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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7:38:38

슈퍼로봇대전 NEO/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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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신 참전)

1. 개요

2.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카부토 코우지 초기 기력 +5 / 기력 최대치 +10
유미 사야카 공격이 명중하면 SP + 4 기력 +1
츠루기 테츠야 명중 + 20 %
호노오 쥰 명중, 회피 + 10 %
보스 데미지 20% 감소

이미 예전에 닥터 헬과 미케네 제국을 쓰러트렸다는 설정. 츠루기 테츠야가 미케네 제국과의 전투에서 입은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탓에 초반에는 마징가Z 팀만 등장한다. NEO에서 더블 마징가는 강철의 성 답게 방어 수치가 높지만, 본 작품에선 실드방어가 방어 선택시 반드시 발동되기 때문에 실드가 있는 슈퍼로봇들에 비해 실질적인 방어력은 낮은 편이다.[1]

기력 120에 발동되는 마징파워가 데미지를 30% 증가시켜주며 무기 갯수가 많은 만큼 무기 특성도 다채롭게 갖추고 있어 공격적인 면에서 쓰임새가 많다. 더블 마징가의 합체기 '더블 버닝 파이어(공격력 5800)', 겟타와 함께 하는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공격력 6900)'로 후반까지도 크게 활약할 수 있다. 강력한 슈퍼로봇들이 많아 최고는 무리지만 나름 상위권에 속한다.

여담으로 보스보로트는 마징가Z가 아니라 그레이트 마징가 출신으로 등장한다(BGM도 그레이트 마징가와 같다). 무기 중에 그레이트 마징가의 드릴프레셔 펀치를 자기 팔에 붙였다가 드릴 회전을 못 이겨 주먹이 하늘 높이 치솟았다가 적 머리위로 통 떨어지는 개그 연출이 나온다(...).

탄수 제한무기가 없는 작품 특성상 EN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EN을 다 쓴 기체는 전함에 태워서 다른기체와 교대를 하거나 보급을 받기전에는 쓸모가 없어지니 보롯트의 무기를 개조해서 보급요원으로 쓰는것도 고려해보자. 이 작품은 이동후에도 보급이 가능한대신 다른작품처럼 전부를 회복시켜주진 않기 때문에 보급성능을 올리려면 무기개조가 필요하다.

기존 시리즈의 운동성에서 회피로 바뀐것 때문인지 보롯트와 다이아난이 생각보다 잘 피한다. 적의 대미지도 낮은편이니 수리 보급을 타 작품에 비해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3. 전국마신 고쇼군

호조 신고 무기 EN 소비 -20 %

오프닝에 나오듯이 이미 도쿠가를 쓰러트린 이후라 도쿠가 3인방은 나오지 않는다. NEO의 고쇼군은 그야말로 우주 스페이스 넘버 원. 포위보정 때문에 단독운용을 하기까지 많은 투자가 요구되는 NEO에서 유일하게 특정스탯에 신경을 안써도 일당백, 일기당천이 가능한 개사기 로봇이다. 게다가 정신기역시 좋은 정신기들을 많이 들고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든 활약이 가능하다. 제대로만 키우면 고쇼군과 수리요원 하나만으로 맵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조. 후반으로 갈수록 한방이 아쉽고 이동후 필살무기가 없다는 것 정도가 단점이다.

4. 은하선풍 브라이거

키도 죠타로 명중 + 20 %
스티븐 보위 회피 + 20 %

누비아 커넥션의 야망을 저지한 후 다시 의뢰에 따라 움직이는 코스모 레인저로 활약중이었다. 사오토메 박사의 의뢰를 받아 료마를 스카우트 해왔다.

브라이거는 고쇼군, 겟타와 함께 포위보정을 무시하는 '무뢰'를 보유한 몇 안 되는 로봇이며 정신기도 4명분으로 알차게 보유했다.하지만 장점은 딱 이정도뿐이다.

브라이스타의 무기는 공격력은 낮지만 각각 대지와 대공이 붙어 있고 이동력까지 좋아서 언뜻보면 졸개들을 상대로 좋아보이지만 이번작은 졸개들도 대부분 '대공'속성의 무기들을 가지고 있는경우가 많아 공중유닛이 패널티가 크기에(지형보너스도 못받고 대공무기는 명중보정치가 어마어마하여 피하기가 엄청 어려우며 맞으면 반격도 불가능이다.) 생각보다 쓸모가 많지 않다.

