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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3:05:36

슈퍼맨/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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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비행3. 슈퍼 아우라4. 힘5. 속도6. X선 투시7. 히트 비전8. 청각9. 회오리 생성10. 태양 에너지 흡수11. 슈퍼 브레스(super breath)
11.1. 아이스 브레스
12. 정신적인 자제력13. 슈퍼 플레어14. 지성15. 시간여행16. 기타 능력17. 약점18. 외부 링크

1. 개요

50년대의 슈퍼맨
"총알보다 빠르다! 증기기관차보다 강하다! 한번의 도약으로 높은 빌딩도 넘는다! ("저기! 하늘을 봐!" "새다!" "비행기야!" "슈퍼맨이다!") … 그렇다, 그는 슈퍼맨…보통의 사람을 뛰어넘는 힘과 능력을 가지고 지구에 온, 다른 행성에서 온 신비한 방문자! 거센 강의 흐름을 바꾸고, 맨손으로 강철을 구부러뜨리며, 메트로폴리탄 신문의 신사적인 기자 클라크 켄트로 변장한, 진실과, 정의와, 미국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싸우는 자![원문][2]

DC 코믹스 슈퍼히어로 슈퍼맨의 능력과 능력을 이용한 기술, 그리고 약점을 설명하는 항목. '초인 슈퍼히어로'의 대명사라는 위치에 걸맞게 능력도 다양하고 또 오랜 기간 동안 수없이 변했으며[3], 작가마다 그 능력의 묘사가 달라서 내구력이나 근력이 달라지기도 한다.[4]

2.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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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했을때는 멀리뛰기였다.[5] 어느 방향이든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으며, 주로 한손을 앞으로 쭉 내밀고 있는 유명한 포즈로 난다. 두 손을 앞으로 쭉 내미는 포즈도 요즘은 공식적 포즈. 하늘로 날아오를 때 "저 높은 하늘로!(Up, Up and Away!)"를 외친다는 암묵의 룰이 있으며, 이를 본 사람들은 반드시 "저기 보시오!" "새잖소." "아뇨, 비행기인데요." "슈퍼맨이다!"("Look!" "It's a bird." "No, It's a plane." "It's a Superman!") 하고 만담을 해야 한다.

본래 높이 점프뿐이었던 슈퍼맨의 능력이 이렇게 변한 것은 1940년대에 만들어진 첫 슈퍼맨 애니메이션 덕분이었으며, 위에서 언급된 만담도 여기서 나왔다. 참고로 이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사람은 로토스코프를 발명한 막스 플레셔. 필름으로 찍은 영상을 화면에 투사해 그걸 기반으로 그림을 그려붙일 수 있게 해주는 기법은 현재도 영상제작에 쓰일 정도로 유명한 기법인데 이 슈퍼맨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었다.

참고로 비행 속도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공중부양부터, 음속의 수백배는 될법한 스피드까지 자유자재다. 최대로는 지구밖에서는 초광속으로 달린다

슈퍼맨의 여러 능력중 가장 매력적인 능력으로 손꼽히며, 등에 보자기 둘러매고 따라하다가 부상을 입은 아이들이 적지 않다. 아니 실제로 70~80년대만 해도 한국에서 보자기 둘러매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다가 죽은 경우도 실제로 있다. 이런 일은 미국도 예외는 아니라서 슈퍼맨 복장의 경우 '이거 입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마시오'라고 경고문이 적혀있다. 미국 특유의 소송남발 때문에 붙은 경고문이긴 하지만 실제로 옷입고 뛰어내린 사람이 있으니까 이런 걸 적어놓은 것이다. 근데 프랑스의 마을에서 연구하던 맥각균이 퍼져서 환각보고는 자기가 슈퍼맨이라면서 뛰어내려 죽은 청소년도 있었다.

3. 슈퍼 아우라

일반적인 물리적 피해에 면역이 되는 아우라. 작중에서 보이는 슈퍼맨의 초월적인 내구력은 단순히 신체의 내구도가 높은 것뿐만 아니라 이 슈퍼 아우라에 몸 전체가 물리적인 대미지에 대해 보호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우라는 슈퍼맨이 물리법칙상 불가능한 일들을 해내는 것을 그럴듯하게 뒷받침해주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빌딩이 쓰러지려 하는 걸 슈퍼맨이 받아냈다 치면, 그 힘 자체로는 빌딩을 드는 데 아무 문제가 없지만 실제로는 슈퍼맨이 잡은 부분만 함몰되어 구멍이 뚫리면서 빌딩은 그대로 쓰러져버릴 것이다. 하지만 빌딩을 잡고 있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아우라가 흘러나와 슈퍼맨과 물체 사이에 일종의 받침을 형성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준다. 실제로 비슷한 근력만 지닌 다른 히어로들이 같은 행동을 했을때 빌딩이 부러지는 연출이 나오곤 한다.[6]

물론 다크사이드, 1대 몽굴, 둠스데이 같이 슈퍼맨 이상의 힘을 가진 빌런에게 얻어 맞으면 아우라고 뭐고 알짤없이 슈퍼맨도 피도 흘리고 대미지를 입는다. 어쨌든 이것으로 코스튬도 보호되고 있다. 망토는 신체에서 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보호의 강도가 약해서 찢어질 때도 있다. 아우라의 보호 수준은 블랙홀 내부의 중력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가, 핵폭탄의 폭발은 물론 행성 파괴나 초신성 폭발에도 견딜 수 있고. 붉은 태양에 의해 능력이 매우 감소된 상태에서 무려 50배수의 초신성 폭발(fifty-times super nova)을 너끈히 견뎌내며 빠져나오기까지 했다.

뉴52에서는 쫄쫄이가 아니라 갑옷을 입어서 이 설정이 유지되나 헷갈릴 수 있는데, 여전히 존재한다. 슈퍼걸이 심해에 들어갔을 때 물 한방울 젖지않아 자신이 이 능력이 있는 걸 알게 된 경우가 있다. 그러나 핵폭발 같은 공격은 무효화되진 않고 중상 정도 입는다. 물론 슈퍼 치유력으로 금방 회복하지만. 블랙홀의 방사능과 자기력, 기조력을 무시하고 조 단위 온도의 초신성 폭발도 버티면서 고작 핵무기 따위에 대미지를 입는 매직. 물론 뉴52 부턴 좀 더 현실적인 파워를 지닌 슈퍼맨으로 묘사되기에 저렇지만. 그것도 코믹스 작가마다 다르게 그려지니 그러려니하면 된다.

영화 《 슈퍼맨 리턴즈》에서는 총알이 슈퍼맨의 눈을 관통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이 슈퍼 아우라의 머리카락을 비롯한 털 한올 한올은 물론 눈과 급소, 심지어 내부 장기들까지 감싸 보호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기에 가능한 것. 덕분에 후반부에 크립토나이트 조각에 찔려 생명이 위독한 슈퍼맨을 의사들이 수술하려 했지만 메스는 슈퍼맨의 피부를 절개하지 못하고 주삿바늘은 그냥 부러지기만 해서 치료를 못해 죽을 뻔했다.

