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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2:44:58

솔로몬의 위증(JTBC)/등장인물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로고 화이트.png
[ 등장인물 ]
||<-4><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73778d><bgcolor=#333855><color=#ffffff> 주요 인물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bgcolor=#333855><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width=50%> 재판 ||
파일:솔로몬의 위증 JTBC 로고.png 인물관계도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인물관계도.jpg

1. 개요2. 주요 인물
2.1. 고서연2.2. 한지훈2.3. 배준영2.4. 이소우2.5. 한경문
3. 정국고 2-1
3.1. 이주리3.2. 최우혁3.3. 김민석3.4. 이유진3.5. 김수희3.6. 최승현3.7. 박초롱3.8. 이성민3.9. 김동현
4. 정국고 교직원
4.1. 김 선생4.2. 학생주임4.3. 담임4.4. 교장4.5. 교감4.6. 정국재단 이사장
5. 그 외 인물
5.1. 고상중5.2. 서연 母5.3. 오 형사5.4. 박 기자5.5. 최 사장5.6. 주리 母5.7. 준영 母5.8. 준영 父5.9. 민석 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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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 금토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

2. 주요 인물

2.1. 고서연

고서연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고서연 프로필.jpg
배우: 김현수
교내재판 : 검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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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확신과 집념으로 가득 찬 노력형 모범생.
예쁜 얼굴로 매사 방긋방긋 웃고, 성격까지 좋으니 별명이 무려 ‘갓(God)서연’이다.
낭랑 18세에 설렘도 방황도 모른 채, 앞으로도 별 일없이, 무난하게 예쁘고 착한 ‘갓서연’으로 살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런 서연의 완벽한 계획은, 뜻밖의 인물로 인해 제동이 걸리게 된다.

이소우... 같은 반이었다는 게 실감이 안날정도로 낯선 그 아이가 학교에서 죽었다. 그리고 죽은 이소우를, 서연이 발견했다.

며칠 뒤, 서연에게 ‘이소우는 최우혁에게 살해당했다’는 고발장까지 날아온다. 고발장이 언론에 흘러들어가 대대적인 보도가 이뤄지면서, 영락없는 살인사건 은폐를 놓고 전국적 비난여론이 쏟아졌고, 학교는 말 그대로 뒤집어졌다.
교문엔 기자들이 진을 치고, 강당엔 학부모 긴급회의가 계속되는 혼란 속에서, 고발장과 관련된 친구마저 의문의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서연은 '내가 만약 가만히 있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에 괴롭다. 더 이상 어른들의 해답을 기다리며 아무것도 모르는 척, 상관없는 척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혼란 속에서 후속취재를 한답시고 기자가 서연을 찾아오면서, 서연은 ‘가만히 있어라’ 하는 어른들에 대한 반발심과 참고 있던 욕망이 터져 나온다.

‘우리가 밝혀내자, 이소우가 왜 죽었는지!’


원작에서의 이름은 후지노 료코. 자기 확신과 집념으로 가득 찬 노력형 모범생.

올곧고 근성있는 주인공 포지션. 물론 배경상 이런 류의 캐릭터들은 별로 좋은 시선은 못 받기 마련이기에 교사들에로부터 여러 번 압박을 받고, 동급생들에게조차 관심병 있는 거 아니냐며 까인다. 자기표현이 확실한 노력파. 초반에는 친구들과 다투거나 주변인들의 외면에 고생하지만[1] 결국 교내재판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주역. 물론 아직 어린 학생이다 보니,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모순적이고 미성숙한 면 또한 많이 가지고 있다.

배준영과 러브라인이 있다. 배준영의 짝사랑을 받고 있지만 본인은 내내 눈치 못 채다가, 결국 마지막에 배준영과 연인 사이가 된다.

2.2. 한지훈

한지훈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한지훈 프로필.jpg
배우: 장동윤
교내재판 : 변호인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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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으로 불리는, 동경과 선망의 대상.
평소에는 다정함, 친절함, 유머감각을 고루 갖춘 따듯한 성격을 유지하지만 가끔씩 근거 불문 예민함과 출처 불문 다크함을 발산하는데, 그게 또 신비스러운 매력으로 먹힌다.

‘우리가 밝혀내자, 이소우가 왜 죽었는지!’ 당차게 외치는 서연의 영상을 보고, SNS계정 정국고 파수꾼을 이용해 서연에게 다가갔고 서연이 재판을 결심하도록 만든다.
다들 꺼리는 최우혁 변호인을 자처해 동아리 멤버가 됐고, 호감 가는 외모와 다정한 성격, 허를 찌르는 통찰력을 이용해 동아리의 주축이 되어간다.
지훈은 판을 내려다보는 듯 거침없고 정확히 나아갔고, 아이들은 지훈을 우러러봤다.