브라이거에겐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을 모두 공격하는 맵병기 '브라이소드 빔(공격력 3100)'이 있어서 일부러 적들의 포위를 유도한 후 맵병기로 일망타진할 수 있다. 그렇지만 방어력이 낮으며(많이) EN 소모가 높아(많이) 무뢰가 있음에도 고쇼군처럼 무쌍을 벌이는 건 쉽지 않다.

5. 기동무투전 G건담

도몬 캇슈 초기 기력 +5 / 기력 최대치 +10

레인과 셔플동맹, 아렌비는 얼굴조차 나오지 않고 오로지 도몬과 갓 건담만 출연했다. 데빌건담은 쓰러트렸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 DG세포의 잔재가 남아있었기 때문에 DG세포를 하나도 남김없이 없애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이를 들은 J9의 키드가 그렇게 혼자 돌아다니다간 애인에게 미움받는다고 농담했는데 이에 대해 침묵하는 걸 봐선 정말 이러고 돌아다니는 탓에 레인에게 미움받고 있는 것 같다. 지난 건담파이트의 우승자다 보니 지구측 등장인물 모두가 다 아는 유명인이며 엘드란 팀 아이들도 우상처럼 바라본다.

데빌건담은 오리지널 적 세력의 기지인 우르타리아와 융합해서 데빌 우르타리아란 이름으로 나온다. 다른 캐릭터들은 전혀 안 나오지만 일단 주인공 일행이 어스티아에 가 있었던 동안 지구를 지킨 건 모빌파이터들이었다고 한다.

갓 건담은 회피수치가 높은데 적의 공격을 피하는 것보다 몸으로 받아내야 SP가 더 많이 회복되는 NEO의 시스템상 초반에는 방어만 육성하는것이 좋다.
중반이후 레벨이 오르면 회피육성을 안해도 잘 피하는 편이므로 회피 육성후 회피시 기력, SP 증가 아이템을 장착하고 회피로 육성하는것이 훨씬 좋다. 갓 섀도우까지 겹쳐서 후반까지가면 회피가 아군중 탑을 달린다.

명경지수는 기력 130에서 하이퍼 모드를 발동시키고 스탯을 증가시키는 스킬로 나온다. 명경지수가 켜지기 전에는 그다지 내세울 게 없는 유닛이므로 최대한 빠르게 기력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

시리즈 전통적으로 장거리 무기가 없다는 점과 EN소비가 크다는 점은 어쩔 수 없다. 돌파 기술 초급패왕전영탄과 최종기 석파천경 갓핑거가 매우 강력하지만, 기존 작품에서 언제나 볼 수 있었던 합체기가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2% 부족한 느낌. 도몬의 능력치가 아군 중에서도 탑급이라 그래도 사용하면 밥값 이상은 할 수 있다.

6. 절대무적 라이징오

밸런스가 잡힌 전형적인 슈퍼로봇. 무기 갯수와 사거리는 다른 엘드란 로봇보다 부족하지만 특수능력으로 EN회복이 있어 EN보급 없이도 잘 싸울 수 있다. 그러나 기력 올리기 전까지의 무기들이 너무나도 허약하고 사거리 또한 구려서 효율성은 그리 좋지않다. 갓 라이징오로 합체하면 HP회복까지 생기므로 전투 지속력에선 나머지 엘드란 로봇들을 앞선다. 그러나 엘드란 계열은 최종기가 대부분 5800의 공격력이라 좋아보이나 대부분 사정거리가 1 이기 때문에 역시나 효율성에서 많이 떨어진다. 그나마 EN, HP 회복덕에 쓸만한 편이다.

간바루가 다음으로 합체가 편한데, 바쿠류오에 SP&기력 증가 아이템을 도배한 후, 라이징오만 꺼내서 쓰다가 라이징오가 기력이 차면 바쿠류오를 꺼내서 파츠를 전부 써서 바로 합체시켜버리면 된다. 아이템으로 오른 바쿠류오의 SP는 철벽으로 돌리면 라이징오의 생존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아이템이 전혀 아깝지 않다. 철벽이 아니라도 추풍요원으로 쓸 수 있다.

