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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6:58:26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스망에서 넘어옴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파일:스페이스 마린1.png
개발 렐릭 엔터테인먼트
유통 THQ 세가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 Windows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Steam
장르 TPS
출시 파일:미국 국기.svg 2011년 9월 6일
파일:호주 국기.svg 2011년 9월 8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1년 9월 9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1]

1. 개요2. 영상3. 소개4. 평가5. 게임 모드
5.1. 캠페인(싱글 플레이)5.2. 멀티 플레이
6. 버그 해결법7. 후속작

[clearfix]

1. 개요

렐릭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Warhammer 40,000을 기반으로 한 액션 TPS게임이다. 북미 기준 2011년 9월 7일 발매되었다.

2. 영상


2010년에 나온 새 공식 트레일러. 오크들이 다채롭게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전에 공개된 개발단계 동영상.)[2]


E3 2011에서 공개된 영상

3. 소개

PS3, Xbox 360, PC로 출시되었으며, 동영상에서 보듯 스페이스 마린 챕터 중에서도 가장 부자이고 인기 많다고 알려진 울트라마린이 주인공인 게임이다. 렐릭에 판권 권리가 있는 블러드 레이븐 챕터를 쓰지 않은 것은 RTS쪽과 차별화를 위해 일부러 다른 챕터에 주역을 맡겼다는 듯. 개발팀도 다르다.

DOW2의 초기 개발 컨셉 영상과 비슷한 장면이 많이 나온 걸로 보아 원래 DOW2에 적용하려 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하지 못한 걸 구현하기 위해 내놓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점포 별로 예약 구매 시 패키지 구성이 다르다.[3]
스팀: 블러드 레이븐 챕터 팩 + 다크사이더스
THQ: 다크사이더스 + 파워 소드(워기어)

아마존: 황금 렐릭 체인소드(멀티 플레이어용 워기어)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Golden_relic_chainsword_02.jpg
월마트: 황금 렐릭 볼터(멀티 플레이어용 워기어)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185px-Golden_relic_bolter.jpg
BEST BUY: 트레이터 리전 팩( 아이언 워리어, 엠퍼러스 칠드런)
게임 스탑: 엠퍼러스 엘리트 팩( 스페이스 울프, 블랙 템플러)
스팀으로 구매할 경우 데모버젼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진삼국무쌍을 연상케 하는 호쾌한 액션게임. 볼터, 체인소드, 파워 액스 그리고 점프팩을 이용하여 오크를 다채롭게 죽여볼 수 있다. 거기에 엑박 패드를 연동해서 진동을 느끼며 하면 금상첨화! 진동이 정말 짜릿하다.

데모로 실제 플레이가 가능해진 후 타격/피격모션이나 피튀기는 이펙트는 뛰어난데 타격사운드가 빈약해서 타격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발견되었다. 또한 일단 데모로는 체력을 회복하는 방법이 퓨리모드나 적을 스턴시킨 후 직접공격으로 죽여야 체력이 회복 가능하기에 총에 중점을 둔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들은 약간 실망하는 중이다. 총이나 근접무기 두 개 다 사용해야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키보드+마우스 플레이 시 특수 행동인 처형에 사용되는 키가 E!!

공식화된 영상물 가운데 최초로 여자 가드맨이 등장한 것도 나름 유명한 점이다. 나름의 역사성을 인정 받은 것인지, 11년 이후 2022년에 출시된 카디안 가드맨 신판 모델의 커맨드 스쿼드에서 미라 소위와 매우 흡사한 얼굴을 카디안 커맨더의 머리 부품으로 고를 수 있게 되었다. #[4]

햄갤 등에선 스마라고 부르다가 스페이스 마린 자체하고 겹치는 바람에 스마무쌍이라 부르다가, 자조적인 의미도 덧붙이고 더 줄여서 스망이라 부른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이 시작할 때 브라이언 우드(1977 - 2010)를 추모하는 글이 지나가는데 이는 전 타임게이트 스튜디오, 후에 렐릭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디자이너가 된 브라이언 R. 우드가 자동차 사고[5]로 사망하여 넣은 추모글이다. 그는 렐릭의 워해머 게임에는 참여한 적이 없었지만 렐릭 소속이었기에 당시 최신 발매작인 본 게임에 추모의 글이 실렸다.