지훈은 재판장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며, 검사인 서연의 맹점을 공격하고 청중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지훈의 게임이다.
하지만 재판이 진행될수록 지훈의 정체와 재판에 참여한 이유가 밝혀지면서 재판은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칸바라 카즈히코. 상당히 냉철하고 정확한 판단을 하고,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변호인. 또래에 비해 차분하고 사고가 깊으며, 작중 등장하는 고등학생들 중에선 가장 성숙한 축에 든다.

최우혁의 변호인을 맡았다. 초반부터 이소우의 친구였다는 사실을 숨기고 고서연에게 접근하며 떡밥을 뿌려대며, 최우혁 일당과 교섭을 시도한다. 처음엔 타박을 받지만 각고의 노력 끝의 최우혁, 이성민과 소통하는 데 성공한다. 최우혁의 위협에 겁 먹지 않는 몇 안 되는 인물.[2]

정국고가 아닌 정국재단 소속 타학교인 정국예고 소속 첼로 전공 학생이지만, 느닷없이 정국고 재판 동아리와 모의재판에 참여하여 모두의 의문을 산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피해자 이소우와 접점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지만 작중 인물들은 아직 그 사실을 모른다. 아버지과의 관계는 좋은 편이지만, 동시에 한지훈이 아버지를 피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이후 회상을 통해 어릴 적 가정폭력의 희생자임이 밝혀진다. 어릴 적의 성은 양이었다. 한지훈은 친아버지의 가정폭력에 휘말려 온몸에 상처투성이였고, 결국 7살 때 자신의 눈 앞에서 친아버지에 의해 친어머니가 죽는 끔직한 현장을 목격했다. 이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서 경찰의 조사를 받으나 입을 굳게 다물었다. 이후 당시 검사였던 한경문에 의해 (폭력적인 친아버지가 기다리는 집이 싫어서) 경찰서에 오래 있으려니 일부러 답을 안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결국 부친의 범죄를 진술했다. 이후 보육원에 맡겨졌지만[3] 한경문에 의해 입양되어 지금까지 한경문의 양아들로 자란 것.

이소우와는 정신병원에서 만났는데, 정황상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PTSD로 입원했다.

이소우에 뒤이은 2대 정국군 파수꾼이며, 이소우가 정파 페이지에 숨겨둔 정국고 VIP 리스트를 찾아내며 사건의 본질을 추적한다. 하지만 동시에 모의재판의 기획, 추진을 모두 주도했다는 사실이 박 기자와 오 형사에 의해 드러나고, 그동안 숨긴 자신의 신분-정국재단 법무팀장의 아들-이 드러나고 있다. 사건과 관계돼서는 배준영이 이소우의 시신을 발견한 날 아침에 목격한 수상한 남자의 가방을 한지훈의 집에서 찾아내는 등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

일반 학생들엔 정국예고 미남으로 알려져 있는 듯. 이유진이 미남이라면서 좋아했고, 팬클럽 비슷한 단체도 있다.

원작에서 칸바라 카즈히코는 후지노 료코와 결혼했다. 다만 이쪽의 각본가는 지훈이는 시청자들과 결혼하면 된다(?) 란 이야기를 했고, 배준영-고서연 관계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기에 관계 전개가 다를 것으로 확정.

2.3. 배준영

배준영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배준영 프로필.jpg
배우: 서지훈
교내재판 : 변호인 보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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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던지는 특유의 말투는 다가오는 사람도 도망가게 만들고, 뾰족하게 쏘아보는 눈빛은 가만히 있어도 싸움을 부를 것만 같다.
말도 안 되게 예민한 엄마와 일 때문에 바빠 무관심한 아빠 사이에서 매일 매일 등터지는 새우 꼴로 살아왔다. 엄마를 어르고 달래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자 끝.

그렇기 때문에 준영이 소우의 시신을 발견하고 나서 ‘나도 죽어야겠다’ 결심한 게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 하지만 준영도 모르는 준영의 진심이 하나 있었다.
준영은 죽고 싶은 게 아니었다. 단지 이렇게 살기가 싫었던 것일 뿐.
그 마음이 은연중에 여기저기 살고 싶단 메시지를 던져놨고, 서연이 그 실마리를 따라 차근차근 준영에게 와줬다. 준영을 붙잡아줬다. 괜찮다고 해줬다.