33화 '우리들의 꿈은 절대무적!'에서 엘드란 계통 파일럿 전원의 레벨이 80 이상일 때 라이징오나 갓 라이징오로 쟈크사탄을 쓰러트리면 베르제브, 파르제브, 타이다가 쟈크사탄을 타고 아군으로 들어온다. 4화에 오셋카이저가 잠시 출현했을 때 오셋카이저가 적을 5기 이상 쓰러트렸다면 오셋카이저까지 덤으로 합류한다.

엘드란 로봇 4기가 모두 모일 시 합체기 공격력 1위의 '엘드란 스페셜(공격력 7200)'을 쓸 수 있지만 4기가 다 있어야 되므로 실전에서 쓰기가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보다 더 힘든대다가 이번작은 합체기를 쓰려면 다닥다닥 붙어있어야 되는데 4기가 이렇게 있기가 생각보다 힘들며 어차피 EN때문에 쓰기도 껄끄럽다. 그렇다고 마징파워와 에이스보너스로 공격력 업이 되는 겟타들보다 화력이 좋은것도 아니다. 거기다 나중에 합체하려면 다른 파일럿들도 기력을 올려야하는데 이것도 정말 껄끄럽다.

원작에서는 고자우라보다 몇 년 앞선 선배님이었지만 NEO에서는 동시기인 탓에 겨우 며칠만 선배님이고 나이는 한 살 어려서 선배님 취급도 못 받는다.

7. 원기폭발 간바루가

간바루가는 '다른 엘드란 로봇보다 화력은 낮지만 재빠르다'는 설정을 그대로 따와 완벽한 리얼로봇의 회피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는 파일럿의 특수스킬 '닌자'가 고랩이 될 경우에나 해당되고 그전에는 잘피하지도 못하며 방어력까지 구리고 무기들의 효율성까지 구린대다 설상가상으로 파일럿능력치까지 구리다. 물론 레벨이 높아질수록 기력 110부터 회피율과 크리티컬율이 더욱 증가하여 작중 최고의 회피율을 보여준다. 다만 장갑마저 리얼로봇(...)이기 때문에 높은 체력에 비해 공격을 잘 버텨내지 못하므로 적들에게 포위당하면 살아남기 힘들다.

NEO에서 '합체'하려면 합체 기체의 모든 파일럿의 기력이 120을 넘겨야 하는데, 서브 로봇 리보루가의 리키야와 게키류가의 요스케는 따로 출격하지 않을 시 계속 간바루가의 서브파일럿으로 탑승하므로 간바루가 메인 파일럿 코타로만 기력 120을 넘기면 조건이 충족되고, 맵상에 간바루가만 나와있더라도 합체 커맨드를 쓸 수 있다. 즉 리보루가와 게키류가 없이도 그레이트 간바루가로 합체할 수 있다. 엘드란 시리즈 중에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합체하는 것이 장점.

다른 엘드란 로봇들과 달리 EN 효율이 좋은편이나, 사거리가 짧아서 반격을 제대로 못하는 편이다. 적의 사거리에 따라 대활약하거나, 아무것도 못하거나 할 수도 있으니 신중한 운용이 필요하다.

8. 열혈최강 고자우라

성능은 라이징오와 비슷. 초기부터 정신 커맨드 축복과 응원을 모두 갖고 있어[2] 노력과 행운이 없는 아군에게 경험치와 자금 2배의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출격시킬 가치가 있다. 최종합체에 3기체가 필요한 탓에 합체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합체조건이 힘든 만큼 킹 고자우라의 성능은 절륜하다.