4. 평가

평균:
GameRanking: 78.13% (X360) , 72.53% (PS3) , 75.92% (Windows)
메타크리틱: 76 (X360,),70 (PS3), 74 (Windows)

주요 웹진:
Edge: 7/10
Eurogamer: 6/10 (PS3)
GameSpot: 7.0/10
GameTrailers: 7.6/10
IGN: 7.5/10

Warhammer 40,000 시리즈의 기존 팬이라면 워해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몇 안되는 액션 게임이기에 스페이스 마린을 직접 조작하면서 오크와 카오스에 맞서보는 맛으로나마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돈 값을 한다고 보기 어려운 게임. 스토리텔링 면에서도 유입 팬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데, 게임 내에서 세계관에 대해 설명을 전혀 해주지 않는다. 대충 '워해머라는 SF가 유명하다던데 PC TPS 게임으로 나왔다더라'하는 소문만 듣고 플레이해보는 유입들 입장에서는 황제는 누구고 카오스는 뭔지, 왜 적 쪽에 우리랑 비슷한 갑옷을 입은 놈들이 나오는 것인지를 전혀 알 수가 없다.[6]

4인 코옵 지원 액션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며 트레일러 영상에서 보듯이 진삼국무쌍 형식의 액션 게임으로 계획됐으나 실제로 나온 게임은 주인공 포함해서 3인에 코옵은 없고, 무쌍보다는 TPS형식에 가까운게임.

리뷰들의 경우도 이러한 면을 꼽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co-op모드를 선전했건만 정작 코옵은 10월달에나 무료 DLC로 준다. 무엇보다도 처음에 계획됐던 게임과는 달리 RPG적 요소는 전부 삭제. 4명의 스페이스 마린에서 3명으로 줄은 것이야 RPG적 요소를 없앴기 때문에 그렇다고 치더라도 킬라칸과의 전투나 여러 가지 면들이 삭제된 것이 확인되어서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계획했던 것들이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온 작품과 위의 트레일러들을 보면 킬라칸이나 동료들의 무기를 바꾸는 방법이 훨씬 나았을 듯하다. 결국 코옵모드는 10월이 다 간 2011년 10월 26일에나 추가되었다.

특히나 근접무기 사용에 너무나 불리한 요소가 많다. 실드는 일정시간 맞지 않아야만 차오르며, 체력 회복 아이템이 따로 없는데, 스턴시킨 적을 처형하거나 퓨리모드로 서서히 채우는 방법밖에 없다. 문제는 처형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동안에도 무적이 아닌데다 적들의 공격력은 높은편이라 체력 회복을 위해 처형을 하는 동안 집중 공격을 받아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임 시스템상 일대다의 상황이 많이 연출되기 때문에 피흡 하려고 보이 하나 두들겨 팼다가 탱크버스터나 놉에게 두들겨 맞는 참사가 쉽사리 일어난다.

뭣보다 커버 시스템은 약자들을 위해 있는 것이라고 디스했으면서 정작 게임을 하다보면 커버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된다. 적들의 원거리 화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근접 전투를 위해 달려가면 순식간에 슈타 저격에 맞아 죽고 쵸파 다굴에 썰려 죽는 가드맨 같은 스페이스 마린을 보게 될 것이다.사실 자신이 마린이라고 세뇌받은 가드맨이 파워 아머를 입은 채로 뛰어다니는 거라고 한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볼터같은 원거리 무기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되, 가까이 붙은 적들을 근접 무기로 쳐내는 방식으로 해야 게임이 쉬워지기 때문에 커버 시스템이 필요 없다고 광고하던 것은 잘못된 광고였다.

또한 워해머 게임들에 엄청난 스토리를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흔한 40K의 상황이라는 점도 비판을 받고 있으며 특히 캠페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몰개성하다. 타이투스나 그의 두 명의 동료들 그리고 여자 가드맨, 이 모든 캐릭터들의 개성을 전혀 느낄 수 없는점은 아쉽다.

다만 사격시의 타격감이 좋은데다 근접 애니메이션도 렐릭제 게임답게 보는 맛이 있으며, 몰려나오는 적들을 1차로 폭탄이나 강한무기로 수를 줄여놓고 근접전투와 구르기를 섞어가며 회피하면서 오크무리들을 처리할때는 어떤 TPS게임에서도 맛보기 힘든 터프한 화끈함이 있다. 아머 디자인이나 퓨리티 씰등 세세한 부분에서 디테일이 있는 편이라 '스페이스 마린'이라는 병종 자체에 애착을 가진 사람이라면 재밌게 할 수 있는 수작이다.스페이스 마린들의 찰진 기합과 함성은 덤

멀티 플레이는 위의 단점들이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탓에 나름대로 재미있다는 평이 많으며 코옵 모드인 익스터미나투스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는 중. 다만 코옵 모드만큼은 발매할 때부터 있어야 하는 게 정상인 것 같지만...

