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타임 패트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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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제노 (孫悟空:ゼノ)[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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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임 패트롤의 전력을 늘리기 위해 시간의 계왕신이 트랭크스:제노의 기억 속에서 가장 강한 전사를 불러낸 것으로 GT로부터 분기된 우주의 손오공이다. 당연히 본편 쪽보단 GT 쪽의 손오공과 연관성이 더 깊지만,[2] GT 오공 본인은 아니니 혼동하지 말자.[3]직업은 타임 패트롤러로, 시공간을 어지럽히는 자들을 제재하는 역할을 한다. 소속 기관인 타임 패트롤을 보면 알겠지만 드래곤볼 온라인, 제노버스 시리즈의 세계관을 뿌리로 한 캐릭터는 맞지만,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선 나온 적은 없는[4]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원래는 기존의 오공처럼 강자와의 싸움을 좋아하는 전투광 속성과 순박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중에 가서는 공적인 임무를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시공을 뛰어넘어 끝없이 싸워나가야만 하는 타임 패트롤의 환경이 이러한 성격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 듯.
2. 작중 행적
손오공:제노가 첫등장한 매체인 코믹스를 기준으로 서술한다.2.1.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
2.1.1. 암흑마계 미션
타임 패트롤의 전력 증강을 위해 트랭크스:제노의 기억 속에서 가장 강한 자로서 불려왔다. 2화에서 시간의 계왕신이 만들어 준 수행 장소[5]에서 수련을 하고 역사의 이변을 발견해 그 곳을 향한다. 바로 프리저 편 때의 나메크성으로, 암흑 드래곤볼[6]의 영향으로 프리저는 프리저:제노가 되어 보다 강력해져있었고, 그 시대의 오공은 최종형태의 프리저:제노를 상대로 거의 쓰러져갔다. 그를 목격한 손오공:제노 일행은 프리저:제노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곧 나메크성 편 시대의 오공도 제노 오공을 발견해 자신 두 명이서 쏜 에네르기파의 위력이 얼마나 강할지 궁금하다며 함께 에네르기파를 쏘고, 풀파워로 변신한 프리저:제노는 이를 어떻게든 막아내지만 그 사이 트랭크스:제노가 프리저:제노를 가로로 두동강 내며 무사히 쓰러뜨리는 것에 성공한다.[7] 이후, 프리저의 암흑 드래곤볼을 회수하러 온 토와와 미라를 처음으로 대면한다. 토와는 싸움은 일으키지 않고 암흑 드래곤볼을 갖고 도망치는데, 시공범죄자가 그대로 도망치는걸 볼 수 없었던 트랭크스:제노가 에네르기파로 토와를 공격. 하지만 그 순간 미라가 토와를 감싸며 대신 맞아 사망한다. 첫번째 역사는 안정적이게 돌아오고, 온 시공으로 흩어진 암흑 드래곤볼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그 후, 이번엔 2가지 역사의 이변을 발견하여 팀을 나누게 된다. 트랭크스는 새로 온 베지터:제노와 셀 게임 시대의 역사로 함께 향하고, 손오공:제노는 마인부우(순수) 시대의 역사로 시간의 계왕신과 팀을 짜서 간다. 하지만 암흑 드래곤볼로 강화된 마인부우:제노에게 손오공:제노가 밀리게 되고, 시간의 계왕신은 상황이 곤란해졌다는걸 파악하고 베지터:제노와 트랭크스:제노를 데려오기 위해 셀 게임 시대의 역사로 이동한다. 결국 제노 오공은 혼자서 마인부우:제노를 어떻게든 상대하게 되지만, 그 사이 암흑제국군이 난입해 마신의 힘을 받아 강해진 데브라:제노가 순식간에 마인부우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다브라:제노가 손오공:제노와 붙게 되는데, 방심한 데브라:제노가 마인부우:제노에게 흡수당하고 마인부우는 제국군을 몰살시키곤 제노 오공에게 달려든다. 그러다 다행히 트랭크스:제노와 베지터:제노가 제때 도착해, 트랭크스가 어떻게든 버티는 동안 시간의 계왕신의 포타라로 합체하여 베지트:제노가 되어 마인부우를 노멀 상태로 압도한다. 마지막으로 결정타를 날리려 하지만, 갑자기 샤멜이란 소년이 나타나 암흑 드래곤볼은 자신이 받아가겠다며 그 공격을 막고, 그동안 마인부우는 다른 역사로 도망치며 샤멜 또한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동안 그 근처에서 휴식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샤멜이 다시 등장해 제노 부우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는 제안과 함께, 지옥이 파멸되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시간의 계왕신이 타임 패트롤들의 모든 데미지를 흡수하고 명령을 따라 제노 오공과 제노 베지터는 샤멜을 따라 지옥에 도착한다. 그 곳엔 쟈넨바가 암흑 드래곤볼로 강화되어 쟈넨바:제노가 되어있었지만, 곧 마신 '슈룸'이란 자에게 베여 쓰러지고 암흑 드래곤볼도 떨어지고 만다. 이어 도착한 제노 전사들과 샤멜이 슈룸과 토와와 대치하게 된지만, 도중에 마인부우:제노가 난입해 암흑 드래곤볼과 쟈넨바:제노를 흡수하고 도주해버린다. 어쨌거나 싸움을 계속 이어가지만 슈룸에게 영혼이 베여진 오공과 베지터는 힘을 사용하기 힘들어지고, 샤멜의 도발로 베지터도 결의를 다지고 퓨전을 승낙해 오지터:제노가 되어 상대한다.
