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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c0c0c0> 쉬라몬 ゴマモン | GOMA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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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 성장기 | |
| 진화 트리 |
유년기 :
피치몬 /
둥실몬 성장기 : 쉬라몬 성숙기 : 원뿔몬 완전체 : 쥬드몬 궁극체 : 바이킹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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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 | 정석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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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준코[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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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화[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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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마틴 클라인(R. Martin Kle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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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에 등장하는 쉬라몬. 정석의 파트너.2. 특징
테마곡은 무적의 물장구(無敵のバタ足). 정석과 함께 부르는 테마곡으로 하늘을 crawl.일인칭은 오이라(俺等).상당히 자유분방하고 거침이 없으며 응석쟁이인(정석은 건방지다고 표현했다) 성격으로 고지식한 성격의 정석과 자주 말싸움을 한다. 두 사람의 사이는 얼핏 보면 툭하면 싸우기도 하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아 보이고 본인들도 서로 안 맞는 성격이라고 하지만, 서로 친하기 때문에 그런 거고 사이는 좋다. 또 다른 디지몬들은 후반으로 갈수록 다 자기 파트너를 닮아가는 데 이 녀석만은 유일하게 마이페이스를 유지한다.[4] 오히려 정석이 쉬라몬에게 끌려가는 것 같다(…). 거기다 일행 중 최장신인 파트너 정석과 반대로 이 녀석은 파닥몬, 텐타몬 가트몬과 더불어 단신파다.[5]
사실 정석 자체가 비중이 적은 편이라 파트너인 이 쪽도 비중이 적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1화에서 성장기 디지몬들 다 모여서 필살기 쓸 때 얘는 다리걸어 넘어뜨리기를 시전했다. ……비범한 녀석! 사실 다른 파트너 디지몬과 달리 물고기를 소환하는 물고기 행진이다보니 물이 없는 곳에서는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다른 성장기 디지몬이 싸울 때 혼자 정석에게 안겨 구경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그러나 유일한 바다에서 사는 디지몬이기에 바다 이동 시에 유용한 이동수단이 되기도 한다.
사실 성장기 중에선 가장 비범한 활약을 했다. 위에 쿠가몬에게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기를 시전한 것도 그렇고 피에몬 때도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한 피에몬에게 몸을 던져 피에몬으로부터 매튜의 인형을 탈취했고, 그 인형은 리키에게 전달되어 그의 희망을 고취시켜 엔젤몬이 홀리엔젤몬으로 진화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또 초반에 신태일의 그레이몬이 적 그레이몬[6]에게 발리기 직전인 상황에서 물고기들을 소환해 적측 그레이몬을 유인하는 활약을 한다. 이 때 물고기가 나온 곳이 물이라고는 하나 없는 축구장 장식 조각상의 입이었다.
이 때 정석이 태클을 걸었는데, 쉬라몬 왈 자기도 그런 어려운 건 모른다고... 장한솔은 조각상 안쪽에 2차원 공간의 이어짐이 있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물고기들이 폭죽을 들고 적 그레이몬을 유인하기 위해 날아다니다가, 폭죽을 떨어트린 뒤 경기장 밖으로 날아가서 사라지기까지 했다!
필살기는 식량 보급용으로 쓰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작중에서 식용으로 사용하는 물고기와는 종류가 다른지 생김새나 색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 물고기들과는 대화도 가능하여 메탈시드라몬에게서 도망치고 있을 때 다이버몬을 봤다는 물고기들의 정보를 듣고 바로 적이 오고있음을 알아차리기도 했다.
성장기 디지몬답게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성격 때문에 나름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팔몬과는 작중에서 파트너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팬아트나 2차 창작 등에서 디지몬 커플링(...)으로 엮이기도 한다. 가끔 가트몬과 엮이기도 한다.[7]
자기 앞발을 손(...)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 7화에서 석이랑 같이 파워 산에 오르는데, 힘에 부쳐하는 정석에게 "여차하면 내가 손 내밀어 줄테니깐 힘내라 ㅋ"라고 말했는데 이를 듣고 정석이 쉬라몬의 앞발을 보고 "그게 손?"이라고 지적하자, 쉬라몬은 정색하면서 "화낸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화에서 작별 인사를 할 때 정 석이 악수하자고 하니까 앞발을 내밀었다. 정석은 "역시 그건 손이었구나!"라고 말했다. 40화에서 정석이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손이 없다고 한 적이 있는 걸 보니 뒤끝 있는 성격도 있는 듯 하다.
의외로 한소라와 엮이는 일이 제법 있다. 데블몬에 의해 흩어졌을 때 간신히 소라와 합류했는데, 정석이 의식을 잃은 사이[8] 소라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석이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리고 피에몬과의 전투에서 리키와 신나리를 대피시키는 동안 소라와 함께 피에몬을 상대하기도 했다.[9] 한국판 한정으로 성우도 똑같다.
3. 작중 행적
[1]
원래는
플레시오몬을 이 녀석의 궁극체로 두려고 했으나 왜인지 바이킹몬에게 궁극체 자리를 뺏겼다는 말이 있다. 덤으로 디지몬 넥스트에서 이 녀석의 유아기인 피치몬이
마린엔젤몬으로 진화하는 걸로 봐서는 마린엔젤몬 쪽으로도 진화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각종 매체에서의 묘사나 각각의 디자인 등을 보면 피치몬은 마린엔젤몬, 쉬라몬은 플레시오몬, 원뿔몬과 쥬드몬은 바이킹몬이 궁극체에 어울리는 묘한 상황.
[2]
이후
디지몬 시리즈
4번째 작품에서
우정훈을 맡는다. 재밌게도 본인의 파트너 정석은
네몬을 맡는다.
[3]
한소라,
가트몬 그리고 파워 디지몬의
최산해와 성우가 같다. 한국판 한정으로 여성형 디지몬인
릴리몬,
엔젤우몬을 제외한 남성형이나 짐승형인 완전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체일 때도 여자 성우인 케이스다. 다만 이는 무인편 한정으로 파워디지몬에서는
홀리엔젤몬도 여자 성우로 바뀌었다.
[4]
심지어 태평하게 여탕에 들어갔다가 분노한 피요몬과 팔몬에 의해 남탕으로 날아가기도 했다(...).
[5]
다만 이도 진화하면 다른 애들처럼 떡대가 커지는지라 의미가 없다. 도리어 진화할수록 거의 일반 성인이나 그 이상도 안 되는 파닥몬과 가트몬, 혹은 나중에 진화할수록 크기가 거의 요정이 되는 팔몬이 더 단신파에 가까운 수준.
[6]
에테몬에게 조종당하던 개체.
[7]
둘 다 파닥몬 다음으로 작은 몸집에 하얀색이 베이스라 분위기가 비슷하기도 하고, 45화에서 둘이 말다툼을 하는 등 접점도 있었다. 한국판 한정으로 둘이 성우도 똑같다.
[8]
침대 위에서 표류하다가 우가몬의 습격을 받고, 원뿔몬으로 진화해서 물리쳤으나 정석을 태우고 가던 도중 힘이 다해 쉬라몬으로 퇴화하는 바람에 물에 빠졌다.
[9]
다만 소라는 정석의 의지를 생각해서 쉬라몬도 대피시키려고 했고, 쉬라몬도 이를 따르려 했으나 그 때 피에몬이 쫓아오는 바람에 대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