그렇게, 서연과 친해지기 시작했다. 준영은 서연을 따라 재판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무거운 공기를 걷어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조금씩 삶의 방향성을 잡아갔다.
그런데.. 준영은 자꾸만 지훈의 어두운 모습들을 보게 되고, 지훈이 무언가 숨기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한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노다 켄이치. 일견 차가워 보이는 내향적이고 과묵한 남학생. 가정 내 갈등으로 인해 자살을 시도하려는 그를 고서연이 막으며 고서연과의 인연이 생긴다. 자살 사건 이후로 고서연을 짝사랑한다는 건 확정.[4]

2화까진 중심인물처럼 나오나, 고서연과의 러브라인은 커녕 가면 갈수록 공기화 되어간다... 인 줄 알았으나 후반부로 접어들며 다시 분량이 상승한다.

재판 면에서는 한지훈이라는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시청자 입장에서 중재자 포지션이 잡혔다. 또한 초반 떡밥(가정학대)이 해결되는 과정이 전개되며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서연과의 러브라인도 조금씩 진행되다 결국 결실을 맺는다.

2.4. 이소우

이소우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이소우 프로필.jpg
배우: 서영주
교내재판 : 원고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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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에게도 제 얼굴을 내보인 적이 없다.
18년 함께 살아 온 부모에게는 ‘유약하고 무기력한 철학가’로, 똑같이 평생 함께 살아 온 형에게는 ‘분노와 오만에 가득 찬 염세주의자’로 기억되었던, 그 어떤 말로도 정의내릴 수 없는 안개 같은 아이.

어느 날, 소우는 난생 처음으로 학교에서 싸움을 벌였다.
상대는 정국고 폭군으로 불리는 최우혁. 서로가 의자를 휘두르고 과학실 집기들이 부서질 정도의 큰 싸움이었지만, 징계위원회에서는 소우의 일방적 폭행으로 탈바꿈되어 퇴학이니 형사고발이니 험악한 단어들이 오갔다. 그 날 이후로 소우는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소우는 학교 화단에서 죽은 채 발견되는 것으로 자신의 기행을 마쳤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카시와기 타쿠야.

처음에는 단순 피해자처럼 생각되었지만, 재판 과정에서 한지훈, 한경문과 접점이 있다는 것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최우혁을 향해 먼저 도발했다는 점이나 이성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이상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다. 1대 정국고 파수꾼이었고, 정신병원에서 한지훈과 만나 친구가 되었다. 정국고 VIP 리스트를 우연히 찾아내어 한경문과 충돌하기도 했다.

최우혁과 싸운 직후 학폭위가 열리지만, 결국 학폭위의 출석하지 않고 그날로 가방을 싸서 떠난다. 1화부터 학생들이 다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가운뎃손가락을 들고 유유히 떠나는 장면은 압권. 동급생들 사이에선 말수가 적고 혼자 다닌다는 것 이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었으며, 본질과 정체를 아는 학생도 없었다.

염세적이며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다른 사람에게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한지훈과는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 사이였으나...

흑막/ 하라구로 기믹으로 내내 존재감을 과시하며 꼬인 면모도 드러나지만 결국은 이쪽도 피해자란 느낌을 주는 캐릭터.

2.5. 한경문

한경문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한경문 프로필.jpg
배우: 조재현
정국재단 법무팀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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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의 양아버지이자 정국재단의 법무팀장.
검사출신 변호사로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일처리와 합리적인 상황 판단력으로 신임이 두텁다.

검사시절 한 사건을 통해 지훈을 만났다. 워낙 이성적이고 냉철한 탓에 표현은 서툴지만, 큰 일을 겪고도 잘 자라준 지훈이 자랑스럽고 기특하다. 그래서 지훈이 재판과정에서 자신을 무너트릴 위기에 몰아넣어도, 자식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자 초유의 결단을 내린다. 또 이는 지훈이 절대 몰라야하는 그 비밀을 감추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VIP 명단을 본 이소우를 몰아붙였고, 이후 모의재판을 강행하는 학생들을 제재하기 위한 교칙 개정안을 강행하며 학교의 뒤를 배후조종하고 있다.