오지터:제노와 슈룸은 거의 대등하게 싸우지만, 곧이어 슈룸에게 귀환 명령이 내려지고 그레이비가 연 암흑마계로 가는 포탈이 열린다. 마침 퓨전 시간이 다 되어가는 오지터 속에서 오공은 베지터에게 슈룸을 좀 맡아달라고 하며, 퓨전이 풀리는 순간을 노려 오공은 포탈 속으로 들어가고, 베지터는 혼자 슈룸을 상대하게 된다. 포탈로 이동한 너머에는 암흑 드래곤볼과 암흑제국의 가면으로 강해졌지만, 원체부터 너무 강한 탓에 세뇌에 실패해 날뛰는 브로리 다크가 있었고, 토와와 세뇌당한 파라가스:제노가 브로리 다크를 어떻게든 조종하려지만 전혀 통하지 않아 계속하여 날뛰는 중이었다. 그 때 포탈을 통해 손오공:제노가 등장하고, 숙적 카카로트를 본 브로리 다크는 흥분하여 가면에 금이 가며 더욱 강해진다. 파라가스는 브로리의 공격으로 다른 시공으로 날려보내지고, 토와는 제노 오공에게 정신이 팔린 브로리 다크를 세뇌하려다 브로리의 포효에 단 한방에 나가 떨어져 마신의 힘마저 빠지게 된다. 그 때 죽은 줄로만 알았던 미라가 나타나, 토와를 흡수하여 최종형태로 변신한다. 그동안은 통상 상태로만 싸워오던 제노 오공이었지만, 이 상태로는 더 이상 제대로 된 싸움이 불가능하다 생각해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해 미라, 브로리 다크와 대등한 파워를 지니게 되고 삼파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렇게 브로리 다크의 다크 블라스트 스팅거, 미라의 필러 스톰, 손오공:제노의 10배 에네르기파가 격돌하지만, 제노 오공과 브로리 다크는 쓰러지고 미라가 마지막 암흑 드래곤볼을 얻게 된다.
결국 암흑제국의 손아귀에 암흑 드래곤볼이 전부 모이게 되어, 시간의 계왕신은 타임 패트롤 모두를 암흑마계로 불러 메치카브라의 소원을 막기 위해 암흑제국군vs타임패트롤 최종결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제노 오공도 제노 베지터도 밀리게 되며, 결국 샤멜이 시간을 버는 동안 퓨전하여 초사이어인 4 오지터:제노로 변신한다. 손오반:제노와 손오천:제노도 합세해 암흑제국군을 상대하는 사이에 트랭크스:제노와 시간의 계왕신이 메치카브라의 소원을 막으러 가지만, 소원은 이미 이루어져 메치카브라는 전성기의 힘을 되찾는다. 이에 시간의 계왕신은 최후의 수단으로 스스로를 희생하여, 암흑마계를 역사의 밖에 봉인해버리고 1장이 끝나게 된다.