킹 고자우라로 합체하면 밀어내기에 면역이 되며, 아군 유일의 정신기 5인분 기체로 맞거나 적을 격추하거나 할 때마다 5인 전원 SP가 한 번에 회복되므로 정신기가 마르지 않는 샘물이다. 공격력과 스탯에선 엘드란 최종합체형 중에 제일이며 맵병기까지 보유했다. 단점이라면 명중이 아주 구리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단일기체치고 좋은거지 합체를 위한 시간때문에 범용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9. 완전승리 다이테이오

기획 단계에서 엎어진 작품임에도 슈로대에 출연했다. 합체해서 퍼펙트 다이테이오가 되기 전까진 섬광이 없어 불편하지만 대신에 노력과 행운을 갖고 있어 자체 레벨업과 자금 벌기에는 뛰어나다. 퍼펙트 다이테이오는 슈퍼계답지 않게 고화력의 장거리 필살기를 갖고 있는 것이 장점인데, 이 분야에선 훨씬 먼저 아군이 되는 고쇼군의 스페이스 바주카와 고프레셔가 있기 때문에 장점이 완벽히 빛을 바랜다. 이동후 공격이 가능하다곤 해도, 매그넘 에이스의 아스테로이드 캐논이나 로드 제퍼의 메테오 잣파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그래도 노력과 행운으로 빠른 성장과 높은 자금수금을보여주므로 충분히 좋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동료가 되는 시점이 너무 느리다는 점도 있고 이번작은 평균 출격수 12기인데 합체 문제 때문에 엘드란 계열 전부 쓰는 것도 좀 불편하다. 단독사용도 쓸만하니 쓰려면 쓰자.

퍼펙트 다이테이오 합체가 라이징오처럼 2기라 언뜻 보면 편해보이지만 바쿠류오와 다르게 다이류오에 기력+SP상승 아이템을 달아서 합체시키면 SP회복을 버리는 결과가 돼버린다. 바쿠류오는 철벽과 추풍이라는 시스템과 어울리는 최상급 정신기를 가지고 있지만, 히류는 필중과 번뜩임이라는 NEO 시스템상 그다지 쓸모없는 정신기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래도 퍼펙트 다이테이오 자체는 강력하니 빠르게 쓰고 싶다면 기력상승 아이템을 달아서 빠른 합체를 노려보자.

전체적으로 EN 소비가 큰 만큼 EN 소비경감 아이템을 달아주지 않으면 반격만으로 EN이 동나버린다. 꼭 아이템으로 연비를 해결해주자.

10. 질풍 아이언리거

주인공 팀인 실버캐슬에선 마하 윈디 매그넘 에이스 단 2명, 기타 팀에선 골드 삼형제와 볼링자매 와트 & 앰프[3]만 등장한다. 마하 윈디와 볼링자매는 2군급 성능이라 팬심 없이는 써먹기 힘들다.

다만 이 작품의 기체들은 전부 사이즈가 작아 적 보스에게 포위보정을 걸기 좋으므로 출격수가 남는다면 꺼내는 걸 고려해보자.

볼링자매와 골드 삼형제는 각 형제자매 구성원 중 하나만 등장해 '교대' 커맨드로 다른 멤버로 교체할 수 있는데, 일반 공격은 동생인 골드풋 골드마스크로 하고 마무리로 골드암이 나와 필살기 '소닉44', '소닉44 온 썬더'를 날리는 식이다. 매그넘 에이스는 필살기 '아스테로이드 캐논'(공격력 5600)에 아군 중 유일하게 필살기급에 대지 속성이 붙어있어 대다수 적이 지상에 있는 게임 특성상 이름 그대로 에이스로 키워볼 만 하다.

특수스킬 '리거 혼'으로 원호공격과 원호방어에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플레이어 턴에 원호공격 요원으로 쓰는 것이 좋다. 매그넘 에이스는 방어가 좋으니 원호방어 요원으로도 쓸만하다. 그렇다고 회피가 막 딸리는것도 아니고 효율성까지 아주 좋기 때문에 확실히 좋다. 정신기가 좀 안 좋다는 것과 합류시기가 느리다는 점만 빼면 충분히 에이스이다.

11. 신겟타로보

10대 어린 캐릭터들만 즐비한 NEO에 살인마들이 끼어있다(...). 전체적인 분위기에 따라가주는 덕분에 그다지 눈에 띄게 잔인한 구석은 없는 게 다행. NEO의 겟타로보는 가정용 슈로대에 등장한 겟타로보들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특수능력 '무뢰'로 적의 포위보정을 무시한다.