드라마판 슈퍼맨에서는 미래의 평행세계로 간 슈퍼맨이 전투중의 부상으로 출혈이 심해지자 평행세계의 늙은 슈퍼맨이 수혈을 해주기 위해 자신의 팔을 스스로 히트레이로 지져서 상처를 내야 했다.

상단의 설정 때문에 애니메이션 속 슈퍼맨은 약한 히트비전을 거울에 반사시켜 수염을 태우는 방식으로 면도를 한다. 이렇게. 일반 면도기를 썼다가는 오히려 날이 나가기 때문에 코믹스에서는 애기때 타고 온 우주선 금속 파편에 핀포인트 히트비전을 반사시켜 면도를 한다. 예시 일반적인 환경에선 추위도 못 느껴서 마이크로 비전으로 공기의 밀도를 확인해서 어느 정도의 온도인지 체크하고 밖에 나갈 옷을 정한다.[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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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는 헐크 이전에 슈퍼맨으로 알려져 있다.[8] 과거 코믹스의 전성기인 실버 에이지에는 수많은 행성들을 사슬에 묶어 끌고다녔던 적이 있으며, 그 힘이 어찌나 센지 재채기를 한번 해도 태양계가 날아갈까 걱정해 다른 태양계에서 재채기를 하고 온 적이 있다.[9] 이 시대의 슈퍼맨에게는 실수로 지구가 날아가지 않게 힘조절 하는 것이 악당을 쓰러뜨리는 것보다 더 힘들었던 시기다. 그만큼 슈퍼맨에겐 덤빌 상대가 없었다. 때문에 쓰러뜨리려면 오로지 크립토나이트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작품이 뻔하고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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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슈퍼맨은 1980년대 들어서 설정을 대폭 뜯어고친 '뉴-어스 슈퍼맨'이며, 1938년에 최초로 등장한 '지구-2 슈퍼맨'이나 실버 에이지의 '지구-1 슈퍼맨'[10]과 남남이나 다름없다. 저기에 나온 내용 중 입김만으로 태양계를 파괴하는 초월적인 묘사들은 없어졌다. 하지만 그런 묘사가 없어졌을 뿐이지 여전히 강력하며 일례로 슈퍼맨과 평행우주의 슈퍼맨이 진심을 담은 펀치가 맞닿은 순간 그 여파로 인해 시공간이 깨질 수준이며 샤잠과 함께 무한한 페이지를 가진 책을 들어올리고 영원 상태의 스펙터를 들어올림으로써 여전히 무한대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힘이 점차 줄어들면서 약해졌다. 지구를 역기삼아 운동하는 수준으로, 태양계를 날려버릴까 걱정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매우 약해졌다.

뉴 52로 리부트되며 막강한 힘을 보여주는 장면이 없어서 전보다 약해진게 아닌가 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구의 무게와 맞먹는 약 59.72해톤의 벤치 프레스를 태양 에너지의 도움 없이 5일 동안 쉬지 않고 하면서도 전혀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11] 여기서 슈퍼맨의 근력을 더 시험하려고 했다간 시공간이 질량을 버텨내지 못해서 전 차원에 웜홀이 발생하여 그 속으로 지구까지 빨려들어가버릴 것이라 했다. NEW 52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 중에서도 슈퍼맨과 맞먹는 힘을 가진 캐릭터는 소수에 불과하다. 현재 NEW 52 저스티스 리그의 메인 멤버들 중 슈퍼맨과 맞먹는 멤버는 원더우먼[12][13], 물 속 한정으로 슈퍼맨과 비슷하다는 멤버는 아쿠아맨, 그에 준하기로는 샤잠이 있다.[14] 그 외에도 슈퍼걸[15], 마샨 맨헌터[16] 등 여러 캐릭터들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알려진 히어로들은 그리 많지 않다.[17]

힘에 관해서는 전체적으로 슈퍼맨을 약하게 묘사한 《 슈퍼맨 리턴즈》를 봐도 대륙 크기의 섬을 뿌리채 뽑아들어 올려서 우주로 날려보냈고[18], 리부트 이전 작품인 《 올스타 슈퍼맨》에서 태양에 근접해 파워업한 경우 한 손으로 2해톤을 초과하는 괴력을 낼 수 있었다.[19]

주먹 쥐고 날기만 해도 바위나 건물이나 산이나 심지어 행성까지[20], 가로막는 것들을 파괴 및 관통하며 날 수 있다.

5.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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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에 관해서는 기본적으로 음속 혹은 마하 속력으로 다닐 수 있고, 자신의 스피드 조절에 따라 음속을 뛰어넘어 광속으로 다닐 수 있다. 그리고 진짜로 속도를 내면 플래시처럼 빛의 속도보다 빠른초광속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조금 먼거리라도 총알보다 빨라서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총알을 몸으로 막아버린다. 슈퍼맨의 별명이 일명 '총알보다 빠른 사나이'. 과거 영화 슈퍼맨에서 로이스 레인을 구하기 위해 빛의 속도로 날아다녔었고, 날아가는 총알을 잡고, 지구 반대편을 몇 분만에 주파하는 등 먼치킨스러운 면을 보여준다.

DC 리버스에서는 코스믹 트레드밀을 이용해서 심지어 시간여행을 하는데 필요한 스피드 포스 없이도 시간여행에 충분한 속도를 낸다는 것을 보여준다.

체력 또한 뛰어나다. 설정상 공기와 햇빛만 있으면 끝없는 체력을 발휘한다. 블랙홀에 빨려들어갔을 때도 한 달 가까이 오로지 비행에만 전념해 귀환하는 무지막지한 체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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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보다는 느리지만. 반사신경은 날아드는 무수한 총알들을 모조리 잡아내거나 속도로는 자신을 압도하는 플래시를 포착할 정도. 플래시와 슈퍼맨이 대결하는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클리세 격으로 처음에는 슈퍼맨이 플래시를 건드리지도 못하면서 얻어맞지만 결국은 슈퍼맨이 그렇게 당하는 척 하다가 신나서 촐삭대는 플래시를 끌어들여 결정적 한방을 먹이고 그 한방에 플래시가 완전히 넉 다운되는 전개로 그려진다. 즉 슈퍼맨 vs. 플래쉬의 경우 슈퍼맨이 플래시에 비해 확연히 굼뜨기는 하지만 보통은 슈퍼맨이 플래시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미리 움직이면 플래시를 때릴 수 있는 정도의 속도는 되는 것으로 그려진다고 보면 된다. 물론, 앞에 서술되어 있듯 플래시가 슈퍼맨보다 속도 자체는 확연하게 빠르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저스티스에서 나온 것 처럼 플래시가 작정하고 도망만 다니면 슈퍼맨이 잡기는 힘들며 이런 플래시를 잡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플래시가 회피할 수 없는 공격으로 그려지는 광역기나 장판기를 쏟아부을 필요성이 있다.

참고로 빛의 99% 속도로 주먹을 휘두르면 그 에너지(힘)는 약 190,000,000,000,000,000J이다.[21]

6. X선 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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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한다. 그러나 은 제외되며 이를 이용해 함정을 꾸미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슈퍼맨의 약점인 크립토나이트의 방사선 또한 납으로 차단이 가능하다.[22] 그래서 배트맨의 가면에는 납이 들어있다는 설정이 가끔식 있다. 과거 애니메이션에서 지구-3의 영웅 알렉산더 루터의 방문 때 이게 이쪽 세계의 악당 루터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의 감옥을 투시한다.