2.1.2. 유니버스 미션
2.1.2.1. 암흑마계 미션 2부
1부에서 암흑제국군을 봉인한 타임 패트롤이었지만, 시간의 계왕신은 사라졌지만 역사개변은 계속 일어났기에 노계왕신이 보직대리를 서서 이를 해결하러 다니고 있었다. 그렇게 도착한 장소는 초4 오지터와 초일성장군이 싸우는 현장. 언뜻 보기엔 본래의 역사와 크게 다를 게 없어보이는 모습이었지만, 곧 일성장군과는 별개로 오지터에게 덤비는 존재가 나타나고, 조종당하는 상태의 GT 캐릭터들이 나타나 타임 패트롤을 습격한다. 뒤이어 봉인되었을 터인 마신 토와와 함께 마신화한 데브라가 나타나 이에 트랭크스:제노가 윽박지르며 시간의 계왕신을 어쨌냐고 묻지만, 토와는 이에 시간의 계왕신은 건강하다며 도발하며 타임 패트롤을 공격. 그러자 뒤늦게 이전 타임 패트롤에게 협력하던 샤멜과 함께, 도미그라가 비서인 로벨루를 시켜 나타나 이를 되받아친다. 샤멜은 도미그라의 부하였던 것. 도미그라 일파는 암흑제국군과 적대하기 때문에 타임 패트롤에게 협력적이었고, 손오공:제노와 베지터:제노에게 합체를 지시한다. 베지터:제노는 본래라면 거부했겠지만, 방금 전의 공격으로 자신의 레벨로는 더 이상 파워인플레에 따라가질 못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아, 츤츤거리면서도 퓨전을 승낙해 곧바로 합체하여 초사이어인 4 오지터:제노가 된다. 하지만 이들이 왈가왈부하는 사이, 이미 GT의 오지터는 덤벼오던 토와의 피조물인 핀에게 흡수당해 암흑 오지터가 되어있는 상태였다.이에 오지터:제노는 바로 마신들을 쓰러뜨리면 되냐 묻지만, 로벨루는 타임 패트롤의 역할은 메치카브라를 쓰러뜨리기 위해 필요한 드래곤볼을 모으는 것이라 설명하며, 우선 저기 뻗어있는 드래곤볼 종합 선물 세트인 초일성장군을 쓰러뜨리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초일성장군은 암흑 오지터에게 순식간에 썰리고, 이에 오지터:제노가 응전하지만 초사이어인 4 오지터:제노로도 암흑 오지터에겐 고전을 하게 된다. 이를 손오반:제노가 걱정스럽게 지켜보자, 로벨루가 마술로 부르츠파 조사장치를 만들어내 조사. 손오반:제노가 거대 원숭이가 되지만 이내 이성을 되찾아 초사이어인 4로 각성해 오지터:제노에게 가세한다. 암흑 오지터는 이내 쓰러지지만 다시 일어서고, 제노 오반은 당황하지만 오지터:제노가 사실 암흑 오지터속의 오지터는 이미 정신을 차렸단 사실을 간파해, 오지터는 스스로 빠져나오고 암흑제국군은 후퇴하려 한다. 도미그라는 이를 놓칠세랴 공격을 가하려하지만, 몸이 시간정지당하며 세뇌당한 시간의 계왕신을 목격. 프리즈 당한 와중 도미그라 일당 덕분에 간신히 후퇴하는데 성공하며 무사히 드래곤볼도 회수하고, 후퇴중 휘말린 팡 또한 팡:제노로서 타임 패트롤에 합류한다.
이후 도미그라는 회수한 드래곤볼에 자신의 마력을 더해 트랭크스:제노의 검을 키소드를 만들어주고, 직접 암흑제국의 본거지로 쳐들어가 담판을 짓기로 결정한다. 각 타임 패트롤이 문을 골라 안에 있는 마신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손오공:제노가 선택한 문 안에는 과거 슬러그:제노와 마인부우:제노를 쓰러뜨린 마신 사루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기탄을 전부 바람으로 날려보내는 사루사를 상대로 고전하는 손오공:제노였지만, 여의봉으로 허를 찌르는데 성공해 에네르기파로 마무리를 지어 무사히 승리한다. 마지막으로 남았던 샤멜도 난입해온 브로리 다크 덕분에 마신 토와와 암흑 오지터가 도망쳐 간신히 살아서 돌아오고, 타임 패트롤은 암흑제국 본거지에 침입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침입하자마자 곧바로 세뇌당한 시간의 계왕신이 나타나고, 손오공:제노를 비롯한 타임 패트롤들은 시간정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지만, 키소드를 장착하고 있던 트랭크스:제노만이 영향을 받지 않았고 키소드의 힘으로 시간의 계왕신에게서 암흑의 힘을 적출해내 무사히 구조한다. 시간의 계왕신을 구출해냈다는 안도감에 이제 메치카브라만 쓰러뜨리면 된다고 기뻐하던 와중, 상공에서 메치카브라의 무자비한 공격이 떨어져내려와 손오공:제노를 비롯한 타임 패트롤은 전원 전투불능의 상황에 빠진다. 이에, 유일하게 아직 움직일 수 있었던 트랭크스:제노에게 모두가 마지막 남은 기를 불어넣자, 트랭크스:제노는 초사이어인 갓으로 각성. 암흑왕이 된 메치카브라와 혈투를 벌이지만 불사신인 메치카브라를 어떻게 할 방도가 없어서 소모전으로 접어들고 있었다. 하지만 뒤늦게 지원하러 찾아온 도미그라 일당 덕분에 타임 패트롤들은 회복하고, 그 중 손오공:제노가 결정적으로 키소드를 발견해 가져온다는 공을 세운다. 이후 포타라로 합체해 초사이어인 4 베지트:제노가 되어 메치카브라를 상대로 시간을 벌고, 그동안 힘을 부어 진화한 키소드로 트랭크스:제노가 메치카브라를 봉인하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각성한 토키토키 덕분에 시공은 원래대로 돌아오고, 모두가 타임 패트롤의 포즈를 지으며 막을 내린다.