먼저 겟타 1은 에이스 보너스로 기력 130시 데미지 1.2배에 단독 무기 공격력 1위의 '겟타빔 풀파워(공격력 6000)'를 갖췄지만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게아니고 후반에 추가무장이 되기 때문에 그전에는 풀개조시 4200의 겟타빔으로 버텨야하며 초반에는 에이스보너스까지 없어서 추가무장 생기기전에는 화력이 개똥이다.게다가 겟타빔 풀파워는 이동후 사용불가이다.

물론 추가무장이 5400짜리 하나가 더 있어서 큰 문제는 없다. 이번 작은 렙업이 쉬운 편으로 후반에 키워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겟타 2는 이동력이 1높고 돌파무기가 있지만 화력도 구리고 효율성도 구리고 하야토의 능력치또한 회피를 제외하고는 전부 구리다. 시리즈 전통으로 집중, 가속 셔틀로나 쓰자. 겟타 3는 대설산 떨구기가 대공 속성을 받아 이번작 최강의 공중공격력을 보유한 로봇이다. 공중에 있는 보스에겐 다른 아군과는 대미지의 단위부터가 다르다.(남들 2~3만에서 허덕일때 혼자 5만을 우습게 뽑는다.)

다만 공중에 있는 보스가 손에 꼽으며 대부분 전함급이라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좋다. 방어력도 좋은데다 넉백도 면역, 에이스보너스까지 데미지 20% 깎아주므로 버티기도 좋은 편이고 겟타미사일도 기존 슈로대들보다 강력하므로 초반에는 나름 쓸만하다. 지금까지 정신기 요원 취급당해왔던 겟타 3이 상황에 따라 1과 2를 능가하는 쓰임새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맵병기 하나만 있었어도 고쇼군을 능가하는 사기기체가 됐을텐데 맵병기가 없어서 잡몹 소탕능력이 떨어진다(...).

12. 패왕대계 류나이트

원작의 배경인 어스티아가 대활약. 라무네스, 아이언리거, 베가루다의 유적, 신겟타로보의 적인 쿠로헤이안쿄 모두 어스티아에 있는 것으로 처리해 엮이기 힘들어 보였던 작품들을 모두 하나로 엮어버렸다(...).[4] 류들은 그다지 썩 강한 편이 아니지만 클래스업 이벤트 후 기력 120에 클래스업하면 고급 전투요원으로 탈바꿈한다. 클래스업이 되면 공중가능에 이동력도 1 늘어남으로 굉장히 도움이 되고 특히 주인공인 류팔라딘 로드 제퍼의 최종기 '메테오 잣파'는 엘드란 로봇들의 최종합체형 필살기와 동등할 정도.

연출 또한 이번작에서 손에 꼽는다. 이번작은 클래스업이나 합체 같은것들을하면 회복이 되므로 범용성,효율성또한 좋은 편이다. 주인공인 아듀의 능력치또한 아군 탑클래스중 한명. 그러나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쓰려면 쓸수는 있는데 출격수가 넉넉하지 않으므로 어차피 안쓰게 될것이다.

류프리스트 바우르스가 마법을 쓸 수 있는데 이 마법이란 것이 주변 아군 여럿의 HP와 SP를 회복하거나 방어력을 올려주는 등 버프를 MAP병기로 쓰는 것이라 유용하다. 기존 시리즈의 마이크 사운더즈 13세, 파이어 발키리와 비슷한데, 스탯증가는 없으나 대신 HP회복과 SP회복, 기력증가를 한번에 하거나 방어수치를 퍼센트단위로 뻥튀기 해버리는 상위호환 버프기체이다. 초반엔 HP회복과 SP회복밖에 없지만 클래스 체인지 이후 HP와 SP회복수치가 오르고 기력증가가 추가되며 범위또한 넓어지므로 나머지 류들은 키우지 않더라도 바우르스는 꼭 무기 6단까진 개조해서 항상 출격시키자. 축복도 가지고 있어서 자금수급에도 좋다. 보스전에선 바우르스 하나만 아군 진영 중앙에 박아두면 절대 아군이 터져나갈일이 없다.

류치프 샤인바라무는 파일럿 그라체스의 특수스킬 '치프'로 주변 아군의 명중과 방어를 상승시켜 주니 이 또한 서브유닛으로 쓰기 좋다.