이후 드러나는 회상에서 아내를 살해한 남편의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7살 아이에게 다가가며 증언을 받아내고 그 아이에게 신경을 쓰다가 이후 보육원을 찾아가 그 아이를 입양하니 그것이 바로 한지훈이었던 것이다. 이를 보아 흑막이긴 해도 본성은 착한 사람인 듯. 교장에게 가야 할 고발장을 가로채서 방송국에 보낸 수위의 이야기를 다 들어준 후 일방적으로 해고한 재단측에도 문제가 있다며 서로 없던 일로 하자고 끝내는 등 선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10화에서 끝내 학칙의 개정을 강행하여 재판 동아리를 해체 위기로 몰아붙이지만 그 사실을 전해들은 한지훈으로부터 자기 자신도 자퇴하겠다는 위협을 받는다.

12화에서 법정에 출석. 최종보스답게 재판동아리를 반론 몇 마디로 침묵시키고 아들 한지훈과 대립한다. 그러나 한지훈의 진술을 듣고 결국 학교에 적응하려 하지 않았던 이소우가 괘씸했다 란 말을 남기고 모든 것을 밝힌다. 마지막에 후일담을 보면 경찰에 체포된 모양.

3. 정국고 2-1

3.1. 이주리

이주리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이주리 프로필.jpg
배우: 신세휘
고발장 발신인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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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까지는 제법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팔에서 시작된 피부염이 온 몸으로 번지면서 얼굴을 가득 덮었다.
그 후 주리에게 꽂히는 시선은 딱 두 종류였다. 동정하거나, 혐오하거나.

주리는 폭주하는 기관차다. 오랜 시간 하루에 수십 번씩 자기연민과 자기혐오를 겪으면서 뒤틀린 마음이 만들어낸, 우혁과는 또 다른 종류의 괴물이다.
절친한 친구 초롱이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도, 그 충격으로 실어증이 찾아와도, 주리의 눈 먼 복수심은 자비를 모른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미야케 주리.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여학생. 학교에선 외모로 인해 집단따돌림을 받고 있다.

최우혁이 이소우를 살해했음을 고발장으로 쓴 장본인이며 목격자. 학교에서 항상 최우혁에게 가방을 뺏기고 머리에 침을 뱉는 듯 괴롭힘을 당해왔다. 그의 목격증언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5화까지 방영된 현재 확실하지 않다. 친구인 박초롱을 사주해서 고발장을 보내고 방송화 이후 찾아온 박초롱을 매몰차게 내치다가[5] 박초롱의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실어증에 걸린다. 이후 계속되는 여론의 관심, 우혁의 모친에 의한 명예훼손 소송[6] 등으로 공포에 떨고 힘들어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자기가 고발장 안보냈다고 박초롱이 보냈다고 발뺌한다.

이후 재판 2일차에 심경의 변화를 겪고 증인으로 증언한다. 이주리가 박초롱을 대신 내세운 이유는 피부병으로 놀림받고 수군거리는 자신의 말을 학교 사람들은 아무도 안 믿어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9화를 통해 결국 고발장 자체가 위증이었음이 드러나지만 그럴만한 이유-최우혁의 폭행 피해자이며 하루동안 감금당함-가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한지훈으로부터 정당방위였다는 평가를 듣는다. 10화에서는 난간에 서 있는 사람, 수상한 사람이 뛰쳐나가는 장면을 목격한 것은 사실임이 밝혀진다.

마지막 화에서 병원에 입원한 박초롱을 찾아가 화해했다.

어릴 때부터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받아와 죽은 사람의 사인을 왜곡하고 누명을 씌우고 교통사고를 당한 친구를 모른 척 하는 등 인성이 좋지 않다. 어떤 면으로 봐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 케이스.

나중엔 좀 풀어지지만 고서연을 이상할 정도로 증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각본가에 의하면 뒷설정이 있다 한다. 이주리가 자신의 과거 사진이 유포되는 사건과 고서연이 관련이 있다고 착각해 싫어하게 됐다는 듯. 관련 이야기가 분량 부족으로 삭제됐다고 한다.

3.2. 최우혁

최우혁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최우혁 프로필.jpg
배우: 백철민
교내재판 : 피고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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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고의 폭군. 부자병의 자랑스러운 표본이자, 그 애비에 그 자식이라는 격언을 충실히 실천하며 사는 개망나니.
우혁도 타의에 의해 만들어진 괴물이다.
어려서부터 지속적인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자라면서, 자아형성이 온전히 되지 못했다.
우혁의 내면에서 아버지의 존재가 너무 컸기 때문에 아버지에게서 본 행동과 가치관들을 그대로 흡수했고, 결국 본인이 아버지를 그대로 투영시킨 인격을 가지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힘없는 사람들을 멸시하고 폭행하는 게,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만들어준다고 믿었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오이데 슌지.

