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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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EAA59> 정식 명칭 | 슈퍼컵[1] |
창설 | 1999년 |
폐지 | 2007년 |
참가 자격 |
K리그 우승 구단 FA컵 우승 구단 |
최종 우승 구단 | 울산 현대 호랑이(2006) |
최다 우승 구단 | 수원 삼성 블루윙즈(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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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직전 시즌 K리그1 우승 구단과 FA컵 우승 구단이 맞붙는 슈퍼컵 형식의 대회였다. 대회는 K리그 개막에 앞서 단판전으로 개최했다. 1999년 창설해 2006년까지 2003년을 제외하고 총 7차례 개최했다. 2007년 대회를 폐지한 이후에는 가드 오브 아너를 적용해 리그 개막전을 K리그1 우승 구단과 FA컵 우승 구단 간의 경기를 개최해 대신하고 있다.[2]슈퍼컵이 계속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대회에 동기부여가 될 만한 요소나 언론 혹은 대중의 관심이 필요했지만, 어느 쪽도 충분하지 않았다. 언론이나 대중의 주목도가 떨어지다 보니 상금을 마련하기 위한 스폰서를 구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유럽 리그에서 슈퍼컵이 개최될 수 있는 이유는 그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슈퍼컵이 폐지된 이유는 대회가 개최될 만한 흥행적 가치나 상업적 가치를 인정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슈퍼컵에 대해 “팬들의 욕구가 있고, 축제의 의미로서 리그 개막에 앞서 붐업 효과가 있다면 부활을 논의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논의가 나오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K리그 구단 관계자는 슈퍼컵에 대해 “슈퍼컵은 팬 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다. 슈퍼컵이 별도로 개최되는 것이 옳다. 그러나 현실이 받쳐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팬들 역시 슈퍼컵에 대한 욕구를 갖고 있고, 슈퍼컵의 부활에 대한 염원이 있다. 슈퍼컵이 다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슈퍼컵의 부활도 언젠가 다시 기대해 볼 수 있다.
2. 연혁
2.1. 역대 우승 구단
연도 | K리그 우승팀 | 결과 | FA컵 우승팀 |
1999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5 -1 | 안양 LG 치타스 |
2000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0-0[ET] (PSO 5-4) |
성남 일화 천마 |
2001 | 안양 LG 치타스 | 2-1[ET] | 전북 현대 모터스 |
2002 | 성남 일화 천마 | 1-0 | 대전 시티즌 |
2004 | 성남 일화 천마 | 0-2 | 전북 현대 모터스 |
2005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0 | 부산 아이파크 |
2006 | 울산 현대 호랑이 | 1-0 | 전북 현대 모터스 |
2.2. 우승 횟수
구단 | 우승 | 준우승 | 우승 연도 | 준우승 연도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3 | 0 | 1999, 2000, 2005 | - |
성남 FC | 1 | 2 | 2002 | 2000, 2004 |
전북 현대 모터스 | 1 | 2 | 2004 | 2001, 2006 |
FC 서울 | 1 | 1 | 2001 | 1999 |
울산 HD FC | 1 | 0 | 2006 | - |
대전 하나 시티즌 | 0 | 1 | - | 2002 |
부산 아이파크 | 0 | 1 | - | 2005 |
3. 스폰서
연도 | 스폰서 | 대회 명칭 |
1999 | 티켓링크 | 티켓링크 수퍼컵 |
2000 | ||
2001 | 포스코ICT | 포스데이타 수퍼컵 |
2002 | ||
2004 | - | K-리그 수퍼컵 |
2005 | ||
2006 | 삼성전자 | 삼성 하우젠 수퍼컵 |
4. 참고 자료
[1]
당시 표기는 수퍼컵으로, 현행 외래어표기법에는 부합하지 않는다.
[2]
한 구단의 K리그1, FA컵 2관왕 시에는 해당 구단과 리그 준우승 구단이 개막전을 갖는다. 원칙적으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 맞으나 2021년의 경우 몇 개월 남은
FIFA 클럽 월드컵을 핑계로 지키지 않았다. 2020년에는 전북이 더블을 달성했기에 리그 준우승팀 울산과 2021년 K리그1 개막전을 하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울산이 2020 ACL 우승팀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을 나가게 됐다. 게다가 FA컵 준우승팀과 매치업을 시키려 해도 FA컵 준우승팀도 울산이었다, 결국 2021년 K리그1 개막전은 흥행을 위해 전북 vs 서울(직전 시즌 K리그1 9위)의 매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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