13. NG기사 라무네&40

킹 스카샤는 NEO의 리얼로봇같은 존재로 방어력이 낮고 회피력이 높다. 수호기사들은 모두 킹 스카샤의 무기로 등장하는데 등장시의 모습은 나오지 않고 변형된 상태로 튀어나와 바로 필살 공격을 날린다(...). 돌파의 세이롬, 대공의 시르콘, 스턴의 앗삼, 밀어내기 브랜돈, MAP병기 젠자인 등 온갖 좋은 옵션을 다 갖추고 있어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초중반에 범용성과 효율성에서는 따라올 로봇이 없다. 다만 수호기사들과 필살기 사무라이온까지 모두 공격력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이 아쉬운데, 라무네스가 열혈 Lv3을 50레벨 전에 익히는 몇안되는 캐릭이며, 퀸 사이더론과의 합체기 '로얄 스카샤(공격력 6100)'가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타마Q에게 노력이 있어서 레벨업도 수월하다.

중반부터 동료가 되는 퀸 사이더론은 단독 필살기가 킹 스카샤보다 강력하다. 파일럿 더 사이더의 능력도 나쁘지않은데다 정신공격에 가까운 썰렁개그의 달인답게 탈력 Lv.3을 배운다! 이번 작품의 교란이나 탈력은 범위 내의 모든 유닛을 전부 다운시키는 데다 탈력 Lv3에 이르면 한 방에 기력을 40씩 깎아버리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활약을 한다. 퀸 사이더론이 보스에게 접근해 탈력 딱 두 번만 써 주면 그 맵은 끝난 거나 마찬가지(...). 그 후 라무네스와 함께 '로얄 스카샤'로 편하게 레벨업만 하면 된다. 거기다 교란까지 있어서 정말 좋다 킹스카샤는 안쓰더라도 더 사이더는 쓸정도.

원작에서 전함 역할이었던 '하루크 포함 액스봄버호'가 수리와 보급을 모두 할 수 있으며(이번 작품에서 유일하게 양쪽 모두 할 수 있다.) 기동력도 좋아(가속이 있다) 작중에서 가장 좋은 수리요원이다. 특히 파일럿 코코아의 특수스킬 '코코아의 계산'은 류치프 샤인바라무의 치프와 비슷하게 주변 일정 범위 아군들의 명중과 회피를 상승시켜주며, 성스러운 3자매들의 정신기가 모두 서포트에 최적인 것으로만 짜여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이쪽도 탈력이 있다.)
응원과 축복을 활용하기위해 SP회복 아이템을 잔뜩 달아주는것이 좋으며, 이렇게 할경우 레스카의 정신기를 전부 열혈로 돌릴 수 있어서 의외로 적 졸개 처리또한 잘하니 그냥 적진으로 쑤시고 들어가서 아군기체를 회복해주면서 적턴에는 열혈걸고 반격으로 졸개처리를 해주자.

14. 수신 라이거

타이가 켄과 류 도르크에게 '아가마의 피'란 특수능력이 있어서 기력이 잘 오르며 기력 상한도 다른 캐릭터들보다 높아서 데미지가 수치보다 많이 나온다. 아가마의 피 Lv9가 되면 기력상한이 200에 육박한다. 결정적으로 수신 라이거는 최대 4단 변신을 하는데(라이거 → 파이어 라이거 → 베가루다 탑승 → 선더 라이거), 기력 120에 강제 변신되는 파이어 라이거 이후의 변신은 엘드란 시리즈의 합체와 마찬가지로 변신할 때마다 HP나 EN이 모두 회복된다!

그래서 EN보급이 필요없이 필살기를 막 싸질러도 된다. 최종 형태인 선더 라이거의 스펙도 강하고 게임 중 강하기로 치면 탑 5에 들어갈 유닛. 문제는 초기 상태인 그냥 라이거가 구려도 너무 심하게 구리며(...), 베가루다 탑승 상태엔 온갖 좋은 보조 정신기를 가진 카미시로 자매가 서브 파일럿으로 들어오지만(유이가 기대와 축복, 마이가 격려와 감응) 선더 라이거로 변신하면 다시 이탈해버리기 때문에 선더 라이거로 변신하기가 많이 애매하다(...)