과학적인 설정에서 조금 오류가 생기는게 납이 슈퍼맨의 투시를 막는다는 근거로 통해 추론한다면 슈퍼맨의 X-선 투시는 진짜로 X-ray가 되기에 매번 쓸때마다 주위 사람들도 피폭될 우려가 있다. 슈퍼맨과 가까운 사람들(로이스 레인,지미 올슨,배트맨 등)이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것은 만화적 허용이거나 슈퍼맨이 X-선을 사용하다가 종양을 발견할 때마다 히트비전으로 미세하게 도려냈다는 굉장히 상냥하면서도 번거로운 작업을 하고있었다는 말이 된다.

7. 히트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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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 vision

눈에서 발사하는 열선(熱線). 눈 속의 유리체와 신경 세포에 축적된 태양에너지를 안구를 포문 삼아 발사한다. 보통은 붉은 광선의 형태로 나가지만 이 능력에 숙달된 슈퍼맨은 히트 비전의 범위와 위력, 두께도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투명하게 만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히트 비전은 어마어마한 온도를 낼 수 있는데, 철을 녹이거나 증발시키는 건 예사며 과학자들조차 항성의 온도는 측정할 수 있어도 이 히트 비전의 온도는 측정할 수 없다는 언급이 나왔다. <ADVENTURES OF SUPERMAN #565>에서 히트 비전에 캡틴 콜드가 콜드건으로 정면으로 맞섰지만 냉기가 역류해서 캡틴 콜드만 얼음을 뒤집어 쓰고 말았다. 크립톤인에게는 가장 숙달하기가 힘든 능력이며 처음 능력을 각성하면 바라보기만 해도 물건을 달구거나 불살라버리고 심하면 출력을 제어하지 못해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 마구잡이로 히트 비전을 퍼붓는 연출이 나온다. 작정하고 살상용으로 쓴다면 정말 공포스러운 능력이 되는데 가령 지구 바깥에서 조준해서 쏘는 식으로 상대방이 인지도 못한 사이에 머리를 태워버릴 수도 있다.[23]

보통 슈퍼맨 패밀리는 위력을 조절하기 때문에 그냥 가느다란 레이저 포인트처럼 나오지만 빌런들이 버티더라도 뒤로 밀릴 정도로 강력하다. <SUPERMAN/BATMAN (2004) #10>에서 둠스데이 클론 군대를 상대했을 때는 광범위한 히트 비전을 쏴서 군대를 증발시키는 위력을 보여주고 나서 잠깐 피로를 호소하기도 했다. 영화 맨 오브 스틸처럼 거의 메가입자포 수준의 무지막지한 연출로 묘사되기도 한다.

슈퍼맨이나 크립톤인이 분노하면 음영이 드리워진 얼굴에서 두 눈이 히트 비전으로 달궈지면서 자연스레 붉은 안광을 뿜어내는 연출이 곧잘 쓰인다.

비전투시에 슈퍼맨은 부서진 구조물에 히트 비전을 쏴 용접을 하는 식으로 고치거나, 클라크 켄트일 때는 음식을 데워서 요리에 응용하는 등. 의외로 일상에서도 나름 편리한 능력이다.

실버 에이지에는 수백개의 행성이나 별째는 물론 은하까지 소멸시킬 정도의 히트 비전도 사용했었다.

고전 슈퍼맨 영상 매체에서는 히트 비전을 약하게 쏴 거울에 반사시켜서 면도를 했다. 슈퍼 아우라 때문에 수염에 일반 면도기를 쓰면 칼날만 나가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면도를 한다. 즉, 수염 자체가 단단한 게 아니라 슈퍼 아우라가 전신은 물론 옷까지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수염이 멀쩡한 것일 뿐인지라 눈에서 나오기 때문에 같은 슈퍼 아우라가 둘러져 있는 히트 비전이 수염과만 충돌하면서 슈퍼 아우라가 상쇄된 다음 수염이 하나씩 하나씩 타들어가는 것이다. 이게 불가능하다면 슈퍼맨은 자기 슈퍼 아우라를 자기도 못 뚫는다는 말이 되기에 옷도 못 갈아 입어야 정상이다. DC 리버스 액션 코믹스에서도 이 장면이 나온다. 존 켄트의 머리카락을 히트 비전으로 이발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살면서 본인 이발은 어떻게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8. 청각

"Listen. What do you hear? "(들어봐요. 뭐가 들리죠?)
ㅡ 슈퍼맨
"Nothing"(아무것도요.)
ㅡ 로이스 레인
"I hear everything. You wrote that the world doesn't need a savior... but every day i hear people crying for one."(나한테는 모든게 들려요. 당신은 세상이 더 이상 구원자가 필요치 않는다고 썼지만, 난 매일 영웅을 애타게 찾는 사람들의 절규를 들어요...)
ㅡ 슈퍼맨

보통은 조절하지만 원래는 지구 전체를 듣고도 남는 청각으로 나온다. 황당해 보이기는 해도[24] 원래 영화에서나 만화에서나 이게 제일 많이 쓰이고 팬들도 다 이쪽으로 인정한다.

으로 막혀 있어 투시하지 못하는 것을 소리를 들어서 정체를 파악하기도 한다. 물론 좋은 것만은 아니고 평상시에도 들리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니 어느 정도 조절하는데 귀가 좋은 만큼 귀에 온 신경을 집중해서 지구의 소리를 듣고 있을 때 고막에 충격을 주면 기절하거나 쓰러진다.

지구에서 25광년 떨어진 베가 근처를 날고 있다가 지미 올슨이 보낸 호출 신호를 듣고 지구로 날아온적도 있다. 어떻게 25광년이라는 거리를 넘어 우주 공간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는 미스테리로 팬들 사이에서는 슈퍼맨의 능력에는 사실상 한계가 없다는 근거 중 하나로 받아들여진다.

그리고 심장 박동 소리도 다 들어서, 주로 상대방의 심리 상태도 추측하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심장 박동 소리로 거짓말 탐지 능력을 발휘할 때도 있다. 진실의 올가미가 필요없다

평소에는 심리적인 리미트를 걸어 그 능력을 최소화 시킨다. 지구의 모든 것을 듣고 있으면 미쳐버리니, 평소에는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로 리미트를 건다. 근데 갑자기 뭔가 이상한 소리를 들으면 그것을 감지하고 그곳으로 출동한다.

9. 회오리 생성

개별적인 능력이라기보다는 비행과 초고속능력을 응용한 기술에 가깝다. 회오리를 만들어 적을 안에 가두거나 추락하는 사람들을 구할 때 쓴다. 애니메이션 슈퍼맨/배트맨-아포칼립스에서 다크사이드를 회오리에 가두고 주먹난타+히트비전 연사를 하는 화려한 기술을 보인적 있다.[25]

플래시처럼 스피드 포스 사용자들도 초고속능력을 응용해 사용하므로 전매특허 능력은 아니다.