이소우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되어 만인의 지탄을 받던 중, 집이 방화로 전소되고 때문에 자신을 아끼던 할머니가 죽는 참극을 겪는다. 이 모든 것이 고발장 때문이라 생각하고 한지훈의 제의를 받아들여 모의재판에 참여한다. 그러나 특유의 폭력적, 다혈질적 성격 탓에 재판에서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키고, 증인을 폭행하려 드는 등 한지훈만 고생시키고 있다.(...)

일진에다가 금수저이라서 교내 학생들 사이에서 최우혁을 많이 꺼린다. 2차 재판에서도 여자 배심원과 절친한 이성민도 최우혁은 평소에도 입이 거칠어서 뚝하면 죽인다는 말을 잘쓴다고 한다.

사실 그 역시 폭력적인 아버지에 의한 피해자. 전형적인 가해자가 된 피해자로 그 폭력성을 학교에 풀고 있었고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할머니를 구하려 불난 집으로 뛰쳐들어가려다 제지당하고,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처해졌음에도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알리바이 증언을 하지 않는 등 지키고자 하는 것은 악착같이 지키려 한다.

결국 한지훈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법정에 서지만, 분노해 탈주를 시도하는 등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중... 그러나 한지훈이 본심을 일부 드러낸 이후부턴 다소 온순해진다.

인성이 영 좋지 못함+이주리의 고발장+결정적으로 이소우 고인드립으로 이소우를 죽인 최유력 후보로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9화를 통해 알리바이가 입증되면서 결국 이소우 사건에서 누명을 쓴 것으로 밝혀진다.

이주리를 심하게 괴롭힌 인물. 그 때문에 앙심을 품은 이주리가 고발장으로 최우혁을 궁지에 몰려 들 정도였다. 본인은 이주리를 자신보다 낮게 보고 있었고 이해하려 들지도 않았지만, 한지훈의 일침과 이주리의 증오를 직접 목격한 것으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재판장에서 전교생에게 사과한다.

마지막 화에서 비리 때문에 집안이 망한 것인지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다.

3.3. 김민석

김민석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김민석 프로필.jpg
배우: 우기훈
교내재판 : 판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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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과 전교 1,2등을 놓고 다투는 수재.
동급생들=경쟁자들이라는 인식 때문에 한없이 차갑고 공격적이나, 또 관심이 아예 없지는 않아서 애들 하는 수다에 한마디씩 던지기도 한다.
서연의 말발에 넘어가 재판의 판사로 참여하게 되고, 본의 아니게 아이들과 조금씩 가까워지며 그동안 숨겨왔던 허당 매력을 발산, ‘싸가지 없는 놈’에서 ‘의외로 순수하지만 싸가지 없는 놈’으로 승격하는 영광을 차지한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이노우에 야스오. 모의재판이고 학생이다보니 미숙한 점도 많지만 재판장으로서 비교적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재판 첫 날, 자신의 허락을 받지 않고 발언하는 방청객(자신의 어머니)을 향해 가만 있으면 뭐가 해결되냐며 과감하게 퇴정 조치를 시키고 2차 재판에서도 배심원 백혜린을 가차없이 퇴정시키며 재판을 이끌어나가는 중.

공식 인물설명에선 고서연의 말발에 넘어왔다고 되어 있지만 정작 작중에선 이유진에게 설득당했다.(...)공식 설명 좀 제대로 만들어라 그런데 사실 설득도 아니고 이유진이 분위기 잡아놓은 거에 넘어간 것 같다.

10화에서 재판 동아리에 계속 참여할 경우 징계를 먹여 생활기록부에 불리하게 적힐 것이라는 위협에 제일 먼저 입시 컨설턴트랑 통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나같이 잘하는 판사를 빼면 재판이 어떻게 돌아가냐? 생활기록부 빨간줄 쳐지는 거 만회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며 재판 동아리를 지킨다.

교내 학생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편이다. 마지막 화 반장선거에서 자기 포함 2표(...) 게다가 은근 허당이다. 수업시간 한 학생의 핸드폰 알람이 울리자 핸드폰 무음인 거 모르냐고 지적질하는 순간 자신의 핸드폰 알람이 울렸다(...) 고서연에게 전교 1,2등을 다투던 사이라고 말하지만 고서연이 넌 한 번도 날 이긴 적이 없다고 매몰차게 반박했다.

