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의 비디오 게임에 대한 내용은 슈파플렉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버티컬 수플렉스의 강화형으로 아예 상대를 턴버클에 올려놓고 자기도 올라가서 수플렉스를 시전해 턴버클 높이에서 떨어지는 수플렉스 기술이다. 대신 상대를 완전히 높이 띄우기보다는 들어넘기는 모션이 더 강하다. 일반적인 낙차의 수플렉스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임팩트도 매우 크다,
이미 레전설이 된 브록 레스너의 빅 쇼를 대상으로 한 슈퍼플렉스. 이 링이 무너지는 장면은 상당히 큰 임팩트를 남겼으며 이후 WWE 벤전스(2011) 마크 헨리와 빅 쇼의 경기, 2017년 4월 17일 WWE RAW 브론 스트로우먼과 빅 쇼의 경기에서 재현되었다. 참고로 마크 헨리와 빅 쇼의 슈퍼플렉스는 국내 아침 방송에서 해외 스포츠 명장면 중 하나로 나오기도 했다.
타점이 높은 만큼 데미지도 상당하지만... 왠지 피니쉬 무브로는 쓰이고 있지 않은 기술이다.[1][2] 현대 프로레슬링에서는 기본기중 하나인 수플렉스의 바리에이션에 불과해서 그런 것 일지도. 스티브 오스틴이 매우 자주 사용했던 기술이기도 하다.
브레인버스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새미 제인 a.k.a 엘 제네리코의 진 피니시 Brainbustaaaaaaah!!는 슈퍼플렉스자세에서 시작해 턴버클에 브레인버스터를 찍는다. 당연히 WWE에서는 사용 금지였으나, 레슬매니아 40에서 군터를 상대로 오랜만에 시전하여 승리하였다.
다른 변형으로, 세자로는 상대를 에이프런에 세우고 본인만 턴버클에 올라가서 상대를 데드리프트하듯 들어올려 슈퍼플렉스를 먹인다. 기술 이름도 데드리프트 수퍼플렉스.
피폭자는 딘 앰브로스
케빈 오웬스의 반격 레퍼토리중 하나로 자기에게 슈퍼플렉스를 시전하려는 상대를 저지한뒤, 상대 다리를 잡고 회전하며 링 바닥으로 피셔맨 수플렉스를 시전한다. 탑로프 수플렉스인 슈퍼플렉스의 피셔맨 수플렉스 버전으로, 버티컬 수플렉스만큼 상대를 높이 띄우기 때문에 충격이 강화된다.
[1]
랜디 오턴의 아버지인 밥 오턴 Jr.은 피니셔로 사용했었다. 현재 아들인 랜디 오턴도 애용하는 중이다.
[2]
가장 최근에 이 기술을 피니시로 사용한 사람은 바로 네빌(현재는 AEW에서 PAC으로 활동 중.)이다. 물론 오래 가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