2.1.2.2. 감옥행성 편
타임 패트롤로서 역사개변을 일으키는 존재인 퓨를 체포하기 위해 일부러 잡혀 감옥행성으로 오게 된다. 퓨를 발견하자 곧장 달려들지만 오공이 자신을 가로막자 그를 퓨의 아군으로 오해하게 된다.
그리고 두 손오공은 대결을 하게 되지만, 조금 육탄전으로 맞겨루다 에네르기파 대결을 벌이다가 끝내 결착은 나지 않는다. 이 대결을 지켜본 퓨의 발언에 의하면 손오공:제노는 블루 오공의 에네르기파와 자신의 에네르기파를 충돌시켜 감옥 행성의 공간을 깨뜨리려는 심산이었다고. 이후 슈퍼의 오공과 대화를 나누며 오해가 풀리고, 타임 패트롤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떠난다.
일단 퓨의 실험실을 개판으로 만든 다음, 위기에 빠진 슈퍼의 오공 일행을 대신해 칸바의 앞에 나타나 포타라 합체를 시전하여 베지트:제노가 된다.[8] 그리고 칸바와의 싸움에서 그를 압도하고 마무리로 에네르기파를 쏴 그를 감옥 행성 바깥으로 날려버린다.[9] 그리고 시간이 되어 합체가 풀리자 곧이어 퓨가 나타나 실험을 방해했다고 분노하여 슈퍼 퓨로 변신. 베지터:제노와 협공하지만 합체한 상태에서 칸바와 싸우느라 체력이 소진된 탓인지 퓨를 쓰러뜨리지 못했다. 이후에 칸바가 다시 돌아와 폭주하기 시작하자 퓨는 곧 그들이 부활할 것이라면서 시공간을 가르고 도주하는 바람에 결국 그를 놓치고 만다. 베지터:제노와 함께 칸바의 에너지볼을 막으며 버티는 순간, 앞서 칸바에게 두들겨 맞고 실신한 오공이 무의식의 극의로 변신함으로서 전세가 역전된다. 이후 극의 오공의 눈짓을 감지하고 감옥행성의 붕괴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 베지터:제노, 베지터, 트랭크스, 마이와 함께 순간이동 하였다. 이후에는 비루스의 별에서 노멀 상태로 돌아와 모두에게 인사하고 베지터:제노와 함께 사라진다.
시계열 면에서 착각하기 쉽지만, 상기된 암흑마계 미션과 동시에 연재, 가동된 작품이기 때문에 여기서 등장한 손오공:제노가 1부 시점 전후의 제노 오공인지, 2부 시점 이후의 제노 오공인지는 알 수 없다.