10. 태양 에너지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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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을 비롯한 크립톤인들은 '노란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흡수함으로써 발현된다. 이런 연유로 슈퍼맨은 태양 근처로 갈수록 강해지며 아예 태양 내부로 들어가 대폭 파워업을 할 수 있다. 이 상태의 슈퍼맨은 빅뱅을 일으켜 우주를 파괴할 수 있는 악당 임페리엑스에게 어느정도 상대가 될 정도다. DC one million이라는 작품에서는 통상의 태양보다 강한 에너지를 가진 슈퍼 노란 태양이 나온다. 이곳에서 15,000년동안 파워업을 한 '프라임 슈퍼맨'이 나온다. 태양 에너지는 단순히 강해지는 것만 아니라 슈퍼맨의 약점인 마법 크립토나이트에 대한 저항성 및 끊임없는 체력 공급의 역할도 하며 상해에 대한 재생 능력도 준다.[26]

원더우먼 관련 이슈에서 태양의 신 아폴로와 싸웠는데, 옷과 몸이 너덜너덜해질만큼 싸우고도 아폴로가 홧김에 태양빛으로 공격을 하자 상처는 물론이고 슈트까지 말끔하게 재생해버렸다. 슈퍼맨:지금...날 태양으로 공격한건가? 신(神)이 졸지에 필멸자의 배터리 충전 단자 취급을 당해버린 셈. 후에 아폴로를 원펀치로 날려버리고 지구를 몇십바퀴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힘을 주체못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뉴 52 슈퍼맨이 아직 갑작스러운 힘의 상승에 익숙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정확히는 갑작스럽게 농축된 태양빛을 쐬어 파워가 상승한 것을 힘조절 하는데 익숙하지 않았다고 보면 된다.

뉴 52 이전 슈퍼맨들[27]의 경우 이 정도쯤은 간단히 제어할 정도로 오랜 시간동안 슈퍼맨으로 살면서 힘에 매우 익숙해져 있고 언제나 전력을 다하면 지구가 궤멸할까봐 힘조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행세계 작품인 올스타 슈퍼맨의 슈퍼맨은 태양에 너무 근접하여 세포가 과도하게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 때문에 시한부 목숨을 선고 받게 되었다.

스콧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코믹스에서는 6차원의 태양빛이 들어오지 않는 암흑공간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중에 여러개의 태양을 발견, 이를 줄줄이 통과하며 몸이 회복되고 태양 에너지를 대량으로 흡수하여 순식간에 도달하여 안티 모니터, 모니터와 형제인 우주적 존재 월드포저를 원펀치로 제압했다.

참고로 태양빛을 많이 흡수하여 크게 파워업한 슈퍼맨은 유일한 약점들인 크립토나이트나 마법에 대한 면역마저 가지게 된다. 대신 이 정도 위력을 내려면 태양 근처는 가야 한다.[28]

이 설정 덕분에 드라큘라가 슈퍼맨의 피를 들이키자마자 순식간에 산화되었다.[29]

11. 슈퍼 브레스(super breath)

심폐기능도 초인적이라 단순히 입으로 바람을 불어도 소규모 태풍에 필적하는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 뿜어내서 밀어내는 용도뿐 아니라 숨을 계속 들이켜 대상을 빨아당기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옛날 한창 강했을 때는 입김만으로 태양을 이동시키거나, 재채기만으로 다른 태양계를 파괴할 정도였다.

11.1. 아이스 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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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돌풍으로 묘사되는 것을 넘어 급속하게 표적을 얼려버리는 냉동 입김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뉴52에서도 쓰는 빈도가 줄어들었을뿐 여전히 존재하는 능력. 캡틴 콜드와 미스터 프리즈의 무기인 냉동 총처럼 일대의 분자 운동 속도를 늦춰버리는 수준까진 묘사되지 않지만 디테일이 떨어질 뿐 필요하다면 숨 한번에 강물이나 호수를 한번에 얼려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캡틴 콜드와 미스터 프리즈의 총보다 범위가 많이 넓게 묘사되기도 한다.[30] 개그성으로는 그린 애로우 매운 칠리를 식힐 때도 쓴다.

12. 정신적인 자제력

어찌보면 슈퍼맨의 가장 중요한 부분, 슈퍼맨을 슈퍼맨으로 남게 해주는 능력이자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선천적으로 착하기도 하고 가정교육을 매우 잘 받아서 그런지 슈퍼맨은 평소에 지구를 파괴하거나 악당을 죽이지 않아야 한다는 정신적 부담 때문에 심리적으로 힘을 억제하고 있다. 악당들이 슈퍼맨을 정신조종할 때도 살인만큼은 도저히 시킬 수 없었다고 묘사가 되기도 한다. "슈퍼맨 이슈: 진실, 정의, 아메리칸 웨이가 뭐가 그렇게 웃긴데?"에서는 엘리트라는 집단이 이런 행위를 하는 슈퍼맨을 조롱하고 죽이려 하지만 이때 슈퍼맨이 선을 넘었을 때 벌어질 무시무시한 일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슈퍼맨이 만든 환상 속에서 벌어진 일이긴 했지만 실제로 일원들을 죽여버린다! 이때 슈퍼맨은 자신은 선을 넘을수도 있지만 넘지않는다고 사람들에게 말한다. 인저스티스나 레드선에서처럼 슈퍼맨이 자신의 활동에 제약을 두지 않으면 세계정복은 기본으로 깔고 간다. 즉 평소에 보는 슈퍼맨도 지구 최강자인데 그것도 자기 스스로 너프시킨 것이다. 특히 인저스티스 프리퀄 코믹스는 이런 정신적 억압을 풀어버린 슈퍼맨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를 잘 표현해 냈다. 좋은 뜻으로 말하자면 리미터 해제를 할 경우, 우주적 존재들과도 맞짱을 뜰 수가 있다는 건데 실제로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서 아포콜립스와 다크사이드가 쳐들어왔을때 히어로와 빌런 연합이 아포콜립스와 맞서는 동안 슈퍼맨은 다크사이드를 상대했었는데 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전세가 역전되는데 이때 하는 말이 대략 "지금까지 언제나 싸울때 자신이 혹시나 힘을 과도하게 써서 주변 친구들을 다치게 하거나 지구가 파괴되거나 적이 죽을까봐 힘을 억제하며 싸웠지만, 넌 그러지 않아도 된다"라는 투의 말을 했었다.[31]

13. 슈퍼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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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52 《슈퍼맨》 38화에서 새로 등장한 능력. 히트비전보다 훨씬 강력하며[32] 신체의 모든 세포 내에 축적되어 있던 태양 에너지를 전부 방출하여 슈퍼 태양 폭발(Super Solar Flare)을 일으키는 능력. 그 효과는 대략 슈퍼맨 주변의 400m 이내를 싹 날려버린다. 대신 체내에 축적했던 모든 태양 에너지를 한 번에 소모하게 되며 후유증으로 24시간 동안 세포가 태양 에너지를 흡수할 수 없게 되어 결과적으로 하루 정도는 그냥 지구인이나 다름없게 되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33]

이 기술은 후폭풍이 너무 큰게 이걸로 탈주범 데니스완이 슈퍼맨의 능력을 얻으면서 결국 슈퍼맨이 사망하는 결과를 가지게 된다.

