총소년에 등장한 총알이 이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