이유진과는 원래 사이가 안 좋았다. 주로 이유진이 방정떨면 태클을 넣는 기믹이 있었는데, 후일담에서 이유진과 사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유진 말로는 30분에 한 번씩 전화거는 바람에 열흘 동안 세 번이나 차였다고 한다(...)

3.4. 이유진

이유진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이유진 프로필.jpg
배우: 솔빈
교내재판 : 검사 보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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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수희와 함께 삼총사를 이루는 친구.
말은 많고 혀는 짧다. 다들 명문 정국고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신기해 할 정도로 백치미를 자랑한다. 당연히 성적도 꼴찌지만, 그녀가 알파고보다 더 놀라운 지능을 발휘하는 분야가 딱 하나 있다. 그녀의 별명, ‘미남백과사전’. 잘생긴 남자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동스캔이며, 잘생긴 남자에 대한 데이터는 무한 저장, 얼굴만 봐도 신상을 줄줄 읊는다.


낙천적이고 활달한 성격. 염색한 머리가 특징으로, 고서연과 김수희와는 단짝.

11화에서 부정입학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전에 아버지와 교장선생님이 친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를 위한 복선이었던 것. 그리고 폭로된 부정입학자 명단 리스트의 신빙성 입증을 위해 재판에서 자신이 부정입학자라는 것을 폭로하자고 제안하지만 친구들의 반대로 무위에 그친다. 최종적으로 정국재단의 비리가 밝혀지면서 부정입학자로 퇴학당하고 검정고시를 준비중. 재판동아리 친구들과 계속 어울리고 있으며, 김민석과는 완전히 연인 사이가 되었다.

3.5. 김수희

김수희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김수희 프로필.jpg
배우: 김소희
교내재판 : 검사 보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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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유진과 함께 삼총사를 이루는 친구.
딸 부잣집 막내로 태어나 언니들에게 혹독한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티끌 모아봐야 티끌이다, 가는 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같은 부류의 비정한 인생 진리들이었다. 덕분에 일찍이 인간에 대한 기대 포기하고~ 계급상승의 판타지도 던져버리고~ 그러든가 말든가, 난 내 갈길 간다, 뭘 봐 꺼져 마인드로 쿨하게 살고는 싶은데...!
태생이 정 많고 푸근한 맘씨인터라..자꾸 50대 김수희 여사님 마인드가 튀어나온다.


고서연, 이유진의 단짝 친구. 덜렁대는 이유진에게 제동을 거는 역할. 쿨하고 직설적인 성격. 이주리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듯 하다. 이주리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이주리의 태도를 불평하는 등, 보다보면 답답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3.6. 최승현

최승현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최승현 프로필.jpg
배우: 안승균
교내재판 : 변호인 보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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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동아리 멤버. 깐족거림계의 넘버원이다.
때와 장소, 대상을 불문하고 날리는 시시한 농담 때문에 아이들에게 잦은 원성을 사지만, 또 금세 기죽고 꼬리 내리는 연약한 모습 때문에 쉽사리 미워할 수가 없다.


엄근진 그 자체인 본 드라마에서 거의 유일한 개그 캐릭터. 경박하고 수다스러운 성격 때문인지 영 하찮은 취급을 받는다.

3.7. 박초롱

박초롱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박초롱 프로필.jpg
배우: 서신애
고발장 발신인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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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착하다. 고등학교에 와서 주리를 알게 됐을 때, 어린 시절 상처받고 마음을 닫았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먼저 손을 내밀었었다. 주리가 가시를 세우고 자신의 마음에 구멍을 송송 내도, 너도 언젠가 나처럼 괜찮아질 거야! 행복해질 거야! 하는 믿음으로 곁을 지켰다.
그래서 최우혁이 이소우를 죽이는 모습을 봤다는 주리의 말을 믿어줬고, 함께 고발장을 써서 학교와 서연에게 보냈다. 그게 정의라고 생각했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아사이 마츠코. 순수한 여학생. 어느 쪽으로 봐도 작중 최대의 피해자 중 하나로 주리와 친하게 지냈고, 주리의 말을 믿고 고발장 발송을 했으며 사건이 커지자 두려움에 빠져 주리에게 자기들이 고발장을 썼음을 밝히자고 간청하다 친구라 믿은 주리에게 심한 말을 듣고 뛰쳐나가다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참고로 원작에선 죽는다.불쌍한데 그냥 드라마에선 살려줍시다 결국 10화를 통해 의식을 되찾아 생존 확정!한드에서 청소년 함부로 죽이면 큰일납니다 의식을 되찾은 후 재판을 영상으로 계속 지켜보았다. 이주리의 위증이 모두 밝혀진 상황에서도, 자신을 찾아온 검사단 일행에게 다들 주리의 나쁜 면만 보려 한다며 자기에게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라고 말한다.대인배 of 대인배

후일담에선 이주리와 완전히 화해한다.