CW버스 드라마 슈퍼걸(드라마)에서 오마주 되었다. 시즌1 6화에서도 슈퍼 플레어를 사용하여 레드 토네이도를 처리하지만, 다음 화인 7화에서는 능력이 사라져서 인간 카라 댄버스로써의 생활을 그린다. New 52 슈퍼맨 이슈 #39에서 인간 클라크 켄트가 슈퍼맨 의상을 입고 총을 맞아 죽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인질범을 설득하는 명장면도 비슷하게 재연된다.[34]

14.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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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컴퓨터 정도의 계산력과 한 번 본 것을 반드시 기억하는 능력이다. 대개 슈퍼 스피드 능력과 결합하여 쓰는데, 이렇게 하면 백과사전의 모든 내용을 한 글자도 빠짐없이 순식간에 외우는 게 가능하다. 둠즈데이나 비자로 같은 자들 외에도 브레이니악이나 렉스 루터 등 천재 빌런들도 많은데 그 자들이 과학 무기를 만들면 그것을 분석하고 개량해서 무력화시키고 슈퍼맨도 죽을지 죽지않을지 정도를 계산하며 적들을 공격하고 도저히 적을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을때는 계략을 펼칠 때도 많다.

하지만 팀으로 활동하면 배트맨을 띄워주기 위해 이 특징이 약해진다.[39] 싸우다가 세뇌나 당하거나 적한테 붙잡히는 경우가 많다.[40] 설정상으로 사라졌다기보다는 그냥 묻히고 있는 능력.[41] 오히려 너무 먼치킨스러운 슈퍼맨보다 좀 더 인간적이고 순수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아 나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15. 시간여행

리버스에서 플래시의 '코스믹 트레드밀'을 사용하여 옛 크립톤으로 여행을 하며 깨달은 '기술'이다. 예전 70, 80년대의 실버 에이지 슈퍼맨 혹은 크라이시스 이전의 슈퍼맨이 썼던 능력. 엄밀히 따져서 시간여행 능력 그 자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초광속으로 다니며 '시간의 장벽'들을 파괴하면서 과거뿐 아니라 미래로까지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 일종의 자신의 초광속 비행 능력을 이용한 시간여행인셈.

슈퍼맨 1에서 절벽 사고로 죽은 로이스 레인을 구하기 위해 지구 자전 방향을 거꾸로 돌려서 로이스 레인이 죽기 직전인 과거로 시간을 돌리는 장면이 있다. '지구 자전을 돌려서 시간을 돌린 것'이라거나 '지구는 건드리지 않고 초광속으로 지구 주위를 돌면서 과거로 간 것'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영화 연출상으로는 지구 자전 방향을 거꾸로 돌려서 시간을 돌린게 맞다.[42][43]

16. 기타 능력

그 밖에도 무지하게 많다. 슈퍼 정전기라든가, 슈퍼 집짓기, 슈퍼 빵굽기, 슈퍼 요리하기 등등 슈퍼만 붙이면 다 기술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배트맨이 별 희한한 배트 도구를 사용하는 게 개그 소재가 되듯이 옛날 만화의 괴이한 슈퍼 기술들도 훌륭한 개그 소재이다.

슈퍼맨 3에서 석탄을 손으로 쥐어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선보인 적이 있다. 탄소 덩어리인 석탄에 고온고압을 가하여 탄소이성질체인 다이아몬드로 바꾼 것... 슈퍼맨이 마음만 먹으면 배트맨이나 아이언맨에 견줄만한 재력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이후에 개그성 프로에서는 반드시 등장하는 기술, 다만 인조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잘 쳐줘도 일반 다이아몬드의 5분의 1 수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슈퍼맨 4에서 뉴클리어맨과 격투 중에 만리장성의 벽 일부가 훼손되는 상황이 있었다. 인명 피해도 발생할 뻔 했지만 슈퍼맨이 얼른 구해내고, 곧바로 파란 비젼을 시전하여 성벽을 복구하고 다시 싸우러 간다. 즉, 이 때 사용된 비전은 일종의 복구 광선.[44] 실사화된 영화들 중에서 딱 한 번 나왔다.

히트 비전을 붉은 색으로 사용[45]했던 관계로, 파괴가 아닌 복구이기 때문에 반대되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파란 색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46]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크립토나이트나 붉은 태양 때문에 슈퍼파워를 잃어도 즉석에서 만든 각종 도구나 자연환경을 이용해 배트맨 마냥 살아남는 모습들을 보이기도 한다. 이래봬도 친구끼리는 닮는 모양이다.

저스티스리그 액션에서는 능력을 잃은 상태에서 스테판 울프를 쓰러트렸다.

17.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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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약점은 크립토나이트. 녹색 크립토나이트의 방사능은 슈퍼맨을 비롯한 크립톤인을 서서히 약화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며, 근처에만 있어도 고통을 호소한다.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가짜 크립토나이트를 들이대도 소스라치게 놀란다. 때문에 슈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가 크립토나이트를 이용하여 슈퍼맨을 궁지로 몰아넣지만 결국은 실패. 그리고 렉스 루터는 언제나 소량의 크립토나이트를 소지하고 다녔는데, 이 때문에 암에 걸려[47] 눕자 과거의 적이었던 슈퍼맨이 직접 문병을 오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자신도 이러한 약점을 알기 때문에 나름의 대처법들도 생각하고 있다. 렉스 루터나 배트맨 같은 인물과 대치할 때 분명히 크립토나이트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직접 접촉하기 전에 슈퍼-시각으로 미리 탐색하여 히트레이를 쏘는 등의 전투방식을 이용한다. 슈퍼 방사능 차단복을 입는다거나. 지구인에게 치명적인 우라늄이나 플루토늄 등으로 유발되는 방사능에 슈퍼맨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해 슈퍼맨은 크립토나이트의 방사능을 씻기 위해 지구의 방사능에 가득찬 곳에 들어가기도 했다.

흔히 알고있는 그린 크립토나이트말고도 다른 색의 크립토나이트이 존재하며 색깔마다 슈퍼맨에게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설정이 유지되는 그린과 달리 다른 색들은 동일색이어도 이슈마다 효과가 다르다.

< 킹덤 컴>의 슈퍼맨은 오랜 기간 동안 태양광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파워업해서 크립토나이트에도 면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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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톤 행성계의 태양과 같은 파장의 에너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을 받는 동안에는 초능력이 사라진다. 슈퍼맨의 파워가 지구의 노란 태양에 근원을 두고 있기 때문인데, 붉은 태양은 이것을 상쇄시키기 때문. 슈퍼맨 레드선에서는 배트맨이 렉스 루터에게 지원받은 붉은 태양 에너지 발생장치로 슈퍼맨을 궁지로 몰아넣기도 했다. 또한 배트맨-엔드게임에서는 이 붉은 태양이 내장된 건틀렛을 장착한 저스티스 버스터를 타고 슈퍼맨을 흠씬 패주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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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으로는 무적에 가까운 슈퍼맨이지만, 마법에 대해서는 내성이 거의 없다. 한 마디로 물리 방어력은 철벽이지만 마법 방어력이 없다.[48] 때문에 마법에 힘의 근원을 둔 캐릭터와의 대결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된다. 예를 들어 < 킹덤 컴>에서는 샤잠과의 대결에서 쪽도 쓰지 못하고 밀렸다. 그리고 원더우먼의 마법검의 날을 함부로 만지다 간단하게 손가락을 베여서 피를 흘리는 묘사도 나온다. 또한 저스티스에선 슈퍼맨을 기습한 슈퍼맨 짝퉁들이 구원하러 온 캡틴 마블에게 한큐에 발린다.