2.1.3. 빅뱅 미션
시계열면으로 역시 이해하긴 힘들지만, 암흑왕 메치카브라와 퓨의 관계상 암흑마계 미션 2부 이후의 존재임에는 틀림없다.2.1.3.1. 우주창성 편
암흑제국 붕괴 후, 암흑제국군의 잔당들을 처리하다가 지옥에 이변이 발생해 베지터:제노와 함께 이를 조사하러 향한다. 기껏 조사하던 와중 곧이어 토키토키가 가출했다는 소식에 귀환 명령을 받지만,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인물 '닥터 더블유'와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는 베지터:제노 혼자서 상대 가능한 듯한 닥터 더블유였지만, 진짜 힘을 보여주자 초4 베지터:제노 조차 따라잡지 못하는 스피드를 모습을 보여주고 이에 자극받은 손오공:제노도 가세해 무사히 에네르기파와 갈릭포를 맞춘다. 하지만 닥터 더블유는 상처하나 없었고,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초4 제노 전사들의 데이터가 입력된 쟈넨바를 탄생시켜버린다.그렇게 만들어진 쟈넨바는 초4 제노 오공과 베지터를 시종일관 압도하는 성능을 자랑했고, 닥터 더블유는 도주하고 만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공의 뒤틀림 속에서 슈퍼의 손오공과 베지터, 트랭크스:제노와 팡:제노가 나타나고, 이들의 조력하에 다시 쟈넨바를 공격하지만 역시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그렇게 위기에 처한 상태에, 난데없이 돌풍이 불어 쟈넨바의 공격을 막아준다. 메치카브라의 부하였던 마신 사루사와 푸틴이 나타났던 것. 그리고 자신들의 목적이 손오공 일행과 일치한다는 점을 알려주고, 이 쟈넨바가 손오공:제노와 베지터:제노의 기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힘으로 공격하지 않는 이상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하지만 모두의 힘을 동일한 장소에 쳐박으면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에, 트랭크스:제노는 손오공:제노 한명에게 그 자리에 있는 6명 모두의 힘을 몰아주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이를 들은 베지터:제노와 베지터가 손오공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마음에 안든다며 차라리 자신에게 기를 모으라 주장하고, 그러면 자기도 하고싶다며 슈퍼의 손오공까지 나서며 총체적 난국이 발생. 결국 타협안으로 손오공:제노와 베지터:제노에게 각각 3명의 기를 모으기로 결정한다.[10] 그렇게 각각이 그곳에 있던 3명씩의 기를 모아 초 풀파워 사이어인 4 한계돌파로 변신하는데 성공해, 더블 용권으로 쟈넨바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자리에 토와가 나타나 손오공:제노를 포함한 4명의 제노 전사는 납치당하고 만다. 납치된 너머에는 손오반:제노와 손오천:제노도 붙잡혀있었고, 제노 전사들은 토와에게 구속당해 무언가를 추출당한다. 그 정체는 메치카브라가 봉인당하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깃들었던 암흑 인자. 토와는 이 암흑 인자를 이용해 아들인 퓨를 새로운 암흑왕으로 추대할 계획을 짜고 있었다. 결국 토와의 계획대로 퓨는 새로운 암흑왕으로 각성하고 제노 전사들은 시공의 틈새에 묶여 위기에 봉착하지만, 도미그라 일당의 도움으로 탈출하는데 성공. 긴급사안이었기에 즉시 포타라로 합체해 베지트:제노가 되어 퓨에게 덤비고, 그 와중에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며 초 풀파워 사이어인 4 한계돌파 베지트:제노가 된다. 그대로 우주창성을 시도하는 퓨를 제압하려하지만, 그 자리에 초사이어인 4 브로리가 난입해온다.
난데없는 난입자의 등장에 베지트:제노와 퓨 둘 다 당황해하지만, 이윽고 브로리는 강대한 포효를 울리며 베지트:제노에게 덤비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브로리가 단순한 초4였기 때문에 우세를 점하던 베지트:제노였지만, 곧이어 브로리가 혼자만의 힘으로 초 풀파워 사이어인 4 한계돌파로 변신하자, 식은 땀을 흘리며 경계한다. 한계돌파 베지트:제노는 한계돌파 브로리와 격렬한 싸움을 벌이지만 스피릿 소드를 써도 브로리에게 맨손으로 해체당하는 등, 그닥 선전하지 못한다. 결국 퓨는 우주수에 힘을 불어넣어 우주창성을 시도하고, 이에 급하게 블루 계왕권 베지트와 함께 모든 힘을 짜내어 우주수를 베어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미 우주수의 에네르기는 열매에 모인 뒤였기에, 완전하진 않더라도 퓨의 우주창성을 허용하고 만다.
2.1.3.2. 신시공대전 편
우주창성에 휘말리지 않은 덕분에 등장이 없어졌다. 대신 본인은 아니지만, 마신들이 만들어낸 시공의 문 속에서 손오공:제노와 베지터:제노의 복사체가 오공과 베지터의 수행상대로 등장한다. 이들을 상대로 수련한 덕분에 손오공은 무의식의 극의를, 베지터는 폭주제어 형태를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이후 유사 우주에서 탈출해 시점이 돌아와 본인들이 등장한다. 퓨는 타임 라비린스 속에서 토키토키와 도기도기를 흡수하는 도중 토키토키의 방해로 유년기로 돌아왔지만, 시간의 힘을 얻어 자력으로 타임 라비린스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유사 우주에 휘말리지 않은 손오공:제노와 베지터:제노는 이에 대항하고 있었지만, 시간의 힘을 얻은 퓨가 프리즈를 걸어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베지터:제노쪽에서 이대로 죽을 바에는 댄스라도 춰주겠다면서 합체를 제안하고, 마침 오지터의 소체를 원했던 퓨가 이를 허락해준 덕분에 무사히 오지터:제노로 합체한다. 오지터가 된 것을 확인한 퓨는 다시 프리즈를 걸지만, 오지터:제노는 초 풀파워 사이어인 4 한계돌파로 변신해 에네르기를 급격히 팽창시키는 것으로 자신에게 간섭하는 시간을 부숴 이를 회피한다. 하지만 퓨는 시간을 멈추는 게 아니라 시간을 가속시켜 퓨전의 시간제한을 앞당겼고, 결국 퓨전은 풀리고 만다.
