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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8:41:27

슈퍼스타K 2016/본선진출자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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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영근2. 김예성3. 동우석4. 박혜원5. 유다빈6. 이지은7. 이세라8. 조민욱9. 진원10.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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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 2016의 생방송 진출자 top10 참가자들에 관한 문서다.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정렬한다.

1. 김영근

슈퍼스타K 2016의 우승자.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2. 김예성

인천 부평구에 18살 고2 학생이다. 첫등장에 존 메이어의 I don't need no docter를 현란한 기타연주와 함께 아주 개성있게 리듬과 그루브를 타며 불러 아주 끼가 넘치는 소년으로 평가받았다. 그후에도 매번 모든라운드마다 넘치와 끼와 재능으로 심사위원들을 즐겁게 해줬고 최종 솔로곡 미션에서는 정글북 ost인 I Wan'na Be like You 또한 아주 흥겨운 기타연주와 함께 입으로 카혼 소리까지 막 내어 또한번 아주 큰 개성을 어필하여 무난히 탑텐 진출. 첫 탑10 전에서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뻘밭에서’를 선곡해 타고난 음악적 감각과 끼를 발휘했으나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다.

3. 동우석

수원시에 24살 대학생으로 이미 보이그룹 LC9으로 한번 데뷔를 하여 앨범을 몇개냈으나 실패하고 그룹을 탈퇴한듯 하다. 첫등장엔 스스로를 해피바이러스라고 소개하며 사람들이 자신을 낄빠(?)라고 부른다고 했다. 가이세바스찬의 Who's that girl을 아주 신나게 부른뒤 올패스로 합격하여 그후 미션마다 주로 템포가 빠른 노래들을 주로 부른듯하다. TOP 10에 진출했음에도 이상하게 3라운드에서는 통편집을 당했다.그러나 파이널 더블 미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김범수는 생방송에서 즐길줄아는 퍼포머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그를 합류시켰다고 했다. 탑7까지 진출하고 탈락하였다.

4. 박혜원

슈스케8 종영 후 2년뒤 2018 말에 소속사를 찾아 hynn 예명으로 데뷔하여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사실상 진정한 우승자[1]

5. 유다빈

1,2라운드가 모두 통편집을 당했고 3라운드에서 박혜원과 박정현의 싫어를 함께 듀엣으로 부를때 첫 공개가 되었다. 작년 시즌7에도 지원하여 슈퍼위크에 진출했지만 그것도 다 짤렸다. 계속해서 등장하지 않다가 다소 늦게 방송에 나와 별로 얼굴을 많이 알리진 못했지만, 파이널 더블 미션에서 아주 안정적이고 좋은 노래실력을 보여줘, 예상을 깨고 생방송에 진출하였다. 마지막 미션날이 하필이면 입시 시험날이랑 딱 겹쳐서 빨리 첫번째 시험을 후다닥 치고 경연장으로 와 이서연과의 듀엣에서 합격하고 또 다시 두번째 시험을 치고 와서 최종 솔로곡을 불렀다. 첫 TOP 10 무대에서 이소라의 트렉9을 부르고 탈락.

6. 이지은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에 다니고 있는 22살 대학생. 첫회에서 머리가 쭈뼜 서는 완벽한 고음으로 제시제이의 Mama know best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하여 목소리에 성량이 정말 좋은 참가자라 했다. 3라운드에서는 김영근과 만나 연습하기 전 그를 아주 잘 챙겨주는 좋은 누나의 모습을 보여줬고 그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는 잠시 동안 음원차트를 상위권에 오르기까지 했다. 그 후로도 계속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줘 탑텐에 진출하여, 최초의 여성 우승후보자로 평가되었다. 시즌7 천단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결승에 오른 슈스케 여성 참가자가 되었지만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에게 영원히 불가능한 것은 슈스케 우승. 이번에도 역시 김영근에게 밀리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7. 이세라

미국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가 한국에 오게된 여성 참가자로 굉장히 말투가 느리며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진듯하다. 얼굴과 목소리가 상당히 곱고 예쁜편이어서 매 라운드마다 노래를 굉장히 차분하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불러 심사위원들이 톤이 정말 매력적이어서 듣는 내내 평온함을 느낄수있고 잔잔한 감동을주는 목소리라고 평했다. 3라운드에서 코로나 밴드와 한팀이 되어 콜라보무대를 연습할때는 밴드의 보컬인 이인세와 썸을 타기도 했다. 첫번째 생방송에서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불렀지만 발음이 부정확하고 음정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 탈락하였다.

8. 조민욱

은행에서 청원 경찰을 맡아 근무하는 청년이다. 첫회 등장부터 탑텐에 진출할때까지 매번 라운드마다 은은한 발라드를 아주 타고난 실력과 뛰어난 감성표현의 가사 전달력으로 불러 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준결승에서 김건모에 아름다운 이별을 불렀으나, 4명중 평균점수를 가장 낮게 받아 탈락하였다.

9. 진원

가수 겸 배우로 첫 번째 생방송 TOP10에서 탈락하였으며 '고칠게'란 노래를 발매한 적이 있다.

10. 코로나

이번 탑10 유일한 밴드팀이다. 보컬인 이인세는 의대를 졸업하고 2010년대 대학가요제 대상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중에서 베이시스트인 천혜광은 다른맴버들보다도 상당히 나이가많은 40대다. 밴드의 스타일은 항상 아주 은은하게 서정적으로 안정적이며 따스한 스타일에 노래들이다. 이번 시즌은 유독 그룹 팀이 거의 없다시피했고 최종 라운드인 파이널 더블 미션에 진출은 그룹팀은 이 밴드와 헤이팝시라는 4인조 여성 보컬댄스 그룹뿐이었다.

그룹지원이 추가된 시즌3부터 최소 2팀의 그룹은 탑텐에 진출시켰지만 헤이팝시까지 생방송진출에 탈락시켜 이번 시즌 top10의 하나뿐인 유일한 그룹으로 나머지는 팀들은 전부다 솔로 참가자들뿐이다.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게 되어 이번에도 또 다시 솔로가 우승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2020년 이후에 발병한 질병과 이름이 같은 데다가 의사 출신이 모여서 만든 그룹이라 의도치 않게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1] 아이러니하게도 김영근을 포함한 10팀중에서 현시점에서 제일 주목받고 히트곡까지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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