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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3:06:26

슈제르트(FFBE WOTV)


파일:풉제일검풉.png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
3. 인게임 성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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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FBE WAR OF THE VISIONS의 등장인물

대륙 최강이라는 평을 받는 호른 제 1부대인 '견뢰'에서도 '제일검' 칭호를 받은 검사.

연인인 나이아와 결혼식을 사흘 앞두고, 혼인을 위해 페네스로 향하는 마쉐리를 호위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2. 작중 행적

2.1. 1부

본편 시작하기 전에 이미 나이아라는 여자친구와 약혼을 했으며 곧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호른측에서 본편 첫 등장 캐릭터로 튜토리얼에서 마쉐리의 전투력을 극찬하면서 범상치 않은 아첨능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윽고 본편 초반부터 의문의 도적집단에게 습격을 받는데, 마침 인근 지역에 마물 토벌 일로 나와있던 엘데 몬트 부자의 지원을 받아서 무사히 해결한다. 그런데 이 와중에 몬트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몬트가 제법 잘 싸우니 나중에 호른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몬트를 죽이겠다는 상식밖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페네스는 왕비가 될 마쉐리를 레오니스가 납치했다는 명목으로 쳐들어오면서 양국간에 전쟁이 벌어지는데 마쉐리와 슈제르트는 적극적으로 오해를 해결한다기보다는 다분히 관망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던 중 무라가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나이아를 살해했다는 정보를 얻게 되고, 마침내 분노가 폭발. 마쉐리가 뜯어말리는 와중에도 무시하고 무라가에게 덤빈다. 하지만 복수는 커녕 역으로 무라가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았고 그런 슈제르트를 무라가로부터 구해내고 다시 위로해주던 몬트에 칼침을 박으면서 상식 이하의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후 자신이 저지른 일 때문에 호른에 남을 수 없게되자 레오니스로 갈아탄다.[1] 이후 웨젯으로 향하는 몬트와 함께 하는데... 그 사이 분조장이 치료되었는지 다분히 고분고분한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실력이 일천해서 별 도움은 되지 못하고 그럭저럭 몬트의 동료 1 정도로 묻어가다가 몬트가 웨젯으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홀로 남아 웨젯의 추격을 막겠다며 남는다.

하지만 웨젯 제1부대 대장인 서제스에게 속절없이 털리고 포박되어 감옥에 갇힌다.

여담으로 '견뢰'의 대장인 엥겔베르트가 슈제르트와 절친인데, 이 녀석이 어지간히 꽉 막힌데다가 호전적이라 몬트가 슈제르트를 버리고 온 것을 두고 계속 시비를 거는 바람에 감옥에 얌전히 쳐박혀있음에도 유저들이 이 녀석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3. 인게임 성능

뇌속성의 대검 캐릭터.

클라우드와 동일한 타입인 덕분에 무기를 공유하는 은총을 입어 의외로 MR치고 화력이 나오는 케이스. 남성 캐릭터 한정 코스트 제한 길드전같이 제한이 빡세게 걸린 길드전에선 의외로 쓸만하다. 120 스킬이 나름 광역 스톱 스킬이 있어서 가끔 한방을 보여주기도 하며, 무엇보다 코스트가 50이라 남은 두자리를 한층 고성능으로 가져갈 수 있다.

물론 평상시엔 쓸 일이 그다지 없으므로 육성 우선 순위는 낮은 편.

4. 기타

마쉐리와 함께 튜토리얼을 장식하는 캐릭터. 초창기에 극도로 까이던 캐릭터 중의 하나로 주제도 모르고 무라가에 덤벼들다가 흠씬 두들겨맞고 뻗거나 위로해주는 몬트에 칼침을 박는 등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모습을 보여서 당시에는 존재 자체가 웃음벨(...) 급인 인물이였다.

이후 본인 상황이 안 좋아지고 여기저기서 얻어맞으면서 바닥이 드러나자 서서히 분노조절장애가 치료되어가는 중이다. 조만간 완치될 듯.

'제일검'이라는 칭호는 견뢰 최강이라서 붙은 이름이 아니라 견뢰에서 첫번째로 적에게 달려든다 해서 붙은 호칭이다. 이 캐릭터가 스토리상 보여주는 분노조절장애 수준을 보면 그럴 법도 하다.

파일:사랑의 맹세.png

슈제르트와 나이아의 약혼 장면이 그려진 비전카드 '사랑의 맹세'는 MR 비전치고는 이례적을 높은 평가를 받았던 효자 비전카드다. 비전카드 중에서 보기 드물게 헤이트 업이 달린 비전으로, 게임이 출시되고도 꽤 오랫동안 탱커 캐릭터는 이 비전을 장착하는 것이 거의 필수로 여겨졌었다.[2]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캐릭터들이 다양한 유틸기를 갖추게 되면서 헤이트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과 버프로 자체 헤이트를 올리는 캐릭터들이 추가되었다. 이윽고 기존의 탱커 캐릭터들마저 EX를 받으면서 하나 둘 사랑의 맹세에서 졸업을 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자연스레 평가가 떨어졌다. 어떤 의미로는 이 게임의 인플레를 그대로 보여주는 비전이라고 볼 수도 있을듯.


[1] 공주의 경호기사이면서 동맹국 군주인 무라가에게 칼을 들이댔다. 마쉐리도 이 문제를 짚으면서 슈제르트를 뜯어말렸지만 무시하고 무라가에 덤볐으니 자업자득. [2] 2021년 9월에도 마땅한 헤이트 업 스킬이 없는 탱커를 쓰고 있거나 초반부터 상대의 진형을 흐트러트리고 싶을 경우엔 쓰이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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