그리고 이에 맞춰 유사 우주에서 탈출해온 이들이 돌아오는 것과 동시에, 브로리 또한 돌아오자 퓨는 저 괴물은 좀 성가시다며 시공의 균열을 열어, 손오공과 손오공:제노를 제외한 모두를 다른 시공으로 날려보낸다. 합체하지 않은 상태로 퓨의 프리즈를 파훼하는 건 불가능했기에 손오공과 손오공:제노는 그대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뒤늦게 찾아온 시간의 계왕신과 초사이어인 갓 트랭크스:제노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다. 시간의 계왕신은 퓨의 프리즈를 풀어주며 대항책으로 '기의 융합'을 제안하고, 퓨는 그동안 정신 한구석에 짱박아두었던 메치카브라의 암흑인자를 해방하며 몰아붙인다. 하지만 무사히 호흡을 맞춘 손오공과 손오공:제노의 기의 융합이 발동되며, 엄청난 파괴력을 얻은 두 손오공의 에네르기파는 메치카브라를 완전히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이대로 모든 게 끝났다고 기뻐하는 이들이었지만, 퓨는 아직 살아있었고 그동안의 전투로 인해 모인 에네르기로 우주수를 부활시킨다.
2.2.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 월드 미션
비트가 있는 현실 세계와 드래곤볼 세계가 위험에 처하자 시간의 계왕신과 함께 나타나고, 그레이트 사이어맨 3호의 정체(스포일러 주의)를 밝혀낸다. 그리곤 비트 일행과 함께 다니며 시라스를 쫒는다. 이후 노트를 쓰러뜨린 브로리에게 분노하여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비트를 보곤 놀라는 것 같이 보였다. 초사이어인 4로 시라스에게 덤비나 실패하고, 이후 주인공 일행 및 시라스가 참가한 힘의 대회에서 무려 슈퍼 세계선의 손오공, 베지터와 맞붙는다. 심지어 노말 상태로 초사이어인 블루와 맞붙으며, 이후 베지트 블루가 등장하자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해 응수한다. 이후 난입한 파괴신들, 무의식의 극의 오공과 블루 진화 베지터와 싸우며, 비트 일행이 시라스를 쫓도록 시간을 번다. 이후 슈퍼의 오공,베지터와 인사를 나누고 서로 강해지자며 다짐하며 작별을 나눈다.종반에는 시라스가 강해지자 아무것도 못하다가, 비트가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하고 곧이어 자신의 머나 먼 후손임을 알게 되자 상당히 놀란다. 그리곤 비트를 격려해주며 시라스와의 최종결전에 돌입함과 동시에 베지터와 퓨전을 하면서 초사이어인 4 오지터 & 초사이어인 블루 비트 VS 시라스의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히어로즈 일행과 헤어진다.
당연하지만 온갖 시공을 넘나드는 존재이기에 어느 시간대의 손오공:제노인지는 알 수 없다. 감옥행성 편인지, 암흑마계 편인지, 혹은 그보다도 이전인지 완전히 불명. 때문에 전투력 논쟁에 있어서는 상당히 무의미한 지표이다.
3. 전투력
이야기하기에 앞서 분명히 해두어야 할 점은, "히어로즈의 파워밸런스 자체가 불규칙적인 관계로 손오공:제노의 전투력도 수시로 줏대없이 바뀌기 때문에 이에 대해 구체적인 의미를 부여하며 파고들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11] 이 문단에서는 각 미션마다 확실히 등장한 묘사만을 서술한다.일성장군이나 초 일성장군과 제노 오공의 기본 상태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게임의 언급이 존재하며, 이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제노 오공은 노멀 상태임에도 GT 오공의 초사이어인 4보다 월등히 강한 것이 된다. 손오공:제노 또한 검은별 드래곤볼의 저주를 받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저주를 받은 상태라면 어째서 GT에서 분기되었음에도 평상시 꼬마의 모습이 아닌지도 설명이 가능해진다. 변신을 하지 않은 통상 상태에서도 검은 별 드래곤볼의 저주를 극복할 만큼 강해진 것. 실제로 마인부우:제노도 노멀 상태로 상대가 가능했고, 코믹스판에 이르러선 브로리 다크를 상대하기 이전까진 아예 초사이어인조차 킨 적이 없다.