마룡왕 도루가의경우 도르크가 켄과 능력치가 유사하나 기체가 공격력 업그레이드된 라이거라고 봐도 될정도로 사정거리가 참담하다. 합체기도 있고하니 쓰려면 쓸수있지만 합체기 기력도 150이라 다른 2인합체기들보다 쓰기도 어렵다. 변신을하면 공중에 이동력이 늘어나나 화력이 확 내려가며 이번작은 공중유닛이 패널티를 많이 받기 때문에 변신도 애매하다. 에이스보너스가 크리+20%로 좋기는 하지만 역시나 애매하다..

15.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이나바 카케루 기력 130이상에 공격력+20%
이나바 아마네 받는 피해량 20% 감소

NEO의 시스템 자체가 기체들을 전함에서 일정숫자만큼 자유출격하는 시스템인지라 유일한 전함인 이오니아의 운용이 상당히 중요하다. 아마네가 초반부터 추풍을 가지고 있어서 추풍요원으로 활약이 가능하며 언제나 전방에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SP회복 아이템과 방어아이템이 필요하다. 지상에 내려가지 못해 대공속성에 취약하므로 적 공격엔 어지간하면 방어만 하는게 속 편하다.

중반에 아마네가 잠시 이탈하고 샤르가 이오니아의 파일럿이 되는데, 메르베이유의 무기가 이오니아의 무기에 추가돼서 화력이 올라가나, EN효율이 처참한 수준이라 자주 쓰지는 못한다. 레벨업 용으로 가끔 쓰면 된다.

아마네가 재합류하면 메르베이유 미출격시 샤르가 서브파일럿으로 남는데, 샤르의 가속으로 인해 아마네의 추풍을 전부 아군에게 걸어주는데 쓸 수 있고 아마네가 절약을 보유하고 있어서 연비가 좋아져서 성능이 크게 오른다. 물론 성능이 올라도 2군수준이지만 어차피 강제출격인만큼 자유롭게 반격할 수 있다는 것만해도 큰 도움이 된다.

카케루의 시그자르는 전형적인 회피형 기체인데, 시스템 자체가 초반에 회피기체에 불리하다보니 운용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화력도 낮고 무기속성이 밀어내기밖에 없는데, 이것도 최종기에만 있어서 자주 쓸 수 없다.
하지만 에이스 보너스가 공격력 증가이고 반격용 무기의 EN효율이 좋아서 격추수를 좀 몰아주고 회피시 SP회복 아이템을 달아주면 성능이 일변, 아군 최강급 성능으로 탈바꿈한다.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기체.
후속기인 시그자리아스 역시 시그자르와 비슷한 기체이며 무뢰가 없음에도 높은 회피와 집중으로 적진에 돌격해서 반격후 맵병기로 쓸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함 출격직후 전방 맵병기를 날리는 고쇼군이나 킹 스카샤에 비해 맵병기 사용이 불편하지만, 기존 시리즈의 주변 방사형 맵병기 기체처럼 쓸 수 있는 강기체.

메르베이유는 성능이 그리 좋지도 않고 샤르는 출격시키지 않아도 이오니아의 서브로 남기 때문에 굳이 쓸 필요는 없다. 출격시키면 오히려 이오니아의 성능만 떨어져서 출격숫자가 아깝다.

[1] 사실 엘드란쪽 애들은 범용성,효율성이 별로이므로 반격을 못해 방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실드방어가 유효하지만 마징가형제는 어차피 반격을 할수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실드방어가 없다하여도 상관없다. [2] 라이징오와 간바루가는 레벨업으로 응원만 습득, 다이테이오는 초기부터 노력 보유. [3] 14화에서 와트와 앰프의 격추수가 도합 6 이상, 양 쪽 모두 레벨30 이상이어야 아군으로 합류한다. 조건부 아군화이기 때문에 아군이 되어도 비중은 없다. [4] 이는 류나이트의 원작자인 이토 타케히코가 슈로대 팬이라 설정을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허락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다음 슈로대 참전시 슈로대 전용 류나이트를 디자인 해주겠다 할 정도이니 판권문제 같은것은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