하지만 슈퍼맨은 단지 마법에 저항력이 없을 뿐이며 마법에 무슨 추가적인 대미지를 입거나 죽는게 아니라는 점이다. 즉 마법을 맞는다고 해도 슈퍼맨의 체력이 사라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일반인이나 초인을 단 한 방에 즉사시킬 만한 마법을 몇 번씩 맞는다고 해도 보통은 피가 터지거나 코스튬이 찢어지는 정도일 뿐이다.[49] 그래서 마법을 사용하는 적을 상대로는 빠른 속도와 강한 힘으로 제압한다. 즉 마법은 크립토나이트나 붉은 태양 에너지 같은 절대적인 약점이 아닌 단순히 유효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수단 정도로 보면 된다.[50] 블랙 아담, 샤잠과의 대결에서 슈퍼맨이 아득바득 이겨내버리는 경우도 많고[51] 마블과 DC가 크로스오버한 시리즈인 JLA/Avengers 경우 마법과 연관이 있고 이전 크로스 오버 시리즈에서 샤잠을 이긴 토르에게 묠니르로 두들겨 맞았지만 결국 막판에 힘으로 토르의 공격을 막고 이겼다.[52] 크립토나이트와 마찬가지로 태양광에 오랜시간 노출되어 강해지면 마법에도 면역력이 생기며 < 인피닛 크라이시스>에서 태양갑주로 태양광이 과충전된 슈퍼보이 프라임이 블랙 아담의 마법을 씹고 발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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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처럼 딱히 큰 타격을 받거나 하는 것은 아닌데, 전기로 공격하면 "으아악!" 하면서 아파하는 경우가 있다. 슈퍼맨을 엄청나게 너프시킨 슈퍼맨 TAS에서 전기 인간인 라이브 와이어를 제대로 건드리지도 못하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선 배트맨이 고담 전체의 전기를 끌어모아 슈퍼맨을 지져서 공격했다. 물론 언제나 통하는 건 아니고 작품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그:워'에선 배트맨이 테이저 건을 슈퍼맨에게 발사했지만 슈퍼맨은 '뭐 어쩌라고'라는 표정으로 쿨시크하게 씹어주셨다. 그리고 슈퍼맨 666이란[53]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두 손을 비벼서 정전기를 일으키는데 이거 한 방으로 지구를 침공한 브레이니악을 죽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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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보다 엄청난 수준으로 청각이 예민해서 이를 이용해 매우 먼 곳에서 들리거나 작게 들리는 소리도 캐치하는 슈퍼맨의 사기적인 능력 중 하나지만 슈퍼맨을 상대할 때 이를 역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배트맨이 음파공격을 하니까 슈퍼맨이 순간적으로 강한 음파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며 당황하는 장면이 있었고, 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서도 창문이 깨질 정도로 강한 음파를 틀으니까 고통스러워 하다가 심지어 코피까지 흘리는 묘사가 나온다. 드라마 <스몰빌>에서도 블랙 카나리의 음파공격에 클락이 머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슈퍼맨을 반죽음 상태로 모는 것은 아니고 잠시동안 행동불능 상태로 만들어 시간을 버는 것에 가깝다.

다만 크립토나이트를 제외한 위의 것들은 특별히 약하기보다는 그의 능력에 비해서는 일반인에 가깝다는 게 맞는 말이다.