3.8. 이성민

이성민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이성민 프로필.jpg
배우: 이도겸
최우혁 패거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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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고 말이 없다. 최우혁 패거리 중 그나마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남학생으로서, 집에 가면 엄마의 장사나 여동생의 숙제를 도와주기도 한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하시다 유타로.

최우혁 패거리의 2인자이며 김동현이 최우혁을 불신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최우혁의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이때문에 최우혁을 배신한 김동현과 싸우다가 그를 계단으로 떨어트려 중상을 입히는 대형 사고까지 친다. 이후 김동현측이 요구한 합의금 마련을 위해 집안 가게 일에 전념하였으나 한지훈이 설득시켜 증인으로 참여한다.

3.9. 김동현

김동현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김동현 프로필.jpg
배우: 학진
최우혁 패거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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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몸집에 포악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말해 우혁에게 불만이 많다. 우혁은 동현을 꼬봉 다루듯 하면서, 동현보다 힘도 약한 성민을 2인자로 인정해주는 눈치였기 때문이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이구치 미츠루.

사건 당일, 최우혁 패거리와 따로 떨어져 있었고 더군다나 최우혁이 본인 입으로 자신이 이소우를 죽였다고 말하는 바람에 그를 매우 불신하고 있었다. 최우혁의 요구로 사건 당일 3인이 같이 있었다고 거짓 알리바이를 증언했고, 오 형사에게 먼저 이 내용을 말하려 했으나 분위기에 휩쓸려 실패한다. 결국 1차 재판에서 방청객으로 있다가 최우혁의 알리바이가 거짓이라고 폭로한다. 이후 이성민과 다투다가 계단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는다.

2차 재판에서는 정식으로 증인으로 출석, 다시 한 번 최우혁의 알리바이가 거짓이라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알리바이가 있다는 것을 증언하고 최우혁이 과학실 사건 이후 이소우를 죽여버리겠다고 발언하고, 이후 이소우 추모식 당일에도 이소우를 죽였다고 발언했음을 증언한다. 사실 최우혁이 평소에 하던 농담처럼 말한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던 것이지만.

김동현에 따르면 최우혁 패거리가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인듯. 최우혁의 말로는 은근히 겁이 많다고 한다.

4. 정국고 교직원

4.1. 김 선생

김 선생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김 선생 프로필.jpg
배우: 신은정
재판 동아리 담당 선생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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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 많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며, 소우의 죽음 후 정국고 대처방식에 불만을 품고 반기를 든다.


아무도 맡지 않으려는 재판 동아리를 맡고, 동아리실까지 구해주더니, 계속되는 학교측의 압력에 맞서서 박 기자와 협력하여 교내재판을 언론에 터트리고 학교측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고 있다는 인터뷰를 하는 대형 사고를 친다.

4.2. 학생주임

학생주임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학생주임 프로필.jpg
배우: 오윤홍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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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질적이고 다혈질이다. 재판을 제안한 서연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일선교사 중에서는 최악의 타입. 자기에게 말대꾸한다고 신경질적으로 벌점을 먹이며 학교가 이리 된 건 다 니들 탓이라고 시전하다가 서연이 (이소우 사건으로 학교가 이렇게 된 것이) 왜 우리 탓이냐 학교 탓이지라는 반론에 반박을 못하고 뺨을 때린다. 이때 모든 학생들이 경고를 무시하고 휴대폰을 꺼내든 것을 보아 평소 학생들에게 제대로 밉상이었던 듯.

그 탓에 학교측은 선생에 의한 학교폭력으로 문제가 될까봐 서연의 교내재판 제의를 조건부 수용하기에 이른다.

4.3. 담임

담임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담임 프로필.jpg
배우: 지이수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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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초짜, 애들 관리능력 초짜, 본인 멘탈 관리 능력도 초짜. 열심히 임용고시 공부해서 부임했더니, 전쟁터도 이런 전쟁터가 없다. 게다가 모든 사건의 중심이 우리 반이다.


사건의 중심인 2학년 1반 담임이지만 존재감이 없다. 계속된 사건으로 충격도 많이 받았고. 설정상으로도 갓 부임한 초짜 선생이라... 인물설명에는 임용고시 공부해서 부임했다는, 사립재단 소속인 정국고와 전혀 맞지 않는 설명이 붙어 있어 오류로 지적되었는데 작중 기간제 선생님이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임용고시 공부하다 포기하고 기간제로 선회한 듯.

