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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스로르 Thrór |
|
본명 |
Thrór 스로르 |
성별 | 남성 |
종족 | 난쟁이 ( 긴수염족) |
거주지 | 로바니온( 회색산맥) → 로바니온( 에레보르) |
출생 | T.A. 2542 |
가문/왕조 |
House of Durin 두린 왕조 |
직책 |
King of Durin's Folk 두린 일족의 왕 King under the Mountain 산 아래의 왕 |
재위기간 | T.A. 2589 - 2790 |
가족관계 | |
부모 | 다인 1세 (아버지) |
형제자매 |
프로르 (남동생) 그로르 (남동생) |
자녀 | 스라인 2세 (아들) |
[clearfix]
1. 개요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참나무방패 소린 2세의 할아버지이자 스라인 2세의 아버지로 에레보르에 있었던 난쟁이 왕국의 대왕이었다.
2. 작중 행적
본래 회색산맥의 난쟁이 왕국에서 살고 있었던 두린 일족의 왕자였다.[1] 하지만 회색산맥의 인근 북부 황야에는 용들이 상당히 많이 살고 있었고, 난쟁이들이 만든 재물과 보물들을 대부분 약탈해버렸다. 스로르의 부왕이었던 다인 1세와 동생 프로르도 용들에게 살해당했고, 장남이었던 스로르는 두린 일족의 일부와 아르켄돌을 가지고 회색산맥을 떠나 버려졌던 에레보르로 돌아온 뒤 왕국을 재건했다.[2]그의 통치하에 에레보르와 난쟁이들은 다시 번영했고, 난쟁이들이 만든 아름다운 물건들과 너른골의 명성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에레보르와 너른골의 아름다움 및 막대한 보물들에 대한 소문을 들은 날개달린 화룡 스마우그가 에레보르를 침공했다. 이때 난쟁이들과 인간들 상당수가 살해당했고, 스로르도 아들 스라인 2세와 함께 목숨만 겨우 건져 비밀통로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난쟁이들의 모든 보물과 에레보르는 스마우그에게 빼앗기게 되었고, 너른골도 폐허가 되어버려 인간들도 모두 도망쳤다.
2790년에 아들 스라인 2세에게 자신의 반지와 외로운 산의 지도 및 열쇠를 물려준 뒤 시종 한 명만 데리고 고도 크하잣둠, 즉 모리아로 돌아갔다. 같이 갔던 시종은 멀리 숨어서 스로르가 모리아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 후에 누군가가 거기 숨어있는 것을 안다며 쥐새끼처럼 숨어있지 말고 이것이나 가져가라며 스로르의 머리를 던져주었고 시체는 토막내어 새들의 먹이로 줘버렸다. 잘린 머리를 보니 거기에 룬문자로 아조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후 이 이름은 모든 난쟁이들의 가슴에 아로새겨지게 되었다. 시종은 울면서 스로르의 머리를 들고 스라인 2세에게 돌아와 보고했고, 이 소식을 들은 스라인 2세는 그 소식을 듣고 오랜 시간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수염을 잡아뜯으며 울면서 부왕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스라인 2세는 정말 분노로 온 몸이 가득찼는데, 난쟁이족의 최연장자에게 가해진 이런 모독은 그 어떤 난쟁이도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들은 모든 난쟁이들이 격노하여 난쟁이와 오르크의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3. 매체에서
3.1.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 호빗: 뜻밖의 여정>의 맨 처음, 빌보의 소개에서 나온다.[3] 황금을 탐하게 되는 반지의 영향력이 직접적으로 표현되었고, 스마우그에게 에레보르를 빼앗기는 것은 원작과 동일하다. 원작과 달라진 점은 원작에선 모리아에 홀로 귀환했다가 아조그에게 살해당했는데 영화에선 에레보르를 잃자 모리아로 향하다가 이미 모리아를 점거한 오르크들과의 전투 중에 아조그에게 살해당한다.
[1]
스로르의 선조인
스라인 1세가 최초로
에레보르를 발견하고 난쟁이 왕국을 건립했는데, 그 후에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았던
회색산맥의 막대한 광맥과 땅에 대한 소식을 들은
소린 1세가 일족의 대부분과
아르켄돌을 가지고 회색산맥으로 이주했다.
[2]
이때 스로르의 다른 동생이었던
그로르도 일족의 대부분을 데리고
철산으로 가 왕국을 세웠다. 그로르의 아들이
나인이었고, 전사한 나인의 아들이 바로
무쇠발 다인 2세였다.
[3]
참고로 빌보는 스로르를 소개하면서 요정과의 관계를 파탄낸 점에 대해 말할 때, 혼잣말로 "대체 뭣 때문에?"라고 중얼거린다. 제3자인 빌보의 입장에선 어처구니가 없으면서 한편으로 빌보는 스로르를 그닥 좋게 보지 않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