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과거 워게임: 레드 드래곤과 월드 오브 탱크, 워썬더 등의 고증 자문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했던 유저. 그러나 각종 기만과 눈속임, 조작과 거짓말 등이 밝혀지며 최소한 국내에서는 신뢰성을 잃고 완전히 몰락했다.2. 상세
자칭 캐나다에 거주 중인 백인 남성과 결혼한 일본 황족 출신 한일 혼혈 유부녀라 주장하고 있다.[1] 다만 그 실체는 후술한 내용과 같이 남자라는 게 사실상 중론이다.국내에서 유명해지기 이전부터 얼터네이티브 히스토리라는 사이트에서 활동하다 차단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 ##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유명해진 계기는 워게임: 레드 드래곤과 월드 오브 탱크의 고증 자문을 맡았다고 알려진 이후부터였다. 공신력 있는 전문가라고 자칭하면서 인벤에서 인터뷰까지 진행했지만 실체는 그냥 아무런 전문지식도 없는 일반인이었고 해당 인터뷰는 인벤의 흑역사로 적립되었다.
한국에선 월드 오브 탱크 팬카페를 중심으로 매우 심각한 친목질과 좆문가 행세, 여왕벌 행각을 벌이다 결국 논란 끝에 카페 간부가 직접 나서 정체를 확인하였고 반감이 폭발하여 한국 커뮤니티에 악명이 널리 퍼졌지만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해외 월드 오브 탱크, 워 썬더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여왕벌 행세를 하면서 살고있다.
현재는 활동을 이전처럼 자주 하지는 않지만 종종 댓글을 달면서 생존신고를 하는걸로 보인다. 2022년 여름에 워 썬더 레딧 글에 댓글을 남겼다. 댓글
3. 게임 고증 자문 관련 사건들
3.1. 워게임: 레드 드래곤
대한민국 진영 M18 헬캣 추가의 원흉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있었다.[2]오랜 논쟁 끝에 일단 스메라기는 이 헬캣 사태의 주범까지는 아니었다고 결론이 났다. 헬캣은 이미 한국군에 추가된 상태였고 애초에 스메라기는 고증 자문을 정식적으로 맡은 것도 아니었고 그저 자신이 자문인 척 부풀려 쓴 것에 불과했다. 그러나 한국군에 대해 아는 게 없으면서 나선 행위에 대해선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결국 워게임 카페에서 스메라기의 헬캣사태에 대한 진짜 최종정리가 나왔다.[3] 이후 본인은 당당하며 변명할 여지가 없다는 식의 태도로 일관하다가 월드 오브 탱크 네이버 카페에서 부계정까지 강퇴당했으며 운영자 롤랑은 직접 통화 결과 밴쿠버 국번이기는 했으나 목소리는 남자라고밖에 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3.2. 월드 오브 탱크
0.8.8 패치 당시 독일 전차의 고증을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북미의 유명 유저이자 고증 자문 담당인 니콜라스 모런의 소개로 워게이밍 본사와 접촉했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모런에게도 흑역사인 셈.일본 전차 테크트리에도 상당히 관여한 게 많다는 말이 있다.
3.3. 워 썬더
사실상 창작에 가까운 스펙으로 5식 포전차 호리를 게임에 넣게 한 장본인이며 계획만 있었을 뿐 존재가 입증되지도 않은 호리 양산형도 추가되었다. 물론 여기에는 일본 트리 확장을 위해서 아무 자료나 가져다 쓴 가이진 측의 실수도 있지만 스메라기의 자료들이 고증에 어긋나고 현실성 떨어진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4]2022년에 호리 사건 관련하여 레딧의 유저가 남긴 댓글에 답을 했는데( 원글) 결국에는 본인도 워 썬더의 호리가 역사적으로 잘못되었음을 인정했다.
그 외에도 ' 치세'라는 전차를 워썬더 포럼에 제시하였다. 문제는 실제로 105mm 포를 올릴 예정이라는 문구 외엔 설계도조차 없는 물건을 입맛대로 티거 2와 비슷한 전차인 것 처럼 조작해서 제시한 것. #결국 치세는 조용히 묻혔고 일본 지상군 4랭크는 61식 전차 시제차들이 등장해서 열심히 구르게 되었다.
4. 그 외의 활동
해외 웹게임 이리퍼블릭에서 똑같은 컨셉으로 한국 유저를 이끌려고 하다가 온갖 트롤링을 벌인 사건이 있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와 같이 커뮤니티 인터뷰를 진행까지 하고 # 추후에 들켜서 조리돌림 당하는 게 똑같은 레파토리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레오파르트 2의 방어력을 깎아내리려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