히어로즈의 암흑제국 삼파전에서의 초사이어인 4 제노 오공은 실력으로 따지면 초사이어인 4 브로리에다 암흑마계의 가면과 암흑 드래곤볼을 끼얹어 강화시킨 브로리 다크 및 미라가 토와를 흡수한 최종형태와 동급이라고 한다.
유니버스 미션 게임 원작판에선 초사이어인 4를 쓴 손오공:제노가 블루 오공보다 한 수 아래라는 묘사가 나오지만, 후반부엔 히어로즈답게 둘이서 베지트 블루와 동급인 칸바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을 만큼 강한 것으로 바뀌어서 등장한다. 과거와 미래를 자유자재로 왔다갔다하는 타임 패트롤인 만큼, 감옥행성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시점에서 제노 오공이 얼마나 많은 전투를 벌여왔을지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빅뱅 미션에서는 베지터:제노와 함께 초 풀파워 사이어인 4 한계돌파라는 신 형태를 손에 넣어 초사이어인 블루조차 상대할 수 없었던 슈퍼 쟈넨바를 완전히 압도하고 쓰러뜨렸다. 하지만 그 이후로 특별한 파워 업이 없었던지라, 마신들의 시공의 문에서 수련하고 나온 지금의 슈퍼 오공과 베지터를 상대로는 어떻게 될 진 장담할 수 없다.
콘솔판인 월드 미션은 아케이드인 드래곤볼 히어로즈 본편과는 전혀 다른 시공의 이야기인 만큼 완전히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명칭만 같을 뿐이지, 월드 미션의 손오공:제노는 유니버스 미션이나 빅뱅 미션의 손오공:제노와도 다른, 더 먼 미래 시간축의 존재라 볼 수 있기 때문. 월드 미션 한정으로는 초사이어인 블루 오공보다 통상 상태의 제노 오공이 더 강하다는 묘사가 존재하며, 한술 더 떠서 초사이어인 4가 되면 무의식의 극의와도 호각으로 싸울 정도의 강함으로 등장한다.[12][13] 하지만 블루 베지트에게는 베지터:제노와 함께 덤벼도 상대가 되지 못했다.
심지어 전왕의 명령으로 파괴신들까지 끼어들게 되는데, 이마저도 결국 싸움이 끝날 때까지 버텨낸다.[14] 즉, 월드 미션의 초사이어인 4가 된 손오공:제노는 무의식의 극의 오공과, 초사이어인 4 베지터:제노는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 베지터와 쌍벽을 이루는 전황이었으며, 거기서 더 나아가 파괴신들의 협공까지 무리없이 버텨낼 정도라는 것이다.
4. 기술
사실 상, GT의 오공에서 분기한 존재이기 때문에 Z시절의 손오공이 쓰던 기술은 전부 사용이 가능하다.이 항목 참조.
손오공:제노만의 특징을 따진다면, 초용섬격을 굉장히 즐겨쓴다.
4.1. 변신
4.1.1. 초사이어인
오프닝에서는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지만, 코믹스에선 마신 사루사를 상대할 때 단 한번 변신한다.
4.1.2. 초사이어인 3
코믹스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오프닝에서는 셀X과 싸울 때 한 번 변신했었다.
4.1.3. 초사이어인 4
기존의 초사이어인 4와 같이 상의가 모두 찢어지고, 원래 보이지 않았던 꼬리가 보이게 된다. 또한 얼티밋 미션 X의 경우와는 달리 암흑마계 편에서는 반년동안의 수련을 통해 습득했다.
이 상태로 싸우면 시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쓰지 않는 모양이지만, 브로리를 상대로 첫 해금. 이후 싸우게 되는 칸바나 쟈넨바, 퓨 등의 적들이 워낙 강해서 싸울 때마다 이 형태로 변신한다.
4.1.4. 초 풀 파워 사이어인 4・한계 돌파
손오공:제노와 베지터:제노가, 각각 자신을 포함해 3명의 사이어 파워를 받아 변신한 모습.
초사이어인 갓과 유사한 변신 조건을 가졌거나 기본 베이스가 초사이어인 4인 것을 볼 때 초사이어인 블루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파워업으로 추정된다.[15]
다만 싸움 직후 변신이 풀린 걸 보면 기의 소모가 심한 듯.[16]
이후엔 베지터:제노와 함께 베지트:제노로 포타라 합체해서, 암흑왕으로 각성한 퓨와 한계돌파한 브로리를 상대로 싸우는데, 기 소모로 인해 합체가 순식간에 풀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이 상태에 익숙해진 모양. 하지만 블루 진화 오지터의 지속시간이 극히 짧듯히[17] 암흑 에너지를 흡수하여 유년기로 돌아가는 대신 엄청난 파워업을 한 퓨를 오지터:제노로 상대할 때는 일격에 합체가 풀려버렸다. 코믹스에 따르면 기의 문제라기보단 퓨가 시간을 가속한 영향이라는 모양.