18. 외부 링크



[원문] Faster than a speeding bullet! More powerful than a locomotive! Able to leap tall buildings at a single bound! (“Look! Up in the sky!” “It's a bird!” “It's a plane!” “It's Superman!”)… Yes, it's Superman … strange visitor from another planet who came to Earth with powers and abilities far beyond those of mortal men! Superman … who can change the course of mighty rivers, bend steel in his bare hands, and who, disguised as Clark Kent, mild-mannered reporter for a great metropolitan newspaper, fights a never-ending battle for truth, justice, and the American way!" [2] 조지 리브스 주연의 《슈퍼맨의 모험》 오프닝 문구. 슈퍼맨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명문이다. 슈퍼맨이 소련인이라는 설정의 《 슈퍼맨 레드선》에서는 정반대로 패러디된다. 노동자들의 편, 소비에트와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위해 싸우는 이! 하는 식으로. 그리고 그 연설이 흘러나오는 TV를 보며 미국인들이 공포에 질린다. [3] 후술하다시피 비행능력 등 [4] 핵폭탄 혹은 더한 폭발에도 털끝하나 안 다치고 멀쩡한 작품도 있는가 하면, 핵폭탄에 직격당해서 온몸이 너덜너덜해져서 태양광으로 치료해야 하는 작품도 있다. [5] 초청각과 엑스레이 시각으로 갈 위치를 정하고 계산해서 뛰는 방식... 물론 지금의 날아다니는 슈퍼맨의 멀리뛰기도 거의 비행수준이다. [6] 대표적인 경우가 슈퍼맨의 사악한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더 보이즈 홈랜더. 이쪽은 자신의 히트 비전으로 조종간을 구워버린 탓에, 비행기 추락 사고를 맞닥뜨렸는데, 비행기를 들고 날 힘은 있지만 슈퍼 아우라 능력이 없어 받침축도 없는 상황에 떨어지는 비행기를 받치는 순간 비행기가 폭삭 무너지거나 받치는 부분만 뜯어져 나갈 상황이었다. 문제는 이쪽은 명함만 히어로지 성정은 사이코패스에 나르시스트라서, 살아남은 승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자신들의 무능함이 드러나고 명성에 흠집이 날 상황이라 조금 구하고 욕 먹을바엔 다 같이 죽어라 라는 미친 발상으로 깔끔하게 포기하고 승객들이 전원 사망하게 만들었다. [7] 추울 때 여름 옷을 입거나 하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테니 위장을 위해서다. [8] 사실 지금에서도 웬만큼 강인한 체력이나 괴력을 자랑하는 사람들을 마치 슈퍼맨 같다고 표현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9] 사실 이는 믹시즈피틀릭의 재채기 가루를 들이키는 바람에 생긴 사건으로 슈퍼맨의 진짜 스펙은 아닐것이다. [10] 이 슈퍼맨이 레트콘되면서 뉴-어스 슈퍼맨이 된 것이므로 어찌보면 동인인물이기도 하다. [11] 중간에 땀을 딱 한 방울 흘렸는데, 이걸 보고 운동으로 땀을 흘려본게 얼마만이냐면서 좋아하는 슈퍼맨이 압권(...). [12] 기존에는 대체로 슈퍼맨보다 단순 힘은 한 단계 아래로 그려지곤 했으나 차고 있는 팔찌를 벗으면 일종의 리미터가 해제되어 대폭 파워업한다는 묘사가 나왔다. 원더우먼 항목 참조. 슈퍼맨이 둠스데이화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슈퍼맨과 교전하기 전에 언제나 팔찌를 해제했던 것으로 보아 팔찌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상대하기 힘든 모양이지만, 팔찌를 해제한 상태에서는 슈퍼맨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취급되는 듯 하다. 그러나 슈퍼맨과의 정확한 우열은 불명. 다만 힘 대결에서는 슈퍼맨이 그를 막아서는 원더우먼(팔찌를 해제한 상태)을 크게 힘들이는 묘사 없이 내동댕이쳐버렸고, 원더우먼이 슈퍼맨을 막기 위해 칼까지 빼들었다.(이때 둠스데이화해서 이성을 잃어버린 슈퍼맨이 마을로 걸어들어가려고 했는데, NEW 52의 둠스데이는 '둠스데이 이펙트'라는 효과로 주변 생물을 싸그리 죽여버리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몰살당할 위기의 상황, 원더우먼에게도 상당히 절박한 상황이었다.) 그 후 상황이 급작스럽게 종료되어 승패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13] 원더우먼을 담당하는 작가는 원더우먼이 슈퍼맨과 동급이라는 립서비스를 날리지만 현실은 슈퍼맨vs원더우먼에서 슈퍼맨의 전투력이 확연히 강하게 묘사된 에피소드는 쉽게 찾을 수 있으나 원더우먼이 강한 것 처럼 그려진 에피소드는 매우 찾기 어렵다. 그나마 메인 유니버스에서는 팔찌 핑계라도 있지 플래시포인트, 인저스티스, 지구-3 같은 평행세계에서는 슈퍼맨한테 상대가 안 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14] 샤잠도 슈퍼맨에 준하는 엄청나게 강한 육체적 능력을 가진 히어로지만 육체적 능력에 한정하자면 아무래도 슈퍼맨에 밀리게 표현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샤잠에게는 마법이 있고 슈퍼맨은 마법방어력은 취약하며 힘조절을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에 둘의 승패는 시기와 작가에 따라 다르게 묘사한다. [15] 같은 크립톤인이지만 여자+어리다 속성으로 보통은 슈퍼맨보다 약하게 그려진다. 하지만 '빡친 10대' vs. '안 때리고 제압하기' 기믹으로 슈퍼맨이 많이 봐주면서 싸우는 설정으로 나오면 슈퍼맨이 매우 고생한다. [16] 마샨과 슈퍼맨의 육체적 능력 역시 시기와 묘사에 따라 천차만별로. 예전에는 마샨 맨헌터가 울트라맨을 압도할 때도 있었던 반면 뉴 52에서는 조드의 주먹질에 단 1컷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17] 작정하고 슈퍼맨이 강하게 나온 플래시포인트, 레드 선, 슈퍼맨의 죽음, 영화판 저스티스 리그 등에서는 슈퍼맨급이라는 위 히어로들 전체가 덤벼도 못이길 것 같은 그냥 넘사벽으로 묘사되기도 하며 특히 90년대 슈퍼맨 만화에서는 그 슈퍼맨급이라는 원더우먼과 마샨 맨헌터, 오리온에 그린랜턴, 플래시까지 포함된 저스티스 리그가 둠스데이 하나한테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하고 슈퍼맨이 구해주는 둠스데이 워 같은 스토리도 있었다. [18] 섬은 슈퍼맨이 드는 동안에도 끝없이 증식하는 크립토나이트로 이뤄져 있었다. 그야말로 들고있는 섬의 무게가 늘어나고 온몸이 고통받고 힘이 약해지는 악조건 속에서 슈퍼맨은 섬을 우주로 보낸 거다. 물론 섬을 들기 전 태양 에너지를 받았기에 일시적으로 능력이 증폭됐고, 크립토나이트에 대한 내성도 생겼지만 바로 직전에 렉스 루터가 찌른 크립토나이트 단검조각(수술할 때 발견된다.)까지 몸에 남아있어서 평시보다 결코 능력이 높다 볼 수 없다. 만약에 평범한 섬이었다면 훨씬 수월하게 우주로 날려보냈을 것이고 목숨의 위기도 겪지 않았을 것이다. [19] 슈퍼맨의 근력을 테스트한 과학자는 이게 한계가 아님을 언급했다. [20] 인저스티스 1의 프리퀄 코믹스에선 옐로우 랜턴 반지를 껴 버프를 받은 상태로 그린 랜턴 군단의 행성인 모고를 그대로 태양까지 끌고 가 없애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버프를 받았다해도 기본적으로 슈퍼맨이 지닌 힘이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 [21] 무려 45메가톤의 TNT와 맞먹는다. [22] 실제로 납은 방사능을 차단하기때문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사실 납 뿐만 아니라 모든 원소는 충분한 두께만 있으면 방사선을 차폐할 수 있고, 납보다 무거운 원소들은 납보다 차폐 효율이 좋다. 다만 구하기가 어렵거나 비싸거나 가공 및 취급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납을 이용하는 것. [23] 배트맨이 직접 말한 이야기다. 