이 외에도 캠페인에 등장하는 주인공 타이투스가 울트라마린 2중대 마크인 황금색 어깨 패드를 하고 나오는데, 이를 두고 "대체 카토 시카리우스는 어디 가고 웬 듣보잡이 울마 2중대 캡틴을 맡고 있나여?"[7] " 울트라마린 영화도 그렇고 이것도 설정은 장식인가여?"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타이투스가 2중대장이라는 말은 작중에서 나온적이 없기 때문에 고증오류를 감안하고 멋을 위해 끼워넣은 거라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스토리는 역시 렐릭이 만들어서 그런지 암울하기 그지없다. 이미 렐릭의 전작인 던 오브 워 1, 2편의 주역인 블러드 레이븐의 상황을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겨도 뭔가 죽쑨다... 2013년 10월 17일날 올라온 뉴스에 의하면 타이투스를 주역으로 한 게임을 2개 더 만들 계획이었다고 한다. 2번째 게임에서는 타이투스가 로그 상태로 갖은 고생을 다하다가 3번째 게임에서는 챕터에 돌아와서 자신을 지지하는 스페이스 마린들을 중심으로한 챕터를 만드는 이야기라고 했다는데.... 게임이 취소되면서 이제는 볼 수 없는 스토리다.

렐릭이 세가에 넘어간 이후에 만들어진 던 오브워 3가 흥행했다면 다시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다시 나올 일은 요원해 보인다.

그러나 후속작이 확정되었다!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 트레일러. 티라니드를 도륙하는 프라이머리스 타이터스를 볼 수 있다.

OST는 좋았다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실제로 스페인 서브컬쳐 콘서트 PlayFest[8]에서 2013년 공연 때 이 게임의 OST 중 가장 유명한 <Valkyrie Run>을 연주하기도 했다.

5. 게임 모드

5.1. 캠페인(싱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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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멀티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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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버그 해결법

간혹 게임을 실행했는데 메뉴만 나오고 게임화면은 시꺼멓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사용하는 그래픽카드의 매니저를 이용해 안티 앨리어싱과 이방성 필터링을 '응용 프로그램 제어' 로 맞춰놓거나 그래도 안 되면 두 기능을 모두 비활성화시켜 보자.

게임 자체는 정상작동되지만 배경 텍스처가 깜빡거리는 현상이 있다. 이것은 별짓을 다해도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youtube든 뭐든 좋으니까 동영상 스트리밍사이트를 하나 켜놓고 동영상을 켜서 일시정지시킨 채로 게임을 따로 켜서 실행해보자. 깜빡임이 사라질 것이다. 혹은 Video Options의 Vertical Sync를 Off로 설정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데모버전의 경우는 대체로 이 방법이 가장 잘 먹혔다.

또한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은 3D 설정관리에서 '최대 사전 렌더링 프레임' 수치를 '0'으로 맞춰도 텍스쳐 깜빡거림 증세가 사라진다(기본값은 '3'.).

7. 후속작


[1] 공식 한글화는 되지 않았으나 유저 제작 한글패치가 있다. [2] 원 링크는 삭제되어서 비슷한 인터뷰 링크 첨부함 [3] 스팀 예판 특전인 블러드 레이븐 DLC를 제외한 나머지 예판 특전들은 스팀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4] 4번째 페이지에서 나오는 카디안 커맨더의 조립 가이드에서 라스 피스톨과 체인 소드를 장비한 초록색 패턴으로 제시된다. [5] 임신 6개월 차 부인과 함께 운전하던 도중, 반대편에서 오던 여성 운전자가 자기 겉옷 좀 벗겠다고 옆좌석에 있는 사람에게 핸들을 맡겼다가(!) 방향이 비뚤어져서 반대 방향으로 틀었는데 너무 틀어서 브라이언 우드의 차량과 충돌한 것이라고 한다. 브라이언 우드의 부인과 뱃속의 아기는 무사했다고 한다. [6] 워해머 계열 게임이 늘 스토리쪽에서 평가가 박한게 이런 불친절 때문이다. 이는 후속작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7]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 제작사인 렐릭은 '카토 시카리우스가 아닌 타이투스가 2중대의 캡틴인 평행세계'라는 발언을 했어서 마지막 설정충돌 문단 참고(영문) 공식적인 설정이 아니다란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는듯 했으나 후속작이 나오고 타이투스 또한 루테넌트로 강등된 상태로 나옴과 동시에 게임스 워크숍 제 공식 미니어처 까지 나와 공식으로 편입되어 이를 어떻게든 끼워맞추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관련 분석 [8] 영국에 동명의 인디 콘서트가 존재하고 있으니 유의. [9] 같은 개발사의 정식 후속작은 아니지만 스토리상으로는 타이투스가 심문소에 끌려간 이후 1중대 베테랑인 말룸 카에두스가 그라이아에 남은 적들을 쓸어버린다는 내용의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