얼굴은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활약이 없다.

4.4. 교장

교장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교장 프로필.jpg
배우: 유하복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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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의 정보 수집능력과 능수능란한 언변, 상대에 따라 한 없이 자신을 높이고 낮추는 처세술로 교장 자리에 무사히 안착한 정치의 달인. 정년을 앞두고 한가롭게 노후 계획을 짜고 있는데 이소우의 죽음 후 연달아 터지는 사건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이소우 사건으로 문책을 받아, 정확히는 고발장을 찢어 버렸다는 누명을 쓰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고서연 일행과 접촉하여 법정에서 진술하겠다고 말했으나 뒤이은 한경문과의 면담으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고 교장으로 복귀하여 한경문이 주도하는 교칙 개정 및 재판 동아리 참여학생 중징계를 강행한다.

4.5. 교감

교감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교감 프로필.jpg
배우: 류태호

이소우 사건으로 교장이 물러난 뒤 임시 교장을 맡았다. 이소우 사건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학생주임의 고서연 폭행까지 겹치고 그걸 빌미로 교내재판을 요구받아 억지 조건을 달았더니 그 조건까지 달성해서 결국 재판을 열어주는 등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있다.

한경문의 교칙개정과 이에 기초한 재판동아리 중징계에는 살짝 거부감을 드러냈고 결국 학교 상황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교장 자리에서 물러난다.어차피 임시였는데 뭐 이후 고서연과 접촉하여 한지훈이 정국재단 법무팀장 한경문의 아들이라는 초특급 정보를 알려준다.

4.6. 정국재단 이사장

정국재단 이사장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정국재단 이사장 프로필.jpg
배우: 이호재

5. 그 외 인물

5.1. 고상중

고상중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고상중 프로필.jpg
배우: 안내상
서연 父 & 서울남부경찰서 경제팀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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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경찰서 수사과 경제팀장.
화이트칼라 범죄자들을 주로 다루다보니,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 의중 파악은 빠삭하다.
딸이 상처 입을까 교내재판을 반대했지만, 서연이 학교에서 뺨을 맞고도 재판을 강행할 의지를 보이자 그 진심을 응원하게 된다.

5.2. 서연 母

서연 母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서연 母 프로필.jpg
배우: 김여진
서연의 든든한 버팀목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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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다정하고 따듯하지만, 누군가 가족을 위협하면 호랑이처럼 발톱을 세운다.
서연이 학교와 딜을 할 때, 어마무시한 기를 뿜으며 교사들을 제압하기도 한다.

5.3. 오 형사

오 형사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오 형사 프로필.jpg
배우: 심이영
서울남부경찰서 강력계 형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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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 죽음을 담당했었고, 자살로 종결지은 당사자다.
그러다 고발장이 날아와 내사를 시작했는데, 그게 마무리되기도 전에 언론에 고발장이 흘러들어가면서 집중포화를 맞는다. 소우 사건을 재수사하는 와중에 정국고 아이들의 재판 소식을 듣고,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본다.

5.4. 박 기자

박 기자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박 기자 프로필.jpg
배우: 허정도
탐사프로인 ‘뉴스 어드벤처’의 기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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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정국고를 폭풍 속으로 몰아넣고, 후속 취재를 위해 재판을 방청한다.

5.5. 최 사장

최 사장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최 사장 프로필.jpg
배우: 최준용
우혁 父. 무성산업 사장

5.6. 주리 母

주리 母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주리 母 프로필.jpg
배우: 김정영

5.7. 준영 母

준영 母
파일:솔로몬의 위증(드라마) 준영 母 프로필.jpg
배우: 이경심

5.8. 준영 父

준영 父
배우: 강인기

5.9. 민석 母

민석 母
배우: 엄수정





[1] 학생주임과 언쟁을 벌이다 뺨을 맞거나 이주리의 어머니에게 겨울에 찬물 세례를 맞는다. [2] 최우혁도 나중에 가서는 한지훈이 있으면 다소 온순해진다. [3] 친아버지는 수감된 후 자살했다. [4] 고서연이 부르자 흥분해서 바로 나갔지만 다른 친구들까지 불렀다는 걸 알아채곤 시무룩해진다. [5] 남학생들이 널 핑크돼지라 부른다, 널 친구라 생각해본 적 없다 등 [6] 정국고 법무팀이나 남편과 아무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일으킨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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