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23:28:02

손호영(야구선수)/선수 경력/2024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손호영(야구선수)/선수 경력

1. 개요2. LG 트윈스 시절3. 롯데 자이언츠 시절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포스트시즌5. 연속 안타 일지6. 총평7. 시즌 후

1. 개요

손호영의 2024년 선수경력을 정리한 문서.

2. LG 트윈스 시절

정주현의 은퇴로 결번이 된 7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허나 부상으로 인해 마찬가지로 옆구리 근육 부상을 당한 안익훈과 함께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3. 롯데 자이언츠 시절

3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우강훈과 트레이드되면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로써 LG 트윈스에서 같이 활동했던 김민호 코치, 진해수, 유강남, 김민성과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등번호는 33번을 사용하게 되었다.

3.1. 3~4월

3월 31일에 곧바로 1군에 등록되었고 당일 NC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3타수 무안타 2삼진만을 기록한 채 7회말 2사 2루의 역전 찬스에서 대타 박승욱으로 교체되었다.

4월 2일 대전 한화전에서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서 3타수 2안타을 기록했고, 특히 8회초 2사 1,3루에서 박상원을 상대로 결승타를 때려 그날 경기의 유일한 점수를 내며 이적 후 2경기만에 팀 승리의 공신이 되었다.

4월 7일 두산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으나 8회초에 허경민의 땅볼 타구를 급하게 처리하려다가 송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팀의 리드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양의지의 동점 적시타와 김재환의 역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이 날 경기 최대의 역적이 될 뻔했으나 바로 호수비를 보여주며 더 많은 실점을 막았다. 그리고 바로 다음 이닝인 8회말에 선두타자 이정훈의 실책 출루 이후 안타로 출루하며 득점권 찬스이자 팀의 동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이학주의 희생번트와 유강남의 희생타, 최항의 동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팀이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10회말에 내야안타로 출루하며 팀의 끝내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4월 17일 LG전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6월란에 후술하겠지만 이 안타 이후, 매 경기마다 안타를 1개이상 연속 기록중에 있다.)

4월 21일 kt wiz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 3-9로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 7회말 2사 1,2루에 kt 주권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날리며 7-9까지 격차를 좁혀냈다. 이후 최항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가 더해지며 9-9 동점에 성공했고 더블헤더 1차전을 무승부까지 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6-3으로 앞서가던 8회말 무사 1,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쐐기타까지 기록했다.

현재까지 20경기 타율 2할9푼4리(68타수 20안타) 1홈런 11타점 4도루 OPS .736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삼진이 15개, 볼넷 2개로 선구안은 아쉽지만 공격적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아울러 2루와 3루를 오가는 멀티 포지션 능력이 롯데 라인업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 고질적인 부상 위험만 피한다면 커리어 하이 갱신이 유력하다.

3.2. 5월

5월 2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2로 지고 있던 중 5회말 2아웃 주자 1루, 2루 상황에서 역전 쓰리런을 기록하였다.[1] 이후 팀이 역전당했다가 다시 5-5 동점이 된 상황에서 8회말 3루타를 기록하고 이후 고승민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하여 팀의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고, 이 경기의 수훈선수까지 되었다.

5월 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오선진과 교체되었고 보호 차원에서 다음 날인 4일에 말소되었다. 전날 8회말에 3루까지 진루하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대체자는 올해 입단한 신인 내야수 강성우.

이후 회복까지 3-4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으며 잠시 자리를 비운다. 5월 말이나 6월 초 복귀 예정이다. 5월 19일 기사에 따르면 다음 주부터 재활 속도를 끌어 올릴 전망이다. #

3.3. 6월

6월 1일, 2군 경기에 3번 타자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3루-유격-2루 수비를 모두 들어갔다. 전날부터 2군 경기에 출장하기 시작한 정훈과 비슷한 시기에 등록될 전망.

6월 2일, 이정훈과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그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2] 수비에서는 6회 박민우의 번트타구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기다리며 끝끝내 파울로 만들어내는 지능플레이도 보였지만, 그와 동시에 3회 무사 1,3루 상황에서 박건우의 3루 땅볼을 홈도 아닌 1루에 송구하다 실책을 저질러[3] 점수도 주고 아웃카운트를 잡지도 못하는 아쉬운 플레이도 있었다.

6월 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솔로 홈런을 쳤다. 직전 타석까지 선발 타자 중 유일한 무안타였는데,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치면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하였고 물론 실책하기는 했지만 수비는 한동희보다 매우 나은 편이다. 그러나 3루→1루 송구 실책이 잦은 편이며, 모두 실점으로 이어진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다행히 실책한 경기마다 본인 또는 팀이 추가 득점에 성공한 덕분에 아직 패배의 요인이 된 적은 없으나, 개선이 필요하다.[4]

6월 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3회초 1타점 역전 적시타를 기록했고 8회초 3:3 상황에서 또다시 역전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으나 팀은 패배하였다.