5. 복장
상의는 검은 쫄쫄이, 하의는 검은색, 그리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조끼와 푸른색의 손목보호대, 허리띠, 스포츠테이프와 검은 신발을 신는다.
이렇게 나온적이 있는데 평소 도복 위에 코트를 껴입은 것이라 크게 다른 건 없고, 암흑마계 미션이 2부에 들어서면서 신 코스튬으로 추가되었을 뿐이다.
6. 소지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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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봉
소환됐을 때부터 지니고 있었다. 월드 미션에서는 기본 도복이었다가 갈아입는 걸로 표현되었다. 초사이어인 4 변신시 상의와 함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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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패트롤 복장
타임 패트롤이 입는 옷으로 시간의 계왕신이 직접 디자인했다. 오공은 도복이 훨씬 낫다며 투정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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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허리주머니에 차고있다. 상시 전투를 해야하는 타임 패트롤이라 구비하고 다니는 듯.
7. 관련 문서
[1]
이름 뒤에 붙는 '제노(ゼノ, Xeno)'는 그리스어로 낯선, 외부의 것을 뜻하는 바로 그
제노.
드래곤볼 제노버스의 제노버스도 이와 동일한 유래(제노+유니버스)를 가졌지만, 이 손오공은
드래곤볼 제노버스 출신이 아닌 (제노버스 세계관의 타임 패트롤 설정만 차용한)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2]
애초에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부터
[3]
GT의 오공 본인이라면 이미 사망한 상태여야 맞지만, 이 손오공:제노는
일성장군과도 면식이 있으며 살아있는 상태다. 무엇보다 GT 오공은 게임 내에서 손오공:GT 명의로 별개로 존재한다.
[4]
드래곤볼 제노버스 본편에 오공 본인이 직접 등장하긴 하지만, 당연히 이쪽과는 별개의 캐릭터다.
[5]
시간의 흐름을 변화시켜 사흘만에 반 년의 수련을 했다.
[6]
암흑제국에 세뇌된 덴데가 만들어낸 드래곤볼로, 생명체에 기생해 폭주시키며 파워 업시키는 효과를 지녔다.
[7]
이 때 제노 오공은 한창 재밌어지려는 찰나에 방해했다며 트랭크스:제노에게
인성질을 한다.
[8]
원래는 그냥 둘이서 싸우려고 했던 것 같지만 칸바가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해 급격히 강해지자 둘이 동시에 덤벼도 무리라고 판단한 모양.
[9]
코믹스에서는 싸움이 끝나기 전 오공이
무의식의 극의로 변신하여 결판을 내지 못했다.
[10]
사실상 원작 초 풀 파워 사이어인 4의 3명의 사이어 파워를 모은다는 점을 강하게 의식함과 동시에, 5명을 넘어버리면
초사이어인 4와
초사이어인 갓이 중첩되어버리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한 전개라고 볼 수 있다.
[11]
각 미션마다 묘사되는 전투력이 모두 제각각이다.
[12]
싸움이 계속 이어지도록 오공 제노도 쓰러지지 않았고, 싸움이 끝나자 넷이서 서로에게 수련하면 더 강해질 거라며 인정하는 훈훈한 결말이 나온다.
[13]
거기에 이쪽도 수련만 한다면 똑같이 무의식의 극의에 도달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14]
단, 이 때엔 파괴신들은 본편의 오공과 베지터도 적으로 여기는 삼파전이었다.
[15]
실제로 초사이어인 블루가 압도하지 못한 쟈넨바를 용권으로 보내버리기도 했고 이후 제노 오공이 이 변신으로 극의 징조 오공과도 서로 비슷하게 지칠 정도의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이후 극의를 완성시킨 오공에게 일격에 변신이 풀리며 패배.
[16]
이미 초사이어인 1인 오공에게 기의 소모는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줄어들었으나 블루가 됐을 때 극심한 기의 소모 때문에 힘의 대회에서도 기를 아끼고 아끼면서 전투했으며, 초사이어인 4는 이미 일성장군전에서 기의 소모가 3보다는 적지만 없는건 아니라 풀린 전적이 있었다.참고로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는 스스로 기를 회복하지 못한다.
[17]
붉은 가면의 오공 블랙을 상대할 때도 유효타를 그다지 허용하지도, 합체 이전에 체력을 소모하지도 않았음에도 금세 합체가 풀려버렸다.