실제로 싸울 때 날 죽이고 싶었다면 그랬을 거라고. 물론 슈퍼맨은 그런 짓은 하지 않는다. [24] 사실 이건 단순히 청각능력이 좋아서 되는 일이 아니다. 수많은 소리가 섞이면 구별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아무리 민감하다 하더라도 불가능하다. [25] 원작인 슈퍼맨/배트맨-슈퍼걸 코믹스에서는 슈퍼맨이 다크사이드를 그냥 간단하게 주먹 몇방으로 줘패서 잡는다. [26] 슈퍼맨이 숨을 쉴 수 없는 우주나 수중에서도 잘만 생존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다만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는 이슈도 있다. [27] 포켓 유니버스를 포함하여. [28] 위에서도 본편과는 완전히 별개의 작품인 올스타 슈퍼맨의 슈퍼맨은 태양에 아주 가까이에서 잠깐 쐰 것만으로 크립토나이트에 대한 면역을 가지게 되긴 했다. 다만 이 작품의 설정으로 슈퍼맨의 세포가 과도하게 태양빛을 흡수하여 과도한 에너지 발생으로 세포붕괴가 일어나게 될 정도라서 그런 듯하다. 메인 지구 슈퍼맨은 노란 태양 속에 들어가면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부작용을 주는 설정이 없다. [29] 사실 슈퍼 아우라를 생각하면은 드라큘라의 송곳니가 부러지지 않은 게 신기하지만 드라큘라도 엄연히 마법적 생물이라서 흡혈이 허용된 것으로 보인다. [30] 물론 캡틴 콜드나 미스터 프리즈도 작정하면 얼음 산을 만들어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슈퍼맨의 아이스브레스가 무조건 범위가 넓은 것은 아니다. [31] 물론 몇대 치고나서 다크사이드에게 털린다. - 정확히는 물리적인 힘싸움에선 압도했지만 고통 매트릭스라는 무기에 당해버린 것. [32] 슈퍼맨과 대등한 스펙을 지녔으며 히트비전마저 흡수하는 에너지 흡수 능력을 지닌 율리시스를 쓰러트릴 정도. 배트맨의 말에 따르면 히트비전은 어디까지나 슈퍼 플레어로 가기 위한 중간 과정에 불과했다고 한다. 대략 히트비전의 수천배에 달하는 위력. [33] 해당 기술로 능력을 잃은 슈퍼맨의 평범한 하루를 다룬 에피소드는 "넌 내가 총알을 막을 수 있어야만 총 앞에 설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라는 대사로 대표되는, 슈퍼맨의 고결한 정신을 보여주는 명 에피소드로 유명하다. [34] 드라마에서는 상점을 털려는 강도들 앞에서 카라 댄버스가 슈퍼걸 의상을 입고서 설득한다. [35] 사람이 갑자기 없어지는 것. [36] 처음에는 랜덤으로 사람들을 워프시키는 장치였다. [37] 사실 없어진 사람들이 살아 있다는 건 자신이 계산했던 가설이었으며 반 도박수준 이었다. 그래서 원더우먼이 말리기도 했다. [스포일러] 조드 장군. [39] 그랜트 모리슨의 저스티스 리그부터 시작, 뱃신 참조. [40] 이를 두고 국내외 팬덤에서는 "슈퍼맨이 똥을 싸고 배트맨이 치운다"라고 한다. 슈퍼맨 골수팬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 [41] 뉴52 이후의 이슈에서 슈퍼맨이 초고속 능력으로 수많은 의학 서적들을 단숨에 읽어버리고 그걸 전부 기억해 수술을 하는 장면이 있다. [42]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광속에 가깝게 비행할 경우에 슈퍼맨 개인의 시간이 느려져 슈퍼맨 혼자 미래로 가는 일이 발생하고, 광속을 초월하는 경우에는 슈퍼맨의 입장에서 시간이 과거로 흐르는게 맞다. 실제로는 광속에 가깝게 비행하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하고, 광속으로 비행하는 경우에는 무한대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광속으로 비행하는 경우 슈퍼맨 자신의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초광속 비행의 경우 물리적으로 질량이 허수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43] 실제로 영상을 보면 지구 자전을 돌려서 시간을 돌린 것이 맞다. 만약 슈퍼맨이 초광속 비행으로 시간을 돌린 것이라면, 슈퍼맨의 속도가 빨라짐에따라 지구가 천천히 돌기 시작하다, 슈퍼맨이 광속을 찍는 순간 지구가 멈추고, 슈퍼맨이 광속을 초월하는 순간 지구가 반대로 도는 형태로 연출이 되었어야 한다.(이 경우 슈퍼맨이 비행하는 방향은 순방향이든 역방향이든 무관하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슈퍼맨이 지구 자전을 역행함에 따라 지구 속도가 느려져서 자전을 멈추고, 이내 슈퍼맨이 비행하는 방향과 같은 방향(원래 지구 자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지구가 자전하며 이때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영상의 1분 42초 부근에서 슈퍼맨은 다시 반대 방향(원래 지구 자전 방향)으로 돌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 역행하던 지구가 멈춘 후 다시 원래 방향으로 자전하기 시작하는데, 만약 슈퍼맨이 초광속 비행으로 시간을 돌린 것이라면 슈퍼맨이 방향을 바꾸기 위해 잠시 느려진 순간에 지구는 다시 원래 방향으로 돌기 시작해야하며, 슈퍼맨이 비행을 속도를 줄이고 멈추면 시간은 다시 정상적으로 흐르므로 굳이 1분 42초 이후에 반대 방향으로 돌 필요가 없다. 결정적으로 감독의 말에 따르면 지구 자전을 통해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 과학적으로는 말이 안되지만 연출상의 이유로 의도한 것이라고 한다. 초광속 비행으로 시간을 돌렸다는 의견이 틀린것과는 별개로 영상에서 슈퍼맨이 실제로 초광속으로 비행하는 지 여부는 판단하기 애매하다. 광속으로 비행한다면 적어도 일초에 지구 표면을 7바퀴 반 돌아야하는데, 영상에서 슈퍼맨의 초당 지구 회전 수는 7번에 한참 못 미친다. 하지만 슈퍼맨이 지구 표면에 붙어서 비행하는게 아니라 지구 주변 궤도를 돌고 있으므로 실제 초당 비행 거리는 광속과 비교했을때 빠를지도 모른다. [44] 추락사할 뻔한 사람을 날아가서 구해내고 그 다음에 사용했으니, 복구=물리적 상황 한정이라는 연출. [45] 최근작인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도 여전히 붉은 색이다. [46] 슈퍼걸은 히트 비전을 시전할 때 푸른 섬광이다. 고열에 이르면 불꽃의 색깔이 푸르게 되는데 이를 위한 연출로 보인다. 즉, 복구 능력은 슈퍼맨 4 당시 잠시 보였을 뿐 슈퍼맨 위키 등에서도 좀처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영화에서만 잠시 시도한 정도로 나타났다가 폐기된 듯. [47] 크립토나이트의 방사선은 인체에 유해할 정도는 아니지만 하도 몸에 지니고 다녀서 암에 걸렸다. [48] 마법 방어력이 없을 뿐 체력은 뛰어나 샤잠의 번개 같은 것을 정면으로 맞고도 고통스러워하는 정도다. 그냥 무적에 가까운 물리 방어력에 비하면 마법 방어력이 없어 마법에 더욱 취약해보이는 것 뿐. [49] 예를 들어 마법으로 보호받는 관문을 때려부수러 주먹질을 했다가 관문은 멀쩡하고 슈퍼맨의 주먹에서 피가 터지지만, 그 뒤로도 전투능력에는 하등 차이가 없는 모습도 보인다. [50] 사실 저스티스 리그에서 마법을 다루는 히어로가 극소수라 대부분이 마법에 취약하다. 리그에서 얼굴 마담만 모으면 자타나가 유일하다. 원더우먼도 마법의 장비를 쓸 뿐이지 마법은 쓸 줄 몰라 마법에 당하기도 한다. [51] 특히 블랙 아담의 마법을 견뎌내자 블랙 아담을 경악하게 만든다. [52] 독자투표로 인해서 슈퍼맨이 이긴게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해당 이슈에서 독자투표를 했다는 말은 없다. 독자 투표가 반영된 크로스오버 시리즈는 마블 vs DC 이며 여기서 슈퍼맨이 싸운 상대는 헐크이며, 토르와 싸운 상대는 샤잠이었다. [53] 리부트 전에 나왔던 일종의 특집 에피소드로 어느 순간 화가 난 슈퍼맨이 세계를 순식간에 정복하고, 심지어 지옥마저 정복해버리는 이야기이다. [54] 자칭하는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5] 본인의 힘으로 슈퍼맨을 제압한 것이 아니라 우주에서 싸울 때 프리서버가 슈퍼맨을 뒤치기해서 빈틈이 생겼고, 그틈을 타 일격을 가해 기절시킨 것이다. [56] 참고로 이 장면은 삭제된 장면들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