6월 7일, 사직 SSG 랜더스전에서 2회말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면서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5회초에 포구 실책을 범했으며[5], 6회말에는 2사 상황에서 뜬금없는 홈스틸을 시도하다가 아웃되면서 이닝을 끝내는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본헤드 플레이가 아닌 작전 수행으로 추정되나 결과적으로는 실패.[6] #

6월 9일, SS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7]

지금까지 50억 FA 노진혁의 매우 심각한 부진으로 인한 빈 자리를 완벽하게 메워주고 있고 황성빈,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으로 이루어진 코어 유망주와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와 함께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6월 13일, 사직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안타 1타점 1득점 경기를 하면서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6월 14일, 잠실 LG전에서 3번 타자로 출전하여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하였다. 이 안타로 KBO 통산 6번째 2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6월 15일, 잠실 LG전에서도 3번타자로 출전하여 3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KBO 통산 6번째 2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이후 9회초 자동고의사구로 출루하면서 자신을 트레이드시킨 친정팀에게 걸러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8]

6월 16일, 팀이 0-1로 지고 있던 4회 무사 1루 LG 선발 이상영을 상대해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김기태 前 감독이 가지고 있는 26경기 연속 안타를 밀어내고 이 부문 단독 5위가 되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1로 맞선 5회 2사 1, 2루에서 3점홈런도 추가했다.

6월 18일, 5회초에 솔로홈런을 치면서 연속 안타 기록을 28경기로 늘렸다.

한편 롯데 구단 자체의 최다 경기 연속 안타 기록은 1999년 박정태의 31경기로 손호영은 이제 3경기에서 안타 행진을 이어간다면 팀 역사상 최다 경기 연속 안타 공동 1위에 등극한다.

6월 19일, 1회초부터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연속 안타 기록을 29경기로 늘렸다.

6월 20일, 3삼진을 당하며 기록이 중단되나 싶었으나 9회 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동점 솔로홈런을 때려내면서 연속 안타 기록을 30경기로 늘렸다. 다음 경기에서 안타를 치면 31경기 연속 안타로, 1999년 박정태의 KBO리그 단일시즌 최다경기 연속 안타 기록 타이를 달성하게 된다.

3.4. 7월

3.5. 8월

3.6. 9월

3.7. 10월

4. 포스트시즌[필요시]

5. 연속 안타 일지

2024 시즌 연속안타 일지
날짜 상대팀 안타/타수 (홈런) 연속
4/17 LG 2/4 (0) 1
4/18 2/5 (0) 2
4/19 KT 2/4 (0) 3
4/21 DH1 2/5 (1) 4
4/21 DH2 1/4 (0) 5
4/24 SSG 1/5 (0) 6
4/25 2/3 (0) 7
4/26 NC 1/3 (0) 8
4/27 1/4 (0) 9
4/28 1/4 (1) 10
4/30 키움 2/5 (0) 11
5/1 1/4 (0) 12
5/2 2/3 (1) 13
5/3 삼성 1/1 (0) 14
6/2 NC 2/4 (0) 15
6/4 KIA 1/4 (1) 16
6/5 1/3 (0) 17
6/6 2/4 (1) 18
6/7 KT 1/4 (0) 19
6/9 DH1 1/4 (0) 20
6/9 DH2 2/4 (0) 21
6/11 키움 1/4 (0) 22
6/12 1/4 (0) 23
6/13 3/5 (0) 24
6/14 LG 2/4 (0) 25
6/15 1/5 (0) 26
6/16 2/5 (1) 27
6/18 KT 1/4 (1) 28
6/19 1/4 (0) 29
6/20 1/5 (1) 30

6. 총평

7. 시즌 후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4
, 5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4 ( 이전 역사)
문서의 r34 ( 이전 역사)

[1] 이 쓰리런으로 팀 내 타점 2위에 랭크되었다. [2] 2안타가 전부 2루타였다. [3] 충분히 홈승부가 가능한 타구였지만 홈은 보지도 않고 바로 1루로 던졌는데, 그나마도 한창 빗겨가서 1루수 나승엽이 아주 엎어지면서 잡아야 했다. [4] 하지만 실책의 원인이 무능한 꼴무원 수비코치 문규현한테 2군에 있는동안 수비를 배워서일수도 있다. [5] 다행히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6] 고영민 코치가 보크를 노리고 뛸 것을 지시했으나 심판이 아웃을 선언했고, 손호영과 김태형 감독이 어필했지만 보크는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7] 인터뷰, 경기 [8] 손호영을 거른 후 나온 대타 이정훈이 삼진을 당했지만, 2사 상황에 다음 타자 나승엽이 결승타를 치면서 LG에게는 이래저래 뼈아픈 결과가 되었다. [필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